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창, 마지막 원시림이 있는 곳 코리끼 섬

2021/11/10 11:45:07

꺼창, 마지막 원시림이 있는 곳 코리끼 섬 꺼창, 섬의 전체 모양이 코끼리를 닮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태국에서 세번째로 큰 섬으로 첫번째는 푸껫, 두번째는 싸무이섬이다. 방콕에서 약 300 킬로미터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파타야, 라용을 지나 캄보디아 국경과 맞닿아 있는 뜨랏 지역에 있는 해양 국립공원이다. 섬 전체 크기는 약 429평방 킬로미터이며 섬에서 가장 높은 지역은 해발 743미터이다. 섬의 약 70%는 울창한 야생 숲으로 덮혀있으며 섬 전체를 둘러보는데는 최소 약 1시간 4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참고로 섬 전체를 빙 둘러 도로가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한쪽 끝에서 다른 한쪽 끝까지 일주는 불가능하다. 섬 주민은 현재까지 약 5,000여명 정도로 알려져 있다. 차를 함께 옮기는 페리 선착장을 가운데 두고 왼쪽은 주민들이 주로 살고 있고 경찰서, 꺼창 주민센터와 도청 그리고 학교와 전기와 수도 관리국 등이 있고 섬 개방 초기에 형성된 몇개의 리조트와 레스토랑 등이 있다. 페리 선착장을 기준으로 오른쪽은 크게 두군데의 리조트 군락이 있다. 첫번째 험한 지형을 지나면 나오는 리조트 군락은 섬이 본격적으로 관광지가 되기 시작한 시기에 형성되었으며 이곳을 지나 좀 더 험한 지형의 산길을 넘으면 최근까지도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새로운 리조트 군락이 나타난다. 꺼창의 역사 위키트레블에 따르면 꺼창에는 몇몇의 원주민들이 육지에 내다팔 수 있는 코코넛과 야생 과일 등을 재배하며 살고 있던 섬이었다고 한다. 1941년 태국이 프랑스와 인접해안에서 접전을 일으킨 프랑스-타이 전쟁 당시 태국 해군이 꺼창 남쪽 지역에서 공격을 감행 해 프랑스 선반들에 대항하는 사건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1970년대 일부 모험심 강한 배낭여행자들이 꺼창을 들락거렸다고 한다. 이후 1982년 태국 정부는 ‘무 꺼창 국립해양공원’으로 지정하고 이후 최근까지 다양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2010년대 본격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한 꺼창은 곧 수많은 로칼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는 인기있는 여행지가 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너무 북적이는 푸껫이나 사무이, 파타야 등지에서 벗어나 여전히 아직도 미지의 처녀림이 남아있는 꺼창에 열광하기 시작했고 태국 정부 역시 꺼창을 고급 휴양지로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갖고 개발하기 시작했다. 섬 전체의 70%가 아직도 여전히 개발되지 않은 울창한 산림으로 남아있는 꺼창이지만 코로나 펜데믹 이전까지는 워터 파크와 놀이시설 등도 있을 정도로 꺼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해 주었다. 코로나19와 꺼창 한동안 태국은 이동의 제한과 야간통행 금지 등의 확산 방지 정책을 펼쳤다. 이로 인해 로칼 태국인들 조차 국내 여행이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이후 코로나 상황이 조금 더 나아지면서 태국 정부는 태국 국민들에게 외국인이 들어오지 못하는 대신 내국인들이라도 국내 여행의 붐을 일으키자는 취지에서 국내 여행 경비 보조 또는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꺼창도 이런 태국 정부의 지원 정책의 수혜를 입고 현재까지 꺼창 내 많은 리조트와 호텔들이 저가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5성급 호텔도 아침식사 포함 1,200바트에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국내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꺼창이다. 하지만, 국내 여행객들의 발길에도 한계가 있다. 여전히 꺼창 리조트의 50% 이상은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여러 레스토랑과 특히 바와 나이트 엔터테인먼트 시설들은 거의 대부분 문을 닫은 상태이다. 태국 전체에 심각한 코로나 확산 사태가 벌어져 뜨랏 지역도 레드 지역이 되었던 적이 있다. 하지만 꺼창에서는 그동안 확진자도 사망자도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상황은 여전히 좋아지지 않고 있으며 결국 해외 관광객들이 다시 돌아와야 예전의 활기찬 꺼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편 육로(by Road) 꺼창은 육로와 항공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직접 운전해서 갈 수도 있고 꺼창과 뜨랏을 잇는 대형 페리가 매시간 운행되고 있어 차량을 페리에 싣고 직접 꺼창 섬 내부를 운전할 수도 있으며 비행기를 이용해 뜨랏 공항에 내려서 뜨랏 공항에서 차량을 렌트하거나 미니버스와 차량을 이용해 꺼창까지 갈 수 있다. 항공(Air)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하루 3~4회 돈무앙 공항에서 뜨랏 공항까지 운행되었다. 지금은 항공 운항에 대한 문의를 미리 해 보는 것이 좋다. 해상(Boat) 꺼창은 섬이기에 모든 차량과 관광객은 보트를 통해 출입해야 한다. 뜨랏과 꺼창 사이에는 페리 선착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꺼창까지의 모든 출입이 이루어진다. 페리는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30분까지 매 시간마다 있으며 요금은 일반 승객 1인당 80바트, 4륜 구동 차량 1대당 120바트를 내야한다. 