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비카 카페

2021/07/09 11:17:00

% 아라비카 카페 오프셋 인쇄 및 제조 그리고 소모품 판매 등을 주로 하던 아시아믹스 주식회사의 3세대 창업주 케네스 쇼지가 소유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 아라비카는 한국에서는 커피점 앞에 붙는 % 모양이 우리말 ‘응’과 비슷하다 해서 일명 ‘응’카페로 불리는 곳이다. 첫 지점은 홍콩에서 오픈했으나 창업주가 일본인이기에 교토에 있는 히가시야마 또는 아라시야마 지점이 좀 더 본점 같은 느낌이다. 최대한 미니멀리즘적인 인테리어를 표방하는 아라비카 카페는 따로 앉을 수 있는 자리나 테이블이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대부분 테이크아웃을 해서 커피를 마시는데 일본의 경우 항상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만큼 인기가 높다고 한다. 태국은 지난 2019년 6월 아이콘시암에 첫번째 지점을 낸 바 있다. 2021년 현재까지 필자가 알기로는 센트럴월드 지점과 엠쿼티어 지점 등 총 3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참고로 아이콘시암 지점의 경우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아라비카의 가장 큰 특징은 매장에서 즉석에서 원두를 볶아주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커피 메뉴도 사람들에게 어필하는 장점이지만 필자는 신선한 원두를 즉석에서 고객이 원하는 만큼 볶아주고 갈아주는 서비스를 함께 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원두의 가격은 품종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몇가지 싱글 오리진을 섞어서 만드는 아라비카 브랜딩의 경우 200g에 650바트~1kg 2,600바트 선이며 같은 원두 디카프의 경우 200g 850바트~1kg 3,400바트 수준이다. 싱글오리진의 경우에는 프로세스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과테말라, 페루 산미구엘 라초자, 부룬디 기테가 무람비힐, 에디오피아 예아체프 아데도, 콜롬비아 피엔다모 빌라 로지타, 하와이 코나 % 농장(자체 커피 농장을 하와이에 소유하고 있다) 원두 등 다양한 원두를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예가체프의 경우 내추럴 프로세스 200g 750바트, 하와이 코나 워시드 프로세스 200g 2,000바트 등의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다. 원두 가격이 조금은 고가이지만 즉석에서 로스팅이 이루어져 그 신선함만큼은 상당히 좋은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아라비카만의 독특한 에스프레소 머신과 각종 기자재 등도 빼놓을 수 없는 커피 애호가들의 잇템이 되고 있는 %아라비카 커피 전문점은 인테리어에도 로칼 커피전문점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듯 하다. 요즘 방콕에서 새로 생겨나는 커피 전문점 대부분이 하얀색 미니멀 컨셉을 체택하고 있으니 말이다. ‘커피를 통해 세상을 보자’ See the World through Coffee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커피를 통해 세상의 독특한 문화를 겪고 좀 더 큰 꿈을 꾸자 제안하는 %아라비카 커피 체인점의 또 다른 독특한 점은 상점 외부에 특별한 커피 브랜드 네임을 걸어놓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아라비카측은 ‘경쟁하지 않는다’는 말로 대신한다. 손님은 자신이 원하는 또는 필요한 상품만 구입하면 되고 이런 고객을 위해 필요 이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의 : %아라비카에서 원두를 구입하려면 약 30분 정도의 로스팅 시간이 필요하다. 이점에 유의하도록.

