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0 18:50:43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문법에서는 반복 합성어의 성조 변화시 그 의미가 어떻게 달라지는가에 대해 공부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오늘의 회화는 은행에 가서 통장을 개설하는 내용의 대화문이 나오는데요, 자 어떤 내용인지 한번 살펴볼까요? *** 오늘의 문법 : 반복 합성어의 성조 변화 규칙과 의미 태국어에서 의미를 강조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바로 같은 단어를 반복해서 쓰는 것입니다. 또한, 반복하여 사용할 때 의미가 약화되기도 하는데, 이렇게 같은 단어가 반복될 때 앞 단어의 성조를 3성으로 변화시키고, 뒤에 따르는 단어는 본래의 성조 대로 발음하게 되는 경우엔 그 본래의 의미보다 훨씬 강조된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활회화> A : สวัสดีค่ะ มีอะไรให้ช่วยไหมคะ A : 싸왓디-카 미- 아라이 하이 추어이- 마이 카 A :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B : ผมมาเปิดบัญชีใหม่ต้องทำอย่างไรครับ B : 폼 마- 쁘엇 반치- 마이 떵- 탐 양라이 크랍 B : 통장을 좀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คุณต้องการจะเปิดบัญชีประเภทไหนคะ A : 쿤 떵깐- 짜 쁘엇 반치- 쁘라펫- 나이 카 A : 어떤 종류의 통장을 개설하고 싶으신가요? B : ต้องการจะเปิดบัญชีเงินฝากประเภทออมทรัพย์ครับ B : 떵깐- 짜 쁘엇 반치- 응언 확(f)- 쁘라펫- 엄쌉 크랍 B : 보통 예금 구좌를 개설하고 싶습니다. A : งั้นช่วยกรอกแบบฟอร์มนี้ก่อนนะค่ะ A : 응안 추어이- 끄럭- 뱁훰(f)-니- 껀- 나 카 A : 그럼 우선 이 양식을 기입해 주세요. A : คุณต้องการจะทำบัตรเอทีเอ็มด้วยไหมคะ A : 쿤 떵깐- 짜 탐 밧 에티엠 두어이- 마이 카 A : 현금서비스카드(ATM카드) 도 만들길 원하시나요? B : ค่าธรรมเนียมทำบัตรเอทีเอ็มเท่าไรครับ B : 카- 탐니얌- 탐 밧 에티엠 타오라이 크랍 B : 카드 만드는데 드는 수수료가 얼마지요? A : เรามีตั้งแต่300บาทถึง500บาทค่ะ A : 라오 미- 땅때- 쌈러이- 밧- 틍 하-러이- 밧- 카 A : 삼백밧에서 오백밧 정도 됩니다. บัญชี ประเภท กรอก ค่าธรรมเนียม 반치- 쁘라펫- 끄럭- 카-탐니얌- 통장,회계 종류 기입하다 수수료
2021/05/25 11:31:29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문법에서는 합성어의 결합 형태중에서 내리다는 의미의 '롱'과 결합되는 단어의 활용법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응용하여 말하기 연습 많이 해보시길 바라며 오늘의 회화부분도 함께 재미나게 익혀 보도록 할까요? *** 오늘의 문법 : 합성어 태국어는 단어와 단어의 결합을 통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는 어형성법이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태국어의 합성어는 주성분과 수식성분의 관계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주성분이 종/류/군을 나타내며 수식성분이 의미를 확장하는 형태로 태국어에서는 일반적으로 주성분이 수식성분의 앞에 위치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ลง'(롱)이 다른 단어와 결합하여 본래의 의미외에 특정한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회화> A : ในระหว่างห้างดิเอมโพเรี่ยมกับสยามพารากอน ที่ไหนกว้างกว่าล่ะ A : 나이 라왕- 항- 디엠포리얌- 깝 싸얌파라껀- 티- 나이 꽝- 꽈- 라 A : 엠포리움 백화점하고 싸얌 파라곤중에서 어디가 더 넓지? B : อืม... ฉันคิดว่าทั้งสองที่ใหญ่พอๆกันนะ B : 음… 찬 킷와- 탕 썽-티- 야이 퍼- 퍼- 깐 나 B : 음… 내 생각엔 두군데 모두 비슷하게 큰것 같아 A : เราอยากไปเดินช้อปปิ้งแล้ว เธอจะซื้ออะไรหรือเปล่า A : 라오 약- 빠이 드언 첩삥 래우- 트어 짜 쓰- 아라이 르 쁠라오 A : 난 쇼핑을 좀 하고 싶은데 너 뭐 살것 있니? B : ไม่มีอะไรหรอก แต่ต้องแวะซื้อผลไม้นิดหน่อย B : 마이 미- 아라이 럭- 때- 떵- 왜 쓰- 폴라마이 닛너이- B : 아무것도 없어. 