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감동을 라이브로! K-드라마 OST 콘서트 ‘KOSTCON’ 개최
드라마의 여운을 배가시켰던 주옥같은 명곡들을 방콕에서 라이브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온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K-드라마 OST 콘서트 ‘KOSTCON(코스트콘)’이 오는 2025년 9월 13일, 임팩트 챌린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방콕 공연은 K-드라마 팬들의 가슴을 울렸던 명품 OST를 원곡 가수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무대로 꾸며진다. ‘OST 퀸’ 린을 비롯해 케이윌, 소유, 멜로망스, 헤이즈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총출동하여 환상적인 라이브를 선사할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 ‘별에서 온 그대’, ‘도깨비’ 등 시대를 풍미했던 인기 드라마부터 최신 화제작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명장면과 함께 했던 감동의 순간들이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마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이번 ‘KOSTCON’은 단순한 콘서트를 넘어, 드라마와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티켓은 6월 20일부터 ‘티켓멜론(Ticketmelon)’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행사 상세 정보
* 행사명: KOSTCON KOREAN OST CONCERT
* 일시: 2025년 9월 13일 (토)
* 장소: 임팩트 챌린저 (Impact Challenger)
* 주요 출연진: 린, 케이윌, 소유, 멜로망스, 헤이즈 등
* 티켓 예매: 티켓멜론 (Ticketmelon)
* 예매 시작일: 2025년 6월 20일 (금)
방콕의 밤, 신화의 빛으로 물들다 ‘유유안 등불 축제’ 아이콘시암에서 최초 개최
중국-태국 수교 50주년 기념, 상하이의 전설적인 등불 축제가 차오프라야 강변에 상륙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 방콕이 또 한 번 새로운 빛으로 물들고 있다. 올해로 중국과 태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상하이의 유서 깊은 ‘유유안(Yuyuan) 등불 축제’가 사상 처음으로 방콕을 찾아왔다.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짜오프라야 강변의 랜드마크인 아이콘시암(Iconsiam)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양국의 깊은 우정을 상징하는 화려한 문화 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2016년 방콕과 자매결연을 한 상하이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 직접 찾아왔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고대 신화 ‘산해경’이 눈앞에 펼쳐지다
이번 방콕 축제는 ‘산과 바다의 정신(Spirit of Mountains and Sea)’이라는 주제로, 중국 고대 신화집인 ‘산해경(Shan Hai Jing)’에서 영감을 얻었다. 신비로운 산과 광활한 바다, 그리고 그 안에 사는 전설 속 생명체들의 이야기가 거대한 등불 예술로 재탄생해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빛의 향연을 넘어선 오감 만족 문화 축제
‘유유안 등불 축제’의 매력은 눈부신 등불에만 그치지 않는다.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은 양국의 예술과 음식, 전통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방콕 시민과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하며, 빛으로 양국의 50년 우정을 기념하는 성공적인 문화 축제로 기록될 전망이다.
■ 행사 정보
* 행사명: 유유안 등불 축제(Yuyuan Lantern Festival)
* 기간: 2025년 6월 27일 ~ 8월 15일
* 장소: 아이콘시암(Iconsiam), G층 리버파크
* 입장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