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고, 한국 드라마 속으로 떠나요~

2022/02/28 10:00:23

한복 입고, 한국 드라마 속으로 떠나요~ - 문승현 주태국한국대사, 최영석 감독, 파닛팍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미스 타일랜드 차난펀 등 문화원에서 ‘한복 패션쇼’ ▲좌로부터 DJ 부꼬, 최영석 태국태권도국가대표팀 감독, 문승현 주태한국대사와 미스 타일랜드 차난펀, 도쿄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파닛팍 등 한국문화홍보대사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주태국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일)과 해외문화홍보원(KOCIS)은 지난 2월 14일 주태국한국문화원에서 한복패션쇼를 개최했다. 원래는 문화원 건너편의 수쿰빗 플라자 큰 마당에서 펼쳐질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문화원으로 패션쇼 장소가 변경되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미리 초대된 참석자와 태국 유명 미디어들만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큰 관심의 대상이었고 잇따라 여러 태국 매체에 방송되거나 소개되는 모습이었다. 이날 패션쇼에 출연한 한복 모델은 문승현 주태국한국대사와 최영석 태국 태권도국가대표팀 감독, 파닛팍 도쿄올림픽 여자 49kg급 금메달리스트, 유명 DJ 부꼬, 한국전 참전용사의 후손이자 2005년 미스 타일랜드 차난펀 롯짠 현 타이 에어아시아 기장 등이 한국문화원 직원들과 함께 각각 곤룡포, 관복, 구군복, 도포와 의녀복 등 다채로운 한복을 입고 런웨이를 걸어나왔다. 이번 한복 패션쇼는 최근 태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있는 우리 드라마에 나오는 한복을 보고 경험하면서 양국 간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식전 행사로 가야금과 전통춤 공연에 이어 본격적인 패션쇼가 시작되자 장내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최영석 감독은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소매없는 쾌자를 입고나와 멋진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였으며 도쿄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파닛팍 웡파타나낏 선수는 파스텔톤 색동저고리를 입고 나와 귀여운 태권도 포즈를 취해 장내에 큰 박수가 터지는 모습이었다. ▲ 패션쇼 참가자 전원이 무대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한국전 참전용사의 후손이자 2005년 미스 타일랜드 그리고 현재는 에어아시아 비행기 기장이기도 한 차난펀 롯짠은 궁중 평상복인 당의를 입고 나와 큰 갈채를 받았다. 차난펀 롯짠은 이날 취재를 나온 연합뉴스와 KBS 등과의 인터뷰에서 “한복 입기가 전혀 어렵지 않았다”면서 “한복은 자신이 입어본 전통의상 중 가장 입기 편한 의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입어보니 천과 바느질 기법에 따라 다양한 한복이 있는 것 같고 자신이 좋아하는 모양과 색을 선택할 수 있어 개인에 따른 맞춤 스타일링이 가능하고 원하는 색으로 상의와 하의를 고를 수 있다는 것이 한복의 장점인 것 같다”고 평가했다. ▲ 한국전 참전용사의 후손이자 2005년 미스 타일랜드, 현 에어아시아 기장 차난펀 롯짠 태국 현지에서 배우이자 MC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인플루언서 DJ 부꼬 역시 이번 행사에 참석해 궁중 의상을 입고 가채를 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끄는 모습이었다. 자신이 직접 고른 궁중 의상에 한국 특유의 가채를 직접 준비하는 등 많은 준비를 한 DJ 부꼬는 특유의 유머 감각을 뽐내며 런웨이를 걸어 많은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는 모습이었다. ▲태국의 유명 인플루언서 DJ 부꼬가 한복을 입고 런웨이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 최영석 감독은 최근 태국으로 귀화하고 문화원 첫 행사를 맞아 “한국과 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여러 행사에 참여할 때 마다 되도록 자주 한복을 입어 태국에 한국의 한복을 알리는 한복 전도사가 되겠다”고 말하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문승현 주태국한국대사는 태국 유명 미디어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패션쇼를 준비하게된 계기와 한복에 대한 장점 설명 그리고 한복을 입는 시기 등에 대해 묻고 답하는 등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어하는 태국 기자들에게 자세한 설명을 하는 모습이었다. ▲문승현 주태국한국대사가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를 걷고 있는 모습 기자들은 또한, 이번에 선정된 한복홍보대사에 대한 역할과 그들의 활동 등에 대해 묻는 등 이번 행사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여 현재 태국에 불고있는 한류에 대한 관심을 재증명했다. 문승현 주태국한국대사는 “우리의 고유한 문화로서의 한복과 한국의 문화, 한국의 전통 등을 주재국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양국 국민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것이 저희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국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태국측 참석자 4명, 최영석 태국태권도국가대표팀 감독, 파닛팍 도쿄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DJ 부꼬와 한국전 참전용사 후손이자 미스 타일랜드 차난펀 롯짠 등에게 한국문화 홍보대사 위촉식을 함께 거행했다.