그런데 잠깐 들려서 과일 조금만 사야 돼. A : งั้นหลังช้อปปิ้งไปดูแผนกซุปเปอร์มาร์เก็ตกันดีไหม A : 응안 랑 첩삥 빠이 두- 파낵- 쑵뻐마껫 깐 디- 마이 A : 그럼 쇼핑 하고 나서 슈퍼마켓에 가보면 어떨까? B : โอเค เธออยากไปดูของอะไรก่อนล่ะ B : 오케- 트어 약 빠이 두- 컹- 아라이 껀- 라 B : 좋아. 넌 무슨 물건을 먼저 보고 싶니? A : จะไปแผนกเสื้อผ้าบุรุษก่อน ต้องเตรียมของขวัญสำหรับพ่อ A : 짜 빠이 파낵- 쓰어파- 부룻 껀- 떵- 뜨리얌- 컹콴 쌈랍퍼- A : 신사복 부서에 먼저 가야 돼. 아빠 선물을 준비해야 하거든. B : ตกลง เราจะช่วยเลือกให้นะ B : 똑롱 라오 짜 추어이 르억- 하이 나 B : 그래. 내가 고르는걸 도와줄께 กว้าง แผนก เตรียม ตลก 꽝- 파낵- 뜨리얌- 르억- 넓다 부서 준비하다 고르다
2021/05/13 18:42:07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5월 들어서 시행된 비상사태령에 의한 강력한 방역지침에도 불구하고 2천명 전후의 확진자가 매일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신적-육체적 어려움 속에 경제난까지 가중되고 있어 대다수의 교민분들께서 깊은 시름속에 하루를 보내고 계실텐데, 아무쪼록 다같이 건강하게 잘 버텨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그렇지 않으면 ... : ถ้าไม่อย่างนันก็ / ไม่งันก็ ... (타-마이양-난꺼… / 마이응안꺼 ... ) > 선행문 다음에 문장 연결접속사 '타-마이양-난꺼' 가 나오고 이어서 후행문이 나온다. 구어체에서는 줄여서 '마이응안꺼' 를 사용하기도 한다. * 빌려간 돈 빨리 갚아요. 그렇지 않으면 이자를 맞게 지불해야 해요. * เงินที่ยืมไปนั้นรีบคืนนะ ถ้าไม่อย่างนั้นต้องจ่ายดอกเบี้ยให้ครบครับ * 응언 티- 이음- 빠이 난 립- 큰- 나 타-마이양-난 떵-짜이- 덕-비야- 하이 크롭 크랍 * 열심히 공부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분명히 시험 성적이 떨어질거에요. * ต้องขยันอ่านหนังสือ ถ้าไม่อย่างนั้นคะแนนสอบจะแย่ลงแน่นอนครับ * 떵- 카얀 안- 낭쓰- 타- 마이양-난 카낸- 썹- 짜 얘- 롱 내넌- 크랍 * 이번 방학에 바다 아니면 폭포에 가고 싶어요. 그게 안되면 외국에 가고 싶어요. * ปิดเทอมนี้ อยากจะไปทะเล ไม่ก็ไปน้ำตก ไม่งั้นก็อยากจะไปต่างประเทศครับ * 삣텀- 니- 약- 짜 빠이 탈레- 마이 꺼 빠이 남똑 마이응안꺼 약- 짜 빠이 땅-쁘라텟- 크랍 < ~ 기 위해서 : เพื่อ … ( 프어 … ) > 선행문이 나오고 '프어' 로 연결되어 목적이나 의도를 나타내는 내용의 후행문이 나온다. * 그는 미래에 가이드가 되기 위해서 외국어를 공부합니다. * เขาเรียนภาษาต่างประเทศเพื่อเป็นมัคคุเทศก์ ในอนาคตครับ * 카오 리얀- 파싸- 땅-쁘라텟- 프어- 뻰 막쿠텟- 나이 아나콧 크랍 * 내일 일찍 일어나기 위해 오늘 그사람은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วันนี้เขาเข้านอนเร็วเพื่อจะได้ตื่นแต่เช้าในพรุ่งนี้ครับ * 완니- 카오 카오 넌- 레우 프어- 짜 다이 뜬-때- 차오- 나이 프룽니- 크랍
