6월 10일 태국 뉴스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4/06/10 12:41

▶ 태국 외국 관광객 '입국세' 징수 계획, 업계 반발로 백지화

전 정부, 1인당 1만1천원 징수 추진하다 연기 끝에 폐기

태국 방문한 중국 관광객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가 업계 반발로 인해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세'를 받으려던 계획을 폐기했다.

  10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 시 1인당 300밧(약 1만1천원)을 받으려던 전 정부 계획을 철회한다고 전날 밝혔다.

  세타 총리는 입국비를 받으면 단기 수입은 늘릴 수 있지만, 넓게 보면 300밧을 받지 않는 게 더 많은 관광객의 쇼핑 등 지출을 유도해 경제를 더 활성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태국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이끈 전 정부 시절 관광지 개선, 사망·사고 보험료 등으로 사용하겠다며 입국비 징수를 추진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관광업계 반발 등으로 여러 차례 시행이 연기됐다.

  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큰 위기에 빠졌던 관광산업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며 연기를 요구해왔다.

  결국 입국비 징수 계획은 현 정부로 넘어왔고, 세타 총리가 폐기 방침을 공식화했다.

  태국에서 관광은 직간접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2019년 연간 4천만 명 규모였으나 코로나19 사태에 2021년 43만명으로 급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서 지난해 외국인 입국자는 2천800만명 수준으로 회복했고, 올해에는 이달 초까지 약 1천500만명이 방문했다.

  태국 정부의 올해 외국 관광객 유치 목표는 3천500만명이다.

  태국은 지난 1일 자로 무비자 허용 국가 확대, 유학생 등 체류 기간 연장, 의무보험 한도 완화 등 입국 규제 완화 방안을 시행하는 등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총동원하고 있다.


▶ 태국중앙은행, ‘24년 예산 확대’ 태국 금융 안정성에 영향 미칠 수 있다고 경고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중앙은행(BOT)은 디지털 지갑 자금 조달을 위해 2024 회계연도 예산에 1,220억 바트(약 4조 5,738억 원)를 추가 할당키로 한 법안이 태국 금융시장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해당 법안은 7월 2일 내각에 제출돼 최종 승인을 받은 뒤 국회에 상정될 예정

  정부 부채 및 이자 부담 증가와 같은 재정적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도 추가 예산 배정이 2024~2025 회계연도 기간에 정부 부채 급증 및 재정 수입 감소를 촉발할 것으로 예상

  또한, 중앙은행은 내각이 세수 징수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법안이 통과되면 정부는 5,000억 바트(약 18조 7,500억 원) 디지털 지갑 계획을 위해 2024 회계연도 예산에서 1,220억 바트를, 나머지는 2025 회계연도 예산과 농업협동조합은행의 수익으로 충당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3860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해산 위기' 태국 제1당 지도자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 우려

헌재 왕실모독죄 재판 12일 시작…정치권 불확실성 확대

피타 전진당 전 대표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해산 위기에 몰린 태국 제1당이자 제1야당인 전진당(MFP)이 헌법재판소 심리를 앞두고 "전진당 해산은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이 될 것이라며 방어에 나섰다.

  10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전 대표는 전날 기자회견에서 "(전진당이 해산되면) 견제와 균형을 잃게 되고 큰 파문을 몰고 올 수 있다"며 "개인이나 전진당만의 문제가 아니라 태국 민주주의에 관한 논의"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총선에서 왕실모독죄 개정 공약 등을 내세운 전진당은 돌풍을 일으키며 최다 의석을 차지했으나 피타 후보는 친군부 진영 반대로 의회 총리 선출 투표를 통과하지 못했다.

  집권에 실패한 전진당은 왕실모독죄 개정 공약에 대한 정당 해산 심판으로 존폐 기로에 놓였다.

  헌재는 오는 12일 이번 사건 심리를 시작할 예정이다. 선고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피타 전 대표는 헌법상 헌재에 정당 해산 결정 권한이 없으며, 선관위가 전진당에 변론 기회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절차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입헌군주제 전복 의도가 없었고, 왕실모독죄 개정 법안이 제출되지도 않았다"며 "태국에 법치가 존재한다면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타 전 대표는 정당 해산을 가정한 질문에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않았다"며 "그런 일이 절대로 일어나지 않도록 필사적으로 싸우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당이 해산되면 의원들이 새로운 정당으로 의회에 남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헌재는 지난 1월 전진당과 피타 전 대표의 왕실모독죄 개정 계획이 입헌군주제 전복 시도에 해당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보수 진영 인사들이 이를 근거로 전진당 해산과 주요 당 간부 정치 활동 금지를 헌재에 청구해달라고 선관위에 청원했다.