즉, 4륜 구동 차량 1대에 2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다면 편도 280바트의 페리 요금을 내야 한다. 꺼창 즐기기(Activities) 꺼창에서는 그저 느릿한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고 다양한 정글 트렉킹, 바다 스노클링과 다이빙, ATV 산악 오토바이, 코끼리 트렉킹은 물론 다양한 가격대의 스파와 마사지를 즐길 수 도 있다. 모두 6개의 크고 작은 아름다운 폭포와 간단한 산행 등을 즐길 수도 있다. 단, 대부분의 폭포는 폭포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국립공원 직원들이 입장료를 받고 있으며 태국인 40바트(어린이 20바트) 외국인 200바트(어린이 100바트)이다. 최근 새롭게 단장한 탄마욤 폭포의 경우 그 크기와 아름다움으로 최근 큰 각광을 받고 있다.(Thanmayom Waterfall) 다만, 내외국인 요금이 큰 차이가 있다는 점을 극복할 수 있다면 가볼만 할 것이다. 그리고 탐마욤 폭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다른 폭포 1군데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주로 폭포중 가장 인기가 있는 끌롱 플루(Klong Plu) 폭포를 선택하면 후회없을 것이다. Diving 꺼창은 다이빙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많은 오픈 워터 다이빙 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수많은 다이빙 샵이 운영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거나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미리 연락을 꼭 해보고 갈 것. Eco-Divers Koh Chang : 039 557 296(info@ecodivers-kohchang.com) Scuba Zone (Scuba Koh Chang), 21/23 moo4 Whitesand, ☎ 0800 974 111 BB Divers, Bang Bao 16/2 (Koh Chang), ☎ 0861556212 트렉킹(Trekking) 산에 자신있는 사람은 꺼창 국립공원 레인저와 함께하는 트렉킹 코스를 신청해 보는 것도 좋다. 1인당 500바트를 내면 탄마욤 폭포에서 끌롱플루 폭포까지의 산행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연 원시림에 가까워 힘든 산행이 되겠지만 약 8~10시간 동안 짜릿한 정글 투어를 해볼 수 있다. 단, 진정으로 산 타기를 즐기는 사람에게만 추천. 카약킹(Kayaking) 대부분 해변에 위치한 리조트에서는 카약을 빌려주고 있다. 저녁무렵 한시간 정도 카약을 타고 잔잔한 바다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카약은 리조트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략 한시간에 300~600바트의 요금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꺼창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이라 모든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사전에 연락을 통해 이용 가능 여부를 알아봐야 한다. 참조 사이트 : https://iamkohchang.com 추천 숙소 현재 꺼창은 약 50% 정도의 리조트들이 정상 운영중이다. 하지만 정상 운영중이라 해도 모든 시설을 예전처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중에서 코로나 이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던 풀빌라 리조트를 소개한다. 현재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중이므로 사전에 미리 할인 혜택을 위한 정보를 물어볼 것. Koh Chang Paradise Resort & Spa 가족용 대형 풀빌라부터 2~4인용 풀빌라까지 다양한 크기의 숙소를 갖추고 있는 꺼창을 대표하는 리조트 중 하나이다. 리조트가 소유한 개인 해변과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리조트이며 그야말로 휴양을 위해서라면 리조트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을만큼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리조트로 유명하다. 현재 예전 가격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운영하고 있으므로 지금이 이곳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확실히 꺼창에서 꽤나 오랫동안 영업을 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낡거나 저렴한 숙소는 절대 아니다. 지속적으로 개발하거나 리노베이션을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에 낡은 곳은 찾아볼 수 없다. 태국 전통 디자인으로 만들어졌지만 내부는 현대적이고 편리한 시설들과 최신식 시설들로 꾸며져 있다. 전체 면적은 51라이 부지(1라이 약 480평)에 개인 해변이 약 260미터 정도 펼쳐져 있으며 방갈로와 풀빌라, 비치프론트 풀빌라, 비치프론트 방갈로 등 다양한 형태의 숙소를 갖추고 있다. 숙소 형태는 모두 7가지이며 인원수에 따라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필자가 묵은 풀빌라는 객실 면적 120 스퀘어미터이며 40스퀘어미터 크기의 전용 수영장과 2인용 자쿠지를 갖추고 있다. 풀빌라 수준으로는 꽤 큰 크기의 수영장은 굳이 공용 수영장을 이용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크고 좋았다. 단, 깊이가 150cm로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어린이 보호를 위한 주의가 꼭 필요하다. 