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7 10:59:50
방콕 호텔 뷔페 추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방콕의 각 호텔들이 지난 10월 중순부터 대대적인 완화 조치를 기점으로 조금씩 기지개를 켜고 있다. 통행금지가 해제되었고 편의점과 시장은 밤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졌고 영화관, 극장, 공원과 운동경기장 등도 다시 개관하거나 영업을 재개했다. 50명 이상 행사도 가능해져 근래 들어 방콕의 여러 호텔에서 다양한 행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거의 영업이 중지되었던 호텔 뷔페 식당들도 다시금 영업을 재개했다. 그동안 영업을 못한 보상으로 요즘 호텔 뷔페들의 서비스가 경쟁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요즘이 호텔 뷔페 방문 적기일 듯 하다. Centara Grand @ Central World 센타라 그랜드 @ 센트럴월드 포케스트라, 금요일 돼지고기 뷔페 나이트 이탈리안 레스토랑 Ventisi 매주 금요일, 세상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육류인 돼지고기로 구성된 센타라 그랜드의 Ventisi 뷔페는 수석 쉐프 Andrea Montella가 준비한 이탈리안 스타일과 태국 스타일을 접목한 최고의 돼지고기들이 준비된다. 즉석에서 준비되는 다양한 돼지고기 요리들중에는 중국식 애저구이와 태국식 돼지갈비 수프, 흑돼지 카레, 돼지고기 조림, 끄라파오 무쌉, 돼지구이, 비비큐, 돼지고기 미트볼, 모듬 냉장햄, 돼지고기 스키아차타, 베이컨, 칸넬로니 및 다양한 파스타 요리들이 선보인다. 해산물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단조로움을 피하고 있어 더욱 좋은 조건의 뷔페 식단이다. 특히 한국 완도에서 급속 냉동되었다가 조심스럽게 해동된 한국산 굴과 다양한 태국 및 이태리 정통요리, 치즈와 디저트, 페이스트리 등 인기 뷔페 요리들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1590++ 이며 매주 금요일 저녁 18:00~22:30까지 즐길 수 있다.(1인당 149++ 추가하면 청량음료와 커피와 차 등을 추가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로 문의할 것. 전화 : 02 100 6255 or email diningcgcw@chr.co.th Website : www.centarahotelsresorts.com/centaragrand/cgcw/restaurant/ventisi/ Facebook : Centara Grand & Bangkok Convention Centre at CentralWorld Instagram : Centaragrand_Centralworld Aloft Bangkok 알로프트 방콕 수쿰빗 주말 해산물 저녁 뷔페 @ Crave 레스토랑 메리엇 인터내셔날 소속 알로프트 방콕 수쿰빗 11 호텔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해산물 저녁 뷔페가 다시 시작됐다. 가성비 좋은 씨푸드 뷔페로 알려져 인기있던 이 호텔 뷔페는 지난해에도 꽤나 큰 인기를 누렸었다. 해산물 위주로 인터내셔날 음식 뷔페로 구성되어 있는 알로프트 Crave 뷔페는 알로프트 호텔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멋진 수쿰빗 소이 11의 야경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다. 해산물로는 신선한 게와 새우, 락랍스터, 굴, 홍합 등이 있으며 특히 게와 락랍스터, 새우 등은 요청에 의해 즉석에서 구워져 손님 테이블로 서빙된다. 그 외에도 신선한 파스타와 메인 쉐프가 준비한 시그니처 요리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닭고기, 양고기, 연어찜 등은 물론 딤섬, 태국식 해산물 요리와 스시와 롤 등 다양한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디저트 스테이션의 다양한 디저트들은 알로프트만의 특징이기도 하다. 아이스크림은 물론 다양한 태국식 디저트 등도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750/net이며 음료와 맥주 그리고 와인 등은 따로 계산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예약 및 문의는 02-207-7000 라인 : https://lin.ee/ZE9eT 이메일 : fb.aloftbkk@alofthotels.com IBIS Bangkok Riverside Hotel 아이비스 방콕 리버사이트 호텔 짜오프라야강변 야경을 즐기며 즐기는 저렴한 뷔페, 아이비스 리버사이드 강변 바로 앞, 시원한 강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해산물과 태국식 음식 그리고 인터내셔날 메뉴. 호텔 수영장과 강변 앞이라 특히 바람이 시원한 뷔페 레스토랑이다. 짜오프라야 강변의 야경은 덤으로 즐기는 저렴한 해산물 뷔페 라인. 