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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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37호에 이어 738호 문법에서는 병립관계로 이루어진 합성어의 형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738호 생활회화에서는 쑤쿰윗 역으로 가기 위해 전철을 이용하는 내용의 대화문을 소개합니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될 수 있겠지요?
** 738호의 문법 : 병립 관계의 합성어

합성어는 두 개 이상의 자립 형태소가 결합하여 새롭게 만들어지는 단어를 의미한다고 지난 737호에 설명드렸는데 738호에서는 병립관계의 합성에 대해 공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병립관계의 합성어는 두 성분이 어느 하나에 종속되지 않고 대등한 관계를 가지고 결합됩니다. 이 관계를 기호화 해보면 A + B = AB 의 형태라고 할 수 있는데 A 와 B 두 성분이 모두가 주성분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첫번째 단어는 ' 피-넝-' 으로 여기서 '피'는 윗사람인 [형]이나 [오빠]를 의미하고 '넝'은 아랫사람인 [동생]을 의미합니다. '피-넝-'이 합쳐져서 그 의미가 '형제' 또는 '자매'를 의미하게 됩니다.
두번째 단어인 '롯 화이화(f)-' 는 그 의미가 [전철]이 되는데, '롯'은 일반적인 [차량]을 의미하고 '화이화(f)'는 [전기]라는 뜻이 있지요. 따라서 두 단어가 합쳐져서 전철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집니다.
세번째 단어인 '쌈-러-' 에서 '쌈-' 은 숫자 [3]을 의미하고 '러-'는 [자동차 바퀴]를 의미합니다. 마찬가지로 '쌈러' 로 합쳐져서 [세바퀴차]라는 의미가 되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삼륜차 즉, 뚝뚝이를 일컫는 말이 됩니다.
네번째로 '똠얌'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음식명인데요. 여기서 '똠'의 의미는 끓이다이고 '얌'의 의미는 [무치다]이지요. 따라서 '똠얌'은 새콤하고 매콤하게 끓여진 탕을 의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