말 그대로 파라다이스 풀빌라는 수영장과 정원 그리고 야외 자쿠지에 실내 및 실외 샤워시설, 일광욕 전용 의자와 데이 베드 등 거의 모든 시설을 갖추고 있는 진정한 사생활 보호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조용한 휴식과 사생활 보호속에 평화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전체적으로 태국식 디자인의 객실이지만 어딘가 발리의 느낌도 풍기며 전체적으로는 나무를 사용해 자연적인 느낌을 강하게 받는 숙소 느낌이다. 꺼창 파라다이스 리조트 & 스파는 호텔 전용 스파도 갖추고 있다. 시설면에서 방콕과 크게 다르지 않은 훌륭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으며 가격 역시 저렴한 편이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요즘은 마사지사가 부족해 항상 미리 예약을 한 후에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스파의 경우 최소 3~4시간 전에 예약 필수. Paradise Beach Bar 리조트에서는 조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저녁 식사는 바닷가 해변쪽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비치바에서 다양한 해산물과 서양식 요리들이 제공된다. 그리고 주말에는 저녁 7시부터 불쇼가 펼쳐져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주말에 꺼창을 방문한다면 꼭 한번 경험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조식은 리조트 제공 식사로, 점심은 따로 주문 가능한 애프터눈 티 셋트로 해결하고 저녁은 파라다이스 비치바에서 해결하면 그야말로 리조트를 벗어날 필요가 크게 없다. 리조트 입구에서 약 50미터 정도에는 세븐일레븐과 테스코로터스가 있어 가벼운 생필품도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추천맛집과 카페 Salak Phet Seafood & Resort (สลักเพชรซีฟู้ด) Salak Phet은 꺼창내의 한 지역 이름이다. 꺼창은 완벽한 섬이다. 개발이 잘 된 섬의 경우에는 대부분 그렇지만 섬을 일주할 수 있는 도로가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울창한 원시림이 아직도 남아있는 꺼창은 도로 개발에 한계 때문에 섬을 완전히 일주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그리고 위의 파라다이스 리조트와 Salak Phet은 거리로는 바로 지척에 있지만 도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 그야말로 한쪽 끝에서 다른 한쪽 끝으로 빙 돌아가야 하는 위치에 있다. 하지만, Salak Phet Seafood & Resort (สลักเพชรซีฟู้ด)의 해산물의 싱싱함과 가격을 알고나면 반대로 돌아가야해서 약 1시간 40분의 거리를 험한 도로를 통해 가야하지만 그래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꺼창이 외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할 무렵부터 시작한 해산물 레스토랑으로 꺼창내에서는 꽤나 유명한 맛집이다. 특히 리조트와 해산물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는 이곳의 주인은 꺼창에서 해산물을 직접 잡아 파는 어부의 집이기도 하다. 이런 점에서 이곳 음식이 싸고 신선하고 맛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아주 자명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육지의 유명 해산물 레스토랑같은 화려함을 갖추고 있지는 않다. 하지만 이곳의 음식은 모두 갖 잡은 듯 신선하고 맛이있다. 꺼창을 들렸다면,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이곳을 그냥 지나치면 안될 것이다. 가격대 $$ 웹사이트 : http://www.kohchangsalakphet.com 예약 및 문의 : 039 553 099, 081-4299983, 081-8212706 이메일 및 라인 아이디 : info@kohchangsalakphet.com line id : kcsalakphet line@ : @salakphet Fig Cafe 파라다이스 리조트와 그리 많이 떨어져 있지 않다. 다만, 위의 Salak Phet Seafood & Resort와는 그리 먼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도로가 없어 반대로 1시간 40분 거리에 있는 카페이다. 약 4년 전에 오픈하였으나 바로 옆에 지금은 문을 닫고 영업을 하지 않으나 레지던스, 일종의 게스트 하우스와 함께 운영되던 곳이었다. 지금은 숙소는 운영하지 않고 카페만 운영중이다. 주인장은 50대 아저씨로 꺼창에 들어온지는 14년 정도 되었다고 한다. Fig Cafe는 커피와 커피관련 전문점이지만 약간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채식주의 음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든 고기류는 버섯과 두부 등을 이용한다. 커피는 싱글 오리진과 블렌딩 커피를 같이 사용하며 드립과 에스프레소 두가지 모두 가능하다. 커피 가격은 원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웬만한 육지의 카페와 비슷한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흥이 넘치며 친절한 주인장의 드립은 멋지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성실한 느낌이다. 커피의 맛을 완벽하게 이끌어내기 위해 꽤나 열심히 드립을 하는 모습에서 커피의 향과 맛이 배가된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들려봐야할 카페이다. 주소 : เลขที่ 51/62, Ko Chang District, Trat 23170 문의전화 : 081 410 4747 페이스북 : www.facebook.com/figcafekohchang

