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hit SIND FINE JEWELRY SINCE 1979

2020/07/08 11:40:42

공장직영 보석점 위칫씬은 1979년부터 실롬의 보석 전문 거리(한때는 실롬과 쑤리웡 일대가 태국 보석점이 몰려있던 곳이었다)에서 터를 잡고 2대째 보석과 금 가공 공장과 판매점을 운영해 오고 있다. 1979년 태국 BOI를 취득하고 국내 판매가 아닌 해외 수출만 해오던 위칫씬은 2019년까지 생산품의 80%를 중동 지역에 수출하던 기업이다. 주로 사우디 아라비아, 바레인, 두바이 등 중동 부자들을 상대로 보석과 금 장식품들을 수출해 왔다고 한다. 오직 순금이나 최소 18K 그리고 다이아몬드 제품만을 취급하고 생산해 온 위칫씬은 그러나 수년 전부터 중동 스타일의 변화와 전 세계 보석 시장의 변화로 인해 오랫동안 유지해온 스타일을 전면 교체하고 이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태국은 매년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석 전시회를 열고 있다. Bangkok Jewelry Fair는 전 세계 보석과 금 전문가들이 몰려드는 국제적인 보석 전시회이다. 위칫씬은 첫 행사부터 지난 2년 전까지 매년 큰 호응을 얻으며 이 전시회에 참가해 오고 있다. 위칫씬의 2대째 점장중 하나인 설립자의 아들 Tee Chitravat M씨에 따르면, 1979년 설립된 이후 태국 보석 시장의 한 축으로 성장해온 위칫씬의 초기 사업은 방콕의 올드타운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전 세계 보석시장이 주로 다이아몬드와 진주 그리고 금과 은 정도만을 보석류로 취급해 왔다면 1980년대 영국의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약혼 예물로 블루사파이어가 화제가 되자 이때부터 세상 사람들에게 사파이어, 루비 등 유색 보석들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기 시작했다고. 그러나 태국에서는 이미 깐짜나부리와 짠타부리 일대에서 주로 발견되었던 루비와 사파이어를 이용한 보석 장신구 제작에 이미 익숙해 있던 터라 보석의 가공과 제작에 남다른 노하우를 가질 수 있었다. 그로 인해 태국이 보석, 특히 유색 보석류의 성지가 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한때는 루비와 사파이어 등 보석 생산의 전진기지였던 깐짜나부리와 찬타부리, 태국이었지만 현재는 더 이상 보석류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한동안 전세계 공급량의 90%를 자랑하던 루비 산지 미얀마 역시 이제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여 현재는 주로 아프리카 등에서 수입하여 재가공되고 있다고 한다. 보석은 재가공되기 전까지는 하나의 ‘돌’에 불과하다. 이 돌을 숙련된 장인이 깍고 다듬어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보석이다. 그리고 이런 보석류의 최상층에 다이아몬드가 있다. ‘위칫씬’은 전문 세공 장인을 두고 직접 같은 건물내에서 가공하고 디자인하여 제품을 생산한다. 즉, 공장에서 직접 만들어 소비자에게 중간마진 없이 판매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 것이다. 이곳에서 가공된 제품들의 가격을 들어보면 아마도 보석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전문 바이어들에게만 제공하던 도매 보석 가격을 지금 특별히 교민잡지를 읽고 있는 당신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비록 좁쌀 크기의 다이아몬드지만, 다이아몬드에 진주 장식 귀걸이가 4,000바트대라면 정말 대단히 좋은 금액이 아닐 수 없다. 이런 가격을 구성할 수 있는 이유는 화려한 보석함이나 엄청난 금액을 지불해야하는 광고비 그리고 고급 인테리어의 쇼룸 등은 모두 절제하고 오직 보석과 귀금속에만 충실하자는 ‘위칫씬’만의 독특한 판매 방식 때문이다. 사랑하는 사람, 내 아이의 첫 보석 선물에 최고의 선택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Vichit Sind Jewelry Manufacture Company Limited 주소 : 285 9-10 Pramot Alley, Suriya Wong, Bang Rak, Bangkok 10500 문의전화 : 02 236 9228 / 081 828 3495