Grand Hyatt Erawan Staycation with K-BBQ

2021/07/07 10:58:47

그랜드 하이야트 에라완 호텔 스테이케이션 케이 바베큐 서비스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은 이제 각 호텔들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 태국은 물론 전 세계적인 체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하이야트 호텔에서도 이런 새로운 시도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요즘이다.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즘의 한국 K 푸드 열풍은 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그랜드 하이야트 에라완에서는 요즘 한국식 바베큐 요리를 선보이며 태국내 한국 음식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6월 마지막 주부터 시작된 이 프로모션은 방콕의 도심 중심가에 위치한 그랜드 하이야트 에라완 호텔에 머물며 저녁식사와 다음날 조식까지 제공하는 스페샬 프로모션이다. 한식 전문가 심영대 쉐프가 직접 준비하고 케어하는 한국식 바베큐 저녁 식사는 방콕에서의 또 다른 추억을 쌓기에 충분한 저녁이 될 것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그랜드 하이야트 에라완 호텔에 단 6채만 있는 특별한 룸으로 각각의 룸 안쪽에 프라이빗 가든이 있어 이곳에서 한식 바베큐가 준비된다. 2인이 머물 수 있는 대형 룸으로 옷방과 개인 스팀룸 옷방과 거실 등이 따로 있는 가든빌라로 꾸며져 있다. 프로모션은 2021년 10월 31일까지 제공되며 1박 신청시 1,000바트 상당의 식사권이 제공되는 특별한 행운도 누릴 수 있다.(*8월말까지 한정 재공) 또한 추가 룸 신청시 그랜드 킹 또는 트윈룸을 단 1,500바트에 투숙할 수 있는 추가 프로모션도 적용된다. 심영대 쉐프가 특별히 준비하는 K-BBQ는 직접 담근 김치와 깍두기, 갈비탕 육수와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명이나물 등이 준비된다. 고기는 특별히 호주산 흑소를 준비하며 돼지고기는 구로부타(흑돼지) 삼겹과 목살 그리고 턱살이 준비된다. 특히 소고기의 경우 한국에서 요즘 최고 유행이라는 ‘새우살’ 부위가 준비되는데 새우살은 등심 부위에 아주 조금 들어있는 살로 그 모양이 꼭 등을 구부린 새우와 비슷하다 하여 붙여진 별명이라고 한다. 심영대 쉐프는 자신이 직접 정육한 고기들을 손님께 서비스하는데 고기를 굽는 태국 쉐프 역시 직접 고기 구이 방법을 자신이 직접 전수해 가르쳤다고 한다. 타이-프렌치 수퍼 그레이드 Oyster Blade(부채살)의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움은 입에서 살살 녹는 맛과 식감을 제공한다.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하는 깜짝 놀랄 메뉴는 궁금하다면 직접 확인 하시도록!! 그랜드 하이야트 에라완 호텔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Staycation - K-BBQ 서비스는 넓고 쾌적한 룸과 프라이빗하게 준비되는 특별한 저녁식사와 함께 단란한 가족 모두에게 근사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해당 프로모션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사항은 www.hyatterawanshop.com/product-category/vouchers/ 또는 www.facebook.com/126809370680547/posts/4667908369903935/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 02 254 1234 https://bit.ly/3ghXrIc