락싸, 품격있는 건강관리 서비스 - 웰니스 건강증진 센터 by 범룽랏 종합병원

2021/10/27 12:17:29

락싸, 품격있는 건강관리 서비스 - 웰니스 건강증진 센터 by 범룽랏 종합병원 WELLNESS - 웰빙(well-being)과 건강 즉 피트니스(fitness)를 뜻하는 말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한 삶의 기본을 의미한다. 특히 웰니스 건강증진 센터란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것을 뜻한다. 방콕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방콕의 마지막 허파’라는 곳이 있다.(교민잡지 589호 방콕의 마지막 허파, 방까짜오 참조)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급속하게 달라지는 분위기, 하지만 맹그로브 숲, 코코넛 나무 군락, 미로처럼 이어져 있는 트레일 코스와 자전거 전용 도로, 대나무 정글, 울창한 숲속 공원 등 정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숨은 진주 같은 곳이다. 약 16제곱킬로미터(12만 라이 : 1라이는 약 480평) 크기의 섬은 짜오프라야강을 따라 생겨난 모래톱으로 일부는 자연적으로 또 일부는 인공적으로 생겨난 곳이며 방까짜오의 녹색지대가 일년에 정화시키는 방콕의 이산화탄소의 양은 약 6천톤 규모라고 한다. 그야말로 방콕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녹색지대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방콕의 허파 방까짜오 한켠에 조용하게 숨어있는 락싸 웰니스 센터는 바로 강 건너편 복잡한 도심과는 무관한 다른 세상처럼 느껴지는 곳이었다. 교민잡지가 방문해 그곳을 경험해 보았다. 출입구에서부터 완벽한 보안과 철저한 출입절차를 통과해야만 입장이 가능한 락싸 웰니스 건강증진센터는 크게 세 곳으로 나뉘어져 있다. 리셉션을 통과해 그야말로 바람소리만이 존재하는 잔잔한 호수가에서 우선 평화의 극치를 경험한다. 네팔에서 공수해 온 일명 명상종이라 불리는 Singing Bowl의 울림을 들으며 가장 먼저 간단한 코로나19 테스트를 거친다. 이후 안내에 따라 하루, 이틀 또는 일주일간의 웰니스 센터 경험이 시작된다. 락싸 웰니스 센터는 락싸 JAI와 락싸 GAYA라는 두가지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각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은 아래의 표를 참조하면 된다. 락싸, 웰니스 건강증진 센터의 꽃은 범룽랏 병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바이탈라이프 프로그램이다. Profacial : Aqua/RF/Ion/SONO 등 올인원 페이셜 트리트먼트로 딥클린, 페이스리뉴얼, 콜라겐 리몰딩, 안티에이징, 주름제거, 노화재생 등 기본적인 프로그램은 물론, 아래와 같은 전문 프로 선수들 또는 국가대표 선수들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총 망라되어 있다. Physio Treatment Session Immune Myey IV Beauty Refresh IV Whole Body Light Therapy Cryo-Sauna Hyperbaric Chamber Colon Hydrotherapy Peripheral Magnetic Stimulation(PMS) 범룽랏의 전문의사들이 상주하며 락싸를 찾는 VVIP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줄 락싸 바이탈라이프 프로그램은 태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그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피부는 물론 종합의료체계를 통한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료하거나 개선시켜주는 보완대체의학 프로그램의 일종이다. 현재 전세계에서 활약하는 프로 선수들은 물론 우리나라 태능 선수촌에서나 볼 수 있는 특수한 의료기기와 기계들이 락싸 웰니스 건강증진 센터에도 설치되어 있다. 전문 의료진들이 배석하여 고객들에게 서비스하는 이런 시설들은 태국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음식 몸과 마음의 완벽한 여정에는 당연히 음식도 큰 몫을 차지한다. 락싸 웰니스 건강증진센터에는 UNAM 레스토랑과 RakXa Cha 그리고 이곳에서 사용할 재료들을 직접 재배하는 오르가닉 농장이 설치되어 있다. Unam 완벽한 채식주의는 물론 일반식들도 모두 엄선된 재료와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고객들에게 서비스 된다. 스위스, 호주, 동남아시아는 물론 한국에서도 활동한 적 있는 유명 쉐프가 직접 마련하는 음식들은 군더더기없는 맛과 모양을 자랑한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싱겁거나 무미건조한 맛이 아닌 최고의 맛을 내는 음식들이 그날 그날 레시피와 재료에 따라 제공된다. 최소 하루 코스는 물론 1박 2일 또는 2박 3일 등 락싸 웰니스 건강증진 센터 프로그램에 따라 1일 3식이 제공되며 엄선된 브랜딩과 최고의 차를 이용해 만든 차 역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김치만두와 돼지고기 : 김치를 이용한 이태리식 만두와 돼지고기를 곁들였다. 김치 라비올리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리는 음식명일 듯. 전혀 아닐 것 같지만 묘하게 여운이 남는 김치만두였다. 우리나라 김치가 이렇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입으로도 느낄 수 있던 순간이었다. 수비드 방식으로 익힌 소고기 안심구이 : 수비드, 저온으로 장시간 익히는 요리 방식으로 익힌 소고기 안심구이. 수비드 방식이라 입에서 살살녹는 식감이다. 야채 곁들임은 모두 락싸 오르가닉 농장에서 키운 재료들이라고. 문의 및 연락처 Tel: +66 2 055 3100 Email: reservation@rakxawellness.com 라인 Official : @rakxawellness 페이스북 : RAKxa Wellness 인스타그램 : RAKxa Wellness www.rakxawellness.com

