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와랏 차이나 타운 나이트 마켓 오픈 4월까지

2025/01/28 17:30:00

야와랏 차이나 타운 나이트 마켓 오픈 4월까지 요즘처럼 날씨 선선한 방콕에서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밤 나들이는 역시 나이트 마켓이다. 야와랏 차이나타운은 지금도 여전히 인기있는 관광지로 여겨지지만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선선할 때 한번씩 방문하기 딱 좋을 때로 여겨진다. 그와 더불어 새롭게 나이트 마켓까지 생겼다면 안다녀올 이유가 없다. 2025년 4월 15일까지 운영되는 새로운 차이나타운 나이트 마켓이 최근 야와랏 ‘찰럼 부리’ 거리에 새롭게 조성됐다. 이 마켓은 기존 야와랏 거리의 복잡함을 대신하는 편안하고 앉아 먹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며 기존 야와랏 거리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줘 현지인과 여행자들 모두에게 인기있는 야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 차이나타운 명소들이 골목길과 복잡하고 다소 위험한 차량 행렬들로 조금은 꺼려진다면 새로운 나이트 마켓에서 새롭게 구성된 야시장 컨셉의 차이나타운을 즐겨보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전통 음식과 현대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야와랏도 즐기고 쉴겸 들려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아직 오픈한지 일주일도 안된 상황이라 전체 푸드 스탠드가 100% 갖춰지지 않았지만 곧 전체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주차 시설도 갖추고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야와랏 차이나 타운의 열악한 주차 시설에 비하면 야외에 마련되어 있는 주차 시설이 마냥 반갑기만 하다. 차이나타운 답게 메뉴는 역시 인근 주변 맛집들에서 파견된 푸드 스탠드들로 채워져 있다. 팟타이, 딤섬과 쌀라빠오(찐빵) 그리고 각종 튀김과 구이, 쏨땀과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야와랏 차이나 타운을 즐기다 색다른 경험을 위해 들러볼만 하다. 태국속 중국 문화와 현대가 만나는 공간 찰럼 부리 거리는 차이나타운의 한쪽 끝에 위치한 거리로 잘 정비된 보행자 도로가 있어 관광객들이 걸어다니기 수월한 지역이다. 기존 야시장의 혼잡함에서 조금은 벗어나 여유롭게 걷고 쇼핑하며 충분한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되어 있어 쉬어 가기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차를 주차하고 야와랏 중심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돌아와 쉬면서 휴식을 취하며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마시기 좋게 설계되어 있다. 음식과 음료 스탠드 뿐 아니라 각종 기념품과 전통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매대도 있어 흡족하지 못했던 쇼핑을 마무리하기에도 충분한 마켓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밤에는 라이브 전통 음악과 요즘은 음력 설을 맞아 중국 전통 사자춤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나이트 마켓은 매일 저녁 5시부터 오픈한다. 조명이 켜지고 해가 저무는 6시부터 밤 10시가 가장 피크 타임이며 조명을 받으며 독특한 야경을 배경삼아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야와랏 차이나 타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입에 있어 무엇을 하든 좋은 나이트 마켓이 여러 유투버들에 의해 벌써부터 소개되고 있다. 특히 중국인 틱토커들이 여럿 눈에 띄는데 이들은 벌써 자세한 나이트 마켓 소개를 통해 중국 관광객들에게 알리고 있다. 입구에는 중국 대표 관우상과 태국 도깨비 거인 상이 태국과 중국 문화 교류를 상징하듯 설치되어 있고 찰럼 부리 거리의 반짝이는 조명들은 인스타그램 사진 찍기에 적합할 것이다. 2025년 4월 15일까지 단기 한정 이벤트 오는 4월 15일까지만 진행되는 한정 이벤트로 방콕에 거주하거나 여행중인 이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기존 차이나타운의 매력을 느끼면서 현대적인 분위기에 색다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야와랏 차이나타운 나이트 마켓, 기회가 된다면 한번 들려볼 것을 추천한다.

