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상공회의소에서 전하는 태국 및 주변국가 경제 NEWS - 728호

2026/03/06 18:14:07

<태국경제 단신> -태국 바트화 대 달러 환율(방콕은행 전신환매도율 기준)은 지난 10일 화요일 31.31에서 17일 화요일 31.40로 한 주간 0.09밧 0.29% 상승했습니다. -태국 증권 시장은 지난 10일 화요일 1,410.44에 마감한 후 17일 화요일 1,459.68로 한 주간 49.24포인트 3.49% 상승했습니다. 하루 거래 금액은 510억~784억 밧이었습니다. -태국 관광체육부(MOTS)는 1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약 50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77만여 명으로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가 약 46만 명으로 2위, 한국은 약 25만명으로 5위였다. 이에 따라, 연간 외국인 관광객 수가 3,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무역 정책 불확실성,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국내 정치 상황 등 외부 압력이 지속되고 내수가 위축됨에 따라 2026년 태국의 경제 성장률이 1.6%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무역 환경 불확실성과 신용 증가세 둔화, 외국인 관광 회복세 약화 등의 영향으로 태국의 성장률은 2024년 2.5%에서 2025년 2.1%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태국 사업개발국(DBD)에 따르면 2025년 외국인 투자액은 3,240억 바트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도 첨단 기술, 의료, 지속가능성 산업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가별 투자액은 싱가포르 1,030억 바트, 일본 856억 바트, 중국 350억 바트, 대만 170억 바트, 모리셔스 165억 바트 순으로 집계됐으며, 총 1,078개 외국 기업이 6,647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습니다. DBD는 향후 클라우드 컴퓨팅, 사이버 보안, 전기차 및 부품 등 첨단 기술 분야와 의료 서비스, 친환경 식품, 지속가능 제품 분야에서 신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태국 투자청(BoI)은 Western Digital Storage Technology (Thailand)의 열보조자기기록(HAMR) 기술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23억 바트 규모의 투자를 승인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고성장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차세대 저장기술 개발을 목표로 합니다. 이번 승인은 태국이 첨단 기술 기반 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태국 대외무역국(DFT)은 지역 성장과 미얀마, 라오스, 중국을 잇는 수출력 강화의 전략적 관문으로 치앙라이를 지정했습니다. 치앙라이는 국경 경제와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허브로 육성될 예정이며, 주요 수출 품목은 연료, 두리안, 망고스틴, 용안 등 입니다. 2025년 기준 치앙라이의 국경 무역액은 1,000억 바트를 돌파하며 지역 무역 거점으로서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태국 상업대학교(UTCC)가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4.5%는 정부가 인프라 개발과 지역경제, 소상공인 지원 확대에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22.8%는 구매력 회복과 내수 소비 촉진 정책을 선호했으며, 20.8%는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한 규제 개혁과 정책 투명성 강화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rungthai 은행 리서치센터는 중소기업의 수익성 악화와 부채 부담, 부실채권(NPL) 증가가 이어질 경우 2026년 태국 경제 성장률이 1.8%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구진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부재한 상황에서 저성장이 구조화될 경우, 2026년 성장률이 3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K-Research는 중소기업 대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부실채권 비율이 7% 이상으로 상승한 점을 들어, 실물 경제의 회복세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고 진단했습니다. -태국 무역정책전략국(TPSO)의 발표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99.91포인트로 전년 동월 대비 0.66% 하락하며 10개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연료 및 전기 요금 인하와 정부의 생활비 지원 정책이 물가 하락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태국 선거위원회(EC)의 2월 9일 기준 비공식 집계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품짜이타이당이 지역구 174석을 확보하며 선두에 섰고, 국민당(87석)과 프어타이당(58석)이 뒤를 이었습니다. 국민당은 방콕과 논타부리 등 수도권에서 강세를 보인 반면, 프어타이당은 기존 정치적 기반 지역 일부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연정 구성과 향후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주요 참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국외식업협회는 관광객 회복 불확실성과 인력 부족, 운영 비용 상승, 기후 변화에 따른 식재료 가격 변동 등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초의 짧은 회복 이후 1월 외식 소비는 다시 둔화됐으며, 소비자들이 송크란 연휴 전까지 지출을 자제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한편 Siam Commercial Bank 경제정보센터(EIC)는 외식 산업이 올해 3.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매출 증가는 고객 수 증가보다는 식품 가격 상승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건비 인상과 디지털 전환 비용 역시 업계 부담 요인으로 지적됐습니다. -라이다(LiDAR) 솔루션 및 차량 내비게이션 시스템 기업 Hesai Technology는 중국 외 지역 중 처음으로 태국에 생산 거점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기간 중, 태국 재무부와 투자청(BoI) 관계자들은 Hesai 경영진을 만나 태국 내 제조 및 연구개발(R&D) 시설 설립과 사업 확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첨단 모빌리티 분야에서 태국을 아시아 생산, 기술 거점으로 활용하겠다는 Hesai의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주변국가 소식> -미얀마, 싱가포르·중국·태국이 외국인 투자 상위국으로 자리매김 미얀마 투자위원회(MIC)는 지난 1월 26일에 열린 올해 첫 회의에서 외국인 투자 4건과 국내 투자 16건 등 총 20건의 신규 프로젝트를 승인했습니다. 총 투자 규모는 6,291만 달러로, 약 3,382개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됩니다. 2025년 말 기준 53개국과 지역이 미얀마에 투자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중국, 태국이 투자 규모 상위국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투자 분야는 전력(28.29%), 석유, 가스(24.64%), 제조업(14.65%)이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필리핀 자동차 판매, 작년 역대 최고치 경신... 2026년 50만대 돌파 전망 필리핀의 2025년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49만 1,395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업계가 목표로 제시했던 50만 대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습니다. 승용차 판매는 감소한 반면, 상용차와 전동화 차량(xEV)이 크게 증가하며 시장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Toyota가 1위를 유지했고 BYD가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026년 전동화 차량 확대와 SUV, MPV 수요 확대와 전동화 차량 보급 확산을 바탕으로 판매량이 5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베트남 푸꾸옥, 한국 관광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TOP 5’ 진입 베트남 푸꾸옥이 한국 관광객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Booking.com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월 중순까지 한국 내 푸꾸옥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푸꾸옥은 설 연휴 기간 한국인 이 주목하는 여행지 순위에서 15위에서 5위로 크게 상승했습니다. 동남아 주요 휴양지 간 관광 수요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캄보디아, 보잉 항공기 10대 주문 확정 캄보디아 국영 항공사 에어캄보디아는 싱가포르 에어쇼에서 보잉 737 Max 여객기 10대를 확정 주문하고, 추가 10대 구매 옵션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민간항공부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캄보디아와 미국 간 긴밀한 협력 강화를 상징하는 사례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유럽산 항공기를 운용해온 캄보디아 항공업계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미국산 항공기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외국 차량 싱가포르 입국 허가 요금, 2027년부터 인상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2027년 1월 1일부터 외국 등록 차량에 적용되는 차량입국허가(VEP) 요금과 화물차량허가(GVP) 요금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 등록 승용차의 VEP 요금은 하루 35달러에서 50달러로, 오토바이는 하루 4달러에서 7달러로 오릅니다. 