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입시 Q&A 734호 : 2027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 변경 안내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6/05/20 18:52

안녕하세요. 곧 다가오는 7월에 원서접수가 예정인 2027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에서 주요 대학들의 모집인원 및 평가 방식이 다수 변경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부 대학은 모집인원 변경하는 반면, 일부 대학은 면접 방식 변경이나 서류 평가 강화 등을 통해 선발 구조를 재편하고 있어, 수험생들의 전략적인 지원 준비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이번 변경안은 재외국민 특별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별로 전형 방식과 선발 기준의 차이가 더욱 뚜렷해졌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 가톨릭관동대•가톨릭대, 모집인원 확대

먼저 가톨릭관동대학교는 3년 특례 모집인원을 기존 3명에서 10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최근 재외국민 특별전형 지원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가톨릭대학교 역시 모집인원을 기존 26명에서 27명으로 확대하였으며, 특히 AI의공학과에서 1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입니다. AI 및 첨단 융합 분야에 대한 대학 측의 수요 확대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 경희대, 비대면 면접 도입 및 자기소개서 제출 전략 변화

경희대학교는 12년 특례 전형에서 기존 업로드 형태의 온라인 비대면 면접 방식을 폐지하고, 실시간 비대면 면접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한국어가 서툰 12년특례 학생들에게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기소개서 제출 전략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2027학년도부터는 기존 한의예과 뿐만 아니라 모든 학과에서 자기소개서 작성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비대면 면접까지 실시하니 자기소개서를 보다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고려대, 계열별 선발 전환

고려대학교는 3년 특례에서 기존 학과별 선발 방식 대신 계열별 선발 체계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계열별 최대 2명까지 선발이 가능해지며, 모집인원은 인문계 38명, 자연계 38명, 의학 1명, 예능 1명으로 바뀔예정입니다. 특히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모집인원을 기존 23명에서 약학 3명, 약학 제외 5명으로 대폭 축소할 예정입니다.

■ 광운대 학과별 인원 조정

광운대학교는 단과대별 모집인원 구조를 조정합니다. 전자정보공과대학 및 인문사회과학대학에서는 각각 1명 감소하는 반면, 인공지능융합대학과 자연과학대학에서는 각각 1명 증가할 예정입니다. 최근 AI 분야 수요 증가가 반영된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 국민대, 미래융합 분야 확대

국민대학교는 미래융합전공(인문)은 기존 23명에서 21명으로 일부 조정되고 미래융합전공(자연) 역시 23명에서 21명으로 변경되며, KMU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에서 4명이 선발될 예정입니다. 

■ 대구가톨릭대, 단계별 전형 구조 도입

대구가톨릭대학교는 3년특례 및 12년특례전형에서 특히 약학부 전형 방식에 변화를 도입합니다. 기존 필답고사 평가 방식 대신 공인성적+서류평가와 면접 그리고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합니다. 

■ 동국대•서울여대 모집인원변경

동국대는 3년특례의 경우 물리학과 1명이 추가로 신규선발되며 컴퓨터 AI학과 선발인원을 기존 5명에서 4명으로 축소합니다. 서울여대의 경우 모집인원을 15명으로 축소합니다. 

■ 부산대•서울시립대, 면접 및 신규선발

부산대학교는 면접 반영 비율을 강화하여 면접 100% 방식으로 전환합니다. 또한 부산대학교는 2028학년도부터 재외국민을 선발하지 않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는 2027년도부터 12년 특례에서 서류 100%로 학생을 선발합니다. 또한 자기소개서 제출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입니다.  

2027학년도 재외국민 특별전형은 단순한 모집인원 변화에 그치지 않고, 평가 방식과 전형 철학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단순히 성적 관리에만 집중하기보다, 대학별 전형 요소와 평가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맞는 자기소개서, 면접, 활동 정리를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