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된 이집트인 군인이 라영도에서 쇼핑몰 등 방문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0/07/14 14:48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된 이집트인 군인이 라영도에서 쇼핑몰 등 방문

(사진출처 : TNN Thailand)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 대변인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이집트 군인은 7월 8일 이집트 군용기로 우타파오 공항을 통해 태국에 입국한 30명 그룹 중 1명이며, 일행은 도착한 날에 라영 도내 호텔에 숙박했고, 다음날인 9일에는 중국에 갔다가 같은 날 밤에 다시 태국에 돌아와서 같은 라영 도내 호텔에 체크인한 후 11일 이집트로 출발했다. 이집트 군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것은 7월 12일이었다.

군용기 직원(태국인이나 외국인)은 태국 도착시 강제 격리를 하는 것이 법적으로 면제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이집트 군인 남성은 쇼핑몰 등을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라영 도내 해당 쇼핑몰에 방문했던 사람에게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는 이집트 군인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즉시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고 있다.

■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된 이집트인 남성의 이동 동선

- DVaree 호텔 9~11일 투숙

- 10일 11:20시부터 램텅, 센트럴 백화점 방문

- 발견된 확진자는 램텅 백화점 방문자 27명 중 1명 (11.00~14.59시)

- 같은 일시 총 394명 같은 장소에 있었다고 확인됨 (Thaichana 앱)

- 나머지 4명은 센트럴 백화점 방문 (14.00~18.00시)

- 야간에는 모두 숙소 stay

- 호텔 관리자, 매니져, 직원 등 9명 감염 위험자 규정 (high risk) ->14주 격리

- 이 외에도 봉고기사, 우따파오 공항 직원을 포함해 감염 위험자 규정 (low risk)

- CCTV 확인 결과 이집트 일행 중 마스크 착용자 3명 only

- 램텅 백화점 방문자는 호텔에서 백화점까지 걸어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됨

- 검사결과 총 31명 중 30명은 음성, 1명은 정확하지 않아 재검사 후 양성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