또한 현재 제공되던 연간 10일의 무료 이용 혜택과 평일 특정 시간대의 무료 이용 제도는 모두 폐지될 예정입니다. <기타 소식> -논산시가 인도네시아 및 태국의 여러 유통업체와 총 950만 달러 규모의 농식품 수출 협약(MOU) 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딸기, 배, 샤인머스캣 등의 고품질 농식품을 동남아 시장에 공급하고, 현지 유통망을 기반으로 수출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 내 한국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해외 판로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태국 소비세청은 외국인 관광객이 최대 10리터의 수입 와인에 한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고·납부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디지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여행객은 태국 도착 전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와인 정보를 입력하고 세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입국 시 확인 절차를 거쳐 소비세 스탬프를 부착받게 됩니다. 이번 조치는 세관 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류 반입 과정의 투명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태국 내 디지털 세무 행정 확대 흐름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방콕시(BMA)는 독일 국제협력공사(GIZ)와 협력해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의 전기차 전환을 지원하는 ‘EV for Motorcycle Taxi Riders’ 시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태국-독일 에너지, 모빌리티, 기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딘댕과 파야타이 지역 운전사 및 방콕시청 환경미화 인력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전기 이륜차 체험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자는 75~140바트의 비용으로 차량을 시승할 수 있으며, 충전 및 배터리 교환 서비스도 포함됩니다. 방콕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전환 가능성과 운영 데이터를 확보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태국 국립천문연구원(NARIT)은 태국이 자체 개발한 우주 연구 장비가 2026년 8월 달 궤도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장비는 중국의 창어 7호 탐사선에 탑재돼 우주 기상과 고에너지 입자를 관측할 계획으로, 태국이 달 탐사 임무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NARIT는 이번 프로젝트가 태국의 우주 과학 연구 역량을 국제 협력 단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태국 국제무역진흥국(DITP)은 음력 설 연휴를 겨냥해 중국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갈라(Live Gala)’ 캠페인에서 약 1,200만 바트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티몰(Tmall), 더우인(Douyin)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중국 인플루언서(KOL)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누적 노출 수는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자스민 쌀과 코코넛 워터 등 태국 농산물과 웰빙 제품이 높은 판매 실적을 보였습니다. DITP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6월 ‘6.18 쇼핑 페스티벌’을 겨냥해 패션,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라이브커머스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태상공회의소에서 전하는 태국 및 주변국가 경제 NEWS - 727호

2026/02/13 17:10:02

<태국경제 단신> -태국 바트화 대 달러 환율(방콕은행 전신환매도율 기준)은 지난 27일 화요일 31.24에서 3일 화요일 31.60로 한 주간 0.36밧 1.15% 상승했습니다. -태국 증권 시장은 지난 27일 화요일 1,334.45에 마감한 후 3일 화요일 1,336.11로 한 주간 1.66포인트 0.12% 상승했습니다. 하루 거래 금액은 435억~571억 밧이었습니다. -태국 중앙은행은 3월 1일부터 금 거래에 대한 일일 한도 5,000만 바트 규정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전자 시스템을 통해 태국 바트로 금을 거래할 경우, 개인당 하루 5,000만 바트를 초과하는 거래는 중앙은행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해당 규정은 외화로 결제하는 금 거래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금 거래 관련 자금 흐름에 대한 관리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태국 대외무역국(DFT)에 따르면 2025년 태국의 국경 무역액은 총 8,940억 바트로, 전년 대비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캄보디아와의 무력 충돌과 미얀마 내부 갈등 등의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국가별로는 캄보디아와의 무역액이 920억 바트로 전년 대비 47.3% 급감했으며, 미얀마와의 무역도 1,930억 바트로 7.4% 감소했습니다. 반면, 말레이시아와의 무역은 3,150억 바트로 2.8% 증가, 라오스와의 무역도 2,930억 바트로 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환율관찰대상국 목록에 태국을 신규 추가했습니다. 이는 태국의 대미 무역 흑자 확대 등을 배경으로, 향후 외환 정책과 환율 운용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율 관찰대상국은 중국, 일본, 한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독일, 아일랜드, 스위스에 태국이 추가되며 총 10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태국 대외무역국(DFT)에 따르면 2025년 태국의 쌀 수출량은 790만 톤으로, 정부 목표치인 750만 톤을 초과 달성했으며, 수출액은 총 1,482억 400만 바트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 태국산 쌀의 주요 수출 시장은 이라크(100만 톤)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88만 톤), 미국(82만 톤), 중국(65만 톤), 세네갈(29만 톤)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태국 사업개발국(DBD)에 따르면 2025년 태국의 신규 사업자 등록 건수는 85,251건으로 전년 대비 2.68% 감소했으며, 누적 등록 자본금은 2,642억 3,700만 바트로 7.5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DBD는 2026년 신규 사업자 등록 목표를 85,000~87,000건으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5년 한 해 동안 폐업 등록 사업체는 총 22,783건으로 전년 대비 3.78% 감소했으며, 폐업 등록 자본금은 1,065억 9,400만 바트로 37.7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국의 대표적인 전기차(EV) 충전 사업자인 샤르지(Sharge)는 차량 호출 플랫폼 그랩(Grab)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그랩 운전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소를 전국에 설치하여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샤르지는 4억 바트 이상을 투자해 2027년까지 태국 전역에 총 40개의 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그랩 운전자들의 전기차 전환을 지원하고 도심 내 전기차 운행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Nikkei Asia는 일본 스즈키(Suzuki Motor)가 태국 라용주에 위치한 차량 조립 공장을 미국 포드(Ford Motor)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스즈키의 태국 내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회사는 2025년 말까지 태국 내 차량 생산을 중단할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포드는 태국 생산 기지를 활용해 픽업트럭 ‘레인저(Ranger)’와 SUV ‘에버레스트(Everest)’를 생산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장 매각은 태국 자동차 산업 내 생산 구조가 변화하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태국 내 일본 자동차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약 90%에서 2025년 첫 11개월 기준 약 69%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 클라우드는 태국에 신규 클라우드 리전을 공식 출시했으며, 향후 5년간 태국 경제에 약 1조 4,000억 바트 규모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2030년까지 연평균 약 13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클라우드 리전 출시는 태국 내 디지털 인프라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기업들이 Gemini 3 및 Vertex AI 등 인공지능(AI) 기반 도구를 현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구글은 해당 리전을 통해 태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무역부(DIT)에 따르면 올해 태국의 두리안 생산량은 약 178만 톤으로,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수확기 노동력 부족과 집하센터 인프라 한계로 증가한 물량을 원활히 수집, 운송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특히 동부와 남부 지역의 수확 시기가 겹치는 6월에는 물류 병목과 컨테이너 부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언급됐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의 잔류 화학물질 검사 강화와 베트남의 두리안 생산 확대(약 200만 톤 전망) 역시 수출 환경의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DIT는 R3A 물류 노선 활용 확대와 함께 인도, 중동 시장 개척, 내수 소비 촉진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재무부에 따르면 2025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3,297만 명으로, 전년 대비 7.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2026년 외국인 관광객 수 전망치는 3,550만 명으로 유지했습니다. 