  선관위는 이를 받아들여 지난 3월 헌재에 전진당 해산을 요청하는 심판을 청구했다.

  왕실모독죄로 불리는 형법 112조는 왕실 구성원 또는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한 부정적 묘사 등을 하는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했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도 이 법과 관련해 재판받을 처지에 놓였다.

  검찰은 탁신 전 총리를 2015년 인터뷰 발언과 관련해 기소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8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가 지난 2월 6개월 만에 가석방된 탁신 전 총리는 또 다른 법적 리스크에 직면하게 됐다.

  현재 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치인인 피타 전 대표와 태국 정계 최대 거물로 평가받는 탁신 전 총리가 동시에 왕실모독죄로 곤경에 처한 셈이다.

  이밖에 세타 타위신 현 총리는 부적절한 인사를 장관으로 임명했다가 헌재의 위헌 여부 판단을 받게 돼 태국 정치권에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 태국 정부, 긴장 속에서 국왕 생일 축하 행사 준비

(사진출처 : The Nation)

  의회가 왕실모독법(조항 112조)을 사면 법안에 포함할지 여부를 심의하는 가운데 국방부 장관 쑤틴 클랑쎙은 국왕의 6주기 생일 기념일을 위해 군에 철저한 행사를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군 수뇌부는 전통적으로 불경 범죄에 대한 사면을 거부해 왔으며 군주제가 정치 위에 있고 존경받을 가치가 있다는 헌법 원칙을 주장하며 모든 장병에게 이 문제에 대한 논의를 자제할 것을 명령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news/politics/4003860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엑소 수호, 시암파라곤에서 단독 콘서트 개최

 

(사진출처 : Bangkok Post)

  보이그룹 엑소의 리더 수호가 7월 20일 오후 6시 시암파라곤 파라곤홀에서 ‘2024 수호 콘서트 <수홈> 인 방콕’ 공연을 위해 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 뮤지컬, 음악방송MC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온 33세 싱어송라이터의 태국 첫 단독 콘서트이다. 수호는 최근 MBN 채널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수호는 2020년 솔로로 데뷔해 모든 곡의 기획과 작사에 참여하고 있다.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은 2020년 3월 말 발매되어 가온앨범차트 1위로 데뷔했다. 그는 2022년 4월 군 복무를 마친 직후 두 번째 미니앨범 ‘Gray Suit’를 발매했다.

  이후 수호는 지난달 말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1 To 3’를 통해 브리티시 록부터 얼터너티브, 팝, 인디 록까지 7곡의 곡을 편곡하며 록 뮤지션으로 변신했다.

  지난달 서울에서 매진된 ‘2024 수호 콘서트 <수홈>에 이어 마닐라, 홍콩, 타이베이, 방콕, 쿠알라룸푸르 등 아시아 전역 콘서트 투어에 나섰다.

  콘서트 제목은 마치 집으로의 초대를 연상케 하며, 수호가 집주인이 되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2,500바트(약 95,000원) / 2,900바트(약 11만원) / 3,500바트(약 13만원) / 4,500바트(약 17만원) / 4,900바트(약 19만원) / 5,800바트(약 22만원) / 6,500바트(약 25만원)이며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세븐일레븐 모든 지점의 카운터서비스와 올티켓(allticket)에서 판매된다. 

(Exo star Suho to host solo concert in Paragon/Bangkok Post, 6.10, Life 2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life/social-and-lifestyle/2808170/exo-star-suho-to-host-solo-concert-in-paragon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총리, 소형 모듈형 원자로 기술 탐색 중

(사진출처 : The Nation)

  세타 타위신 총리는 태국의 전력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는 천연가스 매장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에너지믹스(Energy Mix)를 다각화하기 위해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태국은 전력의 66%를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으며 재생 에너지(태양력, 풍력, 수력 등)는 23%에 불과

  이에 따라 태국 정부는 친환경 수소 및 배터리 저장 솔루션과 함께 제조업을 보다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해 소형모듈형원자로 발전소를 검토 중이다

  한편, 지난 5월 31일에는 방콕에서 열린 미국상공회의소 행사에서 2040년까지 에너지 생산의 5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포괄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전력 개발 계획에 따르면, 태국은 2037년까지 천연가스(53%), 재생 에너지(36%), 석탄 및 기타 화석 연료(11%)의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cy/4003847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검찰, '태국 파타야 살인' 공범 중 국내서 체포된 20대 구속기소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피의자
지난 5월 13일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가 2차 조사를 위해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검찰이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의 공범 중 국내에서 체포된 20대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창원지검 태국 파타야 살인사건 전담수사팀(팀장 형사2부장검사 강호준)은 7일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 파타야에서 같은 한국인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B씨를 납치·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태국 현지 저수지에서 검은색 플라스틱 드럼통 안에 담긴 채 태국 경찰에 의해 발견된 바 있다.

