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준비를 위한 시험, PSAT (Preliminary SAT)란?

2023/06/01 11:44:32

PSAT(Preliminary SAT)는 SAT와 AP를 주관하고 있는 칼리지보드(College Board)가 주관하는 시험입니다. 시험명 그대로 SAT를 대비하기 위한 모의고사 개념의 표준화 시험입니다. 에세이 유형이 없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SAT와 거의 유사하며, SAT에 비해 난이도가 약간 수월하고 문항이 적어 SAT를 준비할 학생들이 미리 문제 유형을 익히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함으로써 실제 SAT 시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PSAT는 응시 대상에 따라 PSAT/NMSQT, PSAT10, PSAT 8/9로 나뉩니다. PSAT/NMSQT : 10/11학년 대상 PSAT10 : 10학년 대상 PSAT 8/9 : 8,9학년 대상 PSAT/NMSQT는 칼리지보드와 내셔널 메리트 스컬라쉽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험으로 NMSQT는 National Merit Scholarship Qualifying Test를 뜻합니다. PSAT/NMSQT에서 고득점을 받은 상위 3% 이내의 학생들은 내셔널 메리트 스컬라쉽에서 진행하는 장학금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이 장학금 프로그램은 미국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에 한하여 우수한 학생들에게 국가에서 장학금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유학생들의 참여는 제한됩니다. National Merit Scholarship Program은 1955년 미국에서 시작된 장학금 제도로 매년 150만면 정도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에는 총 3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National Merit® $2500 Scholarships 대학 입학사정관과 고등학교 카운슬러로 구성된 위원회의 장학금 ($2500) Corporate-sponsored Merit Scholarship awards 기업 후원에 따른 우수 장학금 College-sponsored Merit Scholarship awards 미국 내 대학 후원 장학금 National Merit Scholarship 장학금은 수령 금액 뿐 아니라, 장학 대상에 선정되었다는 사실 자체로도 미국 명문대 입시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PSAT는 Evidence-Based Reading and Writing과 Math 2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SAT/NMSQT과 PSAT10의 시험 소요시간은 2시간 45분, 총점은 1520점 만점이며, PSAT 8/9은 2시간 25분, 1440점 만점으로 진행됩니다. 각 시험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PSAT는 SAT와 달리 주관사인 칼리지보드에서 시험 접수를 받지 않고, 각 학교에서 접수신청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학교별로 칼리지보드에서 주어진 시험 날짜 중 원하는 일자를 재량으로 택하여 시험을 진행합니다. 미국 내 많은 학교들이 커리큘럼에 PSAT를 포함하여 재학생들이 응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학 중인 학교에서 PSAT를 진행하지 않는다면 다른 학교로 접수를 신청하여 응시할 수 있습니다. ​ ​​​⭐공맵 포스트 바로가기⭐ https://vo.la/PBBaA ▲ 공맵포스트에서 더 많은 입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홍보] 커먼앱(Common App) 유학생 지원자 통계 발표

2023/05/31 08:10:28

​ 미국 대학 입학 공동지원서 커먼앱(Common Application)을 통해 지원한 각 나라의 유학생들은 얼마나 많을까요? 커먼앱이 지난 2021-2022년도를 기준으로 미국 대학 입학에 지원한 유학생들을 집계한 결과, 학사 과정 입학 지원자는 총 51,426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적별 유학생 지원자 수 ​ 국적별로 살펴보면 중국 국적의 유학생이 12,113명으로 유학생 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6,253명으로 인도 국적 유학생인 것으로 나타났고, 3위는 3,080명으로 집계된 캐나다 국적 유학생이었습니다. 우리나라는 과연 몇 명의 유학생들이 지원했을까요? 한국 국적 유학생 수는 1,983명으 4위인 파키스탄 국적 유학생(2267명)에 이어 5위를 기록했습니다. 학생 수로는 198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이 수치는 지난 2014-2015년도에 발표된 지원자 수보다 15% 증가한 결과입니다. 2017-2018년도 기준으로는 비교해보면 한국 국적 유학생이 4위였으나, 이번 2021-2022년도 기준 집계 결과에서는 파키스탄 국적 유학생이 4위로 올라와 5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2014-2015년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중국 국적 유학생은 26% 증가하였고, 인도는 무려 130%, 캐나다는 59%, 파키스탄은 111%로 크게 증가한 결과가 보였습니다. SAT·ACT 성적 제출 비율 ​ ​ 표준화시험 SAT와 ACT 점수 제출에 대한 부분은 어떨까요? 코로나19 기간 이후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표준화시험을 선택 제출(Test-optional)로 변경하면서 시험 성적 제출에 대한 부담은 낮아졌지만 한국에서는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점수를 제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커먼앱 조사 결과, 전체 국가를 보았을 때 평균 44%의 유학생이 SAT 또는 ACT 성적을 제출했으나 한국은 전체 평균보다 높은 58%의 유학생이 시험 점수를 제출했습니다. 대입 시험 점수 제출 비율을 살펴보면 중국 학생이 가장 낮은 19%, 캐나다는 26%, 네팔이 35%, 인도가 43% 수준이었습니다. 조기 전형에 지원한 비율을 살펴보면 중국 학생의 65%가 early 전형으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한국이 50%로 두번째로 높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커먼앱을 통한 국제 지원자 수는 증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14-2015년도 지원자 수 31,456명 대비 2021-2022년도 지원자 수가 51,426명으로 증가하면서 63% 높아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커먼앱을 이용해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유학생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한국과 중국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최근 지원 수가 감소하였다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공맵 포스트 바로가기⭐https://vo.la/uyHty ▲ 공맵포스트에서 더 많은 입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