특히 2월 중국 춘절(설날) 연휴를 앞두고 태국과 중국 관광업계는 중국인 관광객 수 증가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25년 약 440만 명 수준으로 추정됐으며, 2026년에는 약 9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주변국가 소식> -베트남, 외국인 투자자 신뢰지수 7년 만에 최고치 주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베트남 주재 유럽 기업의 비즈니스 신뢰지수(BCI) 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11년 지수 도입 이후 가장 큰 분기별 상승폭을 나타냈습니다. 유럽 기업의 65%가 현재 사업 환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해당 비율은 2026년 1분기 69%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베트남 미국상공회의소 역시 베트남이 올해 역내 최고 수준의 경제 성장률을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같은 평가에는, 안정적인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과 공공투자 확대, 경쟁력 있는 제조업 기반과 수출 실적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인도네시아, 12개 품목 수입 금지...태국 수출에 영향 인도네시아는 2025년 12월 29일 부령 제47/2025호를 발표하고, 2026년 1월 1일부터 12개 품목에 대한 수입 금지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해당 조치는 현지 농업 및 산업 보호를 목적으로 해당 품목 중 태국의 주요 수출품인 설탕, 쌀, 냉방기기 등이 포함돼 있어 관련 업계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쌀의 경우 충분한 현지 재고를 이유로 소비용 수입은 국영기업으로만 제한되며, 산업용은 사전 승인 후 원료용에 한해 수입이 허용됩니다. 설탕 역시 원칙적으로 수입이 금지되지만, 가공용에 한해 예외적으로 수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태국의 2025년 설탕 수출 규모가 큰 점을 고려할 때, 관련 업계에서는 설탕 품목에 대한 영향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인 1,800명 체포… 캄보디아, ‘전자사기 단지’ 최대 규모 단속 현지 매체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찰은 1월 31일 오전 스바이리엥주 바벳시의 한 전자금융 사기(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단지에 대해 대규모 단속을 실시해 외국인 2,044명을 체포했습니다. 체포 인원 중 다수는 중국 국적자로 확인됐으며, 이 밖에도 베트남, 미얀마, 네팔, 인도, 라오스, 말레이시아, 멕시코 국적자가 포함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캄보디아 정부가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전자금융 사기 근절 작전 가운데 최대 규모 사례로 평가 됐습니다. 동남아 일대에서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사기 네트워크에 대한 대응이 강화되고 있는 흐름으로 해석됐습니다. -필리핀, 2025년 국제수지 56억 6,000만 달러 적자 기록 필리핀 중앙은행은 2025년 국제수지가 56억 6,0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2024년 6억 900만 달러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이는 중앙은행이 제시한 전망치 62억 달러 적자 보다 양호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년 12월 국제수지는 8억 2,700만 달러 적자로 전년 동월 15억 1,000만 달러 적자 대비 45.2% 개선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12월 말 외환보유액은 1,108억 달러로 약 7.4개월치 수입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필리핀 개발연구소는 외국인직접투자 약세, 포트폴리오 투자 순유출, 수입 주도 무역적자 지속을 적자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기타 소식>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업체인 National ITMX (NITMX)에 따르면, 국경 간 QR 결제 애플리 케이션인 ‘Thai QR’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한 2025년 12월 총 거래액은 8억 900만 바트로, 전년 대비 143%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인 관광객이 4억 900만 바트 이상으로 가장 많은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말레이시아와 라오스 관광객이 각각 그 뒤를 이었습니다. -태국 에너지규제위원회(ERC)는 데이터센터 등 전력 사용량이 많은 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력 구매 이행을 보장하기 위한 은행 보증(Bank Guarantee) 또는 담보(Collateral) 제공 의무화 규정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투자자가 전력망 용량을 확보한 뒤 사업을 지연하거나 철회해 발전, 송전 인프라가 비효율적으로 활용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RC는 해당 규정을 우선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초안을 마련했으며, 보증 규모 등 세부 기준은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태국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DoH)는 국민의 당류 섭취를 줄이고 비전염성 질환(NCD)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맞춤형 음료에 적용되는 새로운 당도 기준 ‘일반적인 단맛 = 50%’를 2026년 2월 1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준은 음료 주문 시 보통 당도를 선택할 경우, 기존보다 낮은 50% 수준의 당 함량을 기본값으로 적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정책은 전국적으로 일관된 시행을 위해 정부, 민간 기업, 업계 단체 등이 참여한 협의 과정을 거쳐 마련됐으며, 기존 음료 레시피를 변경하기보다는 기본 당도 설정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태국수도전력청(MEA)과 방콕시청은 방콕 전역에서 전기, 통신 케이블 지중화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32년까지 총 317.3km 구간을 목표로, 현재까지 97.3km가 완료됐고 올해 말까지 누적 135.7km가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도시 경관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가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보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태국 통계청(NSO)에 따르면 2025년 태국의 인구는 약 7,03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인구 증가율은 0.42%로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평균 가구원 수는 2.5명으로 감소해, 가구 규모가 점차 축소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NSO는 이러한 수치가 저출산, 고령화, 도시화 등의 인구 구조 변화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1월 21~25일 방콕에서 열린 ‘2026 태국국제여행박람회(TITF)’에 참가해 ‘K-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한국관광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K-뷰티, K-컬처, K-로컬 체험존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트래블로카와 협업한 숙박 프로모션을 통해 실제 방한 예약 성과도 창출했습니다. 또한 ‘2026 한국관광 쇼케이스’를 통해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홍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태국 내 방한 수요 확대를 추진했습니다. 공사는 태국인 방한 관광객 회복 흐름에 맞춰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태상공회의소에서 전하는 태국 및 주변국가 경제 NEWS - 726호

2026/01/30 19:28:16

<태국경제 단신> -태국 바트화 대 달러 환율(방콕은행 전신환매도율 기준)은 지난 13일 화요일 31.62에서 20일 화요일 31.23로 한 주간 0.39밧 1.23% 하락했습니다. -태국 증권 시장은 지난 13일 화요일 1,235.30에 마감한 후 13일 화요일 1,296.37로 한 주간 61.07포인트 4.94% 상승했습니다. 하루 거래 금액은 361억~526억 밧이었습니다. -태국 투자청(BOI)은 ZDT–Saha Pathana 합작회사인 Peng Shen Technology (Thailand)의 총 650억 바트 이상 규모 4개 추진 프로젝트를 승인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쁘라친부리 지역에서 첨단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며, 약 5,600명의 태국인 직원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또한, ZDT가 다층 PCB, 플렉시블 PCB, SLP(substrate-like PCB), 고밀도 인터커넥트(HDI) PCB 등 고난도 PCB를 생산하는 제조 거점을 태국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태국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구조적 문제와 경제적 압박을 반영해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1.5%로 전망했습니다. 낮은 성장률의 주요 배경으로는 성장 잠재력 감소, 수출 부진, 민간 소비 둔화, 정부 예산 집행 지연 등이 있습니다. -태국 사업개발국(DBD)은 8개 회계 기관과 협력해 기업들이 자격을 갖춘 회계사를 확인하고 재무제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e-Accountant Plus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최신 검색 및 검증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이 회계 전문가를 합법적으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Thai Airways는 U-Tapao 공항에 스마트 항공기 정비, 수리, 정비(MRO)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130억 바트 이상 규모의 투자 계획을 승인할 예정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동부경제회랑에 50년간 임대한 33.6헥타르 부지에 2027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건설될 계획입니다. 계약에 따라 Thai Airways는 운영 5년 차부터 수익의 일정 비율을 정부와 공유하게 됩니다. 