방콕시, 오토바이 전용 도로 개설 계획

2022/02/18 09:55:47

방콕시, 오토바이 전용 도로 개설 계획 전 세계적 팬데믹 현상을 불러일으킨 코로나19는 근대 인류에게 실로 다양한 방면의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 2018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COVID-19, SARS-CoV-2) 바이러스는 무서운 속도의 전파력으로 전 세계 사람들을 전염시켰으며 그로인해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는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일명 팬데믹(Pandemic)으로 선언했다. 그로부터 2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전 세계 약 3억 2천만명의 감염자가 나왔으며 이중 5백7십만명이 사망했다.(출처 코로나보드, coronaboard.kr : 2022년 2월 10일 현재) 현재 세계는 지구온난화 등 기상이변 현상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전례없는 전염력은 전 세계 상황을 급변시켰다. 지구촌이라는 말에 걸맞게 전 세계 사람들은 흔하게 해외로 여행을 했던 것과는 달리 이제는 해외 여행도 해외 비즈니스도 쉽게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항공길은 막혔으며 유명 관광지에는 사람이 없는 썰렁함만을 보여주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럼으로해서 자연은 되살아나고 있지만 그 속에서 돈을 벌던 여행 종사자들은 갈 곳을 잃어버린 신세가 되어버렸다. 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코로나19 팬데믹은 항공기 기장을 라인맨으로 둔갑시키고 유능한 비행기 승무원을 그랩 배달원으로 둔갑시킨다. 자영업을 하거나 여행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일자리를 잃게 한 코로나는 그로 인한 나비효과로 방콕의 교통사고 유발에 또 다른 피해를 안기고 있는 중이다. 태국은 전 세계 교통사고 사망률 상위권에 속해있는 나라이다. 2021년 1위 리비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심지어 새해 연휴와 쏭끄란 물축제 기간 연휴를 죽음의 7일, 죽음의 4일 등으로 부르며 교통사고 방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이기도 한다. 이중에서도 오토바이 사고율은 단연 톱을 달리고 있다. 심지어 코로나 펜데믹으로 지역 이동을 제한할 때에도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줄어들었지만 오토바이 사고는 오히려 16% 가량 늘어났다. 지난해 방콕포스트에서는 연말을 맞아 방콕 남서부와 북부 지역 등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지역 간 이동이 제한되고 새해 맞이 행사가 일제히 취소되는 상황에서도 교통사고 건수는 줄어들었지만 오토바이 사고와 사망자는 오히려 늘어난 것이다. 방콕시는 이렇듯 늘어나는 오토바이 사고와 사망자를 줄이고자 한가지 대책을 들고 나섰다. 방콕시 도로 교통부 국장 Prapas Luenagsirinapha는 방콕의 교통안전 장기 정책을 수립하고 우선 방콕 남부 지역 라차담넌 에비뉴에서 쏨뎃 프라 삔끌라오 다리까지의 도로에 버스와 오토바이 전용 2차선을 개설하여 시범 지역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rapas 국장은 오는 2032년까지 방콕의 교통 사고 부상자 및 사망자를 0으로 만들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라고 덧붙였다. 그는 방콕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과 특히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부주의함과 무모함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하며 방콕시는 날로 늘어나는 오토바이에 대한 안전 대책을 위해 전용차로 지정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해당 시범 사업의 실효성이 입증되면 방콕 내 다른 지역으로 지정 차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물론, 대다수의 의견은 방콕시가 내놓은 다른 정책처럼, 예를 들면 자전거 전용도로와 같이 흐지브지 또 다른 애물단지 도로로 전락할 것이라는 비판이다. 정작 오토바이들은 피해가는 전용도로가 될 것이라거나 근본적으로 태국은, 방콕은 도로 안전에 관한 계몽 방법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비판이 우세하다. 방콕시의 이런 새로운 대책은 시기가 묘하게 맛물린다. 지난 1월 23일 방콕 중심지에서 대낮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오토바이로 치어 사망케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흔한 사고였지만 이 사고는 피해자와 가해자가 안과의사와 경찰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아시아 최악의 교통사고 사망률을 기록하는 태국에 더 이상 이런 사고가 일어나선 안된다는 의식이 생겨나고 경찰이 또 한번 사회적 물의를 빚은 사건이라는 점에서 비판 여론이 거세진 것이다. 더구나 피해자는 안과의사로 태국 엘리트 출신이며 사망 며칠 뒤가 34번째 생일이었다는 점에서 태국 네티즌들의 안타까움과 분노를 더하게 된다. 태국의 도로에서는 보행자가 최악의 취급을 받는다. 보행자 도로가 없는 도로들이 수없이 많으며 그래서 길을 걷던 보행자 사망사고가 1년에 500명 이상이 된다. 부상자는 4만명 이상이다. 오토바이 전용도로 개설도 중요하지만 방콕은 보행자에 대한 안전지대 마련과 더불어 차량과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안전 가이드 교육 등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다.

