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잡지 학생기자단 : 한국과는 다른 태국의 고유한 음식 문화

2023/01/03 16:08:01

한국과는 다른 태국의 고유한 음식 문화 황지민 기자 (방콕한국국제학교 | 중 3 - 예비 고1) 안녕하세요? 저는 교민잡지 학생기자단 기자 황지민입니다. 여러분들은 태국의 고유한 음식문화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태국에 살고 계신 교민 여러분들께 태국의 음식 문화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주문한 음식 외에 기본 반찬을 주지 않습니다. 정말 신기하죠? 한국에서는 한가지 음식을 주문하면 김치, 나물무침 등 다양한 종류의 반찬이 나오는 문화가 존재하는데 신기하게도 태국은 다릅니다. 그대신 영양의 균형과 미각을 살리는 생야채를 곁들여 주거나 밥 종류를 주문하면 접시 귀퉁이에 토마토, 쪽파 등을 함께 줍니다. 태국의 각 지역마다 음식의 맛과 특징은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특히 태국 북동부 이싼 지방은 음식이 매콤한 특징이 있습니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이 상당히 좋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태국에 놀러오면 이싼 지방의 음식을 많이 찾을거 같네요ㅎㅎ 태국의 각 지역에 따른 음식 문화도 살펴 보겠습니다. 북부 지역은 찹쌀을 많이 섭취합니다. 점성이 강한 찹쌀을 쪄서 먹습니다. 저도 찹쌀밥을 좋아하는데 나중에 북부 지역에 놀러갈 일이 생기면 한번 현지에서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음식에 소금을 즐겨 사용하고 대부분의 음식에 국물이 들어갑니다. 전통적인 북부 지역의 음식으로는 손님에게 대접하는 깐똑 셋트가 있습니다. 깐똑 - 밥과 커리, 칠리로 맛을 낸 고기, 샐러드, 튀긴 돼지고기 껍질 등으로 만든 음식이다. 북동부 이싼 지역은 평탄한 토지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코랏 고원 지대입니다. 북부 지역처럼 찹쌀로 지은 밥을 많이 먹고 민물고기로 담근 젓갈인 쁠라라를 조미료로 주로 사용합니다. 닭과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는 바비큐 문화가 발달하였습니다. 태국 대표음식 중 하나인 쏨땀이 유명합니다. 쏨땀 - 덜 익은 파파야를 얇게 썰어 고추, 남쁠라 액젓, 마늘, 땅콩 따위와 버무려 먹는 태국 전통 샐러드 중부 지역은 세계적인 규모의 곡창 지대입니다. 쌀을 주식으로 하며, 코코넛밀크와 고추를 사용한 걸쭉한 음식과 중국식 음식이 많습니다. 칠리, 코코넛유, 남쁠라(생선간장)를 많이 사용하는게 특징이며 똠얌꿍이 유명합니다. – 태국식 새우탕이다. 남부 지역은 하천의 침식으로 만들어진 평야 지대입니다. 다른 지역들과 다르게 매운맛, 짠맛, 신맛이 두드러집니다. 인근 해안에서는 해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해산물 요리가 발달하였습니다. 코코넛과 향신료를 주로 사용한 음식이 많기 때문에 인도음식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여러분은 태국에서 길을 지나가다가 여러가지 길거리 음식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엄청 많이 봤습니다. 고기로 만든 꼬치 뿐만 아니라 곤충으로 만든 꼬치도 있어서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태국의 수많은 길거리 음식 중 하나는 일종의 카레라이스인 카오랏캥이 있는데 노점에서 싸고 빠르게 먹을 수 있는 매뉴입니다. 커다란 그릇에 다양한 음식이 전시되어 있는데 원하는걸 가리키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주문 과정이 국수보다 덜 까다롭습니다. 가격은 주문하는 항목이 많을수록 돈을 더 많이 내야합니다. 이렇게 태국의 다양한 음식 문화에 대해 소개해 보았습니다. 태국 교민 여러분들도 태국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방콕에서 해마다 약 6만 마리의 뱀이 잡히고 있다.