2021/04/27 10:14:09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 차례 치루는 유행병이겠거니, 가볍게만 생각했던 코로나19의 시름 속에서 어느덧 두 번째의 쏭크란 명절을 보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이었다면 거리 곳곳에서 서로 물을 끼얹으면서 말 그대로 축제의 기쁨을 나누었겠지만 2021년의 쏭크란은 ‘주중에 주어지는 3일의 연휴’이상의 의미는 갖지 못했다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지난 3월과 다르게 부쩍 늘어난 확진자 증가세로 인하여 하루 하루가 불안한 일상의 연속입니다만 건강하게 버텨 내셔서 2022년에는 우리가 늘 즐겨왔던 쏭크란 명절을 같이 맞이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 고나서 얼마나 ~ 었는지 몰라요 : ก็ ...ไม่รู้สักเท่าไร (꺼... 마이루-싹 타오라이) > 원인을 나타내는 선행문이 나오고 '꺼 ' 로 연결되면서 주로 상태성동사가 사용된 후행문이 나온다. 이때 후행문은 결과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며 '마이 루 싹 타오라이' 로 마무리 된다. * 그 책을 읽고나서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몰라요. * อ่านหนังสือเล่มนั้น แล้วก็รู้สึกซึ้งใจไม่รู้สักเท่าไรครับ * 안- 낭쓰- 렘-난 래우-꺼 루쓱 씅짜이 마이 루-싹 타오라이 크랍 * 한국어 시험을 보고나서 얼마나 실망했는지 몰라요 * พอสอบภาษาเกาหลีแล้วก็ รู้สึกว่าผิดหวังไม่รู้สักเท่าไรครับ * 퍼- 썹- 파싸-까올리- 래우-꺼 루쓱 와- 핏왕 마이 루-싹 타오라이 크랍 * 처음에 테니스를 치기 시작했을때 얼마나 팔이 아팠는지 몰라요 * ช่วงแรกที่เริ่มเล่นเทนนิสก็ เจ็บแขนไม่รู้สักเท่าไรครับ * 추엉-랙- 티- 르엄 렌- 테닛 꺼 쩹 캔- 마이 루-싹 타오라이 크랍 < ~ 고 있는중이다 : ...กำลัง …/... อยู่ /กำลัง... อยู่ ( 깜랑 … / … 유 / 깜랑 … 유 ) > 진행의 의미를 나타내는 문장으로 동사 앞에 '깜랑'을 삽입하거나 동사 뒤에 '유' 를 삽입한다. 또는 '깜랑'과 '유' 모두를 동시에 삽입하여 사용할 수 있다. * 작년 이맘때 쯤 그는 취업을 준비하고 있었을 겁니다 * ช่วงเวลานี้ ปที่แล้ว เขาคงกำลังเตรียมตัวหางานทำอยู่ครับ * 추엉- 웰라-니- 삐-티-래우- 카오 콩 깜랑 뜨리얌-뚜어 하- 응안- 탐 유- 크랍 * 버스를 기다리고 있을 때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어요 * ตอนที่รอรถเมล์อยู่ จู่ ๆ ฝนไล่ช้างก็กระหน่ำลงมาครับ * 떤-티-러-롯메- 유- 쭈-쭈 폰(f) 라이창- 꺼 끄라남 롱 마- 크랍
2021/04/22 19:15:40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문법에서는 합성어의 결합 형태중 주성분이 '짜이' 라는 단어와 나머지 수식성분이 되는 단어의 활용에 대해 공부할텐데요, '짜이' 와 관련된 표현은 태국어에서 매우 자주 활용됩니다. 그리고 생활 회화에서는 우체국에서의 대화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 오늘의 문법 : 합성어 태국어는 단어와 단어의 결합을 통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는 어형성법이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태국어의 합성어는 주성분과 수식성분의 관계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주성분이 종/류/군을 나타내며 수식성분이 의미를 확장하는 형태로 태국어에서는 일반적으로 주성분이 수식성분의 앞에 위치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พ่อ(퍼-:아빠)', 'แม่(매-:엄마)''ลูก(룩-:자식)'이 주성분이 되고 뒤에 오는 수식성분과 결합하여 특정한 의미를 나타내는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활회화> A : วันนี้อากาศร้อนจริง ๆ คุณจะรีบไปไหนคะ A : 완니- 아깟- 런- 찡 찡 쿤 짜 립- 빠이 나이 카 A : 오늘 날씨 정말 더워요. 어디를 그렇게 급하게 가세요? B : เอ่อ... จะไปซื้อลอตเตอรี่หน่อยครับ B : 어… 짜 빠이 쓰- 럿떠리- 너이- 크랍 B : 음… 복권을 좀 사러 가요 A : ทำไมล่ะคะ ปกติคุณไม่ค่อยชอบซื้อนิ A : 탐마이 라 카 뽀까띠 쿤 마이 커이- 첩- 쓰- 니- A : 왜요? 