다양한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샐러드바, 특별한 소스로 만들어지는 얌운센, 신선한 새우를 곁들인 포멜로 샐러드, 생선 튀김과 새우튀김. 소스와 곁들임은 대부분 태국식이므로 태국식을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태국 해산물 스타일 뷔페이다. 특히 판단잎에 싸서 구운 생선 구이와 군만두 등은 이곳만의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신선한 생선회, 찜과 조림 그리고 구이와 튀김 등으로 즐기는 생선 요리와 일식 스시와 롤 등도 아이비스 방콕 리버사이드가 자랑하는 해산물 뷔페 하이라이트이다. 야외 그릴과 찜 부스는 메인쉐프가 나와 직접 손님들에게 요리하고 서빙한다. 오징어, 새우, 가리비, 새우와 조개 등을 손님의 취향에 맞게 구워 서빙한다. - [ ] 청량음료와 차 커피 및 생수 포함 1인당 990바트/net이며 12월 프로모션 4인 한팀 3인 요금이 적용되고 있다.(come 4 pay 3) 또한 Accor Plus 회원의 경우 추가 10%가 더 할인된다. 뷔페는 매주 금/토/일 저녁 18:00~21:30 까지이며 예약은 02-805-9824 페이스북 : facebook.com/ibisthailand 인스타그램 @ibisthailand www.ibishotel.com/thailand
2021/11/25 13:01:01
Just Moment, Coffee & More 랏프라오의 숨은 보석과도 같은 카페 전 세계는 물론 태국내에서도 쉬지 않고 유명한 커피숍을 여행다닌 커피 애호가 부부가 결국에는 자신들이 커피숍을 랏프라오에 오픈했다. 일부러 숨어있기라도 하듯 랏프라오의 주택가 한 구석에 위치한 이 새로운 커피숍은 오래된 2층짜리 목조주택을 개조해 만들었다. 실내 인테리어는 모두 부인이 선택하고 만들었으며 마치 오랜 친구네 집에 놀러가 앉아서 함께 수다 떨며 커피와 차 그리고 다과를 먹는 느낌의 집이며 아주 친절한 친구네 집처럼 여겨지는 곳이다. 커피와 차의 만남, 호지차를 사랑한 남편이 바리스타 아내에게 부탁해 만들어낸 가장 이상적인 커피와 호지차의 배합, 그리고 그 맛은 말 그대로 커피와 호지차 그 중간 어디쯤에 머물러 있다. 그래서 더욱 더 사랑하게 되는 카페라고 할 수 있다. 바리스타로 유명한 아내는 이와는 별개로 진정한 열혈 바리스타 다운 커피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다. 그리고 그 결과를 이곳 랏프라오에서 즐길 수 있다. 하우스블랜딩은 물론 싱글오리진도 선택에 따라 즐길 수 있으며 대부분의 커피 원두는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공급된다. 가격 역시 매우 합리적이다. 필요없는 군더더기없이 깔끔한 맛과 가격을 자랑하는 곳이다. 시그니처 메뉴 랏프라오87 : 100바트, Just Moment의 주소지와 같은 네이밍이다. 커피와 우유를 이용한 플랫화이트 느낌이지만 우유의 맛이 훨씬 부드럽고 담백하다. 레몬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커피의 진한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제조된다. 완프르핫 : 100바트, 태국어로 목요일은 완프르핫이다. 목요일은 또한 씨쏨, 오렌지색이기도 하다. 그래서 특별한 오렌지 주스에 에스프레소를 곁들인 이 메뉴의 이름도 완프르핫이다. 더티커피 : 각 90바트~120바트, 총 네가지 색의 더티커피이며 색깔별로 커피, 초콜릿, 호지차와 녹차로 만들어낸다. 신선한 우유에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지는 더티커피 역시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이다. 베이커리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이곳만의 특징이다. 직접 만드는 크로플은 신선한 메이플 시럽과 함께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ซอยลาดพร้าว 87 แยก 24 (เข้าจากถนนเลียบด่วนเอกมัย-รามอินทราได้ตรงซอยข้างๆ CDC) Time : 10.00-17.00 น. (Soft opening time) Tel : 0652646463 Parking : มีที่จอดรถ Facebook : Just a moment, coffee & more
2021/11/23 12:36:56
Casa Pascal Restaurant Pattaya Fine Dining Elegant yet Casual 카사 파스칼, 파타야에서 십수년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유러피안 레스토랑이다. 우리에게는 카사 파스칼의 오너와 그 부인이 한국계인 것으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하지만 카사 파스칼은 단순하게 주인장의 특별한(?) 이력만으로 소개가 끝날 레스토랑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신선하고 확실한 재료들만 고집하는 카사 파스칼의 음식들은 모든 메뉴들이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 특별한 음식들이다. 