2023/01/03 16:04:54

방콕에서 해마다 약 6만 마리의 뱀이 잡히고 있다. ★ 매 15분마다 1마리의 뱀이 신고되고 있다 방콕에는 수백 개의 불교사원이 있다. 그리고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수 천 마리의 뱀이 방콕 시민들과 함께 살고 있다. 물론, 잘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서 말이다. 태국의 응급 구조대에서는 매년 약 6만 마리의 뱀을 포획해 제거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하루 평균 매 15분마다 뱀의 출현과 제거 요청 신고 전화를 받고 있다고 한다. 흔히 우리들은 뉴스나 SNS 상에서 대형 보아뱀이나 비단뱀이 잡혔다는 소식을 접하고 놀라곤 한다. 이들 포획되는 뱀은 주로 하수도관이나 대형 나무 밑 혹은 지붕과 건물 콘크리트 벽 사이에서 발견되곤 한다. 그리고 간혹 우리들이 매우 프라이빗하게 사용하고 있는 집안 변기 속에서 잡히기도 한다. 어떤 이는 양변기 좌석 밑에 또아리를 틀고 숨어있는 비단뱀에게 엉덩이 등을 물려 심각한 부상을 입은 피해자 뉴스를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접하기도 한다. 심심찮게 들리는 뱀 소식은 그러나 현실 속 우리들과는 먼 이야기처럼 들린다. 그러나 현실 속에서 바로 내가 집안에 도사리고 있던 뱀을 발견하고 신고를 해야 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리고 이는 분명 꽤나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매 15분마다 방콕의 어딘가에서 뱀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될 정도의 빈번함이라면 특히 더 그렇다! 뱀이다~~ 뱀이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뱀이다~~ 국번없이 199 핫 라인은 방콕에서 길거리 떠돌이 개 또는 뱀이나 해충, 물왕도마뱀 처럼 보통의 시민들이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해충이나 보호종이 민가에 나타났을때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이다. 199 핫라인 통계에 따르면 하루에 약 200여 통의 긴급 전화를 받는다고 한다. 이중 절반 이상이 뱀과 관련된 신고 전화라고 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앞서도 밝혔다시피 말벌이나 물왕도마뱀 제거를 요청하는 전화들이라고. 신고를 받은 구조대들은 뱀을 포획하면 대부분 태국 국립공원이나 태국 야생동물 및 식물보존부서(Department of National Parks, Wildlife and Plant Conservation)으로 보낸다고 한다. 이들은 90% 이상의 포획 성공률을 자랑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방콕에서 서식하는 뱀은 최대 3,000~6,000여마리 이상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방콕에 서식하는 뱀은 자연적으로 번식하는 야생 뱀일 경우가 애완용으로 키우다가 잃어버리는 경우 보다 훨씬 더 많다고 한다. 도시는 뱀이 서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도시에서 뱀은 최상위 포식자의 위치에 있다고 한다. 자연에서는 뱀 보다 더 높은 상위 포식자가 존재하지만 도시에서는 그런 상위 포식자가 인간 외에는 없고 인간은 뱀을 먹는 것을 즐겨하지 않는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라면 말이다! 따라서, 방콕시나 태국 정부에서 아무리 노력해 뱀을 포획한다고 해도 숨어서 은밀하게 지내는 뱀의 번식력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결론이다. 한 관계자가 방콕포스트와 인터뷰하면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방콕에 뱀이 많은 이유는 시민들이 뱀을 먹는 것을 즐기지 않음과 동시에 방콕에는 길거리 개, 고양이, 닭과 같은 먹이가 풍부함과 동시에 상위 포식자가 없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ISAN BCG EXPO/ISAN BCG FORUM 2022

2022/12/22 16:20:23

ISAN BCG EXPO/ISAN BCG FORUM 2022 이싼 BCG 엑스포 / 이싼 BCG 포럼 2022 : 컨깬에서 성료 태국 북동부 지역을 태국인들은 이싼(Isan) 이라고 부르고 있다. 팔리어로 북동쪽을 의미하는 이싼 지역은 태국에서 가장 큰 지역으로 코랏 고원에 위치해 있으며 북쪽과 동쪽으로는 메콩강과 남동쪽으로는 캄보디아가 근접해 있다. BCG : Bio-Circular-Green Economic Model 한국은 ESG 경영과 비슷한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BCG는 바이오-재활용-그리고 그린 에너지 경제 모델을 의미한다. 태국 정부는 타일랜드4.0을 발표하면서 새로운 경제 모델로 BCG 연구 커뮤니티를 도입했고 이에 대한 중심 도시가 바로 이싼 지역의 중심 컨깬이다. 현재 컨깬에는 BCG 연구센터가 문을 열었고 대대적인 스마트 시티 사업을 개시하고 있는 중이다. BCG 모델은 생물의 다양성과 문화적 풍요로움에 대한 국가의 강점을 활용하고 기술과 혁신을 이용해 태국의 혁신 주도 경제 모델로 전환하기 위해 연구되고 도입되고 있다. 태국의 BCG와 타일랜드4.0은 태국이 중진국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키포인트로 여겨지고 있다. BCG 경제 모델은 UN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과 자급자족 경제 철학과 일치할 수 있게 설계되고 있다. 특히 컨깬을 비롯한 이싼 지역은 활발한 농업활동, 풍부한 천연자원, 생물 자워 및 물리적 지리 측면에서 강점을 보이는 지역이다. 현재 BCG 중심 사업으로 농업과 식품 산업을 촉진하는데 적용된다. 웰빙, 의료, 바이오 에너지, 생체 재료 및 생화확, 관광 및 창조 경제 모두에 가장 적당한 지역을 이싼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BCG 산업의 총 경제적 가치를 3조 4천억 바트로 설정하고 있다. 이는 태국 GDP의 21%를 차지한다. 부가가치 창출의 다음 세대가 될 이싼 지역, 지금 컨깬이 태국에서 가장 핫한 지역으로 부상하는 이유이다.

