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튼튼 태국어강좌 593호 - 숙어표현법( ~ 하게 마련이다 / ~게 하기도 하고 ~게 하기도 하다)

2020/12/18 19:01:03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2주 동안에도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셨나요? 특별한 일 없이 무탈하게 보내신 분들도 있을 테고 또 복잡한 일들 때문에 속상한 시간들을 보낸 분들도 있으실텐데요, 가뜩이나 외국에서 힘든 시간들을 보낸다는 건 정말… 외롭고 고통스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겐 '시간' 이라는 큰 치료약이 있습니다. 물론 이 시간을 함부로 아무렇게나 사용한다면 후회만 남겠지만, 또 이 시간을 잘 버티고 이겨낸다면 그 힘들었던 시간들이 오히려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약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 힘내서 이겨내 보도록 해봅시다. 애독자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파이팅 !!! < ~ 하게 마련이다 : ... เปนธรรมดา(... 뻰 탐마다-) > 당연한 내용을 담은 문장이 나오고 끝머리에 ' 뻰 탐마다' 로 마무리 하는데, 앞에 문장에 대한 당위를 나타내는 기능을 한다. * 아이들이 크면서 철이 들게 마련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เมื่อเด็กโตก็จะรู้ประสาเปนธรรมดา เพราะฉะนั้นอย่ากังวลมากไปเลยนะครับ * 므어- 덱 또- 꺼 짜 루- 쁘라싸-뻰 탐마다- 프러차난 야- 깡원 막- 빠이 러이- 나 크랍 * 아드님이 돈을 벌게 되면 저축하기 마련이니 돈에 대해 불평할 필요 없습니다. * ลูกชายหาเงินได้เอง แล้วกเก็บออมไว้เปนธรรมดา ยั้งงั้นไม้ต้องบ่นเรื่องเงินครับ * 룩차이- 하- 응언 다이-엥- 래우-꺼 엄-와이-뻰 탐마다- 양안 마이- 떵- 본 르엉- 응언 크랍 < ~ 게 하기도 하고 - 게 하기도 하다 : ทำให้ ...ด้วย และทำให้ ...ด้วย (탐하이.. 두어이- 래 탐하이… 두어이- ) > 선행문의 주어가 나오고 '탐하이' 다음에 목적절이 뒤따른 다음에 ' 두어이'로 마무리 된다. 이어서 '래' 로 연결 되면서 ' 탐하이' 로 유도되는 목적절이 다시 나오고 역시 '두어이' 로 마무리 된다. * 옛 친구를 만나는것이 우리를 들뜨게 하기도 하고 슬프게 하기도 합니다 * การพบเพื่อนเก่า ทำให้เรารู้สึกตื่นเต้นด้วย และทำให้เศร้าใจด้วยครับ * 깐-폽 프언- 까오- 탐하이 라오- 루쓱 뜬뗀- 두어이 래 탐하이 싸오-짜이 두어이- 크랍 * 홍수가 주민들을 불편하게 하기도 하고 쉽게 전염병에 걸리게도 합니다 * นำท่วมทำให้ประชาชนไม่สะดวกด้วย และทำให้ติดโรคระบาดง่ายด้วยครับ * 남투엄- 탐하이 쁘라차촌 마이 싸두억- 두어이- 래 탐하이 띧 록- 라받- 응아이- 두어이 크랍