후아힌

2021/10/26 09:57:04

후아힌 방콕으로부터 약 200km 남쪽에 있는 후아힌은 보통 ‘왕족들의 휴양지’라 불린다. 짱왓(도) 쁘라쭈업키리칸에 속해있는 8개의 암퍼(군)중 하나로 인구수 864,883명(2006년 기록)에 총 9백11평방 킬로미터 넓이의 소도시로 말레이만과 접해있는 해변 도시이며 특히 가족단위 여행객들과 신혼부부들에게 인기있는 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현 국왕의 아버지이자 모든 태국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푸미폰 국왕이 자주 머물던 ‘끌라이 깡원’여름별장이 왜 그곳에 위치했는지, 후아힌을 들려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파타야가 베트남 전쟁 당시 지친 미군들을 위한 휴양지로부터 출발했다면 후아힌은 이와는 달리 태국 왕족들이 즐겨찾는 여름 휴양지였던 곳으로 푸껫이나 꺼싸무이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무렵부터 태국 상류층들의 바다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었다. 지금도 이런 고급스런(?) 대접과 함께 태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여름 휴양지 1~2등을 놓치지 않는 인기 관광지로 이름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후아힌은 무궁무진한 액티비타와 볼거리를 선사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있는 가족 휴양지였으며 특히 태국 첫 철도선이 방콕과 후아힌을 이어주었으며 태국 최초의 골프장과 호텔 등도 후아힌에 태국 역사상 처음 개장했을만큼 태국 왕실과 상류층 여행지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런 후아힌도 한때는 적막만 감도는 도시로 전락한 적이 있다. 바로 최근 4차 확산이 태국 전역으로 퍼져나갈 때였다. 최악의 상황에서 그나마 남아있던 후아힌 외국인 장기 거주자들도 모두 자신의 나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으며, 지역간 이동제한으로 방콕에서 찾아오던 내국인 관광객들 조차 후아힌을 더 이상 찾지 않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4차 확산이 잦아들 무렵 후아힌은 몇몇의 다른 지역과 함께 재개장의 고삐를 쥐게 된다. ‘HuaHin Recharge’, 10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후아힌의 야심찬 계획은 그러나 지역적인 클러스터가 발생하면서 다시금 실패의 쓴 잔을 마시게 되었다. 그로부터 한달 후, 이제 태국 전역으로 확산된 Thailand Reopen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후아힌 역시 이제는 거의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HuaHin Recharge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태국 스파 협회 회장 Mr Krod Rojanastien은 현재 태국 보건당국이 쁘라쭈업키리칸과 후아힌에 급증했던 확진 사례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방콕과 마찬가지로 11월 1일부터는 2차까지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들을 격리없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다. Mr Krod씨는 후아힌과 인근 Nong Khae 지역 주민들 79.94%가 현재 2차까지 백신접종을 마친 상태이고 98%의 주민들이 최소 1차 접종을 모두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지역의 80개 호텔들이 외국인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친 상태이며 이들을 환영하기 위해 필요한 SHA+ 승인을 이미 받았다고 덧붙였다. Hua Hin Marriot Resort & Spa 후아힌 메리엇 리조트 & 스파 후아힌 시내 중심지 후아힌 비치 프론트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이다. 비지니스는 물론 가족 여행과 레저 여행 등 다양한 니즈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호텔이기도 하다. 특히 풀 엑세스는 가족들과의 동반 여행에 안성맞춤이며 전용 해변도 갖추고 있다. 까다로운 취향을 갖고있는 사람도 메리엇 리조트 & 스파는 대부분 만족할 정도로 시설이나 서비스가 매우 훌륭하다. 고급 객실 용품과 시설 역시 훌륭하며 특히 호텔 위치가 시내 중심지에 있어 후아힌을 대표하는 후아힌 기차역과 야시장 등을 쉽게 갈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호텔 내부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여가 시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호텔 청결도면에서 우수 호텔로 지정되어 있어 청결하고 쾌적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자들에게서 항상 추천되어지는 호텔이기도 하다. 태국의 가족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후아힌 호텔 중 하나이다. Hua Hin Marriott Resort & Spa 107/1 Phetkasem Road, Hua Hin, Prachuap Khiri Khan, Thailand 77110 T : +66(0).32.904.666 M : +66(0).87.967.7676 huahinmarriott.com Sheraton Hua His Resort & Spa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 & 스파 한적하고 조용한 전용 해변과 스파 및 웰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오성급 호텔이다. 조용한 해변에서는 아침 산책과 바다 수영을 즐길 수 있으며 또한 후아힌에서 둘째라면 서러울 대형 수영장 역시 쉐라톤 후아힌 만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후아힌 시내와도 그리 멀지 않고 차암과도 가까워서 양쪽에 있는 다양한 놀이 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풀 엑세스룸(1층)에서는 발코니를 통해 바로 수영장으로 입수할 수 있는 환상적인 숙소이다.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편리한 구조로 객실이 마련되어 있고 대가족은 물론 소가족 모두를 수용할 수 있는 완벽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키즈클럽, 키즈풀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안전하며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후아힌 시내로의 이동도 자유롭다. 현재 스테이 & 플레이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쉐라톤 후아힌 리조트 & 스파에 머물며 반얀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즐기는 패키지를 판매중이다.