벤자끼티 공원, 새로운 확장 공사로 인기

2022/02/15 09:28:30

벤자끼티 공원, 새로운 확장 공사로 인기 벤자끼티 공원은 우리 한인 교민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는 공원이다. 약 3킬로미터의 자전거 전용 트랙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공원도 있으며 중앙에는 거대한 인공호수가 있어 시원함을 연출한다. 해가 떨어지는 석양이나 방콕의 화려한 마천루 야경을 찍기위한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고 바로 옆 컨벤션 센터에서는 수많은 다양한 행사들이 열려 태국에 사는 교민이라면 한번쯤 접했을 공원이다. 지난 2021년 12월에 조용히 오픈한 벤자끼티의 새로운 확장 공원은 기존의 태국에 있는 공원들과는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공원이다. 최대한 자연과 가깝게, 그러나 모던하고 미니멀리즘에 충실한 새로운 디자인을 보여준다. 미리 한번씩 방문한 사람들 모두 한번만 가볼 공원은 아니라고 칭송하고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새로운 디자인의 공원이 탄생한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태국의 공원은 낮에 방문하는 곳이 아니다. 어스름 저녁 시간에 들려 저물어가는 석양을 보며 낮 보다는 덜 뜨거워진 공기의 상쾌함을 느끼며 걷거나 뛰거나 아니면 그냥 앉아서 복잡하고 시끄럽고 머리 아픈 도시 분위기를 잊어버리고 단조롭고 평화로운 공원에서 내면의 평화를 맛보는 것이다. 새로운 벤자끼티 공원은 이런 내면의 평화를 만끽하기에 아주 적합한 공원이 될 것이다. 약 2킬리미터 길이의 스카이워크는 아래쪽의 다양한 식물군을 관찰하며 걷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그리고 2층으로 되어 있는 걷기 공간 역시 따로 마련되어 있다. 한번 걷기 시작하면 끈임없이 걷게되는 곳이기도 하며 길을 잃는 것 조차 재미로 느껴지는 아주 평화로운 공원의 모습을 보여준다. 한때 태국 담배 공사 부지였던 새로운 공원 자리는 벤자끼티 공원 출입구와는 걸어서 5분 이상의 거리에 있다. 따라서 새로운 공원에서는 바깥 도로의 온갖 소음과 단절되어 있다는 의미이다. 공원 중앙에서는 공원 안 바람 소리와 새소리 그리고 물 흐르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내면의 평화’를 찾기에 아주 적합한 공원이다. 방콕시에서 운영하는 이 공원은 열대 우림, 티크 나무 등 태국의 정글 숲에서 발견되는 나무와 식물들이 가득하다. 방콕의 센트럴 파크라 불리는 룸피니 공원이 한때 방콕 대표 도심 공원이었다면 이제 그 대표자리를 벤자끼티 공원과 함께 나눠야 할 듯 하다. 벤자끼티 공원은 매일 오전 5시부터 밤 9시까지 문을 연다. 입구는 아속 사거리와 인접한 라차다피섹 로드에 있으며 위치는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면 된다.(자전거 주행은 오전 6부터 저녁 5:30까지만 허용)