또한 이 허브에는 Bangkok Airways가 20억 바트를 투자해 협동체 항공기 전용 정비 격납고를 건설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태국 상무부 무역정책전략국(TPSO)은 미국의 관세 정책 영향으로 2026년 태국 수출이 둔화되거나 위축될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으로의 수출 모멘텀 또한 약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TPSO는 2026년 태국의 수출 증가율을 -3.1%에서 +1.1% 범위로 제시하며, 관세 인상 이전에 물량을 앞당겨 수출하는 ‘프런트로딩(front-loading)’ 효과와 미국의 추가 관세 조치를 주요 하방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아울러, 가계부채 증가에 따른 국내 구매력 약화, 노동시장 회복세 둔화, 글로벌 경기 둔화, 그리고 미국, 중국, 유럽 등 주요 교역 상대국의 성장 약화가 태국 제조업과 수출 전반에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태국 정부는 ‘Made-in-Thailand Chips’ 개념을 바탕으로, 기존의 위탁 조립 중심 산업 구조에서 기술 소유 기반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향후 25년을 내다본 ‘국가 반도체 로드맵 2050’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로드맵은 반도체 조립 및 테스트 아웃소싱(OSAT)과 IC 설계 분야에서 이미 확보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업스트림 웨이퍼 제조 개발까지 확대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합니다. 태국 정부는 이를 통해 2050년까지 2조 5,000억 바트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23만 명 이상의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연구, 설계, 제조, 조립에 이르는 완전한 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SET 상장기업인 Central Pattana(CPN)는 저렴한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를 겨냥해 저가 호텔 체인 ‘Go Hotel’의 전국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송크란 연휴를 앞두고 콘캔주를 시작으로 나콘사완, 치앙라이, 치앙마이, 아유타야 등 5개 지역에 신규 Go Hotel 지점을 개장할 예정이며, 객실 요금은 1박당 약 1,000바트 수준입니다. Go Hotel은 산업 회의, 인센티브 여행, 컨벤션, 전시회 참가객 등 비즈니스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부경제회랑에 첫 지점을 설립했으며, 각 지점은 Robinson Lifestyle 및 Central 계열 쇼핑몰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CPN은 연간 5개 지점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12월에는 방콕 수완나품 공항 인근에 179객실 규모의 Go Hotel을 개장했습니다. -태국 화주협의회(TNSC)에 따르면, 올해 태국의 수출은 외국인 투자 확대, 특히 전자 부문 투자의 영향으로 약 3,4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전년 대비 2~4% 성장이 예상됩니다. 다만, 멕시코가 2026년 1월 1일부터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의 수입품에 대해 7~5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인 점을 언급하며, 이로 인해 태국산 자동차 부품의 멕시코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송클라 식품상인협회(Songkhla Food Business Association)는 지난해 11월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태국 남부 송클라 주의 음식점 가운데 약 60%가 최근 영업을 재개했지만, 지역 상권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최소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송클라의 중심 상업지인 핫야이(Hat Yai) 지역에서 복구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 곳곳에 여전히 잔해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진적인 회복세가 시작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토바이 및 다목적 엔진 제조 및 유통 분야 기업인 타이 혼다(Thai Honda)는 태국에서 첫 전기 오토바이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신모델 UC3는 태국 엔지니어가 직접 설계했으며, 태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타이 혼다는 UC3를 시작으로 전기 이륜차 라인업을 확대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베트남 수출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주변국가 소식> -베트남, 2025년 전자상거래 플랫폼 매출 전년 대비 약 35% 급증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베트남 주요 4대 전자상거래 플랫폼(Shopee, TikTok Shop, Lazada, Tiki)의 총매출액은 163.3억 달러로 전년 대비 34.75%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뷰티 부문이 29.5% 성장하며 28.3억 달러 매출을 기록했고, 이어서 생활 및 가전 21.5억 달러, 여성 패션이 20.7억 달러로 매출 상위를 유지했습니다. 다만,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운영 중인 상점 수는 2024년 대비 7.43%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시장 경쟁 심화와 함께 사업자 구조조정 및 대형 전문 판매자 중심의 판매 구조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필리핀, 관광 활성화 위해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필리핀 외교부는 지난 1월 16일부터 중국인이 관광이나 비즈니스 목적으로 최대 2주간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1년간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비자 입국은 마닐라, 세부 공항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14일 체류 기간 이후 연장은 불가합니다. 무비자 제도 시행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며 침체된 관광업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도네시아, 일론 머스크의 AI 챗봇 그록 차단...딥페이크 우려 인도네시아는 지난 1월 9일, AI가 생성한 음란물 콘텐츠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그록(Grok) 챗봇을 차단한 첫 번째 국가가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인권과 인간의 존엄성, 시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올들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급증…2년반 만에 최대 중국이 올해 들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크게 늘리면서 2년반 만에 최고 수준에 달했습니다.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 강화로 인도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대폭 줄인 반면 중국이 이를 대체했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정보 분석업체 보텍사(Vortexa)는 중국의 러시아산 원유 해상 수입이 지난해 12월 하루 150만 배럴을 넘어섰다고 밝으며 2025년 1∼11월 평균인 일일 120만 배럴에서 크게 늘어났습니다. -베트남, 수산물 수출액 113억 달러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 증가 베트남의 2025년 수산물 수출액은 113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3% 증가했습니다. 품목별로는 새우 수출이 46억 5,000만 달러로 20% 늘어나며 성장을 주도했으며, 랍스터와 메기도 주요 성장 품목으로 부상했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인도와 에콰도르 등 경쟁국의 수출 확대 속에서 수출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는 한편, 어획과 유통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제품 비중을 확대해 2026년에도 수산물 수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기타 소식> -태국 내무부 산하 Bureau of Registration Administration, BORA에 따르면 2025년 태국의 출생아 수는 총 416,5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성별로는 남아 215,035명, 여아 201,539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수치는 7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태국의 연간 출생아 수는 2년 연속 50만 명을 밑돌며 저출산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DES)는 사기 전화 및 사기 문자 메시지 예방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DE-FENCE’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플랫폼은 공공기관과 민간 파트너의 공유 데이터베이스와 연동돼 새로운 사기 수법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가능합니다. DE-FENCE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iOS 및 Android 기기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BTS Group Holdings는 첫 직장인(First Jobber)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Government Housing Bank(GHB)과 협력해 대중교통 인근에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는 ‘반차오타이(Baan Chao Thai)’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GHB와의 제휴를 통해 주택 가격 전액 대출이 가능하며, 특별 저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콘도미니엄 분양가는 190만 바트부터 시작하며, 월 납부액은 7,000~9,000바트로 월세 수준에 맞춰 책정됐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나카린(Si Iam역, 옐로우 라인 연계), 빠툼타니(탐마삿 대학교 및 Talaad Thai 인근), 타나 시티(사뭇쁘라깐 주) 등 3개 주요 입지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태국 육상교통국(DLT)은 운전면허 신청과 발급 및 갱신에 관한 부령(제2호) B.E. 2568(2025)이 관보에 공포됨에 따라, 2026년 3월 4일부터 새로운 운전면허 갱신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령은 공포일로부터 180일 이후 효력이 발생합니다. 