그린 마일

2021/05/27 18:51:19

그린 마일 코로나 펜데믹 상황은 건강을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압박과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3차 확산으로 강한 락다운 제한을 두고 있는 방콕에서도 이는 마찬가지로 현재 5월 31일까지 모든 공원들이 문을 닫고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방콕의 많은 공원에서 운동을 즐기던 시민들이 갈 곳을 잃게 되어 버렸다. 자건거 라이더들과 런닝맨들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벤자끼티 공원이나 룸피니 공원 역시 5월 31일까지 폐쇄 연장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고 아쉬운 마음에 공원 바로 앞 주차장을 뛰는 사람들도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그린마일이라는 변수를 발견한 다수의 라이더들과 런닝맨들이 요즘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5월 31일까지 공원을 폐쇄한다는 사인이 걸려있는 룸피니 공원 입구 >공원 폐쇄에도 불구하고 공원 밖에서라도 운동을 하고 있는 방콕의 열혈 런닝맨. 땀복 아이디어가 매우 그럴싸(?) 하다. [그린마일] 그린마일, 유명한 헐리우드 영화와 같은 이름의 이 길은 아마도 바닥 전체가 그린색이라 붙여진 이름일 것으로 예상된다. 총 길이 약 1.7km로 그리 길지 않아 자전거를 타기에는 상당히 짧은 거리지만 달리기에는 그리 나빠 보이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룸피니 공원쪽 그린 마일 입구 그린마일은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 두 곳을 잇는 일종의 사잇길이다. 이 길이 생긴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뒷길인데다 총 길이가 짧아 그리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던 곳이다. 하지만 최근 방콕의 모든 공원들이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해 일제히 문을 닫아걸자 유일하게 야외에서 길거리 개들의 공격(?)을 받지 않고 달릴 수 있는 길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알음알음 유투버나 인스타그래머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몰리는 길로 거듭나고 있기도 하다. 실제로 저녁시간이 되면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드는 젊은이들로 요즘 이 사잇길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모습이다. > 유투버 또는 인스타그래머들은 물론 기념 사진을 찍기 위해 모여든 젊은이들도 꽤 많은 모습이다 방콕에서 운동 좀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특히 크로스 컨트리나 하드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그린마일이 그리 낮선 길이 아닐 것이다. 달리기를 위해 룸피니 공원을 즐기는 사람들이 벤자끼티 공원과 룸피니 공원을 바로 이어주는 이 길을 일종의 훈련 코스로 활용하기 때문이다. 룸피니 공원을 한바퀴 도는 거리는 약 2.5km이다. 벤자끼티 공원은 약 2km이고 그린마일은 정확히 1.7km의 거리이다. 모두 합하면 대략 6km의 거리가 계산된다. 중간에 3개의 계단이 있다. 따라서 근육을 단련하며 운동하기에는 아주 안성맞춤인 곳이기도 하다. 다만, 그린마일은 수로 위에 만들어진 고가 보도이기 때문에 요즘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가 되면 수로에서 나는 냄새가 약간 거북할 수 있다. 또한 강아지 동반이 가능한 곳이기 때문에 강아지 산책 시간과 겹치면 조금 번거로운 순간이 있을 수 있으며 거리가 짧기 때문에 여러차례 반복해 뛰어야 한다는 단점은 있다. 하지만 이런 단점들을 모두 상쇄시킬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와 풍경 때문에라도 저녁 산책길로 그린 마일을 추천해 본다. 그리고 나중에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꼭 전체 코스를 달리거나 라이딩 해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그린마일 곳곳에는 이렇게 마을로 통하는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그린마일 아래쪽 주택가 모습 [입구] 그린마일은 1.7km 사이 거리 곳곳에 그린마일로 통할 수 있는 입구들이 있다. 하지만 메인 입구는 룸피니 공원과 벤자끼티 공원을 통해 갈 수 있다. 룸피니 공원은 위타유 로드 쪽 실내 배드민턴 구장 앞에 있으며 벤자끼티 공원은 안쪽 깊숙히 있는 트로피칼 가든쪽에 위치해 있다.(수쿰빗 소이 10 맨 안쪽과도 맞닿아 있다) [Green Mile Walkway] 현재 그린마일 워크웨이 주변으로 큰 공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예전에 있던 담배공사가 없어지면서 일대 전체가 비어있는 땅이 되면서 다양한 벤자끼티 공원을 잇는 연장 공사들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 생각으로는 아마도 덩달아 그린마일 역시 새롭게 단장되리라 예상해 본다. 그린마일은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길이다. 길 주변 아래쪽으로는 주택가와 고속도로 그리고 수로 등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으며 야간에도 조명이 밝게 켜져 있어 딱히 우범지대로 인식되지도 않는다. 최근에는 밤 9시 이후 출입 자제 조치로 사람들이 뜸해지긴 했지만 해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오후 5시 이후부터는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사람들이 많이 찾기 시작하자 음료수와 간단한 간식을 파는 장사치들도 생겨나고 있다. 다리 위에서 행상을 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지만 주변 구멍가게들이 일부는 도르래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는가 하면 아예 길과 마주한 집들은 2층에 가게를 내기도 한다. >그린마일 내부에는 행상이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 주택가 쪽 2층에 가게를 낸 곳도 보인다. 각종 군것질 거리와 음료수를 팔고 있다. 가격은 일반 소매점과 동일하다. 고층건물이 즐비한 방콕의 뒷 골목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린 마일은 색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해가 떨어진 약간은 서늘(?)한 저녁에 가벼운 운동삼아, 산책삼아 거닐어 보는 것도 방콕 생활의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이다.

Monsoon Valley

2021/04/29 18:23:11

Monsoon Valley Vineyard Tour 몬순밸리 와이너리 투어 포도 수확 2001년 후어힌 힐스 포도원(Hua His Hills Vineyard)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몬순밸리 와이너리는 이후 2004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면서 첫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태국은 모두 4개 지역에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그 첫번째는 태국 북쪽 러이, 치앙라이, 피칫 등에 있으며 그 밑으로는 카오야이와 나컨라차씨마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파타야에 와이너리가 있고 후어힌, 쁘라쭈업키리칸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후어힌 토양은 모래와 슬레이트 토양으로 다양한 포도종이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이다. 바다와 높은 언덕으로 둘러싸인 이 지역은 연중 평균 18~24도를 기록한다. 몬순밸리에서는 콜롬바드, 비오니에, 머르캣과 슈냉블랑, 산지오베재와 시라즈 등을 재배한다. 매년 1월~3월 경이 수확시기이며 이때 수확한 포도를 이용해 와인을 제조한다. 2005년에 엄선된 포도로 만들어진 포도주는 2006년 완성되었으며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즉위 60주년 기념식에서 사용되었다고 한다. 당시 사용된 와인의 이름은 ‘Monsoon Valley Bin 9 Royal Reserve 2005’였다. 해발 140~210미터 높이에서 재배되는 몬순밸리 포도는 총 300라이(1라이 약 480평) 부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1년 약 300톤 정도 수확되는 포도로 30만병의 포도주가 만들어지고 이중 약 70%는 태국내 소비되고 나머지 30%는 해외에 수출되고 있다고 한다. 매년 생산되는 와인들은 전 세계 320여 국제 와인 품평회에서 상을 받고 있으며 이는 태국내에서 생산되는 다른 어떤 와인보다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와인이다. 2018년에는 몬순밸리에서 생산된 쉬라즈 화이트 와인이 World’s Best Rose 상을 받기도 했다고. 25년동안 와인을 만들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독일 와인장인 Mr Hans-Peter Hoehnen은 2021년 몬순밸리에서 수확되는 포도가 역대급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따라서 비록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처한 상황이지만 2021년에 최고급 품질의 와인이 생산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시암 와이너리의 와인 메이커 Mr. Suppached Sasomsin씨는 2021년 이번에 수확되는 포도에 대한 기대가 굉장히 크다 말하며 콜롬바드, 슈냉블랑, 쉬라즈 등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무엇보다 멀롯 포도의 퀄러티가 최상이라고 한다. “멀롯 포도를 10년간 잘 가꿔왔습니다. 멀롯 와인이 이번에 생산되면 이는 태국내에서 최초로 생산되는 태국산 멀롯 와인이 될 것입니다.” www.monsoonvalley.com/en

