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튼튼 태국어강좌 622호 - 시간 부사구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2/01/19 17:21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호의 문법에서는 태국어의 부가성분 중에서 시간 부사구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으니 잘 익혀두셨다가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오늘의 회화는 친구를 집에 초대하여 접대하는 부부의 대화내용입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 오늘의 문법 : 부사구
    태국어의 문법중에 부가성분이라는것이 있는데, 부가성분이란 문장의 의미 변화없이 문장의 앞머리나 중간부분 또는 끝부분으로의 도치가 가능한 문장성분을 말합니다. 이러한 부가성분에는 문장 부사구와 장소 부사구 그리고 시간 부사구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태국어의 부가성분 가운데서 시간부사구에 대해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시간 부사구 :  시간을 나타내는 문장성분으로 문장의 의미를 변화시키지 않고 문장의 앞머리나 중간 또는 끝부분으로 도치될 수 있습니다.

 

<생활회화>

A : เอ  เพื่อนคุณจะมากี่โมงคะ

A : 에-  프언- 쿤 짜 마- 끼- 몽- 카

A : 음… 당신 친구가 몇시에 온다고 했지요?

 

B : ผมบอกให้มาถึงช่วงเที่ยง เดี๋ยวคงจะถึง

B : 폼 벅- 하이 마- 틍 추엉- 티양- 디여우- 콩 짜 틍

B : 점심때쯤 도착하라고 말했는데.. 곧 도착하겠지

 

A : คุณโทรไปถามดูดีกว่าค่ะ อาหารจะเย็นหมดแล้ว

A : 쿤 토- 빠이 탐- 두- 디-꽈- 카  아한- 짜 옌 못 래우-

A : 전화해서 물어보는게 좋겠어요. 음식이 다 식겠어요.

 

B : โอเค    / ฮัลโล ตอนนี้คุณอยู่ไหน

B : 오케-   /   할로-  떤-니- 쿤 유- 나이

B : 알았어  /   여보세요?  지금 어디쯤이야?

 

C : กำลังจะโทรหาพอดี รถติดมากอยู่ เรายังเหลืออีก 10กิโล  

C : 깜랑 짜 토- 하- 퍼-디-  롯 띳 막- 유-  라오 양 르어- 익- 씹- 낄로-

C : 막 전화하려던 참이었어.  차가 너무 밀린다. 아직 10킬로 남았어

 

B : ปกติ แถวนี้รถไม่ค่อยติดนี่ มีอะไรหรือเปล่า

B : 뽀까띠 태우-니- 롯 마이 커이- 띳 니- 미- 아라이 르- 쁠라오- 

B : 평상시 이 근처는 차가 별로 밀리지 않는데… 뭔 일이 있나?

 

C : ส่งสัยข้างหน้ามีอุบัติเหตุแน่ ๆ

C : 쏭싸이 캉-나- 미- 우밧띠헷- 내-내-

C : 아마도 앞에 무슨 사고가 있는것 같아

 

B : ระวังขับรถ ค่อย ๆ มาก็แล้วกัน

B : 라왕 캅 롯  커이- 커이 마- 꺼 래우- 깐

B : 조심해서 운전하고 천천히 와

 

* 여기서 잠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