[인터뷰]코트라 방콕무역관, 김현태 관장

2020/05/04 20:34:11

KOTRA 방콕무역관 – 김현태 관장 -KOTRA 방콕무역관 2020년 사업 및 운영계획 -KOTRA는 태국에 관심있는 기업인 모두에게 열려있는 정보의 보고 -2020년 중소, 중견기업의 태국 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 지원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는 가운데, 84개국에 127개 해외 조직을 운영하고있는 KOTRA는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수출 상담회와 전시회가 취소되고 우리 기업의 바이어 상담 기회가 줄어들자 코로나19 대응 특별 화상 상담회를 추진하는 한편, 원부자재 대체공급처 발굴 등의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KOTRA는 코로나19로 해외출장에 제약이 생긴 우리 기업을 위해 해외 현지 대면 마케팅 업무를 KOTRA 직원이 대신 지원해주는 긴급 지사화 사업과 특별 화상 상담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마스크 부족현상 해소를 위해 마스크 및 마스크 원부자재 제조사 정보 등도 수집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마스크 품귀현상을 틈타 관련 무역 사기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바, KOTRA의 해외 기업 실존여부를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시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10개 지역본부, 127개 해외무역관(84개국) KOTRA는 전 세계 84개국 10개 지역본부, 127개 해외무역관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영사관이 나가있는 곳은 대부분 KOTRA 무역관이 설치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태국의 경우 방콕에 ‘코트라 방콕무역관’이 설치되어 있다. KOTRA(Korea Trade-Investment Promotion Agency)는 우리말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다. 1962년 6월 21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법에 의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만 5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수출에 달려있다는 신념 아래 설립된 KOTRA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글로벌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일류 무역투자진흥기관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코트라 방콕무역관은 수출지원, 정보조사, 투자진출 지원 등 크게 3가지 분야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세부 업무로는 무역관 직원이 기업의 해외지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지사화 사업, 무역사절단 지원, 수출상담회 개최, 바이어 발굴, 개별 기업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시장조사, 전시회 개최 지원, 무역관 사무공관을 기업의 임시 회의실, 바이어 상담공간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열린무역관 서비스, 비즈니스 인큐베이터(BI) 사업 등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현태 관장은 지난 2019년 8월 태국에 부임했다. 부임 직후 문재인 대통령과 대한민국 경제 사절단 방태 그리고 부산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등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연이어 개최되어 그야말로 눈코뜰새없이 바쁜 하반기를 보내게 되었다고. “오자마자 동서남북도 모르는 상황에서 큰 행사를 치르게 되어 처음에는 눈앞이 막막했습니다. 