새 제도에 따르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전자 시스템을 통해 운전면허 갱신을 신청하고 자택 수령(또는 DLT가 정한 방식)이 가능해집니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55세 이하이면서, 기존 운전면허가 유효 중이거나 만료 후 1년 이내인 경우로 제한됩니다. 해당 요건을 충족할 경우 색각, 시야, 발 반응 검사 등 통상적으로 현장에서 실시하던 신체 적성 검사가 면제돼, 운전면허 갱신 절차가 한층 간소화될 전망입니다. -태국 재무부 산하 재무국(FPO)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산하 5개 박물관의 무료입장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무료 개방에는 동전 박물관, 방람푸 박물관, 딸랏노이 박물관을 비롯해 치앙마이와 콘깬에 위치한 화폐박물관이 포함됩니다. 박물관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각 박물관에서는 태국의 화폐 역사와 경제 발전 과정, 지역 유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기념 동전과 관련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태상공회의소에서 전하는 태국 및 주변국가 경제 NEWS - 725호

2026/01/16 13:54:55

<태국경제 단신> -태국 바트화 대 달러 환율(방콕은행 전신환매도율 기준)은 지난 30일 화요일 31.65에서 6일 화요일 31.37로 한 주간 0.28밧 0.88% 하락했습니다. -태국 재무부는 ‘Khon La Khrueng Plus’ 현금지원 제도가 종료됐으며, 총 841억 8,000만 바트가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해당 제도로 인해 태국의 경제 성장률이 약 0.2% 상승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상무부 사업개발국(DBD)은 태국 소매업이 불안정한 경제 환경과 구조적 변화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프라인 소매업은 지역 사회와 지방을 중심으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소매업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 소매업 부문에 등록된 법인은 총 14,902개로, 등록 자본금은 1,367억 9,400만 바트에 달합니다. 이 중 94% 이상이 소규모 사업체이며, 지난 5년간 신규 법인 등록은 증가한 반면 폐업 건수도 함께 늘어나 경쟁 심화와 비용 부담이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기계 및 전자제품 수입 증가로 2025년 1~11월 태국의 대중국 무역 적자가 2조 200억 바트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NESDC는 중국산 제품이 태국을 거쳐 제3국으로 재수출되는 이른바 ‘패스스루(pass-through)’ 현상이 확대될 경우,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부가가치 창출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소기업청(OSMEP)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6,000만 달러 규모 이상의 구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최근 태국 남부 지역의 홍수 피해와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역의 긴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약 15,000명의 중소기업 경영인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책은 피해 기업 회복을 위한 보조금,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한 저금리 대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자금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지원할 계획입니다. -금융정책위원회(MPC)는 경기 순환적 요인과 구조적 위험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며, 2026~2027년 태국 경제가 잠재 성장률을 밑도는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태국 경제 성장률은 2026년 1.5%, 2027년 2.3%로 예상되며, 이는 2025년 예상치인 2.2%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전망에는 중산층과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비필수품 소비를 줄이는 등 전반적으로 소비에 신중한 태도가 확산되고 있는 점이 반영됐습니다. -금융정책위원회(MPC)는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인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태국산업연맹(FTI)에 따르면 11월 태국산업민감지수(TISI)는 89.1포인트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강한 바트화, 남부 지역의 심각한 홍수, 캄보디아와의 국경 긴장 등 대외 변수로 인해 기업들은 여전히 신중한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외무역국(DFT)에 따르면 2025년 첫 9개월 동안 태국의 FTA 활용 실적이 크게 늘어나 활용 금액은 679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했습니다. 태국 수출업체들이 가장 많이 활용한 협정은 ATIGA(아세안), ACFTA(아세안–중국), AIFTA(아세안–인도), JTEPA(태국–일본), TAFTA(태국–호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태국의 총 교역액은 5,687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습니다. -태국의 선도적인 마테크 기업인 IdeasLabs에 따르면 Key Opinion Leader (KOL) 인플루언서(influencer), 마케팅 기술(martech)의 시장 가치가 2025년 말까지 50억바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같은 시장 성장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행동 전반에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Krungsri 리서치의 2025년 태국 소비자 저축 습관 분석에 따르면 태국인의 평균 금융 이해력 점수는 71.4%로, 2020년의 67.4%에서 상승했습니다. 이는 OECD 평균인 60.5%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해당 지표는 금융 지식, 금융 행위, 금융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금리와 금융 리스크에 대한 이해도, 예산 관리 및 저축 규율, 재무 계획에 대한 태도를 반영합니다. -태국산업연맹(FTI)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국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7만8,692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감소의 배경으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BEV)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내연기관(ICE) 모델 생산을 중단한 점을 꼽았습니다. 여기에 일부 국가에서 내연기관 차량을 대상으로 새로운 탄소 배출세를 도입한 데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겹치며 수출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태국 투자청(BOI)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제조사 마쓰다(Mazda Motor Corporation)는 2026년 초 태국에 약 50억 바트를 투자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기차(MHEV) 생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태국에서 생산된 차량은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다만, 마쓰다는 이번 투자가 신규 공장 건설을 통한 것인지, 아니면 라용(Rayong)에 위치한 기존 조립 공장의 생산 설비를 확장하는 방식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태국 투자청은 이번 프로젝트가 태국 내 전기차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으며, 향후에는 풀 하이브리드 전기차(Full Hybrid Electric Vehicle) 생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변국가 소식> -한화시스템, 필리핀에 '함정 두뇌' 5번째 수출… 400억원 규모 한화시스템이 필리핀 해군에 함정 전투체계(CMS)를 추가 공급하며, 현지 수주를 다섯 차례로 늘렸습니다. 또한, 필리핀 해군의 3,200톤급 차기 호위함 2척에 약 400억 원 규모의 전투체계와 전술데이터링크(TDL)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함정 전투체계는 각종 센서를 통해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 분석하고 무장체계를 통합 운용하는 핵심 시스템입니다. 함께 공급되는 전술데이터링크는 해상 전력이 전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투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계약은 한화시스템의 필리핀 방산 시장 내 입지를 다시 한번 강화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미얀마, 중국·인도·태국 등과 천연가스 생산 확대 협력 미얀마 에너지부의 우 코 코 린(U Ko Ko Lwin) 장관은 중국, 인도, 태국을 비롯해 러시아 및 중동 국가들과 해상 석유, 천연가스 프로젝트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 발전으로 아예야와디(Ayeyawady)와 모타마(Mottama) 퇴적 분지 등 해상 지역의 매장량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태국의 투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인도는 안다만 제도(Andaman Islands) 인근에서 석유·가스 탐사와 시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 육성 위한 국가센터 출범 베트남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12월 24일 결정문 4386호를 통해 국가 다중 프로젝트 웨이퍼 조정센터(Vietnam National Multi-Project Wafer Coordination Center: VNMPW)를 설립했습니다. 