가능한 모든 재료들은 산지에서 직송으로 사용하며 메인 쉐프이기도 하며 카사 파스칼을 지금까지도 이끌어오고 있는 주인장 파스칼 슈나이더씨가 가장 세심하게 고려하는 부분 역시 음식 재료들이다. 카사 파스칼은 매년 전 세계 산지에서 직송되는 재료들을 공수받는다. 때로는 그렇기 때문에 음식값이 비싸지기도 하지만 파스칼씨의 철학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고 파스칼의 십년 넘는 단골들 역시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의치 않고 찾아온다. 코로나 시국으로 급변한 파타야 상황에서도 여전히 굳건하게 문을 열고 손님들이 끊이지 않는 것은 바로 그런 파스칼씨만의 철학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요즘 카사 파스칼은 무지개 송어와 카나디안 롭스터가 인기 메뉴로 등극했다. 하지만 이 역시 언제 사라질지 모른다. 빨리 예약하지 않으면 기회는 없다. 그만큼 적절한 가격에 산지 직송 재료로 만든 음식들의 참 맛을 아는 사람들이 단골로 수두룩 하기 때문이다. 이런 재료의 음식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쉼 없이 바뀌는 카사 파스칼 추천 메뉴들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카사파스칼 페이스북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신선한 킹 스켈롭(대형 관자)과 도버 해협에서 잡히는 도버 넙치(참가자미) 구이는 그리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가 아닌 것만은 확실하다! 혹시 파타야에서 하루 이상을 머물 계획이라면, 그리고 특별한 메뉴가 먹고 싶다면, 카사 파스칼은 확실한 선택이 될 것이다. Casa Pascal Restaurant Opening Hours : 08:00~14:00, 18:00~23:00 Location : 485/4 Pattaya 2nd Road, South Pattaya Tel : +66 (0)3 872 3660 Cuisine : European Facebook : Casa Pascal Restaurant www.restaurant-in-pattaya.com
2021/10/12 16:28:04
SARNIES 싱가폴의 유명 커피 체인 싼니스가 방콕에 입성한지 벌써 3년이나 되었다. 싼니스는 호주 출신 Ben Lee씨에 의해 싱가폴에 처음 소개되었다. 이후 꽤나 유명해지면서 힙스터들의 성지와 같은 곳이 되어 버렸다. ‘싼니’ Sarnies는 샌드위치라는 의미의 호주식 은어라고 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싼니스에서는 매우 독특한 재료와 모양의 샌드위치들을 맛볼 수 있다. 3년전 짜른끄룽에 플레그쉽 샵을 오픈했던 싼니스, 지난 달 플런칫 쏘이 톤쏜에 새로운 로스터리 샵을 오픈했다. 새로운 보금자리는 좀 더 커피와 로스팅에 신경을 쓴 눈치다. 사실 싼니스는 샌드위치도 유명하지만 커피로도 매우 유명한 집이다. 특히 ‘커피에 은근한 장난’(?)을 치는 집으로도 유명하다. 이를 뒷받침하듯 오렌지 모카는 싼니스가 퍼트려 방콕에서 유명해진바 있다. 방탄커피, 콜드브류 등은 물론 항상 독특한 컨셉과 이름으로 불려지는 하우스 브랜딩 커피들도 이곳의 자랑이다. 대형 로스터기가 가게 한쪽에 자리하고 있고 다양한 원두들이 전 세계에서 수입되어 진열되고 있다. 물론 그날 그날 로스팅된 원두들을 직접 구입할 수 도 있다. 그리고 태국 로칼 원두들도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어 그야말로 다양한 원두들을 맛보고 구입할 수도 있어 커피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플런칫 쏘이 톤쏜 주변은 회사원들이 많은 곳이다. 평일 점심시간에는 이미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주말이나 오후 시간대에 한가롭게 방문해 보면 좋을 것이다. 싼니스 특유의 독특한 샌드위치들도 추천메뉴지만 방콕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사워 도우를 사용한 크로와쌍 역시 꼭 먹어봐야 할 추천메뉴이다. 당연히 새로운 블랜딩 커피들도 꼭 맛보길 바란다. White Coffee Lemonade : 100/120B 살짝 커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레모네이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쉽게 권할 수 있는 음료 Cascara Mango Tonic : 100/120B Fermented Shiitake & Brown Butter Leeks : 330B 싼니스의 모든 파스타면은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수제 파스타면이 사용된다. 시타케 버섯의 향과 풍미가 그대로 전해지는 버섯크림 파스타. 추천메뉴 Roasted Beetroot Salad : 280B 구운 비트와 파인애플 그리고 신선한 재료들이 곁들여진 샐러드. 추천메뉴 * Address : Soi Tonson, Ploenchit, Bangkok * Open - Close : 7:30 - 17:00. * Tel : 0 2003 7592 * www.sarnies.com * E-commerce Store : www.bkkshop.sarnies.com * Facebook : sarnies.bkk * Instagram : sarnies.bkk