한 해에 두번씩이나 커다란 행사를 치러야 했고 그것도 전체 1년이 아니라 하반기 6개월 사이에 준비해야 했으니… 하지만 그게 오히려 지금은 태국에 더욱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비록 힘은 들었지만 그만큼 태국이라는 나라에 빨리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주로 일본 후쿠오카, 나고야 그리고 도쿄 무역관에서 활동한 전력을 가지고 있는 김현태 관장은 이제 태국 방콕에서 숨가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본인도 이럴거라 예상하지 못했겠지만 부임하자마자 대통령 방태, 아세안 써밋 등 대형 행사가 치러졌고 이제 숨 좀 돌리려 하니 연초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다시금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일본에서의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김현태 관장은 특히 일본의 아성이 두터운 태국에서 훨씬 더 유리한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아마도 그것이 코트라 본사의 신의 한수이자 큰 그림일 것이라 예상해 본다. 현재 코트라 방콕무역관에는 관장을 포함 총 35명의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직원중 대다수가 태국 현지인들이라고. 이들 외에도 글로벌 지역 전문가, 민간자문위원 등이 태국 관련 각종 문의에 대해 확실하고 속시원한 답변을 해 주고 있다. “코트라 방콕무역관 홈페이지에 정말 다양한 내용의 질문들이 하루에도 수십건씩 게시되고 있습니다. 연간 약 600건 이상의 문의가 들어오는데 이 문의는 우리 무역관 직원들 뿐 만아니라 자문단, 글로벌 지역 전문가 등 20명의 외부 전문가 분들께도 공유가 되고있습니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현장 정보와 무역관이 보유한 전문적인 정보를 모아 보다 상세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요한 질문과 답변들은 모두 데이터베이스화 되어 있다는 코트라 무역관, 지금은 코트라 방콕무역관으로 들어오는 질문들을 유형별로 분석하여 다수가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로 가공하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태국에서 사업을 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서는 이미 어느 정도 데이터가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역으로 태국에서 사업을 구상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어떤 분야에 관심 이 많고 어떤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파악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관세, 통관, 수출입과 법률, 세금과 법인 설립 등 그야말로 다양한 분야에서 질문들이 들어온다고 한다. 태국, 방콕은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국가이기에 우리 정부에서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국가이고 특히 일본이 오래전에 선점한 국가이기에 더욱 어렵고 힘든 점이 있지만 태국도 이제 변화를 시도하면서 IT, 4차 산업 등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강한 분야에서 적극 진출할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역설한다. “태국과 동남아시아는 좀 더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의 선점이 강하다는 것에 강점과 약점이 동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태국 정부가 가장 핵심적으로 생각하는 4차 산업, 동부경제회랑 개발 등에서 우리 기업들이 일본의 벽을 넘고 약진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 될 소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 우리 기업인들이 태국 시장에 대해 어려움을 토로한다. 하지만 쉽게 포기하는 것은 금물이라고 역설하는 김현태 관장. “태국 진출 어렵지만 미리 포기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틈새 시장 확보에 노력해야 하며 특히 4차 산업분야 선점을 위해 저희 무역관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태국 시장은 선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자리잡은 일본 기업들이 안심하고 있을때 우리는 틈새를 공략해 선점하는 방식으로 긴 안목을 가지고 나아가야 겠습니다.” * 방콕무역관 연락처* ㅇ 주소 : Unit 4101-4104, 41st Floor, Bhiraj Tower at EmQuartier, 689 Sukhumvit Road, North Klongton,Vadhana, Bangkok 10110 Thailand ㅇ 전화 : +66-2-035-1555 * 태국에서 전화 시 02-035-1555 ㅇ 팩스 : +66-2-035-1556

