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도 지난 호에 이어서 태국어의 접속사에 대해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접속사는 단어나 문장 등의 의미를 같은 맥락으로 매끄럽게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크게 아홉가지로 종류를 나눠볼 수 있는데, 병렬 접속사, 선택 접속사, 말을 바꾸어 주는 접속사, 시간.순서의 접속사, 반의 접속사, 양보의 접속사, 원인.이유의 접속사, 결과의 접속사 그리고 가정.조건의 접속사 등이 포함됩니다.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반의 접속사와 양보의 접속사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회화>
A : ในระหว่างห้างดิเอมโพเรี่ยมกับสยามพารากอน ที่ไหนกว้างกว่าล่ะ
A : 나이 라왕- 항- 디엠포리얌- 깝 씨얌파라껀- 티- 나이 꽝- 꽈- 라
A : 엠포리움 백화점하고 씨얌 파라곤 중에서 어디가 더 넓지?
B : อืม... ฉันคิดว่าทั้งสองที่ใหญ่พอๆกันนะ
B : 음… 찬 킷와- 탕 썽-티- 야이 퍼- 퍼- 깐 나
B : 음… 내 생각엔 두군데 모두 비슷하게 큰것 같아
A : เราอยากไปเดินช้อบปิ้งแล้ว เธอจะซื้ออะไรไหม
A : 라오 약- 빠이 드언 첩삥 래우- 트어 짜 쓰- 아라이 마이
A : 난 쇼핑을 좀 하고 싶은데 너 뭐 살것 있니?
B : ไม่มี แต่ไปด้วยกันก็ได้ จะแวะซื้อผลไม้ไปฝากเพื่อนหน่อย
B : 마이 미- 때- 빠이 두어이- 깐 꺼 다이 짜 왜 쓰- 폴라마이 빠이 확(f)- 프언- 너이-
B : 아무것도 없지만 같이 갈 수 있어. 잠깐 들려서 친구에게 줄 과일을 조금만 사지 뭐.
A : งั้นหลังช้อบปิ้งไปดูแผนกซุปเปอร์มาร์เก็ตกันดีไหม
A : 응안 랑 첩삥 빠이 두- 파낵- 쑵뻐마껫 깐 디- 마이
A : 그럼 쇼핑 하고 나서 슈퍼마켓에 가보면 어떨까?
B : โอเค เธออยากไปดูของอะไรก่อนล่ะ
B : 오케- 트어 약 빠이 두- 컹- 아라이 껀- 라
B : 좋아. 넌 무슨 물건을 먼저 보고 싶니?
A : จะไปแผนกชุดกีฬาก่อน ต้องเตรียมชุด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
A : 짜 빠이 파낵- 춧 낄라- 껀- 떵- 뜨리얌- 춧 억- 깜랑 까이-
A : 운동복 코너에 먼저 가려고 해. 운동복을 준비해야 하거든.
B : ตกลง เราจะช่วยเลือกให้นะ
B : 똑롱 라오 짜 추어이 르억- 하이 나
B : 그래. 내가 고르는걸 도와줄께
ระหว่าง | แผนก | เตรียม | เลือก |
라왕- | 파낵- | 뜨리얌- | 르억- |
~중에서 | 부서 | 준비하다 | 고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