람루어이 포차나 : 오리기타와 애저구이 전문점

2021/06/25 20:51:31

람루어이 포차나 오리기타와 애저구이 전문점 코로나19 사태로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영업 방식을 바꾸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이 바로 ‘배달’음식일 것이다. 그동안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자신이 원하는 장소에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었다. 하지만 뉴노멀 시대에 접어든 코로나시대에는 예전의 자유로움은 어느정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람루어이 포차나는 음식 저널리스트, 음식 여행자로 유명한 유투브 블로거 Mark Wiens가 소개한 오리 기타로 유명해진 집이다. 철사로 만든 틀에 오리 껍데기를 튀기고 말려 바삭함의 극치를 경험하게 해주는 오리껍질과 무한(애저구이)로 유명한 집이다. 이곳의 주인장은 18살 때부터 삼촌과 함께 무한 만들기와 일명 뺏 기타 만들기에 인생을 바친 사람이다. 그의 나이는 현재 59세, 약 30년동안 바삭한 껍질의 애저구이와 오리껍질을 만들어왔다. 그의 레스토랑 람루어이 포차나는 현재 팔람3과 우돔숙 등 2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애저구이와 뺏 기타를 만드는 장소는 따로 운영한다고 한다. 일종의 페킹덕의 또 다른 종류라고 할 수 있는 ‘오리 기타’는 오리 껍질을 철사로 만들어진 틀에 끼워 양념을 입힌 후 튀기고 말리는 과정을 거친다. 페킹덕의 오리 껍질 역시 바삭하고 고소한 맛에 먹지만 람루어이 포차나의 오리 껍질은 그 바삭함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고사하면서도 바삭한 맛의 식감은 오리 고기의 또 다른 차원의 맛을 선사할 것이다. 마크 윈즈 역시 바삭한 식감에 대해 엄청난 칭찬을 해 주었는데 그의 포스팅 이후 람루어이 포차나는 일반에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하지만 이 레스토랑은 사실 태국내 유명 중식 레스토랑에서는 이미 유명해 진 곳이다. 상당수 호텔 레스토랑에서 이곳의 애저구이와 오리 껍데기를 구입해 사용하기 때문이다. 물론 규모가 있는 호텔 중식당에서는 자체적으로 만들어 사용하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레스토랑에서는 람루어이의 돼재구이와 오리구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한때는 방콕 시내에 6개의 지점을 운영했던 람루어이 포차나,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그 수가 많이 줄어 지금은 단 2개 지점만 운영하고 있다. 애저구이나 오리껍질 애호가라면 한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으나 지금은 배달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다만 식당 방문시에는 돼지 껍데기를 본인이 준비할 필요가 없었으나 배달의 경우에는 직접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그리 어려운 작업도 아니거니와 셀프서브로 인해 가격이 착해진다면(?) 그 역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람루어이 포차나에서는 배달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애저구이 한마리(1,600바트)를 배달 신청하면 370바트 상당의 베이징덕 셋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이 포함되어 따로 다른 음식을 추가로 주문할 필요가 없다. 주문 전화는 02-294-5273-5(라마3) 또는 02-399-2520-1(우돔숙)으로 하면 된다.