와찌라벤자탓 공원 (일명 기차공원)

2025/01/28 13:28:25

와찌라벤자탓 공원 (일명 기차공원) 짜뚜짝 주말시장은 여전히 많은 인파가 몰리는 방콕의 인기 관광지이자 생활필수품 그리고 다양한 목적의 필수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대형 주말시장이다. 하지만 방콕에서 오래 생활한 방콕 거주자들에게는 단순히 주말 시장을 넘어 주말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활용된다. 짜뚜짝 주말 시장 바로 옆에 있는 또 다른 도심속 푸른 자연 와찌라벤자탓 공원에서 말이다.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여주는 방콕에서 넓은 녹지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공원, 현지 태국인들은 ‘쑤언 롯파이’ 기차공원으로 더 친숙한 이곳은 태국 철도청이 골프 코스로 개발했다가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변신시켜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전체 길이 3km에 달하는 구불구불한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즐기기도 하고 자신의 자전거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 공원 입구에서 저렴하게 대여하는 대여자전거를 이용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넓은 호수에는 페달 보트를 탈 수도 있고 공원 내부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갖춰져 있어 나이에 맞는 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민 전용 공원이기도 하다. 최근 이곳에 대형 해바라기 밭이 조성되어 있어 이 또한 새로운 즐길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이곳에서 해바가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기고 있다. 해바라기는 2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바라기 외에도 각종 연꽃 연못들도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꽃과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소형 자전거를 대여할 수도 있어 아이들은 따로 마련된 방콕의 유명 건물과 관광 명소들을 축소 해 놓은 미니어처 타운에서 교통 규칙을 배우며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시설도 있다. 또한, 와찌라벤자탓 공원에는 나비 정원과 곤충 박물관이 있어 다양한 종류의 살아있는 나비와 주요 곤충들을 관찰하고 이들의 생애 주기를 배우는 과학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특히 곤충 박물관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생태 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공간이다. 살아있는 곤충들을 직접 보고 배우며 자연의 신비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환경 교육 센터에서 배우는 환경보호 공원 북서쪽 저수지에는 환경 교육 및 보존 센터(EECC)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각종 수생 식물과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배워볼 수 있다. 왓치라벤차탓 공원 여행 팁 * 교통 : BTS 모칫(Mo Chit)역 또는 MRT 깜팽펫(Kamphaeng Phet)역에서 하차 후 도보로 이동 * 입장료: 무료 (나비 정원 및 곤충 박물관 역시 무료로 이용가능) * 운영 시간: 오전 5시 - 오후 9시 * 준비물: 편안한 복장, 운동화, 자외선 차단제, 모자, 물

우주와 과학, 씨라차 Space Inspirium

2025/01/28 11:14:30

우주와 과학, 씨라차 Space Inspirium 태국 동부 씨라차(Si Racha)는 경제와 물류의 중심지로 유명하지만, 이 도시에는 또 다른 특별한 매력이 숨어 있다. 우주와 과학을 테마로 한 전시관 Space Inspirium, 이곳은 태국 최초의 우주 박물관이자 교육 센터로,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의 가능성을 탐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되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도 꼭 방문해볼 만한 장소로 손꼽힌다. ◈ 우주의 신비 탐험 Space Inspirium은 태국 지리정보국(GISTDA: Geo-Informatics and Space Technology Development Agency)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주로 우주와 위성 기술, 지리정보 시스템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통해 과학의 경이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박물관은 크게 우주의 기원, 지구와 태양계, 우주 탐사, 미래 기술의 네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각 섹션에서는 몰입형 디지털 기술과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우주의 역사를 배우고, 인류가 우주를 탐험하기 위해 거쳐온 여정을 따라가 볼 수 있다. 특히, 3D 디지털 시뮬레이션은 태양계의 행성과 별들을 실감 나게 보여주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 체험을 통한 배움 : 인터랙티브 전시 Space Inspirium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무중력 체험 존에서는 중력이 없는 우주의 환경을 몸소 느낄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큰 흥미를 끌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우주 비행사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우주 생활 체험 코너는 인류가 우주에서 어떻게 생존하고 생활하는지를 간접적으로 배울 수 있다. 태국이 개발한 위성 기술과 응용 사례를 소개하는 코너도 있어, 태국이 국제 우주 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 ◈ 미래를 꿈꾸다 : 교육적 가치 Space Inspirium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교육적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학교 단체 견학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특별 강연과 워크숍도 운영이 가능하다. 우주 기술과 지구 관측 데이터가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게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과학 기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하기위한 특별 수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방문 팁 씨라차에 위치한 Space Inspirium은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램차방 항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씨라차 여행 코스에 쉽게 포함시킬 수 있다. 다만, 대중 교통편은 없기 때문에 직접 운전하거나 택시 또는 썽태우를 대절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전시관 입장료는 매우 합리적인 수준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된다. 박물관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운영되며, 주말에는 더 많은 방문객을 위해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된다. 박물관을 둘러본 후에는 기념품 상점에서 우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또한, 박물관 외부에는 작은 카페와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씨라차의 새로운 명소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혹은 과학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Space Inspirium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씨라차에서 우주의 신비를 탐험하며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주소 및 위치 Address : Thung Sukhla, Si Racha District, Chon Buri 20230 입장료 : 어른 50바트 어린이 20바트 오픈 :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주말은 5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 문의 전화 : 033 005 835