블랙핑크의 한복디자이너 '단하', 태국에서 단독 패션쇼 개최

2022/12/21 18:18:40

블랙핑크의 한복디자이너 '단하', 태국에서 단독 패션쇼 개최 • 주태국 대사관·문화원, 타이실크 국제패션위크 한국 디자이너로 단하 초청 • '빅마마' 신연아 축하무대, 사물놀이, 케이팝 커버댄스 등 함께 선보여 ▲ 문승현 주태국대한민국대사 인사말 세계적 한복 디자이너 '단하'가 지난 12월 9일 제3회 타이실크 국제패션위크에서 단독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패션쇼는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주태국 한국문화원 주관으로 방콕 시암파라곤 5층 로열파라곤 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대사관과 문화원은 패션쇼 무대와 함께 다채로운 한국문화 공연을 통해 이번 패션쇼를 한태 문화교류의 장으로 선보였다. 패션쇼의 첫 시작은 방콕 한국국제학교 학생 16명의 사물놀이 공연이었으며, 문승현 대사의 축사에 이어 ‘2022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서 우승한 태국의 ‘건스쿼드’팀의 축하 공연, 그룹 '빅마마' 리더인 신연아 호원대 케이팝학과 교수의 '아리랑'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문승현 대사는 축사에서 "올해 한국 대표 디자이너로 선정된 단하 디자이너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태국산 실크의 우수성을 동시에 선보였다”면서 "대사관과 문화원은 앞으로도 케이팝, 국악, 한복 등 다양한 한국문화 홍보 외에도 양국 문화교류를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실크 국제패션위크는 태국산 실크의 홍보와 국제적 활용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태국 총리실, 문화부, 관광체육부 등 정부 5개 부처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2022년 올해는 12월 7일부터 11일까지 세계 60개국의 디자이너들이 태국산 실크로 만든 각국 대표 의상을 선보였다. 태국 패션 관계자와 주재국 외교단, 한국어 전공자와 패션 전공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단하 디자이너는 한국 대표로서 타이실크를 활용한 의상 12벌을 포함, 총 24벌을 무대에 올렸다. 단하 디자이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블랙핑크와 마마무, 청하, 오마이걸 등 케이팝 스타들과 협업해 유명해진 패션디자이너로 올해 파리 패션위크에도 데뷔하며 세계 무대 진출에 나서고 있다.

태국 왕궁에서 한국어 음성 관광 안내 서비스 시작

2022/12/21 17:56:03

태국 왕궁에서 한국어 음성 관광 안내 서비스 시작 ◈ 주태국 대사관·문화원 제작, 손미나 작가 재능 기부로 12월 6일부터 시작 녹음실 장면 주태국 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일)은 2022년 12월 6일부터 태국 그랜드팔레스(왕궁 부속 전체 시설 : 박물관, 정원, 에메랄드 사원 등)에서 시설과 역사 등을 설명하는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되는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는 주태국한국문화원과 Royal Palace 운영진(Palace and Temple)이 제작을 협의해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의 지원 하에 음성 가이드를 제작하였으며 손미나 작가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녹음되어 완성됐다. 역대 태국 국왕들이 거주하던 Grand Palace는 하루 평균 4,000여 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태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왕궁과 박물관, 정원 그리고 에메랄드 사원 등 주요 건축물들을 소개하는 90분 분량의 음성 가이드 서비스는 현재 태국어, 영어,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등이 서비스되었으며 이번에 한국어가 9번째로 도입됐다. 한국어 음성 안내 서비스는 왕궁 안내데스크 옆 창구에서 200바트(한화 약 7,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왕궁에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태국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손미나 작가