기초튼튼 태국어강좌 592호 - 우체국에서의 회화

2020/11/30 16:03:54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세상이 발전하고 삶이 편해져서 좋은 점들도 많지만 점점 사라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 중 제일 아쉬운 것이 바로 손편지인 것 같아요. 요즘에야 스마트폰이 있어서 문자며 카톡, 라인 등등 그때그때 바로 상대방과 교신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지만 옛날엔, 아니 불과 일 이 십년 전만 하더라도 전화를 걸거나 아니면 편지를 보내야만 했지요. 그땐 비록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기다리는 설레임과 행복이 있었더랬습니다. 오늘은 우체국과 관련된 표현들을 잘 익혀서 오랜만에 우체국에 가셔서 그리운 사람들에게 편지나 소포 한번 보내 보시면 어떨까요? ^^ 자 , 그럼 오늘 내용 제대루 익혀서 우체국으로 우리 모두 고고씽~~~ <우체국에서의 회화> * 이 근처에 우체국이 있나요? * แถวนี้มีไปรษณีย์อยู่ที่ไหนครับ * 태우- 니- 미- 쁘라이싸니- 유-티나이 크랍 * 이건 한국으로 보낼 편지에요 * นี่จดหมายที่จะส่งไปเกาหลีครับ * 니- 쫃마이- 티-짜 쏭 빠이 까올리- 크랍 * 이 소포를 한국으로 보내려 합니다 * จะส่งพัสดุนี้ไปเกาหลีครับ * 짜 쏭 팓싸두 니- 빠이 까올리 크랍 * 보내는 비용은 얼마입니까? * ค่าส่งเท่าไรครับ * 카- 쏭 타오라이 크랍 * 배편으로 보내면 며칠 걸리나요? * ส่งทางเรือใช้เวลากี่วันครับ * 쏭 탕-르어- 차이 웰라-끼-완 크랍 * 항공편으로 보내면 시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 ส่งทางอากาศใช้เวลาเท่าไรครับ * 쏭 탕- 아깟- 차이 웰라- 타오라이 크랍 * 작은 봉투는 보통우편으로 보내고 큰 봉투는 등기로 보낼 거에요 * ซองเล็กส่งเมล์ธรรมดา ส่วนซองใหญ่จะลงทะเบียนนะครับ * 썽-렉 쏭 메- 탐마다- 쑤언- 썽-야이 짜 롱 타비얀- 나 크랍 * 한국에 보내는 엽서는 얼마짜리 우표를 붙이나요? * โปสการ์ดไปเกาหลีติดแสตมปราคาเท่าไรครับ * 뽀쓰깓- 빠이 까올리- 띳 쓰땜- 라카- 타오라이 크랍 * 등기우편으로 보내면 얼마에요? * จดหมายลงทะเบียนคิดเท่าไรครับ * 쫃마이- 롱 타비얀- 킫 타오라이 크랍 * 이보다 더 빨리 보내는 방법이 있나요? * มีวิธีส่งที่เร็วกว่านี้ไหมครับ * 미- 위티- 쏭 티-레우 꽈- 니- 마이 크랍

기초튼튼 태국어강좌 591호 - 숙어 표현법(~와 같이 / ~하는거 아니에요? )

2020/11/14 17:37:08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동안 회화 위주의 학습으로 일상생활에서 기초적인 태국어를 구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앞으로 우리가 함께 공부할 학습법은 생활 태국어에 더해서 조금 더 고급스럽게 의사 전달을 할 수 있도록 태국어 숙어별로 정리하여 암기하는 방식 입니다. 따라서,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학습법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그동안 접해본 쉬운 표현도 있을것이고 잘 몰랐던 어려운 표현들도 있을거에요. 매 회 나오는 숙어를 따로 잘 정리해 놓으셔서 자신만의 숙어장을 만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 그럼 오늘의 재미있는 숙어 표현을 배워보도록 할까요? < ~와 같이 : กับ/ ด้วยกันกับ (깝 / 두어이- 깐 깝) > * 어제 누구와 영화를 보러 갔나요? * เมื่อวานไปดูหนังกับใครครับ * 므어완- 빠이 두- 낭 깝 크라이 크랍 * 누구와 한국음식을 배우러 갑니까? * ไปเรียนทำอาหารเกาหลีกับใครครับ * 빠이 리얀- 탐 아한- 까올리- 깝 크라이 크랍 * 친구들과 같이 등산했어요 * ปนภูเขาด้วยกันกับเพื่อน ๆ ค่ะ * 삔- 푸카오 두어이-깐깝 프언-프언- 카 * 식구들과 함께 외국에 같습니다. * ไปต่างประเทศด้วยกันกับครอบครัวค่ะ * 빠이 땅-쁘라텟- 두어이-깐깝 크럽크루어 카 < ~하는거 아니에요? : ไม่ ... หรือ (마이 ... 르-) > * 지금까지 일하는데 너무 무리한 거 아니에요? * ตอนนี้ก็ยังคงทำงานเนี่ยนะ ไม่เป็นการหักโหมเกินไปหรือครับ * 떤니- 꺼 양 콩 탐응안- 니야- 나 마이 뻰 깐- 학 홈 끄언빠이 르 크랍 * 이 옷 너무 비싼거 아니에요? * เสื้อตัวนี้ ไม่แพงเกินไปหรือครับ * 쓰어- 뚜어 니- 마이 팽- 끄언빠이 르 크랍 * 그에게 너무 어려운거 아닌가요? * สำหรับเขา ไม่ยากเกินไปหรือครับ * 쌈랍 카오 마이 약- 끄언빠이 르 크랍