Dusit Princess Srinakarin Hotel 두짓 프린세스 씨나카린 호텔

2020/02/15 15:00:21

소규모 비지니스 호텔이지만 4성급 호텔이며 특히 방콕 남부 지역 쑤완나품 공항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두짓 프린세스 씨나카린 호텔이 최근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을 개발해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두짓 프린세스 씨나카린 호텔은 총 190개 룸을 갖추고 있으며 중국 남부 음식 전문 레스토랑과 부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다.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를 받으며 아담하고 편안한 호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두짓 프린세스 씨나카린 호텔은 특히 소금물 수영장과 인근 대형 쇼핑몰(씨컨스퀘어)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높은 딸랏 롯화이1(기차길야시장)가 바로 근처에 있어 걸어서 갈 수 있다. 쇼핑과 공항과의 지근거리, 쇼핑몰은 물론 방콕 시내 이동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의 편리함 등 방콕을 비지니스 목적으로 방문하는 지인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호텔이며 가격 또한 4성급 수준에 비해 가성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 두짓 프린세스 씨나카린 호텔. 이곳에서 GM(General Manager)으로 활약하는 Andrias Ananta씨를 교민잡지가 만나 보았다. Andrias Ananta GM(General Manager) “디럭스룸, 주니어스위트, 익스큐티브 스위트 등 세가지 종류의 룸이 마련되어 있는 저희 호텔은 총 190개의 객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저희 호텔의 자랑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 남부 전문 중화음식점은 이미 많은 손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음식들이 제공되는 부페 레스토랑 역시 저희 호텔의 자랑거리입니다. 콤팩트하지만 씨콘스퀘어와 파라다이스 파크 몰 그리고 롯화이 야시장 등 주변에 편리한 쇼핑장소가 널려있고 Salt water 수영장 등을 갖춘 비지니스와 레저용 호텔이라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저희 호텔은 특히 한국의 비지니스를 위해 태국을 찾는 많은 손님들을 맞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손님들은 가까운 거리에 간편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과 시내와 가까우면서 동시에 공항 접근도 어렵지 않은 저희 호텔을 많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저희 손님들은 ‘좋은 위치와 아늑한 시설, 깔끔한 호텔 환경과 완벽한 조식 등을 이유로 저희 호텔을 좋아 해 주시고 계십니다.” 두짓 프린세스 씨나카린 호텔은 올해로 24년째를 맞고 있는 호텔이다. 규모면에서는 다른 두짓계열 호텔과 비교해 그리 크다고 할 수 없지만 항상 청결하고 완벽하게 관리되는 호텔 객실과 넓은 통유리로 들어오는 밝은 햇빛을 받으며 깔끔하게 마련된 조식을 먹고 비지니스를 위해 호텔을 나서는 정장 차림의 비지니스맨이 연상되는 그야말로 가성비 갑 호텔이다. 특히 각종 행사와 이벤트가 잦은 BITEC 방나와 불과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호텔이기에 말 그대로 비지니스 맨들을 위한 호텔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저희 호텔 메인 쉐프께서 한국의 비지니스맨들이 즐긴다는 한국식 치킨 요리를 개발하여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의 소주를 이용한 칵테일과 함께 하는 치킨과 소주 또는 싱하맥주와 곁들이는 ‘치맥’을 즐기시며 손님들의 비지니스 성공을 기원하겠습니다.” 두짓 프린세스 씨나카린 GM Andrias Ananta씨는 점차 늘어나는 한국과 태국 경제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며 한국 비지니스맨들을 언제든지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국 손님들을 위해 항상 김치 등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메뉴들을 엄선하여 제공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 음식들을 개발 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최근 들어 객실 역시 새롭게 정비하고 각 부대 시설 역시 새 단장을 끝낸 후 곧 쏭끄란 등 성수기를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호텔문의 dusit.com 또는 Tel:+66 (0) 2721 8400