청계천 본 뜬 : 끌롱 청논씨 공원

2022/02/01 10:24:37

청계천 본 뜬 끌롱 청논씨 공원 Klong Chong Nonsi Public Park 지난 2021년 12월 25일 성탄절을 기해 일시적으로 문을 열었던 끌롱 청논씨 공원, 이 공원은 방콕 시민들은 물론 한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던 공원이다. 그 이유는 방콕시에서 한국의 수도 서울 도심에 설치되어 있는 청계천을 벤치마킹해 건설하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 첫번째 결과물이었던 약 200미터 구간의 ‘끌롱 청논씨 공원’이 일시적으로 일반에 공개된 후 지금은 문을 닫고 추가 공사를 하고 있다. 해당 공원은 지금은 들어가 볼 수가 없으며 위에서만 그 모습을 바라볼 수 있을 뿐이다. 처음 이 공원이 일시적으로 일반에 공개되었을 때도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청계천과는 다른 모습이라 실망했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서울의 청계천 보다 낫다고 하는 의견도 있었다. 방콕시는 해당 청논씨 공원은 청계천 복원사업을 모델로 삼아 오는 2030년까지 방콕의 금융과 비지니스 중심지 싸톤에서 나라티왓 라짜나가인드라(라마3과 이어지는 도로) 도로에 위치한 하천이 주요 공원 조성지가 될 것이라고 한다. 방락과 방꺼램-얀나와 구를 아우르는 이 지역에는 약 200여개의 상점과 400여 사무용 건물들이 있으며 하루 약 293,000대의 차량이 지나다니는 아주 혼잡한 도로가 위치하고 있다. 방콕을 더 아름답고 멋지게 조성하고 시민 1인당 녹지공간을 현재의 1인당 7.09평방미터에서 10평방미터로 늘리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하는 방콕시는 약 9km에 걸친 청논씨 수로 공원은 방콕시의 새로운 시민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방콕시는 이미 차이나타운 인근에 새롭게 조성한 ‘끌롱 옹앙’ 운하공원이 지난 2020년 유엔 인간 정착 프로그램(United Nations Human Settlements Programme(UN-Habitat)의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바 있다고 밝히며 끌롱 청논씨 공원 역시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그러나 방콕포스트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쭐라롱컨 대학교 건축학부 도시지역계획학과의 니라몬 세리사꾼 조교수는 “청논씨 운하공원 건설은 너무 서둘렀고 관련정보도 제한되어있으며 공공의 의견 취합도 부족했다”고 지적했다고 한다. 또한 니라몬 교수는 “시민들이 프로젝트의 전과 후 사진은 잘 알겠지만, 물 관리나 교통 관리와 같은 중요한 정보는 어디에서 찾아야할지 모르는 상태”라고 언급했다. 한편, 태국의 시민활동가 쓰리쑤완 찬야도 지난해 일부 개장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태국 감사원에 이 사업에 대한 조사를 요청했다고 한다. 쓰리쑤완은 해당 프로젝트의 예산과 환경영향 평가 등 여러 부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방콕포스트 기사에 따르면 끌롱 청논씨 공원은 모두 5단계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 사업에 들어갈 예산은 약 8억9천5백만 바트(한화 약 318억원)라고 전하고 있다. 방콕시는 그러나 끌롱 청논씨 공원 프로젝트는 이미 지난 2007년부터 ‘태국판 청계천’ 프로젝트로 구상되었고 2011녀에는 컨설팅 업체를 통해 디자인과 비용조사가 이뤄지는 등 충분한 사업기간을 거쳤다고 반박하고 있다. 우리나라 청계천 복구 사업시에도 갈등은 있었다. 복원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과 복원을 해야하는 사람들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까지. 그리고 그 이후의 상황까지도 현재의 방콕시 끌롱 청논씨 공원 조성 사업 상황과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청계천은 서울의 명물로 거듭났으며 이제는 서울의 상징이 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환영해 볼만한 프로젝트가 아닐까 생각된다.