2021/10/01 10:12:28
새마을식당 방콕 지점 오픈 새마을식당은 한국의 대표 외식산업 전문가 백종원이 탄생시킨 유명한 체인 고깃집이다. 숯불향이 진하게 나는 열탄불고기와 제육볶음, 7분 김치찌개 등은 이미 한국에서는 유명해진지 오래다. 새마을식당은 코로나 펜데믹이 발생하기 전에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누렸던 한식당이다. 특히 태국인들에게 큰 인기를 누렸던 한국의 새마을식당이 드디어 이곳 방콕에도 문을 열었다. 센트럴월드 5층에 자리하고 있는 새마을식당 방콕 1호점은 태국인이 주인장이다. 한국 여행시 들렸던 새마을식당의 음식맛과 서비스 그리고 효율성에 반해 언젠가는 꼭 태국에도 새마을식당을 소개하고 싶다는 열망이 결국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한다. 앞으로 센트럴월드 1호점을 시작으로 수쿰빗, 시암스퀘어, 실롬 등 여러 곳에 분점을 낼 계획이라고 한다. 2022년 최소한 5개 이상의 분점을 계획중이라는 그는 무엇보다도 새마을식당의 고유의 맛을 보존하고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새마을식당은 현재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영업한다. 하지만 손님이 너무 많아 당분간 맛을 보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뉴 열탄불고기(매운맛) 1인분 290바트 만신창삼겹살 250바트 7분돼지김치 280바트 치즈계란찜 180바트 새마을식당 방콕 1호점 페이스북 참조 https://www.facebook.com/saemaeul.thailand
2021/09/28 09:06:27
밀토스트 하우스 Mil Toast House 익선동 한옥마을 감성 그대로. 방콕에서 맛보는 익선동 맛집 익선동은 미로처럼 이어져 있는 좁은 골목길과 한옥이 어우러져 도시 빌딩속 콘크리트 숲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름다운 매력이 풍기는 곳으로 지난 수 년 전부터 새롭게 각광받는 관광 명소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부터 이미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던 이곳은 한국을 사랑하는 태국 관광객들에게도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관광 핫 플레이스였다. 2018년 한옥보전지구로 지정된 후 2019년부터 레트로(복고)와 뉴트로(새로움 : 뉴와 레트로 : 복고를 합성한 말로 복고를 새롭게 즐긴다는 의미)가 열풍처럼 몰아닥친 한국에서 최첨단 도시 서울 속 기묘한 시간 여행지로 급부상한 익선동은 아담하고 야트막한 한옥 사이로 촘촘히 이어진 골목길 속에 뉴트로 디자인의 카페와 음식점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구역 전체가 하나의 여행상품처럼 주목받고 있는 익선동, 그 속에서도 가장 핫한 곳 중 하나가 바로 밀토스트 하우스이다. 한국의 밀토스트 하우스는 삼형제가 꾸리고 있는 카페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자기에 싸서 딤섬 바구니에 쪄 내오는 스팀식빵은 레트로 감성을 물씬 풍기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또한 빵 맛 역시 대단히 좋아 맛과 분위기를 모두 풍성하게 느끼게 해준다. 코로나로 인해 잠시 미뤄뒀던 방콕의 밀토스트 하우스가 지난 9월 18일 방콕 젊음의 거리 시암스퀘어 소이 3에 문을 열면서 그동안 한국 여행을 할 수 없었던 한국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모여들어 성황을 이뤘다. 한결같이 코로나가 종결되면 제일 먼저 한국, 서울을 가고 싶다는 태국 젊은이들이 아쉬우나마 서울 향수를 달랠 수 있는 핫한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 익선동의 감성 그대로, 인테리어는 물론 각종 음료와 커피 그리고 그 유명한 스팀식빵과 프렌치 토스트 그리고 수플레 등은 한국에서 맛 보는 바로 그것과 거의 일치한다. 서울 못가는 아쉬움, 시암스퀘어 밀토스트 하우스에서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Souffle’ French Toast with Vanilla Ice Cream - 365B 프렌치 토스트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Brioche Bread Ham & Corn - 290B 브리오슈 브레드 햄 & 옥수수 Mil Toast House 시암스퀘어 소이 3 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문의전화 : 094 898 9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