태국 동부의 숨은 보석, 씨라차(Sriracha)

2025/01/27 11:07:35

태국 동부의 숨은 보석, 씨라차(Sriracha) 태국 동부 촌부리(Chonburi) 도에 위치한 씨라차(Sriracha)는 과거 작은 어촌에서 태국 경제와 물류의 중심지로 변모한 도시이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고요한 분위기를 간직하면서도 산업과 상업의 허브로 자리 잡은 씨라차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씨라차의 시작 : 작은 어촌에서 산업의 중심지로 씨라차는 원래 방라뭉(Bang Lamung) 지역의 일부로, 작은 어촌과 농업 마을로 출발했다. 그러나 1900년, 태국의 정치인이자 군인인 차오 프라야 수라삭 몬트리(Field Marshal Chao Phraya Surasak Montri)가 이곳을 방문하면서 변화가 시작되었다. 그는 씨라차 캐피탈 컴퍼니(Sriracha Capital Company Limited)를 설립하고 제재소를 세우며 지역 경제의 발전에 기여했다. 1903년, 수라삭 몬트리는 인근 방프라(Bang Phra) 지역의 행정 중심을 씨라차로 이전하도록 요청했다. 이로 인해 씨라차는 행정 중심지로 자리 잡았고, 1917년에는 공식적으로 씨라차 구(Sriracha District)로 지정되었다. 20세기 중반부터는 태국 정부의 동부 해안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물류와 산업의 중심지로 급격히 성장했다. 특히, 태국 최대의 항구인 램차방(Laem Chabang) 항구와 가까워 태국의 수출입 물류를 책임지는 주요 도시가 되었다. 씨라차의 글로벌 명성 : 씨라차 소스의 고향 씨라차는 도시 그 자체를 넘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매운 칠리 소스, 씨라차 소스(Sriracha Sauce)의 탄생지로도 알려져 있다. 20세기 초, 지역 주민인 타놈 짜카팍(Tanom Chakkapak) 여사가 개발한 이 소스는 지역 특산품으로 시작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현재 씨라차 소스는 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다양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최근의 이슈와 환경 변화 산업적 발전과 더불어 씨라차는 환경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2023년 9월, 태국 오일(Thai Oil) 부두에서 송유관 파열로 약 50~70㎥의 기름이 태국만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정부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산호초에 큰 피해는 없었지만, 기름 오염으로 인한 환경적 우려는 여전하다. 같은 시기, 몬순의 영향으로 플랑크톤 번성 현상이 나타나 씨라차 연안과 인근 해변에서 죽은 해양 생물이 대거 발견되기도 했다. 이러한 사건들은 씨라차가 자연환경 보존과 산업 발전 간 균형을 맞춰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씨라차는 태국 동부경제회랑(EEC)의 중심지로, 지속적으로 투자와 개발 기회를 열어가고 있다. 동시에 다양한 외국인 커뮤니티, 특히 일본인 거주 지역이 형성되어 일본 음식점과 국제 학교 등이 발달했다. 이는 외국인들에게 살기 좋은 도시로 알려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씨라차는 해안선과 인근 섬, 특히 꺼 씨창(Ko Si Chang) 같은 관광지가 있어 새로운 관광 휴양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씨라차, 미래를 향한 도약 씨라차는 태국 경제와 물류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은 동시에 전통과 자연을 간직한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과거 작은 어촌에서 시작해 오늘날 산업,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독특한 도시로 변모한 씨라차는 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지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차층싸오 그리고 백년 시장