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2022

2022/12/21 17:36:01

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2022 태국 국제 모터엑스포 2022 35개 자동차 브랜드와 17개 오토바이 브랜드가 참여한 2022년 모터엑스포가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임팩트 아레나 무엉텅타니에서 개최된 모터엑스포의 판매 결과는 정확하게 42,768대였으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백억바트 규모로 막을 내린 셈이다. 이번 모터엑스포를 통해 자동차는 36,679대, 오토바이는 6,089대가 계약 체결되었으며 이중 토요타가 6,064대, 혼다 3,252대, 이스즈 2,648대, 니싼 2,478대 그리고 스즈키 2,464대의 순서로 나타났다. 오토바이는 최근 시장에 선보인 Lambrettas가 1,839대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야마하가 1,408대로 뒤쫓았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럭셔리 자동차는 BMW가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그 뒤를 메레스데스-벤츠와 볼보 자동차의 순서로 인기가 높은 편이었다. 전기자동차 부문에서는 BYD가 2,714대로 가장 많이 계역되었으며 그 뒤를 MG(2,443)와 NETA(827)가 뒤를 이었다. 이번 모터엑스포에서 가장 인기있던 자동차 종류는 스포츠카로 53.9%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그 뒤를 승합차(30.3%)와 픽업트럭(11.8%)이 뒤를 이었다.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이어졌던 모터 엑스포 기간에 약 1백3십3만명의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모터엑스포 하이라이트 Audi 아우디 Q5 해치백은 SUV로 265마력 5도어 2.0리터 터보차지 엔진과 143마력 105kw 전기 모터를 동시에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합계 367마력 7단 기어 듀얼 클러치 S 트로닉 오토 트렌스미션을 장착했으며 제로백 3초대를 자랑한다. BMW 새로운 3시리즈가 선보였다. L자 모양의 헤드라이트와 커브드 대형 디스플레이는 12.3인치와 14.9인치의 대형 모니터를 장착했다. 총 3가지 옵션의 3시리즈는 190마력 320D M Sport, 292마력 330e M Sport 그리고 387마력 M340i XDrive 등이다. BYD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가 얼마전 공식 론칭 후 이번 모터엑스포에서 다양한 차량을 선보였다. 그중에서 ATTO 3가 공식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꽤나 관심의 대상이 되는 모습이었다. ATTO는 100% 전기차이며 204마력 60.5kWh 밧데리를 장착, 최대 토크 31.6kg-m을 자랑한다. 제로백 7.3초 풀충전에 420km 주행이 가능하다. 현재 한가지 모델만 판매중이며 가격은 1,199,900바트이다. Ford 신형 New generation Ford Ranger가 선보였다. 신형 와일드트렉은 C형 헤드라이트, 18인치 알로이 휠, 12인치 LE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등을 장착했으며 2.0리터 트윈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했다. 201ps 맥스 파워에 3750rpm 10단 자동 변속 기어 등을 채택해 편의성을 더욱 향상 시켰다. 가격은 탑모델 Ranger Double Cab Wildtrak 2.0L Bi-Turbo 4x4 10AT 1,299,000B HAVAL 장성기차(GWM)의 인기차량 HAVAL이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 Jolion은 미니 컴펙트 SUV 차량이며 1.5리터 엔진을 장착했다. 동시에 190PS 전기모터를 장착한 하이브리드 모델로 장성기차(GWM)의 레몬 플렛폼을 장착했다. 자동주차, 자동긴급제동장치 등 다양한 첨단 제어장치들을 장착했다. Honda 젊은 층에게 인기있는 Civic TYPE R이 선보였다. 특별한 모델로 선택받는 Civic TYPE R은 스포티한 젊은 감각과 첨단 기술이 융함된 인기 모델이다. 특히 지난 2022년 7월 전세계에 동시에 새롭게 선보이며 태국 젊은이들의 인기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2.0리터 4기통 16밸브 DOHC 엔진은 VTEC 터보 페트롤 엔진으로 최고 330ps 420Nm을 자랑하며 5단 수동 기어를 장착한 마니아 전용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HYUNDAI 현대자동차는 스타게이저를 새롭게 선보였다. 미니미 스타리아로 알려져 있는 스타게이저는 현대자동차 최초의 MPV 미니밴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공략을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는 스타게이저(Stargazer)는 스포티지 보다 작은 체구에 전장 4,460mm 전폭 1,780mm 전고 1,695mm 휠베이스 2,780mm로 내부는 생각보다 넓고 쾌적하다. 7인승 미니밴으로 외부 인테리어는 SUV와 스타리아를 섞어놓은 느낌이다. 스타게이저는 미쯔비시 Xpander와 토요타 Veloz 세그먼트를 겨냥한 대항마로 느껴지며 이미 스타리아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기에 어느 정도 태국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디자인과 위치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ISUZU 픽업트럭계의 강자 이스즈는 V-Cross 4X4 Magic 모델을 선보였다.