  A씨는 지난달 12일 전북 정읍 주거지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지만, 자신은 살인하지 않았다며 범행을 부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말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다수의 참고인을 조사하고 사건관계인의 계좌 및 결제내역을 분석하는 등 보완수사를 거쳐 A씨 혐의가 충분히 입증된다고 보고 기소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한국의 형사사법 주권이 직접 미치지 않는 외국에서 관광객의 금품을 노린 피의자들이 피해자에게 접근해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한 중대 강력사건"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공판과정에서도 전담수사팀이 직접 공소유지를 담당하고, 공범 검거와 송환절차를 진행해 범죄에 가담한 공범들 모두에 대해 엄정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의 나머지 공범 중 1명인 20대 C씨는 지난달 14일 캄보디아 경찰에 붙잡혔다. 현재 검찰은 C씨의 국내 송환을 두고 태국 경찰 등과 협의하고 있다.

  도주 중인 공범 D씨에 대해서는 계속 추적 중이다.


▶ 방콕정신건강병원(BMHH), 약 1천만 명의 태국인 정신 건강 문제 겪고 있다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정신건강병원(BMHH)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1,000만 명의 태국인이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 중 단 200만 명만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방콕정신건강병원은 정신 건강 문제를 치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숙련된 전문가가 부족해 경쟁이 제한적이고 주로 정부 소유의 시설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 특히 우울증과 같은 질환에 대한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매년 계속해서 급증

이에 따라 방콕정신건강병원의 향후 6개월 전략은 선도적인 정신 건강 전문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증가하는 청소년 정신 건강 위기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방콕정신건강병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태국인의 4.5%가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겪었고, 5.8%가 우울증 위험에 처해 있으며, 3.2%가 극단적인 선택을 고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health-wellness/4003858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에서 촬영한 한국 드라마에 대한 비판, 왜 색깔 톤을 노랗게 만들어야 하는가?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네티즌들은 한국 드라마 <플레이어2> 태국 촬영 장면이 왜 노란색 톤으로 표현되었으며, 이것이 인종차별을 의미하는지 비판을 제기했다. 태국 영화과 학생들이 이에 대해 답변을 도와줬다. 

  심리학에서 색깔은 인간의 감정과 기분에 영향을 미치고, 각 색깔의 톤은 각각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다. 

  이에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시청자들에게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미지 톤(Color grading)을 지정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태국에서 쵤영한 한국의 유명 드라마 <플레이어2> 장면이 공개되면서 일부 태국 네티즌들을 화나게 하는 일이 발생했다.

  드라마에서 이미지 톤은 노란색으로 표현되었으며 노란색은 주로 ‘미치거나 아프거나 음산한’ 기분을 표현한다. 또한 노란색은 주로 후진국을 묘사하는 장면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톤이다. 

  한 네티즌은 “태국에서 촬영한 것들은 항상 노란색 톤이고 야만적인 느낌이 있었습니다. 유일하게 태국 관광청의 지원을 받은 드라마 <킹더랜드>만 잘 나왔습니다. 드라마에서 한국 장면은 톤이 없지만 태국 장면만 노란색으로 표현되니 전체 드라마가 노란색 톤이라는 것도 이유는 안 될 것입니다. 한국은 정말 나쁩니다.”고 온라인에 게시했다.   

  다른 네티즌은 “인종차별적인 것 같아서 더 화가 납니다. 태국 사회의 문제는 노란색 톤이 아닌 내용으로도 전달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저는 드라마에 대해 지식이 없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산업인데 짜증이 나네요.”고 게시했다.

  이에 동의하는 사람이 있지만, 한편으로는 노란색 톤이 단순히 더운 나라를 표현한 것이며, 모든 국가에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기 때문에 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하며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한국 드라마가 태국을 부정적으로 표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얼마 전 드라마 <빅마우스>에서 “너 같은 사이코패스를 낳은 후 너희 어머니는 무엇을 드셨니? 똠얌꿍이니 선지국이니?”라는 대사가 나오기도 했다. 

(วิจารณ์ ซีรีส์เกาหลี มาถ่ายไทย ทำไมต้องย้อมภาพสีเหลือง?/Khaosod, 6.5,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shorturl.at/QZGxZ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