하나투어 방콕

2019/05/29 20:10:41

Hana Tour Bangkok Branch 방콕 지사 주소 : 21-04 21FL Times Square, 246 Sukhumvit Rd., Bangkok 10110 서울 본사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5로, 41 Tel : 02-653-0893 Fax : 02-653-0897 Website : www.hanatour.co.kr www.thaipopcorntour.co.kr www.hanatour.com E-mail : luckyboy@hanatour.com 하나투어 방콕 지사 전 세계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세계적인 여행종합그룹. 하나투어(대표이사 박상환, 김진국)는 한국 여행의 역사를 함께 하지만 태국 교민 역사에서도 큰 획을 그은 여행 전문 기업이기도 하다. 현재 하나투어는 전 세계 약 4,500여명이(자회사 포함) 넘는 직원들이 여행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내 최대 여행기업으로 20년 연속 해외여행 및 항공권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는 여행종합기업이다. 하나투어는 업계에서는 선구적으로 IT 시스템을 접목한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꾸준히 발전해 왔다. 그리고 여행업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 개발과 문화상품 제작과 유통 등의 분야록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이제는 ‘하나투어의 고객은 전세계’라는 슬로건으로 세계 최고의 문화관광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하나투어가 최초로 지사를 설립한 곳이 바로 이곳 방콕이다. 태국은 한국 관광업계의 상징적인 국가이기도 하다. 우리나라가 해외여행 자유화가 이뤄지면서 시작된 태국 관광의 인기는 3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1996년에 하나투어에 입사한 이래 줄곳 함께 해 왔던 이동한 지사장은 하나투어와 거의 역사를 같이 한 사람이다. 관광학을 전공한 그가 대학 졸업 후 입사한 곳이 바로 하나투어였고 그 당시 태국도 방문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태국에서의 첫 경험이 그에게는 일종의 모멘텀이었고 이제 23년이 흐른 지금 이동한 지사장은 태국 방콕 지사의 지사장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1989년 여행자유화 이후 한국인들의 여행 패턴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해외 여행은 일반적인 여행이 아니었고 출국하는 절차 역시 매우 까다로웠습니다. 저희 하나투어가 설립된 시기는 사실 여행사로서는 빠른 시점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2000년 업계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되고 2006년에는 코스닥 상장회사 최초 런던증권거래소에 상장 되는 등 큰 발전을 거듭하게 되었습니다. 태국은 1999년 현지 랜드사와 합작 법인을 만들게 되면서 태국 지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해외지사로서는 처음 설립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습니다.” 태국 지사는 한국 고객 뿐 아니라 일본, 영국, 베트남 등 다양한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명감을 갖고 업무를 보고 있는 지사라고 한다. 태국 인바운드는 물론 아웃바운드 업무도 상당한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저희가 직접 핸들링 하는 등 저희 방콕 지사의 역할은 매우 여러가지입니다. 인도네이사, 말레이시아 그리고 베트남 등 저희의 영역과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는 중이며 특히 저희 회사는 해외 지점들이 많다는 장점을 이용해 러시아에서도 저희 태국 현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저희 역시 러시아 여행 상품을 취급하기도 합니다.” Q : 하나투어는 우리나라 여행 자유화 이후의 여행이라는 의미를 이끌어 온 선구자중 한 회사 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역할은 어떻게 지금까지 지속시켜 올 수 있었을까요? 그 원동력은? A : 모멘텀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는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변함없는 한가지가 있다면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혹은 시도는 하였으나 선도적으로 이끌어내지 못했던 다양한 역할들을 주저없이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즉, 중요한 시기마다 적절한 변화를 추구함으로써 지금껏 업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노력은 회장님 이하 임원 여러분들의 의사결정력과 판단에 의한 결과도 있지만 그런 리더들과 합심한 직원들의 노력 역시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비상경영, 고통분담 합의 등으로 서로 화합하고 믿었던 것이 위기를 기회로 바꾼 큰 원동력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Q : 지금 세계적으로 여행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두드러진 변화들이 있습니까? A : 아마 대부분 여행관련업계에 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가항공이 보편화 되면서 큰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온라인 여행의 급성장으로 인해 FIT 즉 자유여행 이용자가 가파르게 급성장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럼으로 인해 기존 전통적인 패키지 여행 시장이 급속도로 줄어든 것이 아니냐는 예상을 하시는데 저희 하나투어 통계로는 아직 그런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여행 트렌드가 성장하는 것은 맞지만 기존 여행 패턴 역시 나름대로의 장점을 살리고 보강하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성장해 나갈 수도 있을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저희 하나투어는 기존의 패키지 투어 영역에 변화를 주는 새로운 여행 플랫폼을 개설해 나가면서 현재의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나갈 생각입니다. 물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개별여행에 대한 대처 역시 꾸준히 개발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동한 하나투어(Thailand) 태국 지사장 이동한 지사장은 태국의 여행 시장은 생각보다 거대하다고 얘기한다. 특히 태국은 동남아 여행 시장의 주요 거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최근 각광 받고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인해 축소되거나 위축될 시장이 결코 아니기 때문에 위기의식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역설한다. 여행 산업의 미래는 실제로 가지 않고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VR 시장으로 발전될 가능성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궁극적인 여행의 목적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얘기한다. 여행은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최상의 욕구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간과 돈 그리고 체력이 필요한 행위이기에 인간이 생존하는 한 여행은 언제까지나 존재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현재 하나투어는 교민잡지를 통해 다양한 여행 상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4월과 5월에는 한정 봄맞이 골프장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트래블 서비스 라운지를 운영하여 고객들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교민잡지 하나투어 광고면을 참조하기 바란다. (글 김종민 / 사진 Songtham Ruangrit)