기초튼튼 태국어강좌 590호 - 초대관련 생활회화

2020/10/27 18:17:57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2주동안 잘 지내셨나요? 어느새 2주가 훌쩍 지나고 어김없이 기초튼튼 강좌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많이 기다리셨죠?^^ 태국에서 살다보면 업무상 또는 개인적인 친분상 태국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또 접대를 해야할 일들도 많이 생깁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무래도 사람 사이가 가까워지려면 한끼 식사라도 함께 하면서 편안하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상대를 초대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오늘은 초대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자, 그럼 오늘의 주제인 초대하기에 대해 공부를 해보도록 할까요? * 내일 시간 좀 내주세요 * พรุ่งนี้ขอเวลาให้ผมหน่อยครับ * 프룽니- 커-웰라-하이 폼 너이-크랍 * 한국음식을 대접하고 싶어요 * อยากจะเลี้ยงอาหารเกาหลีครับ * 약-짜 리양-아한- 까올리- 크랍 * 괜찮으시다면 저희집에 모시겠습니다. * ถ้าไม่รังเกียจผมจะเชิญไปทานข้าวที่บ้านครับ * 타- 마이 랑끼얃- 폼 짜 츠언 빠이 탄-카우- 티- 반- 크랍 * 다음주 목요일 저녁에 시간을 비워두십시오 * วันพฤหัสหน้าตอนเย็นอย่านัดใครไว้นะครับ * 완파르핟 나- 떤옌 야- 낟 크라이 와이- 나 크랍 * 이번주 토요일 저녁에 귀한 몸 예약 좀 해둡시다.(미리 찜할테니 꼭 보자는 뜻이겠죠? ^^) * วันเสานี้ตอนเย็นขอจอวตัวไว้นะครับ * 완싸오- 니- 떤옌 커- 쩡-뚜어- 와이- 나 크랍 * 모시고 식사 한 끼 대접하고 싶어요 * อยากจะเชิญไปเลี้ยงอาหารสักมือหนึ่งค่ะ * 약- 짜 츠언 빠이 리양- 아한- 싹 므- 능 카 * 그냥 약주나 대접하고 싶어요, 같이 마신지 오래되었잖아요 * อยากจะเลี้ยงเหล้าเฉย ๆ ไม่ได้ดื่มด้วยกันนานแล้วครับ * 약-짜 리양- 라오 츠ㅓ이 츠ㅓ이 마이다이 듬- 두어이-깐 난- 래우-크랍