2025/01/13 12:18:20

차층싸오 그리고 백년 시장 크메르어로 ‘깊은 운하’라는 의미를 갖는 ‘차층싸오’ 지역은 방콕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차층싸오는 지금도 다른 이름 “뺏리우”라고도 불린다. 아유타야 왕조 시절부터 존재했던 아주 오랜 역사를 가진 지역으로 방빠꽁 강을 따라 아주 비옥한 땅을 가진 지역이었다. 남쪽으로 아주 짧지만 바다 해안을 가지고 있어 그야말로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지역이었다. 차층싸오 지역 주변으로는 쁘라찐부리, 사깨오, 짠타부리, 촌부리, 싸뭇쁘라깐, 빠툼타니, 나컨나욕 그리고 방콕 등이 있다. 차층싸오는 농업이 중심이었던 지역이다. 특히 태국의 주요 쌀 생산 지역 중 하나였으며, 풍부한 강과 비옥한 토지가 있어 농업을 중심으로 발전했다. 특히 방빠꽁 강은 지역 농업에 필수적인 수자원을 맘껏 제공했다. 차층싸오는 쌀 외에도 망고, 투리얀 등 열대 과일이 널리 재배되었으며 특히 차층싸오의 망고는 전국적으로도 맛이 좋기로 유명했다. 차층싸오는 불교문화가 강하게 자리잡은 곳이기도 하다. 각종 유명한 사찰들이 차층싸오를 중심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지금도 차층싸오 지역은 종교적 중심지로 인식되고 있다. ◈ 상업과 교역 차층싸오가 유명한건 다른 무엇보다도 강을 중심으로 한 무역이었다. 방빠꽁 강은 무역과 교역에 주요 경로로 활용되었으며 과거에는 물류와 상업 활동이 매우 활발한 지역이었다. 강을 통해 물자가 운반되면서 곳곳에서 장사와 교환이 이루어졌다. 그래서 차층싸오에는 여러 전통 시장이 발달했으며 덩달아 농산물과 수공예품이 활발히 거래되는 지역이었다. ◈ 자연과 환경 습지 생태계, 차층싸오는 강 주변에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생태적으로 풍부한 지역이었다. 농업과 어업이 중심인 전통적인 생활방식이 지역 주민들에게 뿌리 깊게 자리 잡았다. 차층싸오는 방콕 주변의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아유타야 왕국 시대와 라마 왕조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지역으로 중국 이민자들의 이주로 중국 문화와 태국 문화가 혼합된 특징도 발견되는 지역이다. 차층싸오의 방빠꽁 강(Bang Pakong River)은 동부에서 남부로 흐르는 약 80킬로미터 길이의 강이다. 이 강을 따라 교역과 물류가 발달했다. 중국 이민자들은 이 강 주변에서 상업 활동을 하거나 농업 및 어업과 관련된 생계를 유지하는 생활을 오랫동안 이어왔다. 비옥한 토지를 갖춘 농업 중심지로 쌀과 열대 과일의 생산이 활발했으며 이를 제배해 시장과 무역 활동에 참여하며 경제적 기회를 추구했다. 방콕과 비교적 가까운 지역으로 아유타야 왕국 시대부터 무역과 이민에 개방적인 지역으로 특히 중국 이민자들은 안전하게 정착할 수 있었으며 문화와 종교를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었다. 초기 이주자들이 안전하게 정착하며 차층싸오에 중국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었고 이후 추가 이민다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 백년시장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전통 시장 차층싸오 백년 시장은 이름 그대로 약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시장이다. 방빠콩 강의 지류에 위치하고 있는 백년 시장은 차층싸오 지역과 싸뭇쁘라깐 지역 사이에 위치한 시장이라 두 개의 시장 입구가 존재한다. 