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라이즈’의 추억, 방콕에서 다시 만난다
BLUE 25주년 투어 예매 개시 내년 1월 26일 UOB LIVE 공연
‘All Rise’와 ‘One Love’를 듣던 시절을 기억하는 독자라면 달력에 표시해 둘 공연이다. 영국의 4인조 팝 그룹 블루(BLUE)가 2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로 방콕을 찾는다. 공연은 2027년 1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수쿰윗 엠스피어 6층 UOB LIVE에서 열린다.
던컨 제임스, 사이먼 웹, 리 라이언, 앤터니 코스타가 함께하는 이번 투어는 블루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무대다. ‘All Rise’, ‘One Love’, ‘If You Come Back’, 엘튼 존과 함께한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등으로 사랑받아 온 이들의 노래는 2000년대 팝 음악을 즐겼던 세대에게 익숙하다.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아 그 시절의 음악을 다시 만나기에 반가운 소식이다.
예매는 10월 14일 Mastercard 선예매를 시작으로 15일 UOB Mastercard, 16일 Live Nation Tero 회원 선예매 순으로 진행되는 일정이며, 일반 예매 개시일은 10월 17일 오전 10시다. 공연일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지만, 원하는 좌석이 있다면 공식 예매 페이지에서 판매 현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공연 안내
* 공연 : BLUE 25TH ANNIVERSARY TOUR
* 일시 : 2027년 1월 26일(화) 오후 7시
* 장소 : UOB LIVE, EMSPHERE 6층
* 일반 예매 개시: 2026년 10월 17일(토) 오전 10시
* 가격 : 일반 좌석 2,800~8,300바트 / VIP 9,300바트, 수수료 별도
* 예매 : https://ticketmaster.co.th/activity/detail/26th_blue
* 1회 주문당 최대 6장, 잔여석은 예매처 확인
사원에서 도심까지, 방콕을 걷는 또 하나의 이유
방콕 아트 비엔날레 10월 29일 개막 ‘Angels and Mara’ 주제로 내년 2월까지
늘 지나던 사원과 쇼핑몰이 작품을 찾아가는 목적지가 된다. 방콕 아트 비엔날레 2026(Bangkok Art Biennale·BAB)이 오는 10월 29일 개막해 2027년 2월 28일까지 열린다. 한 전시장에 작품을 모아놓는 대신, 방콕 곳곳의 사원과 박물관, 문화시설, 도심 공간을 연결하는 국제 현대미술 행사다.
2018년 첫선을 보인 뒤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 비엔날레의 주제는 ‘Angels and Mara’다. 천사와 마라, 즉 인간을 유혹하고 깨달음을 가로막는 존재를 통해 우리 안에 함께 자리한 상반된 마음을 살핀다. 주최 측은 선함과 욕망, 창조와 파괴처럼 서로 충돌하면서도 공존하는 힘에 주목한다. ‘천사의 도시’라는 이름을 가진 방콕에서 이 주제를 풀어낸다는 점도 흥미롭다.
이번 행사의 매력은 작품과 장소를 함께 보는 데 있다. 태국관광청이 발표한 주요 전시 장소에는 왓 아룬, 왓 포, 왓 쁘라윤을 비롯해 방콕국립박물관, 뮤지엄 시암, 씰라파껀대학교 아트센터, 방콕예술문화센터(BACC)가 포함된다. 원방콕, 센트럴월드, 시암파라곤 같은 도심 공간에서도 작품을 만날 예정이다. 태국과 해외 작가들은 회화·조각·사진·영상·퍼포먼스 등 여러 형식으로 참여한다.
행사 안내
* 행사 : Bangkok Art Biennale 2026
* 기간 : 2026년 10월 29일~2027년 2월 28일
* 주제 : Angels and Mara
* 장소 : 왓 아룬·왓 포·왓 쁘라윤, BACC, 뮤지엄 시암, 방콕국립박물관, 씰라파껀대학교 아트센터, 원방콕 등
* 관람시간·입장료: 장소별 최신 안내 확인
* 공식 홈페이지 : www.bkkartbienna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