태국, 2월 1일부터 Test & Go 재개

2022/02/01 10:09:39

태국, 2월 1일부터 Test & Go 재개 푸껫 샌드박스도 계속 시행 태국 정부와 태국 관광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2차 백신 접종 완료자)를 격리없이 입국 시키는 일명 ‘Test & Go’ 제도를 2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Test & Go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시행된바 있으나 오미크론 신종 변이 바이러스의 급박한 확산으로 인해 몇주만에 취소된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테스트 & 고’는 지난 11월에 시행되었던 1차 테스트 & 고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 단, 유전자중폭 검사(RT-PCR test)를 태국 입국후 2차례 받아야 한다는 점이 다른 점이다. 또한 기존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지 않은 63개 국으로 제한하였으나 새롭게 시행되는 무격리 테스트 & 고 입국은 출발지역을 전 세계 모든 지역으로 확대했다. 샌드박스 역시 기존 시행 방법과 약간의 차이가 생겼다. 일단 샌드박스 지역이 기존 푸껫, 쑤라타니(꺼사무이, 꺼팡안, 꺼따오), 팡아, 끄라비 외에 촌부리(방라뭉, 파타야, 씨라차, 꺼씨창, 싸타힙, 쫌티안, 방싸레)와 뜨랏(꺼창)이 추가되었다. 샌드박스 프로그램은 입국시 첫 7일간은 해당 지역 내에서만 자유로운 이동이 허용된다. Test & Go 신청 *출국전 72시간 이내 RT-PCR 테스트 음성 확인서 소지 기본 신청 서류 1. 여권(6개월 이상 유효기간) 2. 영문백신접종증명서 3. 영문여행자보험증명서(미화 5만불 이상 코로나 치료 보장 보험) 4. 항공권발권 및 이티켓 5. SHA+ 인증 호텔 예약 확인서 6. 푸껫 RT-PCR 검사 예약 및 결제 영수증(1일차와 5일차 2회) 그외 참고사항 1. Covid-19 Travel Insurance 미화 5만불 이상 보장되는 코로나19 보상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2. Certificate of Covid-19 Vaccination/Recovery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 확인서 또는 코로나 확진 후 회복된 증명서. 18세 이하 청소년은 백신접종 증명서가 필요하지는 않으나 부모 또는 법적 후견인과 동반 여행 필수 3. Hotel Confirmation Letter for Day1 SHA Plus+(태국 정부 인증 호텔) 호텔 또는 자가격리 인증 호텔 예약 증명서와 유전자증복 검사 사전 예약 확인서(RT-PCR) 4. Hotel Confirmation Letter for Day 5 or 6 도착후 5일차 RT-PCR 테스트 사전 예약 및 지불 확인서와 호텔 예약 증명서(여행자는 1일차와 5일차 호텔 예약을 다르게 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1일차는 방콕의 호텔, 2일차는 치앙마이 호텔을 예약해도 문제가 없다. 단 두 곳의 호텔 모두 ASQ 또는 SHA Plus+ 호텔이어야 한다. 샌드박스 준비서류 및 신청 1. 여권(6개월 이상 유효기간) 2. 영문백신접종증명서 3. 영문여행자보험증명서(미화 5만불 이상 코로나 치료 보장 보험) 4. 항공권 발권 및 이티켓 5. SHA+ 인증 호텔 예약 확인서 6. 푸껫 RT-PCR 검사 예약 및 결제 영수증(1일차와 5일차 2회) 7. 호텔 예약 및 PCR 테스트 *단, 현재 인천 공항에서 푸껫으로 직항하는 항공편이 없는 관계로 1월 30일 현재 싱가폴 항공을 이용해 싱가폴을 경유하는 항공편으로만 푸껫을 갈 수 있으므로 싱가폴에서 요구하는 RT-PCR 테스트 조건에 맞게 48시간 전 RT-PCR 테스트 음성 확인서를 준비해야 함을 유의할 것.(싱가폴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조건임) TEST & GO or Sandbox? 