태국, 여름과 쏭끄란 그리고 카오채

2021/04/16 12:02:49

태국, 여름과 쏭끄란 그리고 카오채 태국의 4월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물의 축제, 여행, 장기휴가 등을 꿈꾸겠지만 또 어떤 이들에게는 여름 음식 ‘카오채’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카오채(Khao Chae) 카오채는 일년중 가장 덥다는 4월에 주로 많이 먹는 일종의 계절 음식이다. 특히 쏭끄란 기간에 많은 태국 레스토랑에서 카오채 특별 판매를 하기 때문에 쏭끄란 음식으로도 불려진다. 카오채는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 아니다. 또한 카오채가 광범위하게 쏭끄란 음식으로 자리를 잡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태국인들 조차 쏭끄란 여름음식으로 카오채를 꼽지 않기도 한다. 오히려 팟타이나 껭키여우완(그린 커리), 카이얏싸이, 카놈똠, 카놈 끄록 등을 쏭끄란에 좀 더 즐겨먹는 음식으로 얘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태국 남부의 초입이라고 할 수 있는 펫차부리 지역에서의 카오채라는 음식은 좀 더 특별하게 취급된다. 흔히 후어힌 가는 길목의 소도시 정도로만 여겨지는 펫차부리는 태국 카오채의 고향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최소한 펫차부리에서 만큼은 1년 내내 카오채를 즐길 수 있다. 펫차부리 시내 곳곳에는 카오채를 판매한다는 입간판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카오채 판매 식당들은 대부분 카오채 하나만을 판매하는 카오채 전문점들이다. 겉으로 봐서는 허름하고 보잘 것 없는 길거리 음식점으로 보여지지만 결코 쉽게 봐서는 안된다. 이 지면에 소개하는 두 곳의 카오채 전문점은 모두 대부분 8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카오채 노점 식당이기 때문이다. 1. 란 빠 으언 *펫차부리 시장 인근 적십자사 건너편에 위치 (전화 없음) 풍만한 몸집의 할머니가 운영하는 이곳은 이 자리에서만 80년이 된 카오채 전문 노점상이다. 할머니의 어머니로부터 이어져 온 카오채 레시피는 지금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고 맛 또한 변함없는 곳이다. 태국인들중 카오채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펫차부리 양대 산맥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매일 점심 때면 조그만 간이탁자와 의자가 빌 새도 없이 계속 손님들이 찾아온다. 그리고 포장(싸이퉁)을 해 가는 사람들도 끊임없이 찾아오는 모습이다. 할머니는 지금도 손수 카오채를 준비하는데 사실 카오채는 이런 저런 반찬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기에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장 기본적이면서 대표적인 반찬 3가지로 단순화 시킨 카오채 셋트를 팔고 있었다. 밥 한공기와 반찬 세가지, 카오채 한 셋트 가격은 단돈 20바트다. 정수한 물에 계피와 비슷한 향이 나는 향초에 하룻밤을 재운 후 다시 자스민 꽃과 “끄라당아 타이”라고 불리는, (Cananga odorata (Lamk.) Hook.f. et Th.) 일명 일랑일랑이라고 불리는 달콤한 향이 나는 태국 자생 꽃에 하룻밤을 재워둔 물을 이용한다. 쌀밥 역시 특별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보통의 밥 짓는 과정과는 사뭇 다른 카오채용 밥은 그 사용되어지는 쌀 역시 여느 쌀과는 다른 ‘카오켕’이라는 좀 더 단단한 조직감을 갖는 쌀로 밥이 지어져야 한다. 더구나 일반적인 밥짓기와는 달리 지어진 밥을 흐르는 물에 세 번을 씻어주어 찰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맛있는 카오채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한다. 그렇게 만들어진 밥에 향이 나는 물과 약간의 잘게 부순 얼음을 곁들이면 카오채 밥이 완성된다. 여기에 약 8가지의 각종 허브와 양념이 들어간 새우 페이스트(까피 : 일종의 태국식 새우 고추장)속에 붉은색 양파조각을 심으로 끼워넣은 땅콩만한 경단을 계란옷을 입혀 튀킨 ‘룩 까피’와 추어차이타오(무)를 꼬들꼬들하게 말려 설탕과 양념으로 재운 ‘후어차이 뽀’그리고 쁠라끄라벤(가오리)을 말려 아주 잘게 실처럼 두드려 달달하면서 짭짤한 양념으로 만든 ‘쁠라 칙 팟완’을 곁들여 먹는다. 사실 방콕이나 또 다른, 카오채로 유명한 꺼끄렛 등지에서도 쏭끄란 기간이면 카오채를 먹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 파는 카오채에 곁들여 먹는 음식 중 유일하게 ‘쁠라 칙 팟완’만큼은 펫차부리에서만 유일하게 가오리를 이용해 만들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는 주로 돼지고기를 얇고 가늘게 만든 무여를 이용해 만드는 점이 다른 점이다. 