센터는 칩 시제품 제작 지원, 전자설계자동화 소프트웨어 접근 제공, 기술 검증 실시, 칩 성능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베트남의 글로벌 반도체 가치사슬 편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베트남의 반도체 전문 인력은 약 1만 5,000명으로 집적회로 설계 엔지니어 7,000명, 패키징, 테스트, 장비 분야 7~8,000명, 기술자 1만 명이 활동 중이지만 2030년까지 5만 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2024년 9월 발표한 2030년 반도체 인력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4개 국가 반도체 실험실과 18개 기관 실험실 설립을 목표로 하며, 세계은행은 베트남이 2035년까지 글로벌 반도체 인재 허브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IMF,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 견조하나 글로벌 리스크 상존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말레이시아 경제가 2025년 강력한 내수, 견조한 소비, 투자, 고용 증가에 힘입어 건전한 속도로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이러한 실적이 건전한 경제 정책과 신중한 거시경제 관리, 글로벌 기술 상승 사이클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IMF는 외부 리스크가 2026년 말레이시아 성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2025년 4.6%에서 4.3%로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인공지능(AI) 주도의 기술 사이클 둔화 가능성 등이 제시됐습니다. <기타 소식> -태국 질병통제국(DDC)은 미국에서 홍역이 확산되고 있다며 대중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미국 주요 공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된 만큼, 여행객들은 고열이나 발진 등 증상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하며,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최근 여행 이력을 알릴 것을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홍역 바이러스는 최대 2시간 동안 공기나 표면에 남아 전염성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태국 국토교통부(DLT)는 최근 운전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Takata 에어백 결함에 대해 긴급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약 50만 대의 차량이 에어백 점검 및 교체를 받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차량 소유자는 www.checkairbag.com 또는 DLT 서비스를 통해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 무료로 에어백 점검 및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태국 교통부는 1월 6일 내각 회의에서 방콕 서부 외곽 순환도로인 9호선 방부아통(Bang Bua Thong) – 방파인(Bang Pa-in) 구간 건설 추진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 투자 규모는 약 560억 바트로, 향후 도로교통부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는 말레이시아 해상 가스전 지분 약 10%를 태국 국영 에너지 기업 PTTEP에 비공개 금액으로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광구에는 말레이시아 빈툴루 LNG 단지(Bintulu LNG Complex)에 가스를 공급하는 제룬(Jerun) 가스전이 포함돼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 은 약 2,930만 톤에 달합니다. 빈툴루 LNG 단지는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너스 (Petronas)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국 산업단지관리청(IEAT)은 최근 국회 해산 결정으로 인해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국영기업 및 태국 민간 기업과의 양해각서(MoU) 체결도 불가피하게 연기될 전망입니다. 동부경제회랑(EEC)에 조성될 예정이었던 해당 프로젝트는 당초 아누틴 총리의 4개월 임기(2026년 1월 종료) 내 추진될 계획이었으나, 총리가 2025년 12월 중순 국회 해산을 결정하면서 사업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IEAT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양해각서(MoU) 체결을 재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태국과 한국은 양국 간 투자 확대와 첨단 기술 및 S-커브(S-Curve)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5년 중반부터 해당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제안된 산업단지는 EEC 지역 내 촌부리, 라용, 차청사오 일부 지역을 포함해 약 1,000라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입지는 확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태상공회의소에서 전하는 태국 및 주변국가 경제 NEWS - 724호

2026/01/09 19:22:55

<태국경제 단신> -태국 바트화 대 달러 환율(방콕은행 전신환매도율 기준)은 지난 9일 화요일 31.99에서 16일 화요일 31.67로 한 주간 0.32밧 1.00% 하락했습니다. -태국 증권 시장은 지난 9일 화요일 1,269.87에 마감한 후 16일 화요일 1,260.68로 한 주간 9.19포인트 0.72% 하락했습니다. 하루 거래 금액은 289억~367억 밧이었습니다. -태국 상무부(MOC)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정부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통합 플랫폼 ‘MOC Plus’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번 플랫폼을 통해 개인과 기업은 원스톱 시스템으로 여러 정부 부처의 데이터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며, 행정 절차 간소화와 함께 서비스 품질을 국제 표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앙 데이터 아키텍처 구축을 핵심으로, Amazon Web Services, Google Cloud Thailand, Huawei Technologies (Thailand), Microsoft Thailand 등 4대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태국 정부의 디지털 행정 역량과 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용평가기관 TRIS Rating은 글로벌 수요 약세와 국내 경기 둔화 가능성을 반영해 2026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9%에서 1.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반면, 2025년 성장률 전망치는 2.1%로 유지했으며 이는 상품 수출과 민간 투자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것입니다. -태국 투자청(BOI)은 데이터 센터, 청정에너지, 스마트 산업단지, 해상 운송 사업 등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총 약 2,400억 바트 규모의 15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인센티브를 승인했습니다. 아울러 투자청은 태국 Fast Pass 제도의 요건을 충족하는 16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해당 제도를 통해 자격을 갖춘 투자자들은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투자 과정을 보다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2026~2027년을 대비한 구체적인 투자 유치와 경제 성장 지원을 위해, 향후에도 추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검토, 선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마히돌대학교 국제대학(MUIC)의 조사에 따르면, 태국의 노동시장과 기업들이 요구하는 인재상도 크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고용주의 90%가 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고 있으며, 93%는 영어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을 필수 요건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MUIC는 향후 5년간 태국 노동시장을 주도할 고성장 직종으로 데이터 분석가와 자동화 전문가 등 디지털, 데이터 AI 관련 직무, 사이버 보안 및 디지털 규정 준수 분야, 디지털 기반 관광 및 서비스 산업, AI가 접목된 의료 및 웰빙 분야,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둔 친환경 산업 관련 직무를 꼽았습니다. 이는 태국 노동시장이 디지털 전환과 함께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 중심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태국 경제 내각은 은퇴 이후 정부의 복지 예산 부담을 완화하고 국민들의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퇴직 저축 제도에 대한 지침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제도는 국민들의 저축 기회를 확대하고 재정적 안정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중저소득층의 자발적인 저축 참여를 유도해 전반적인 재정적 복지 수준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은퇴 이후에도 보다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태국의 배달 로컬 커머스 플랫폼 Line Man Wongnai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과 글로벌 투자 여건을 고려해 올해 예정됐던 태국 증권거래소(SET) 상장 계획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2026년을 목표로 한 대규모 사업 확장을 준비 중이며, 이를 위해 M&A를 통한 신규 성장 동력 확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음식 배달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태국 내 기업가치 기준 최대 테크 스타트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호주 기반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 Canva Pty Ltd는 내년 초 태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Canva가 선정한 전략적 핵심 20개국 중 하나로, 동남아시아 지역 내에서도 Canva 사용률이 높은 상위 4개 국가에 포함됩니다. Canva는 현재 필리핀에 지역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내년 초 태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도 사무소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동남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별 사용자와 기업 수요에 보다 밀착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Research 센터에 따르면, 태국 외식업계는 경쟁 심화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외식업 성장률은 2025년 7.8%에서 2026년 3.4%로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국내외 외식 브랜드들의 잇따른 시장 진입과 확장으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 데 따른 분석입니다. 