기초튼튼 태국어강좌 589호 - 숙어 표현법

2020/10/13 17:32:30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2주동안 잘 지내셨나요? 지난 588호까지는 몇 가지, 상황별 생활 회화의 표현 방법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처음부터 꾸준히 기초튼튼 강좌를 공부해 오셨던 애독자 분들이라면 어느덧 기초적인 부분은 이미 다져졌다고 생각되는데요, 이번 호부터는 기존의 일상 회화와 함께 응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숙어 표현들을 추가해서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공부하게 될 숙어 표현법을 잘 익혀서 활용하신다면 좀 더 고급스러운 태국어를 구사할 수 있으실 것이니 매 호마다 나오는 숙어들을 잘 정리해 놓으시길 바랍니다. 자, 그럼 새로운 마음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기초튼튼 태국어 공부를 시작해 보도록 할까요? < ... (으)러 가다 / 오다 : ไป เพื่อ/ มาเพื่อ (빠이 프어 / 마 프어) > * 그는 돈을 모으기 위해 일하러 왔습니다 * เขามาทำงานเพื่อเก็บเงินครับ * 카오 마- 탐응안- 프어- 껩 응언 크랍 * 태국어 공부를 하기 위해 학교에 갔습니다 * ไปโรงเรียนเพื่อเรียนภาษาไทยครับ * 빠이 롱리얀- 프어- 리얀- 파싸- 타이 크랍 * 장미꽃을 사기 위해 꽃집에 갔습니다 * ไปร้านดอกไม้เพื่อซื้อดอกกุหลาบ * 빠이 란-덕마이- 프어- 쓰- 덕꿀랍- * 식사를 하러 가자고 하려고 친구가 찾아 왔습니다 * เพื่อนมาหาเพื่อชวนไปกินข้าวครับ * 프언- 마-하- 프어- 추언- 빠이 낀 카우- 크랍 < ~아 / 어 가지고 : ก็เลย / แล้วก็ (꺼 러이 / 래우 꺼) > * 오늘 늦게 일어나서 일하러 늦게 갔어요 * เขามาทำงานเพื่อเก็บเงินครับ * 완니- 뜬- 싸이- 꺼러이- 빠이 탐응안-마이탄 * 나무를 집어 가지고 불을 피우세요 * หยิบไม้มา แล้วก็จุดไฟครับ * 입 마이 마- 래우꺼 쭏 화(f)이- 크랍 *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아서 식사하지 않았습니다. * ไม่ค่อยหิวข้าว ก็เลยไม่กินข้าวครับ * 마이 커이- 히우 카우- 꺼러이- 마이 낀 카우- 크랍 * 서둘러 일하러 가서 일을 끝마치세요 * รีบไปทำงาน แล้วก็ทำให้เสร็จครับ * 립- 빠이 탐응안- 래우꺼 탐 하이 쎋 크랍

기초튼튼 태국어강좌 588호 - 은행에서 대화하기 생활회화 표현

2020/09/29 16:45:19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2주동안 잘 지내셨나요? 태국이 사계절이 없어서인지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고 있네요. 어느덧 10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곧 추석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치지 마시고, 잘 헤쳐나가시길 기원합니다. 추석 잘 보내세요~ 오늘은 태국의 은행에서 필요한 용어들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의 대표적인 은행은 크게 3곳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우선 방콕 은행 (BANGKOK BANK), 상업 은행 (SIAM COMMERCIAL BANK), 그리고 농민 은행 (KASIKORN BANK) 등이 있습니다. 요즘엔 인터넷 뱅킹 서비스도 활발하게 제공되고 있어서 해외 어디에서도 태국에 계설된 계좌를 이용하여 송금 업무 등을 볼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답니다. 자 , 이제 은행에서 대화하기에 풍~덩 빠져 볼까요? <은행방문과 관련된 생활회화> มีธนาคารใกล้ ๆ แถวนี้ไหมครับ 미- 타나칸- 끌라이 끌라이 태우니- 마이 크랍 이 근처에 가까운 은행이 있나요? ธนาคารเปิดกี่โมงครับ 타나칸- 쁘얻 끼몽- 크랍 은행은 몇시에 엽니까? วันนี้อัตราแลกเปลี่ยนเงินดอลล่าร์เป็นเงินบาทเท่าไรครับ 완니- 앋뜨라- 랙쁠리얀- 응언던라- 뻰 응언밧- 타오라이 크랍 오늘 달러화의 바트 환율이 얼마입니까? ขอแลกหนึ่งพันดอลล่าร์เป็นเงินบาทหน่อยครับ 커- 랙- 능판- 던라- 뻰 응언밧- 너이- 크랍 천 달러를 바트화폐로 환전해 주세요 อยากจะโอนเงินไปเกาหลีครับ 약-짜 온- 응언 빠이 까올리- 크랍 한국으로 송금하고 싶어요 ช่วงนี้อัตราดอกเบี้ยเท่าไรครับ 추엉니- 앋뜨라- 덕비야- 타오라이 크랍 요즘 이자율이 얼마인가요? อยากจะฝากเงินหน่อยครับ 약-짜 확- 응언 너이- 크랍 예금을 좀 하고 싶습니다 ขอถอนเงินนะครับ 커- 턴- 응언 나 크랍 돈을 인출하고 싶어요 อยากจะเปิดบัญชีฝากเงินประจำครับ 약-짜 쁘얻 반치-확- 응언 쁘라짬 크랍 보통예금 구좌를 개설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