Pagoda Chinese Restaurant

2021/06/24 18:51:46

Pagoda Chinese Restaurant - Marriott Marquis Bangkok Queen’s Park 수쿰빗 소이 20, 메리엇 마키스 호텔 자리는 원래 임페리얼 퀸즈 파크 호텔이 있던 자리로 상당히 오랜 시간, 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대형 호텔이다. 그리고 메리엇 마키스 방콕 퀸즈 파크 호텔에 파고다 중식당은 메리엇 호텔이 자신있게 소개하는 중식당이다. 임페리얼 퀸즈 파크 호텔이었던 당시에도 같은 자리에 유명 중식당이 있었으며 현재는 그 명성을 이어받아 파고다 중식당으로 더욱 굳건한 사랑을 이어 받고 있다. 파고다 중식당은 중국의 여러 지역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둥 음식이 주 메뉴인 중식당이다. 이곳의 주방은 홍콩에서 태어나 홍콩 만다린 호텔, 샹그릴라 호텔 그리고 캠핀스키 호텔 등을 거치며 실력을 쌓은 Oscar Pun 쉐프가 이끄는 중식팀이 완벽한 정통 광둥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과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다. 둥그런 라운드 테이블에 회전 테이블과 낮게 드리워진 샹들리에 등이 고풍스런 중국의 전통 음식점을 연상시킨다. 다양한 사이즈의 룸이 있어 가족이나 단체 회식 등에도 아주 적합한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홍콩은 물론 마카오와 베이징 등의 유명 호텔에서 그 실력을 충분히 닦아온 오스카 쉐프의 요리는 벌써 유명한 식도락가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일명 ‘거지의 닭’(Chicken Beggar) 요리는 꽤나 유명하다. *거지의 닭(Beggars Chicken 또는 Chicken Beggars)은 바나나잎 또는 대나무잎으로 닭을 통째로 싸서 진흙을 두껍게 입혀 약한 불에 천천히 구워내는 요리이다. 한 마리를 준비하는데 약 6시간이 걸린다는 슬로우 푸드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이 닭 요리가 ‘거지의 닭’이라 불린 이유는 농장에서 닭을 훔친 거지가 만들어낸 레시피라는 이야기가 전래되기 때문이다. 한나라시대 닭을 훔친 거지가 요리할 도구가 없어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닭을 구웠는데 그것이 연잎과 진흙이었고 이렇게 구워낸 닭을 황제가 우연히 먹게 되면서 유명해 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파고다 중식당의 거지의 닭(Golden Chicken) 역시 매우 유명하며 로터스 잎에 싼 후 빵 반죽을 입혀 구워낸 닭은 육즙이 풍부하고 뼈에서 그냥 우수수 살점이 떨어질 정도로 부드럽다는 평을 듣는다.(한마리 1,280바트, 사전에 주문해야함) 중국 요리의 끝은 수프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중국음식은 모든 산해진미를 먹었더라도 제대로 된 국물 요리로 끝을 보아야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다는 말이다. 대표적인 광동식 국물 요리라고 할 수 있는 일명 ‘벽을 뛰어넘는 부처’ 수프가 있다. 불도장이라는 말로 우리나라에는 알려진 이 수프 요리는 해삼, 전복, 가리비, 죽순, 부레, 상어지느러미에 인삼과 버섯 그리고 닭고기 등 육해공의 모든 재료들이 들어가는 요리이다. 불도장은 세계에서 가장 수프라고도 불리며 웬만한 쉐프들은 감히 시도조차 하기 힘든 메뉴이다. 이외에도 파고다 중식당이 유명해진 메뉴들중에는 호랑이 딤섬, 초콜렛 찐빵, 꿀로 맛을 낸 비비큐 돼지고기, 새우 스프링롤 등 다양하다. 한가지 시그니처 요리를 내기도 힘든 요즘 수십가지 시그니처 요리들을 선보이는 내공을 가진 중식당 파고다에서 완벽한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는 아마도 딱 요즘 시기일 듯 하다. 파고다 중식당은 다양한 크기의 룸이 있으며 최대 30명 이상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대형룸(지금은 20명 이상 모임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사용불가)부터 5인 이상의 룸도 있다. 해당 룸은 기본 음식 주문 5,000바트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하며 따로 룸차지를 내지는 않는다. 180여개의 다양한 메뉴를 가지고 있는 파고다 레스토랑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쿵푸 티 쇼’라고 불리는 중국 전통 차 따르기 시범 공연이 있다. 하루 두 차례 오후 12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에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주문한 손님에게 차를 따라주는 일종의 퍼포먼스인데 차 주문은 최소 90바트부터 다양한 종류의 차가 준비되어 있다. 파고다 중식당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30~오후 2:30 (점심시간) / 오후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저녁시간)이다. 예약 및 문의 (0) 2 059 5999 email restaurant-reservations.bkkqp@marriotthotels.com Website: www.bangkokmarriottmarquisqueenspark.com Facebook: https://www.facebook.com/PagodaChineseRestaurant/ Line: @pagoda Honey Glazed BBQ Pork : 육즙이 살아있는 돼지고기 구이. 파고다 중식당의 시그니처 음식이다. 함께 내오는 소스와 먹으면 짜지도 달지도 않은 적당한 양념이 배어있는 완벽한 바베큐 돼지고기를 맛 볼 수 있다. Crispy Roasted Pork Belly : 위의 껍질은 아주 바삭한데 그 밑에 속살은 더할 나위없이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다. 고소하고 바삭한 껍질의 느낌과 부드러운 삼겹살의 풍미가 느껴진다.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 Steamed Mud Crab Stickey Rice in Lotus Leaf : 연잎 위에 찹쌀밥과 머드크랩을 올리고 비법 양념과 소스를 곁들인 밥이다. 게 살과 찹쌀밥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시그니처 메뉴 Deep Fried Prawn Spring Rolls : 양념한 새우살을 저며서 스프링롤로 만들었다. 꿀 소스와 함께 찍어먹는다. Deep Fried Purple Sweet Potato, Shrimp and Pork Filling : 겉에서 보면 디저트류로 보이지만 사실 돼지고기와 새우 그리고 고구마를 넣은 카레빵이다. 달달해(?) 보이는 겉모습에 현혹되지 말자. 최고의 카레빵 맛을 선사한다. Crispy Fried Tofu, Garlic and Chilli : 바삭한 겉 껍질과는 달리 부드러운 두부 속살이 마늘과 고추로 맛을 낸 소스와 아주 잘 어우러진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감초같은 메뉴