평상시 복권 사는거 안좋아 하시잖아요? B : ใช่แต่เมื่อคืนผมฝันดีมาก ๆ ก็เลยอยากลองดูครับ B : 차이 때- 므어큰- 폼 환(f)- 디- 막- 막- 꺼 러이- 약- 렁- 두- 크랍 B : 맞아요. 하지만 어젯밤에 꿈이 너무 좋아서 한번 사보려구요. A : ฝันเรื่องอะไรคะ ลองเล่าให้ฟังหน่อยค่ะ A : 환(f) 르엉- 아라이 카 렁- 라오- 하이 황(f) 너이- 카 A : 무슨 꿈을 꿨는데요? 얘기해줘요. B : อืม... ไม่ได้หรอก เพราะว่าเขาห้ามเล่าก่อนได้ตรวจดูครับ B : 음… 마이 다이 럭- 프러와- 카오 함- 라오- 껀- 다이 뜨루엇- 두- 크랍 B : 음… 안돼요. 맞춰보기 전에 먼저 얘기하면 안된다고들 해요. A : ถ้าคุณถูกรางวัลที่หนึ่ง จะทำอะไรคะ A : 타- 쿤 툭- 랑완 티- 능 짜 탐 아라이 카 A : 만약 일등에 당첨되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B : ยังไม่เคยคิดเลย ตอนนี้ก็ต้องอธิษฐานก่อนครับ B : 양 마이 크어이 킷 러이- 떤니- 꺼 떵- 아팃탄- 껀- 크랍 B :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어요. 지금은 우선 기도 먼저 해야해요. รีบ ปกติ เล่า อธิษฐาน 립- 뽀까띠 라오- 아팃탄- 서두르다 평상시 말해주다 기도
2021/03/30 18:28:28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의 문법에서는 합성어의 결합 형태중 주성분이 '짜이' 라는 단어와 나머지 수식성분이 되는 단어의 활용에 대해 공부할텐데요, '짜이' 와 관련된 표현은 태국어에서 매우 자주 활용됩니다. 그리고 생활 회화에서는 우체국에서의 대화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 오늘의 문법 : 합성어 태국어는 단어와 단어의 결합을 통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는 어형성법이 매우 발달되어 있습니다. 태국어의 합성어는 주성분과 수식성분의 관계에 따라 여러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주성분이 종/류/군을 나타내며 수식성분이 의미를 확장하는 형태로 태국어에서는 일반적으로 주성분이 수식성분의 앞에 위치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마음'을 의미하는 'ใจ(짜이)'가 주성분이 되고 뒤에 오는 수식성분과 결합하여 심리를 나타내는 말로 사용되는 표현법을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회화> A : มีอะไรสงสัยอีกไหมคะ A : 미- 아라이 쏭싸이 익- 마이 카 A : 다른 궁금하신게 더 있으세요? B : เอ่อ... แล้วคุณทราบไหมว่าผมจะส่งพัสดุได้ที่ไหนครับ B : 어… 래우- 쿤 쌉- 마이 와- 폼 짜 송 팟싸두 다이 티-나이 크랍 B : 음… 그럼 어디서 제가 소포를 부칠 수 있는지 알려주시겠어요? A : ที่แผนกพัสดุตรงโน้นนะค่ะ A : 티- 파택- 팟싸두 뜨롱 논- 나 카 A : 저쪽 소포물 부서가 있어요. B : ขอบคุณครับ (อีกสักครู่) B : 컵쿤 크랍 (익- 싹크루-) B : 감사합니다. (잠시 후) B : จะส่งพัสดุนี้ไป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ครับ B : 짜 쏭 팟싸두 니- 빠이 쁘라텟- 까올리- 크랍 B : 이 소포를 한국에 보내려고 합니다. A : ข้างในมีอะไรคะ A : 캉- 나이 미- 아라이 카 A : 안에 내용물이 뭐지요? B : มีหลายอย่างครับ มีหนังสือ เสื้อผ้าและของกินเล่น ๆ นิดหน่อย B : 미- 라이- 양- 크랍 미- 낭쓰- 쓰어-파- 래 컹-낀 렌- 렌 닛너이- B : 여러가지에요. 책, 옷 그리고 먹을거리 등이 조금 있어요. A : งั้นคุณต้องกรอกแบบฟอร์มศุลกากรก่อนนะค่ะ A : 응안 쿤 떵- 끄럭- 뱁훰- 쑬라까껀- 껀- 나 카 A : 그렇다면 먼저 세관 신고서를 작성하셔야만 합니다. สงสัย ทราบ พัสดุ ศุลกากร 쏭싸이 쌉- 팟싸두 쑬라라껀- 의심하다 알다 소포 세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