테스트 & 고, 샌드박스 두가지가 동시에 시행되고 있는 현재 당연히 테스트 & 고를 통해 입국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적인 면에서 여러모로 유리한 것은 맞다. 하지만 이미 지난해 11월에 경험했듯 테스트 & 고는 태국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언제든 다시 취소가 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그런 점을 제외하면 첫째날 태국 현지에서 음성 PCR 결과가 나왔다면 바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한 테스트 & 고가 훨씬 더 유리하고 편리하다는데 이견은 없을 것이다. 현재 이미 샌드박스로 타일랜드 패스를 신청한 경우에도 테스트 & 고로 변경이 가능하다. 단, 변경에는 최소 약 7일이 소요되므로 이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 1차 PCR 테스트 후 2차 테스트를 받을 때에도 호텔 예약은 필수적이다. 태국에서 살고 있는 우리 교민들의 경우에도 이는 예외가 되지 않는다. 다만, 1차 음성 결과 후 일단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서 일상 생활을 하다가 5일차 테스트 후 결과는 예약 호텔에서 대기하며 기다려야 한다. 2021년 12월 22일 이전에 테스트 & 고 신청자들의 경우 현재 새롭게 시행되는 2022년 2월 1일 테스트 & 고 조건중 하나인 2차 PCR 테스트를 SHA+ 호텔에 얘약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다만 2차 테스트는 꼭 해야하므로 태국 정부에서 시행하는 무료 PCR 테스트를 받고 그 결과에 따르면 된다고. 태국 코로나19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확진자 수는 하루 약 7천여명을 오가고 있으며 해외에서 입국해 확진자가 되는 경우도 하루 150여명이나 되고 있어 전망이 좋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테스트 & 고를 시행하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샌드박스를 통해 이미 꽤 많은 관광객들을 받아들였다는 푸껫도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는 않은 모습이다. 그나마 국내 관광객들이 조금 더 많아진 푸껫 올드타운 역시 붐비는 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대다수 상점들이 문을 닫거나 수입이 거의 없는 상황 속에서 문만 열어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일부 지역의 경우 세븐일레븐 편의점도 철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국내 여행객들의 도움으로 약간의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는 푸껫을 위해 태국 정부는 지역 관광상품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발표했다. 태국관광청 푸껫 지점장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2021년 7월부터 2022년 1월 23일 사이 해외에서 직항으로 푸껫에 유입된 인원이 총 248,497명이라고 밝히며 이들로 인해 약 326억바트의 경제적 순환 수익을 창출했다고 한다. 유입된 이들 대부분은 유럽 및 미주 등지에서 출발해 싱가폴과 중동 지역을 경유해 태국에 입국하였으며 평균 여행기간은 8일. 1인 평균 지출액은 비행기표를 제외한 숙박, 식비, 의료비 및 쇼핑 비용으로 약 55,000바트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참고로 푸껫 샌드박스 이용 관광객 최대 유입국가 1위는 러시아이며 2위부터 독일, 영국, 스웨덴, 프랑스, 이스라엘, 미국, 카자흐스탄, 덴마크 그리고 스위스 순이라고 한다.