Centara Grand VENTISI Durian Celicasies

2021/06/11 19:21:32

Centara Grand VENTISI Durian Celicasies 두리안 스페샬 @ Ventisi 망고의 계절이 살짝 비껴가기 시작하는 요즘, 시즌이 돌아오기 시작하는 과일이 있다. 이른바 ‘과일의 황제’ “두리안”의 계절이 시작되고 있다. 지금 시장을 나가보면 곳곳에서 요상 야릇한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자는 ‘지옥의 냄새, 천상의 맛’이라 표현하는 두리안은 그러나 사실 정말로 좋은 품질 상태라면 그리 나쁜 냄새가 나지 않는 다는 것을 태국에 좀 살았던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물론, 과일의 황제를 지극히 싫어하는 사람들의 코에는 별반 다르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4월부터 6월이 망고의 계절이라면 이제 5월부터 8월까지는 ‘두리안’의 게절이다. 과일의 황제답게 결코 저렴하지 않은 두리안이라도 이 시기에는 조금은 ‘저렴’(?)하게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최악의 시기이지만 계절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듯, 우리에게는 다시금 두리안의 계절이 돌아왔다. 시내 중심 센트럴월드 쇼핑몰과 함께 있는 Centara Grand @ Central World에는 이탈리안과 타이 음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페 레스토랑 Ventisi가 있다. 이 레스토랑의 베이커리 팀에서 만드는 특별한 행사, 두리안 페스티발이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프랑스와 이태리의 유명 디저트와 두리안을 접목시킨 이번 행사는 두리안의 부드럽고 달콤하고 진득한 맛과 질감을 완벽하게 살려 서양식 디저트류와 조화를 이룬다. 특히 두리안 크림이 듬뿍 들어간 ‘슈’는 두리안의 맛과 질감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놀라움을 느끼게 한다. 롤 케익 사이에 두리안 크림과 두리안 크림 몽블랑, 화이트 초콜렛 트러플과 두리안의 조화는 그야말로 새로운 맛의 향연을 느끼게 해준다. 필자는 화이트 초콜렛이 두리안의 맛과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깨닫게되었다. 이외에도 두리안 코코넛 무스와 에클레어 투리안 크림 등도 맛의 신세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Ventisi - Tha Cafe에서 두리안 페스티발에 사용한 두리안은 두리안계의 양대산맥이라 할 수 있는 몬통과 차니 품종을 주로 사용했다고 한다. 크리미하고 부드러우면서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몬통은 주로 생으로 곁들이고 특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차니 품종은 크림과 초콜렛 등과 섞어 맛을 더욱 배가 시켰다는 쉐프의 설명이다. 두리안 아이스크림을 비롯 총 14가지의 두리안 디저트들은 최저 30바트에서 최고 155바트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가성비가 좋은 아프터눈 티 셋트는 888바트++ / 2인으로 저렴하다. 평소에 두리안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두리안의 다양한 맛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모든 디저트류는 그랩을 통해 배달도 가능하다고. Grab link : https://bit.ly/3fdHssV (0)2 100 6255 email diningcgcw@chr.co.th