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과 프론트 범퍼 가드 투톤칼라에 새로운 ADAS 기능과 3D 입체 파노라마 카메라를 장착해 주차 편리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가격은 최고사양 V-Cross 3.0 Ddi M A/T 4륜 구동 1,217,000바트 KIA 오랫동안 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기아 자동차 카니발 시리즈가 올해에도 여전히 뜨거운 모습이다. 새로운 엠블럼, 내외부 전체 새롭게 탈바꿈한 기아 자동차 카니발 SXL과 EX 두 모델들은 모터 엑스포에서도 상당한 인기 모델임을 증명했다. 특히 대가족들과 자녀와 함께 차량을 살피는 가족들로 부스가 붐비는 모습이었다. 애플과 안드로이드 사용이 가능한 12.3인치 컨트롤 패널과 뒷좌석에는 10.1인치 스크린이 장착되었으며 전자동 썬루프, 전자동 슬라이딩 사이드 도어, 자동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장착되었으며 스마트 스트림 2.2리터 터보 디젤 엔진은 202ps 8단 자동 변속 기어를 장착했다. 가격은 SXL 2,594,000B / EX 2,234,000B LEXUS SUV RX는 렉서스를 대표하는 SUV 라인이다. 그동안 세계적으로 3백5십만대가 팔려나갔다는 RX는 이제 5세대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모델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날렵한 선으로 이루어진 오리지날 디자인을 계속 살려 나름의 멋스러움을 장착하고 있는 RX는 태국에는 두가지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Luxury AWD : 4,640,000B Premium AWD : 5,090,000B Mercedes-Benz 태국 럭셔리 자동차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벤츠 역시 매해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모터엑스포에서는 EQS 500 4MATIC AMG 100% 전기차를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싱글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107.8kWh 449마력 87.2kg-m 제로백 4.8초. 최고시속 210km/h. 풀 충전시 702km 주행가능. MG 영국 Morris Garage를 중국이 인수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MG 자동차는 이번에 중국에서 생산한 MG 뮬란을 선보였다. 유럽에는 MG4 EV로 소개되었으며 최초의 SAIC 밧데리를 사용한 모델이다. 네뷸라 플랫폼이라 명명된 이 모델은 5도어 100% 전기 차량으로 특이하게 후륜 동력을 사용한다. C세그먼트 해치백으로 각각 4개의 독립된 서스펜션으로 작동되는 차량이다. MINI 3도어 미니 Cooper SE는 100% 전기차량이다. 지난해부터 선보이고 있는 MINI의 전기차량은 성능보다는 디자인으로 사랑받는 모델이다. 차량의 여러가지 능력은 다른 차 보다는 떨어지지만 젊은 감각의 디자인으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완충 후 최대 217km를 달릴 수 있는 미니 SE는 가정용 전기충전시 80% 12시간 소요, 7.4kW AC에서는 3시간 그리고 50kW DC 차저에서는 36분이내에 충전이 완료된다. 가격 : MINI Cooper SE HIGH 2,429,000B Toyota 토요타는 최근까지 하이브리드에 역점을 두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수소차와 전기차에 대한 약진이 눈에 띄기 시작했고 그 첫 작품이 BZ4X이다. 100% 전기차 SUV BZ4X는 양쪽에 2개의 모터를 구동시키는 전기자동차로 각각의 모터는 109ps(80kW)의 능력을 발휘한다. 두 개의 모터는 앞뒤에 장착되어 있으며 합치면 총 218ps의 파워를 얻게 된다. 제로백은 6.9초이며 맥퍼슨 서스펜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차량 퍼포먼스는 X-Mode 드라이빙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올해 모터쇼에서 토요타는 신차를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픽업트럭 REVO를 주력으로 내세워 이스즈를 견제하고 있다. 새로운 페이스리프팅한 REVO중에서 태국 진출 60주년 특별모델 가격이 1,141,000바트에 판매되고 있다. 가격 : REVO Smart Cab 4X4 2.8 ROCCO AT 60yh Anniversary 1,141,000B Volvo 볼보는 C40 Recharge Pure Electric을 선보였다. 크로스오버 쿠페의 모습을 하고 있는 볼보 C40은 제로백 4.7초 4350-13900rpm을 자랑하며 all wheel drive power 트레인을 장착하여 408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풀충전에 530km를 달릴 수 있으며 급속충전을 지원하는 밧데리는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불과 28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가격 : C40 Recharge Pure Electric 2,790,000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