펫차부리 지역 사람들은 쁠라끄라벤으로 만든 ‘쁠라 칙 팟완’이 곁들여지지 않은 카오채는 카오채가 아니라고 생각할 정도로 펫차부리 고유의 카오채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또한 카오채를 만들어 파는 주인들의 카오채 사랑 역시 대단한 경지에 오른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한 셋트가 단돈 20바트 이곳의 카오채는 특히 쁠라 칙 팟완이 다른 곳과 비교해서 좀 더 진득하고 단 맛이 더 강하게 나타나는게 특징이다. 2. 매 닛 *펫차부리 기차 다리 인근 전화 : 032-413-376 강가에 자리잡은 카오채 전문점, 이곳 역시 단 한가지 메뉴, 카오채만 판매한다. 할머니가 어머니에게 그리고 그 어머니가 다시 아들에게 전수한 3대째 내려오는 카오채 전문점이다. 그러나 4대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입담 좋은 아저씨 카오채 식당. 할머니에서 어머니로 내려오고 그리고는 형제들 아무도 관심이 없던 카오채 식당을 물려받기 까지 아저씨도 많은 고민을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만드셨던 카오채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던 아저씨는 그대로 어머니께 직접 카오채 비법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그러나 할머니도, 어머니도 이곳의 카오채 만드는 레시피가 왜 그런건지에 대해서는 시원하게 대답을 해준적이 없었다고. 그래서 지금도 그저 어머니가 만들던 방식 그대로 할 뿐 왜 또는 어떻게 그런식의 요리 방식이 전해졌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이곳의 카오채 역시 한 셋트의 가격이 20밧으로 ‘할머니’네와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나 오랜 세월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집들이 그러하듯 ‘할머니’ 카오채의 맛과는 또 다른 맛이 느껴진다. 그리고 필자의 입맛으로는 이곳의 ‘쁠라 칙 팟완’이 입에 더 맞는듯 하다.(필자는 생선의 비린내를 그리 즐기지 않기 때문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명 마릴린 먼로 향수라고 불리는 샤넬 No5에도 들어간다는 ‘일랑일랑’ 꽃을 다른 곳 보다 더 많이, 듬뿍 사용한다는 이곳의 카오채는 그래서 좀 더 강한 향을 내는 물로 만들어진다. 레시피가 입에서 입으로 몸에서 몸으로 전해지다 보니 카오채 만드는 일이 거의 생활화 되어 있다는 아저씨의 카오채에 얽힌 이야기 한마당은 다음과 같다. 뭔가 특별한 음식에는 항상 따라다니는 탄생비화가 있기 마련이다. 카오채 역시 마찬가지여서 이에 관한 특별한 탄생 비화가 있고 더구나 왕족과 깊은 관계가 있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쁠라 칙 팟완이 좀 덜 진득한 모양이다. 어떻게 만드는지 모르겠지만 재료가 가오리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식감이 육고기와 비슷하다. 한셋트 20바트!! 카오채 탄생 배경 오래전 옛날, 왕족들의 휴양지로 이 지역에 왕족이 여행차 들리게 된다. 한창 이곳 저곳을 여행하던 왕족은 갑자기 배가 고파지자 주변에 있는 한 사원으로 들어가 한 끼 식사를 요청한다. 갑자기 들이닥친 왕족 일행이 당황스러웠지만 어쨌든 사원의 주방을 돌보던 여승은 정갈하게 식사를 마련한다. 이윽고 밥을 준비하는데 아무래도 시주로 받은 밥인데다 더구나 시골 사람들이 공양으로 준비한 밥이었기에 잡티가 많았다고. 이에 그대로 대접하기에는 아무래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 밥을 깨끗한 물에 씻어 준비할 요량이었다. 한창 시장했던 왕족은 밥이 언제오나 궁금해 밖에 나왔다가 주방에서 밥을 씻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흥미가 일어 그냥 씻던 상태 그대로 먹어보자 제안했다고.(아마도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시장했기에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해서 였을 수도 있겠다) 그래서 탄생하게 된 것이 바로 카오(쌀 또는 밥) + 채(물에 담그다)라는 의미의 카오채가 탄생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일설에 의하면 카오채는 원래 오래전 태국 중북부 지방에서 번성했던 몬족이 여름철 쏭크란 기간에 신에게 바치는 제사음식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진다. 이를 ‘카오 쏭끄란’이라 불렀는데 이 이름이 후에 ‘카오채’로 바뀌었다고 한다. 태국인들이 존경하는 쭐라롱껀 대왕, 라마 5세는 카오채를 광적으로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라마 5세의 왕실 별장이 있는 펫차부리에 카오채가 성행하게 된 계기가 되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