Baan Khun Ya 짜른 나컨

2021/06/08 12:54:55

Baan Khun Ya 짜른 나컨 방콕의 ‘톤부리’ 지역은 서울로 치면 강북과 같은 곳이다. 강남이 엄청난 속도로 개발되는 동안 서서히, 천천히 그 뒤를 따르던 강북 지역처럼 한때는 방콕의 중심이었다가 씨암이나 싸톤, 라차쁘라쏭과 수쿰빗의 개발에 밀려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던 곳. 하지만 더 이상 ‘핫’한 지역이 아니었던 톤부리가 다시금 서서히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제 2의 ‘핫’한 지역으로 변해가고 있다. 인터넷에 ‘Baan Khun Ya’를 쳐 보면 수없이 많은 지역과 지명이 나타난다. 하지만 ‘반 쿤 야’는 이 식당의 이름이기에 검색을 하는데 별 다른 방법이 없다. 따라서 이곳을 찾기 가장 좋은 방법은 짜른나콘 소이 26과 28 사이 골목으로 찾거나 건너편 Wat Sawetachat Worawihan을 찾는 것이 더 수월하게 이곳을 찾는 방법이다. ▲Wat Sawetachat Worawihan에 차를 주차시키고 사원 앞 육교를 건너다 보면 골목 앞 찻길에 주차시켜 놓은 하얀색 승용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는 곳 골목이 바로 반 쿤 야 짜른나컨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이 곳이 오픈한지는 이제 막 3개월 정도, 하지만 여러 블로거들의 입소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유명 블로거들이 벌써부터 군침을 흘리는 특별한 집이다. 반 쿤 야 짜른나컨은 사실 음식점이라고 정의할 수는 없다. 태국식 오리지날 전통 디저트 하우스라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할 것이다. 하지만 정말 특별한 옐로우 카레 덮밥은 물론 아침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미 끄롭의 경우에는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하다. 더구나 이런 음식들이 이제는 방콕에서 더 이상 쉽게 접할 수 없는 오리지날 맛을 자랑한다면 말이다. ▲‘반 쿤 야 짜른나컨’은 그 이름에서 쉽게 알 수 있듯, 짜른 나컨에 있는 ‘할머니네 집’이다. 겉에서 보기에는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 않지만 사실 이 집은 대대로 3대가 살아 온 100년된 집이라고 한다. 집주인 가족들이 소중히 돌본 탓에 지금도 아주 깔금하고 단아한 2층집이다. 활짝 열린 문 안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싼프라품 정령의 집 그리고 안쪽으로 정원이 보인다. 아래층과 2층 모두 사용되고 있으며 넓은 손님용 공간은 대부분 에어콘을 설치해 필요할 시 문을 닫고 시원한 상태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반 쿤 야 짜른나컨의 또 다른 특징은 클래식한 음료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태국어 흘림체로 멋지게 만들어진 메뉴판은 앞뒤 두 면인데 그 한쪽 면이 모두 태국식(커피와 각종 음료가 태국 전통 스타일로 만들어진다) 음료들로 채워져 있다. 그리고 뒤쪽 면에는 그 음료들과 함께 즐기면 금상첨화가 될 각종 디저트류들이 포진해 있다. 아쉬운 점은 반 쿤 야 짜른나컨은 오직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문을 연다는 점이다. 하지만 주말 나들이를 겸한 방문으로 추천할 만한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태국식 디저트의 진정한 맛을 보고 싶다면 꼭 한번 가볼 것을 권한다. 그리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멋진 집에서 멋진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덤으로 주어진다. Khanom Buang : 동네 길거리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태국식 디저트이다. 하지만 흔히 보는 설탕 맛이 전부인 그런 맛과는 차원이 다르다. 많이 달지 않으면서도 단 맛의 깊이가 있다. 100바트 Mee Krob : 얇은 쌀국수를 튀겨내 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린 음식이다. 동네 수퍼마켓이나 대형 수퍼마켓에서도 흔히 접할 수 있는 음식이지만 제대로 된 오리지날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이제는 그리 많지 않다. 이곳에서는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다. 120바트 Khao Tang Na Tang : 일종의 쌀 누룽지를 튀겨 저민 돼지고기와 땅콩으로 달짝지근한 소스를 만들어 함께 먹는 음식이다. 쌀 누룽지 단 한 부분에서도 딱딱한 부분이 없이 아주 잘 튀겨냈다. 100바트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 문의전화 : 02-437-1899 Between soi Charoen Nakorn 2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