양쪽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갑자기 과거로 시간이 흐르듯 분위기가 달라진다. 시장 내 상점과 가옥은 태국 전통 목조 건축 양식과 중국 양식이 혼합된 독특한 모습을 띠고 있다. 일부 상점과 집은 실제로 1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도 있다. 중국 이민자들의 영향을 받은 백년시장은 태국 요리와 중국 요리가 결합된 음식들이 많다. 특히 전통적인 레시피와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중국 요리들이 많으며 특히 오리와 게살튀김 허이쩌 등이 유명하다. 차층싸오의 다른 이름 ‘뺏리우’의 의미는 예전에는 지역에서 가장 많이 잡히던 캣피쉬(민물 메기)가 워낙 커서 8번을 칼집내는 곳이라는 의미였다고 한다. 비옥하고 영양이 풍부한 강에서 자란 메기들이 다른 지역 보다 훨씬 더 크고 맛있어서 붙여진 별명이었다고 한다. 강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차층싸오 백년시장은 물길 중심의 교역과 물류 중심지로 번성했던 역사의 한 자락을 느껴볼 수 있는 지역이다. 동시에 지역 특산물과 중국과 태국 문화의 융합 그리고 전통적인 태국 시장의 분위기 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과거의 화려했던 백년 시장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문화 보존 노력과 함께 과거 지역 주민들이(지금도 여전히) 애용했던 시장에서 태국 로칼 관광지로서의 역할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음식 투어, 전통 문화 체험, 강변 보트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백년 시장은 전통적인 시장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정부와 지역 주민들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역사적인 건물 보존 및 지역 특산품 장려 등으로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다수의 상점들은 이제 태국에서는 보편적인 QR 결제 등이 가능하며 기존의 오래된 인테리어를 과거와 현재를 접목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바꾸거나 새로운 유행을 접목하는 등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주말에 색다른 느낌의 관광지를 원한다면 한번 방문 해 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찾아가는 방법 방쓰 역에서 기차 이용 방콕에서 차층싸오 기차역까지(완행열차라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음. 약 1시간 정도 예상) 차층싸오 기차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이며 역앞에서 쌈러(삼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이용 에까마이 동부 버스 터미널 또는 모칫 터미널에서 차층싸오 행 버스 탑승 소요시간은 교통 사정에 따라 1시간에서 2시간 소요 차층싸오 버스터미널에서 시장까지 택시나 쌈러(삼륜 택시)를 이용해 이동하면 된다. 미니밴 이용 승전기념탑에서 차층싸오 행 미니밴 이용. 1시간 30분 정도 소요. 미니밴 정류장에서 쌈러나 오토바이 택시 이용하면 10분 내외로 도착 가능 백년 시장은 주중 보다는 주말에 더욱 활발하므로 주말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방콕 힙스터들의 성지, 인디마켓 삔끌라오 완전 정복!