Lock & Lock 태국 락앤락

2019/03/24 12:46:03

문정웅 법인장 (Moon, JungWoong : Managing Director) Lock&Lock (Thailand) Co., Ltd 주소 : 388 Exchange Tower, 20th Floor Unit 2002 Sukhumvit Road,Klongtoey Subdistrict, Klongtoey District, Bangkok 10110 TEL66-2-258-5210~3 FAX66-2-258-5214 E-mail : info@locknlock.co.th Website: https://www.locknlock.co.th Lock & Lock Thailand, 태국 락앤락 1978년 창립이래 한국 주부들에게는 대표적인 주방과 냉장고 용품으로 사랑받아온 락앤락은 이제 전 세계 주부들에게 사랑받는 세계인의 주방생활용품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크게 발전한 기업이다. 전 세계 120여 나라에 수출되는 동시에 87개 해외직영점을 운영하며 10개의 영업법인과 3개의 해외 생산법인을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락앤락이 태국에 진출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11년전인 2008년이었다. 초기에는 직영점과 다양한 할인점, 백화점 판매 등에 주력했었다고 한다. 흔히 락앤락을 플라스틱 밀폐용기 회사로만 생각하는데 사실 락앤락은 밀폐용기를 비롯한 다양한 조리, 수납, 보온보냉, 아웃도어와 여행용품까지 그야말로 일상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기업이다. 플라스틱 물병뿐 아니라 완벽한 보온과 보냉이 가능한 텀블러를 비롯 주방 쿠킹웨어, 오픈용 글라스, 심지어 여행용 트렁크 가방은 물론 최근에는 소형 가전제품까지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매년 수백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락앤락 제품은 이제 태국내에서도 하이 클라스 주방용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연예인 쉐프들의 필수 주방용품으로 사랑받고 있기도 하다. 락앤락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태국인 쉐프는 인정받지 못할 정도로 락앤락은 태국 유명인사들의 필수 아이템이 되고 있기도 하다. 현재 태국 락앤락을 책임지고 있는 문정웅 법인장은 요즘 매우 바쁘다고 한다. 오는 9월경 새로운 직영매장을 오픈하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컨셉의 매장을 오픈하고자 준비가 한창이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코트라가 주관한 행사에서 알게된 매칭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 중소기업 떡볶이 생산업체와 콜라보를 이뤄 태국 락앤락이 확보하고 있는 유통망과 노하우를 이용해 한국의 간단음식 판매도 기획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이름은 ‘영미떡볶이’로 곧 시장에 론칭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약 150여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는 태국 대표 온라인 쇼핑몰 라자다를 통해 최근 새롭게 판매를 시작하고 있는 락앤락 무선 청소기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락앤락 자체 개발 무선 청소기를 론칭하면서 가격 할인은 전기포트 무료 증정은 물론 SNS를 통한 리뷰를 게재하면 최신형 칼라풀 락앤락 텀블러를 받을 수 있다. 단, 해당 행사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만 진행된다.(텀블러는 개수가 한정되어 있음을 유의) (행사 관련 안내는 락앤락에 문의 바라며 리뷰 게재시 info@locknlock.co.th으로 내용 링크 보내야 함) 지금도 거의 매달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는 락앤락 제품이 이제 곧 직영매장을 통해 우리의 곁에 조금 더 가깝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플라스틱 용기로 탄생했지만 이제 전 세계에 그 품질을 인정받는 최고의 수준으로 성장한 기업 락앤락, 태국은 물론 동남아 시장에 강력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끝없는 제품 개발과 혁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중이다. (글/사진 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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