다만, 관광 회복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힘입어 외식 시장 자체는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풀서비스 레스토랑은 성장 둔화의 가능성이 있는 반면, 배달 음식과 노점, 스트리트푸드 부문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상승도 내년 외식업계의 부담 요인으로 지목됐습니다. <주변국가 소식> -필리핀, 지난 10월 제조업 생산 증가 필리핀 통계청(PSA: Philippine Statistics Authority)에 따르면 지난 10월 제조업 부문 생산량 지수(VoPI: Volume of Production Index)가 전년 동월 대비 1.4% 상승하며, 지난 9월 0.8% 증가 대비 상승 폭이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월 1.2% 감소했던 것과 비교하면 회복세로 평가됩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 전자 및 광학 제품 제조업이 18% 증가하고, 기초 의약품 제조업이 22.6% 급증하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이 밖에 음료, 비금속 광물 제품, 목재 관련 제품, 기계 수리 및 설치 부문에서도 양호한 성장세가 나타났습니다. -베트남,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돌파 '역대 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는 성명을 통해 올해 2,000만 번째 외국인 관광객이 푸꾸옥섬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25년 올해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기록인 지난 2019년 1800만 명을 넘어서는 것이며, 전년 대비 19.3% 증가한 수치입니다. 문화부는 관광 회복세가 본격화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 관광객이 4분의 1을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한국, 대만, 미국, 일본 관광객들도 상위권에 들었습니다. -세계 AI 급성장 뒤로 중국 배터리·전력기기 폭발적 성장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고율 관세에도 불구하고 닝더스다이(CATL), 선그로우(Sungrow)를 비롯한 중국의 배터리, 전력기기 업체들이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서방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이차전지 제조사인 CATL와 테슬라에 이어 세계 2위 통합 에너지 저장 시스템 공급 업체인 선그로우는 중국 내수는 물론 해외 시장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 이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CATL과 선그로우 주가는 올해 각각 45%, 130% 급등했습니다. FT는 이러한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AI 데이터 센터 구축 수요를 지목하며, 대규모 전력 저장 및 공급 설비에 대한 수요 증가가 관련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기타 소식> -글로벌 컨설팅 업체 Deloitte가 10월에 176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산업별 임금 상승률에 뚜렷한 격차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에너지 및 유틸리티 부문은 5%로 가장 높은 임금 상승률이 예상된 반면, 소매 및 기술 부문은 4%로 주요 산업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태국 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15일 성명을 통해, 조기 해산된 의회에 대한 총선을 내년 2월 8일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는 지역구 의원 400명과 비례대표 의원 100명 등 총 500명의 하원의원이 선출되며, 사전 투표는 내년 2월 1일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역구 후보자 등록은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이뤄지고, 각 정당은 31일까지 비례대표 후보 명부를 제출해야 합니다. 아울러 정당별로 최대 3명의 총리 후보를 지명하게 되며, 총선 이후 선출된 하원의원들이 이들 가운데 총리를 선출합니다. 공식 선거 결과는 내년 4월 9일까지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15일 이내에 새 의회가 소집돼 총리 선출 절차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태국 증권거래소(SET) 상장 통신 사업자 Interlink Telecom(ITEL)은 해외 고객 기반 확대와 지역 간 연결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싱가포르 기반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기업 SEAX Global과 합작 투자회사 ‘ITEL Global’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ITEL은 지역 파트너들과 함께 ITEL Global을 설립하는 것이 회사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할 New S-Curve의 성장 곡선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며, 동남아시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도적인 지역 통신 인프라 제공업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온라인 쇼핑객들, 가격에 더욱 민감 밀리외 인사이트(Milieu Insight)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 소비자의 87%가 매주 또는 매달 Shopee(89%), TikTok Shop(71%), Lazada(66%) 등 주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이용해 상품을 검색하고 가격을 비교하며 구매까지 일상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할인(73%)과 배송비(73%)를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여기지만, 다양한 상품 선택권(45%)과 신뢰할 수 있는 고객 리뷰(39%) 역시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84%는 안정적인 배송을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으며, 45%는 부당한 서비스를 경험하면 다른 플랫폼으로 옮기겠다고 응답했습니다. 보고서는 이러한 흐름이 태국 전자상거래 시장이 단순한 가격 경쟁에서 가치 경쟁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가치 변화에 맞춰 전략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태국 상무부 장관, 2026년 태국 수출이 하방 위험에 직면하여 최악의 경우 3.1% 감소할 것으로 예상 태국 상무부(MOC)는 2025년 태국의 수출이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10.7% 증가한 3,329억 8,210만 달러와 11.4% 증가한 3,349억 8,210만 달러의 두 가지 예상치를 제시하였습니다. 반면, 2026년의 경우 글로벌 경제 둔화와 무역 긴장 고조 가능성으로 인해 상당한 하방 위험에 직면해 있다며, 상황에 따라 수출이 최대 3.1%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상무부는 2026년에 대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세 가지 시나리오 기반의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경기 회복 속도와 미국의 무역 조치 확대 여부에 따라 수출은 최상의 경우 1.1% 증가할 수 있으나, 기본 시나리오에서는 전년 대비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만약 무역 장벽이 예상보다 더 심각하게 확산될 경우 글로벌 공급망이 크게 흔들리며, 최악의 시나리오에서는 수출이 3.1% 감소하는 수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태상공회의소에서 전하는 태국 및 주변국가 경제 NEWS - 723호

2025/12/25 18:20:53

<태국경제 단신> 2025년 12월 10일 기준, 최근 한 주간(12월 3일~12월 10일) 태국 금융시장 동향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원화 대비 바트화 환율의 급격한 상승과 증시의 외국인 매수세 유입입니다. 1. 환율 동향 (THB/KRW): "바트화 강세, 원화 약세 심화" 최근 1주일 사이 바트화 환율이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태국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환전 부담이 커진 시점입니다. 12월 초 40.5~41.2원 수준이던 바트화 환율이 불과 일주일 만에 42.5원 대로 급등했습니다. -수치: 주초 (12/3): 약 41.20원/THB, (12/10): 약 42.52원/THB (약 3~4% 상승) -원인: 한국 원화(KRW)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태국은 관광 성수기(12월) 진입에 따른 바트화 수요 증가가 맞물리며 상대적으로 통화 가치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2. 증권 시장 (SET 지수): "숨 고르기 후 반등 시도" 태국 증시(SET)는 주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주 후반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27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수: 1,269.87 포인트 (12월 9일 종가 기준) 지난주 1,270선에서 시작해 주중 1,261선까지 밀리며 조정을 받았습니다. 주 후반(12월 9일) +0.67% 반등하며 낙폭을 만회했습니다. 3. 