2024/12/17 10:32:32

방콕 힙스터들의 성지, 인디마켓 삔끌라오 완전 정복! 방콕의 숨은 보석, 인디마켓 삔끌라오를 아시나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짜뚜짝 시장이나 아시아티크에 지쳤다면, 진짜 로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인디마켓 삔끌라오를 추천한다. 삔끌라오 지역은 방콕 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MRT 블루 라인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1. 인디마켓 삔끌라오 인디마켓 삔끌라오는 2016년에 문을 연 곳으로, 트렌디한 젊은이들을 위한 쇼핑과 먹거리 천국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빈티지 의류, 수공예품, 독특한 액세서리 등 개성 넘치는 아이템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라이브 음악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저렴하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은 인디마켓 삔끌라오의 최대 매력 중 하나이다. 2. 인디마켓 삔끌라오만의 매력 포인트! 힙스터들의 성지 : 짜뚜짝 시장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아이템들이 가득하다. 유니크한 디자인의 옷과 액세서리를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는 기회! 먹거리 천국 : 태국 현지 음식부터 퓨전 음식, 디저트까지 없는 게 없는 먹거리 천국이다. 특히, 팟타이, 똠얌꿍, 꼬치구이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라이브 음악과 함께 : 흥겨운 라이브 음악 공연은 인디마켓 삔끌라오의 분위기를 더 한층 북돋는다. 맥주 한 잔 마시며 로컬 밴드의 음악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가는 길 : MRT 블루 라인 Bang Yi Khan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을 수 있다. 3. 인디마켓 삔끌라오 방문 꿀팁 ✽방문 최적 시간 : 저녁 6시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활기를 띠기 시작한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므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 흥정은 필수 : 흥정은 태국 쇼핑의 기본! 웃으면서 적극적으로 흥정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 현금 준비 : 대부분의 상점에서 현금 결제와 은행 바코드 스캔이 가능하므로, 만일 태국 은행 계좌가 없다면 미리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 편안한 복장 : 넓은 마켓을 돌아다녀야 하므로 편안한 복장과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4. 주변 관광 명소와 연계 코스 추천! ✽ 센트럴 삔끌라오 : 인디마켓 삔끌라오 바로 옆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이다. 쇼핑과 식사, 영화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 왓 아룬 : 새벽 사원으로 유명한 왓 아룬은 짜오프라야 강변에 위치해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인디마켓에서 택시로 약 20분 거리. ✽ 왕궁 : 태국 왕실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왕궁은 설명이 필요없는 관광 필수 코스이다. 인디마켓에서 택시로 약 30분 거리이다. 5. 인디마켓 삔끌라오 쇼핑 가이드 ✽ 패션 : 빈티지 의류, 가죽 제품, 독특한 디자인의 액세서리 등 ✽ 라이프스타일 : 아기자기한 소품, 인테리어 용품, 향초, 디퓨저 등 ✽ 기념품 : 태국 전통 의상, 코끼리 인형, 마그넷 등 6. 인디마켓 삔끌라오 미식 가이드 인디마켓 삔끌라오에서는 어떤 음식들을 맛볼 수 있을까요? ✽ 태국 음식 : 팟타이, 똠얌꿍, 쏨땀, 팟씨유, 까이양, 꼬치구이 등 ✽ 퓨전 음식 : 타코, 피자, 파스타, 햄버거 등 특히 최근 인터넷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 누리고 있는 10여가지 이상의 파스타로 인기몰이중인 곳이 있어 꼭 한번 가보기를 권장한다. ✽ 디저트 : 아이스크림, 케이크, 과일 주스, 스무디 등 ✽ 음료 : 맥주, 칵테일, 커피, 차 등 7. 인디마켓 삔끌라오에서 즐기는 특별한 경험 ✽ 타로 점 : 인디마켓 삔끌라오에는 타로 점을 보는 곳이 여러 곳 있다. 간혹 영어가 가능한 타로점집에서 재미로 타로 점을 보고 운세를 확인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 헤나 타투 : 헤나 타투는 일정 기간 지속되는 임시 타투이다. 카오산 로드에서도 요즘 인기몰이중인데 이곳에도 독특한 디자인의 헤나 타투를 새겨볼 수 있다. ✽ 발 마사지 : 쇼핑 중간에 발 마사지를 받으며 피로를 풀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저렴해서 더 좋다. 인디마켓(Indy Market)은 삔끌라오 뿐 아니라 방콕 시내 곳곳에 있다. 현재까지는 4개의 인디마켓이 대표적이며 다오카농, 삔끌라오, 방쿤티안, 촉차이 등과 최근 오픈한 통로(통로 소이 23 건너편) 인디마켓 역시 선선한 요즘 인기있는 곳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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