‘티나 스트로베리’ 태국에 최초 소개

2022/01/04 12:27:06

한국 프리미엄 딸기 브랜드 ‘티나 스트로베리’ 태국에 최초 소개 2021 겨울 태국에 첫 수출되는 한국 프리미엄 딸기 브랜드 Tina Strawberry가 홍보를 위해 특별히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23일 칼튼 호텔에서 aT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방콕지사(지사장 이주용)와 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인 (주)케이베리(K-Berry)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는 태국 Gourmet 마켓 관계자는 물론 유수의 유통업체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산 딸기에 대한 태국인들의 사랑은 이미 수년 전부터 크게 입증되어 온 바 있다. 한국산 딸기는 한국 고유의 특별한 기후와 농장 관리로 다른 나라 딸기보다 당도가 훨씬 높고 식감과 향이 좋아 태국은 물론 전 세계 미식가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산 딸기는 전 세계 26개국에 수출되는 우리나라 대표 신선 품목 중 하나로 2020년 딸기 한 품목 수출량이 4,823톤, 수출액 5,375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태국은 홍콩과 싱가포르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한국 딸기 수입국으로 올해 태국의 딸기 수입액만 8백만 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역대 최대 실적으로 기록될 전망이 큰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한국 프리미엄 딸기 ‘티나 스트로베리’는 순 우리말 ‘어디서나 예쁘고 고운 티가 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 (주)케이베리의 엄격한 안전성 관리 및 일관된 품질관리 하에 프리미엄 선별 기준을 통과한 딸기만 ‘Tina Strawberry’ 브랜드로 수출할 수 있으며 주요 품종으로는 설향, 매향에 이어 이번에 새로 태국에 선보이는 금실과 알타킹 등 모두 4가지 종류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이 모든 네가지 종류의 딸기들은 케이베리에 의해 딸기 생산에서 상품화, 유통과 수출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통합한 공동브랜드 포장 시스템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에 의한 고품질 딸기 생산과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 해외 경쟁력 강화에 맞춰 철저한 관리가 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기존 딸기 관리 시스템과 차별화를 위해 전용 선물박스에 포장되어 더욱 고급스럽게 제작되어 선물로도 제격인 특별한 한국 딸기로 소비자들에게 전달된다. 론칭 행사에 참석한 태국의 Gourmet Market, Villa Market 등 주요 유통매장에서 곧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될 한국산 프리미엄 겨울딸기 ‘티나 스트로베리’는 곧 소비자들에게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주용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방콕지사장은 “론칭 행사가 채 끝나기도 전에 이미 여러 계약이 성사되어 당장 주말부터 딸기가 매장에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프리미엄 딸기에 대한 태국 시장 진출에 큰 기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한국산 겨울딸기 시즌에도 한국을 방문할 수 없는 태국 소비자들이 그렇게도 그리워하던 한국 프리미엄 딸기가 그 맛과 향을 간직한채 이제 곧 태국 유명 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선을 보이기 시작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