핵심 요약 및 시사점 -여행객: 바트 환율이 42.5원을 돌파하며 체감 물가가 상당히 비싸졌습니다. 현지에서 카드 사용 시(DCC 차단 필수)나 환전 시 수수료 우대를 꼼꼼히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자: SET 지수는 1,260선을 지지선으로 하여 바닥을 다지는 모습입니다. 특히 전자(Tech) 및 관광(Tourism) 섹터가 시장 반등을 주도하고 있으며, 외국인 자금이 다시 들어오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태국 투자청(B0I)은 새로운 전기차위원회가 EV3 및 EV3.5 인센티브 제도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은 글로벌 및 국내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제도를 재정비하고, 현지 시장에서의 공급 과잉 위험을 완화하는 두 가지 주요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태국 부품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에서 새로운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Research(카시콘 연구소)는 약 한 달간 이어진 홍수로 호텔, 식당, 소매업, 운송 서비스뿐 아니라 농업과 식품 가공 산업 등 주요 분야의 경제 활동이 중단되면서, 총 250억 바트 규모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태국 국내무역국(DIT)은 2025년 10월 국경 간 무역 총액이 1,466억 4,800만 바트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출은 749억 1,300만 바트로 2.5% 감소한 반면, 수입은 717억 3,500만 바트로 12.3% 증가해 무역수지는 31억 7,800만 바트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2025년 1~10월 누적 국경 간 무역은 1조 6,300억 바트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으며, 이 중 수출은 9,133억 8,700만 바트(4.7% 증가), 수입은 7,181억 8,900만 바트(11.7% 증가)로 집계되었습니다. 누적 무역 흑자는 1,951억 9,700만 바트에 달했습니다. 한편, 캄보디아의 경우 국경 검문소 폐쇄의 영향으로 무역이 99.9% 급감했으며, 미얀마도 지속적인 수출입 통제로 인해 16.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국 재무부는 홍수 피해 대응을 위해 경제 내각에 구호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피해를 입은 개인에 대한 원금 및 이자 상환 유예와 기업의 해고 방지가 포함되며, 장기적으로는 핫야이를 스마트 시티로 전환하고 반도체 산업을 육성해 미래 회복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담겨 있습니다. 한편, 남부 지역 홍수로 인한 거시경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국가 GDP는 약 0.1~0.2% 감소할 전망입니다. -에너지규제위원회(ERC)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 전기 요금을 kWh(단위)당 3.94 바트에서 3.88 바트로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방콕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심 운하를 개조하고, 12월 중순부터 확대된 수상 택시 서비스(Water Taxi)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범 운행 중인 수상 택시는 전기 보트 2척으로 최대 8명씩 승객을 태우며, 평균 시속 12km로 운항합니다. 이 노선은 파둥 크룽 카셈 수로(Klong Phadung Krung Kasem)과 방 람푸 수로(Klong Bang Lamphu)를 연결하며, 후아람퐁(Hua Lamphong), 카오산 로드(Khao San Road), 보바에 시장(Bobae Market), 낭롱(Nang Loeng), 프라쑤멘 요새(Phra Sumen Fort), 마하칸 요새(Mahakan Fort)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해 방콕 도심의 수상 교통 편의를 높일 전망입니다. -올해 태국 통조림 참치 시장은 건강과 편리한 식사 수요 증가로 8% 성장하며 7억 6천만 바트를 기록했습니다. Thai Union Group의 Sealect 브랜드가 시장 점유율 57%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Sealect는 대학생과 가족 단위 소비자를 중심으로 간편식 제품을 확대하며, 오프라인 중심의 판매 채널 외에 온라인 접근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과 환경 친화적 생산 시설 운영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Line Thailand는 새로운 최고경영자 취임 후 태국 디지털 경제를 강화하기 위해 미니 프로그램과 에이전트형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변국가 소식> -인텔, 말레이시아에 2억 800만 달러 반도체 투자 약속 인텔이 말레이시아를 반도체 조립·테스트 중심지로 강화하기 위해 2억8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고 말레이시아 총리가 밝혔습니다. 인텔은 이미 페낭주에 약 29억 달러 규모의 첨단 패키징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99% 완공 단계입니다. 또한 2021년에는 페낭에 70억 달러 투자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전 세계 반도체 패키징, 조립, 테스트 시장의 약 13%를 차지하며, 이 분야는 국가 수출의 40%를 담당하는 핵심 산업입니다. 주요 국가들이 반도체 공급망 확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말레이시아도 글로벌 위치를 강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자국 내 완전한 반도체 공급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기업들이 국내 투자를 우선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폭풍과 홍수로 30억 달러 경제 손실 발생 베트남은 2025년 일련의 강력한 폭풍과 큰 홍수를 겪으며 최소 30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중부 5개 성에서 심각한 홍수와 산사태로 최소 98명이 사망했으며,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베트남의 기후 적응 계획을 살펴보면 낡은 재난 경보 시스템,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해안 제방, 노후화된 저수지 등 기후 재난 대응 인프라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은행은 베트남이 제대로 된 기후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금세기 중반까지 매년 GDP의 12~14.5%에 해당하는 경제적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일본 대신 러 가자” …중국·러 상호 무비자 입국 허용 러시아가 내년 9월 14일까지 중국인에게 최대 30일간 러시아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습니다. 이는 중국 외교부가 지난 9월 15일부터 1년간 러시아인을 상대로 최대 30일간 무비자 정책을 하는 데 대한 호응이라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특히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중국 내에 사실상 ‘한일령’이 내려진 가운데 러시아의 이번 무비자 조치로 중국인 관광객의 러시아행이 급증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실제로 중국 유력 온라인 여행 플랫폼인 퉁청여행에 따르면 러시아의 무비자 정책 발표 직후 중국 내에서 러시아행 항공권과 호텔 검색이 급증했습니다. <기타 소식> -태국 기후변화환경부는 2026년 기후위험지수(CRI)에서 태국이 17위로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 72위에서 크게 오른 수치로, 태국이 극심한 기상 현상에 점점 더 취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태국 정부는 이에 대응해 재난 대비를 강화하고, 205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097950)은 태국 1위 대기업 CP그룹의 계열사이자 최대 유통사인 'CP엑스트라'(CP Axtra)와 함께 현지 K-푸드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두 회사는 K-푸드 제품 유통 및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K-푸드 제품 라인업과 강력한 현지 유통망과 소비자 인사이트 등 각 사가 가진 강점을 결합, 태국 K-푸드 시장의 판을 키울 방침입니다. -태국 교통부는 국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Red와 Purple 전기철 노선에 대해 하루 정액 요금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 시행되는 이 제도는 하루 종일 운행 횟수에 제한 없이 두 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승객은 하루 최대 40바트, 학생은 하루 최대 30바트입니다. 이 요금 제도는 Mangmoom EMV 카드, MRT EMV 카드 등 모든 은행 EMV 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태국 정부 “2028년 부가세 8.5%, 2030년 10%로 인상…2027년부터 연료 소비세 인상할 예정” 태국 정부는 중기 재정 안정성 강화를 위해 재정 구조조정과 수입 효율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부가가치세(VAT)를 점진적으로 인상하여 2028년 부가세를 8.5%, 2030년에는 10%로 올릴 계획입니다. 또한, 휘발유와 경유 소비세 역시 2027년부터 리터당 1바트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의 목표는 2029 회계연도까지 재정 적자를 GDP의 3% 이하로 낮추는 것입니다. 정부는 부가가치세와 연료 소비세 인상 외에도 개인 소득세 제도를 재정비하고 특정 공제 검토, 저가 수입품 수입 관세 징수 강화, 일부 국영기업 배당금 송금 5% 증가 등 추가 세수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데이터 레이크 시스템을 통해 기관 간 소득과 납세자 정보를 통합하고 개인과 기업 조사를 강화하는 등 집행과 규정 준수를 개선할 계획입니다. -태국, 2026년 1월 1일부터 저가 수입품에 10% 관세 부과 태국 재무부는 2026년 1월 1일부터 저가 수입품에 대해 10%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1,500바트 이하 수입품은 관세가 면제되지만, 정책 시행 이후에는 면제 혜택이 종료되며 모든 저가 수입품에 관세가 적용됩니다. 이로 인해 전자상거래, 물류, 소매 부문에도 영향을 미치며, 운송업체의 경우 소포에 대해 관세와 세금 징수 절차를 추가로 진행해야 합니다. 이번 조치는 특히 중국에서 유입되는 저가 수입품으로부터 공장 폐쇄와 일자리 손실 등 부정적 영향을 받아온 태국 내 중소기업 (SME), 제조업과 기업을 보호하기 위한 포괄적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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