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일일뉴스
1월 23일~24일 태국 뉴스
▶ 태국 수출·산업계, 바트화 강세 우려 확산… 환율 변동성 관리 요구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식품·수출·산업 관련 주요 협회와 단체들이 바트화 강세가.....
방콕, 예술의 '날 것(Dib)'을 깨우다 폐창고에서 피어난 영혼의 성소, Dib Bangkok 방콕의 스카이라인이 또 한 번 진화했다. 화려한 쇼핑몰이나 고층 호텔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2025년 12월 21일, 방콕에 문을 연 이래 예술 애호가들과 트렌드 세터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곳, 바로 방콕 최초의 국제 현대미술관 ‘Dib Bangkok(딥 방콕)’ 이야기다. 최근 방콕의 문화 트렌드에서 ‘가장 핫한 장소’를 꼽으라면 단연코 이곳이다. 현장 줄서기 대신 100% 온라인 사전 예매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운영 방식부터, 1980년대 창고를 개조한 과감한 건축 미학까지, Dib Bangkok은 단순한 미술관을 넘어 아시아 현대미술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1980년대 창고, ‘깨달음’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다 Dib Bangkok의 첫인상은 강렬하다. ‘Dib’이라는 이름은 태국어로 ‘날 것(Raw)’ 혹은 ‘진정성’을 의미한다. 이 철학은 건축에서부터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1980년대에 지어진 철제 창고를 기반으로 한 이 공간은 세계적인 건축가 쿨라파트 얀트라사스트(Kulapat Yantrasast)가 이끄는 wHY Architecture와 태국의 A49(ARCHITECTS 49)가 협업하여 재탄생시켰다. 건물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거대한 매개체다. 노출 콘크리트 기둥과 태국-중국식 창문, 그릴 같은 원형의 투박한 산업적 요소들은 그대로 보존되었지만, 그 안에는 정제된 현대적 미학이 스며들어 있다. 흥미로운 점은 공간 구성에 불교적 ‘깨달음’의 서사가 담겨 있다는 것이다. 거칠고 투박한 1층(Ground Level)이 세속의 단계를 상징한다면, 2층은 내밀한 사색의 공간으로, 그리고 톱니 모양(sawtooth) 지붕을 통해 천창의 빛이 쏟아지는 3층 갤러리는 해탈과 평온의 경지를 은유한다. 관람객은 단순히 층계를 오르는 것이 아니라, 예술을 통해 점진적으로 영혼이 맑아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오사타누크러 가문의 유산, 대중과 호흡하다 이 미술관의 탄생 배경에는 오사타누크러(Osathanukroh) 가문의 3대에 걸친 열정이 서려 있다. 창립자인 쁘랏 오사타누크러(Purat Osathanukroh) 회장은 부친인 펫 오사타누크러의 꿈과 유산을 이어받아, 개인 소장품을 수장고에서 꺼내 대중과 공유하기로 결단했다. 이는 소유를 넘어선 ‘나눔’이자, 예술을 통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겠다는 포용의 비전이다. 미와코 테즈카(Dr. Miwako Tezuka) 관장을 필두로 한 전문적인 큐레토리얼 팀과 구겐하임, 뉴욕대(NYU) 등 글로벌 예술계 인사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은 이곳이 단순한 사립 미술관이 아닌, 국제적 수준의 담론을 생산하는 플랫폼임을 증명한다. 개관전 : 보이지 않는 것을 감각하다(In)visible Presence 개관전인 <(In)visible Presence>는 Dib Bangkok의 정체성을 완벽하게 대변한다. 지난 30년간 수집된 컬렉션과 새로운 협업 작품을 포함해 40명의 작가가 참여한 81점의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1층 (물질과 형태) 1960~80년대 아르테 포베라(Arte Povera) 운동의 맥을 잇는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일상의 평범한 재료들이 예술로 승화되는 과정은 건물의 ‘재생’ 컨셉과 묘하게 닮아있다. 2층 (기억과 상상) 변형된 일기장, 버려진 오브제 등을 통해 우리가 말하지 못한 이야기와 기억을 소환한다. 3층 (치유와 초월) 이번 전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몬티엔 분마(Montien Boonma)의 기념비적 설치 작품들이 자리한다. 향(Scent)과 여백을 활용한 그의 작품은 3층의 성스러운 빛과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깊은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에디터의 시선 : 고요함, 그 럭셔리한 경험 Dib Bangkok은 ‘엄격함’을 통해 ‘자유’를 주는 공간이다. 7세 이상 관람가(12세 미만 보호자 동반), 셀카봉 및 삼각대 금지 등의 정책은 다소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제한 덕분에 관람객은 스마트폰 화면이 아닌, 작품 그 자체와 온전히 마주할 수 있다. 방콕의 번잡함 속에서, 예술을 통해 자신을 들여다보고 싶은가? 그렇다면 Dib Bangkok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이곳은 단순한 미술관이 아니다. 도시의 소음 속에서 잠시 멈춤 버튼을 누를 수 있는, 우리 시대의 ‘영혼의 피난처’다. Dib Bangkok 이용 정보 ✽ 위치: 팔람4 (아래 약도 QR 참고) https://maps.app.goo.gl/X4G7KMXdeHPU8azZ8 ✽ 개관일: 2025년 12월 21일 ✽ 관람 시간 및 티켓 -현장 구매 불가, 온라인 사전 예매 필수 (최첨단 예약 시스템 운영) -관람 연령: 7세 이상 입장 가능 (12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필수) ✽주요 시설 - 3개 층의 갤러리 (상설 및 기획 전시) - 중앙 정원(Courtyard) 및 야외 조각 정원 - The Chapel (모자이크 타일 외관의 원뿔형 갤러리) - 4층 펜트하우스 (특별 이벤트 공간) ✽관람 에티켓 - 사진 촬영 가능 (플래시 금지) - 셀카봉, 삼각대 반입 금지(관람 몰입도 중시) - 물 포함 음식물 반입 금지 - 대형 짐은 락커 보관 필수 https://dibbangkok.org
아유타야의 ‘황금빛 전설’ 비극을 달콤함으로 승화시킨 여인, 타오 통 킵 마 역사의 수레바퀴는 때로 잔혹하게 굴러가지만, 그 틈바구니에서 피어난 문화는 영원히 남는다. 태국 식문화의 정점이라 불리는 궁중 디저트의 화려한 금빛 뒤에는, 17세기 아유타야 왕조의 격동기를 온몸으로 관통한 한 여인의 대서사가 숨 쉬고 있다. 오늘날 우리가 방콕의 거리와 고급 레스토랑에서 마주하는 ‘황금빛 디저트’들은 단순한 설탕 덩어리가 아니다. 그것은 망국의 한과 개인의 비극, 그리고 동서양의 문명이 충돌하고 융합하며 만들어낸 ‘달콤한 생존기’다. 태국 디저트의 어머니, 타오 통 킵 마(Thao Thong Kip Ma). 본명 마리아 귀오마르 데 피냐(Maria Guyomar de Pinha)의 삶을 따라 아유타야의 부엌으로 들어가본다. 코스모폴리탄 아유타야의 '파워 커플', 그리고 몰락 시계바늘을 1664년으로 돌린다. 당시 아유타야는 '동방의 베니스'라 불리며 전 세계 상인들이 모여드는 국제도시였다. 마리아는 포르투갈, 일본, 벵골의 피가 섞인 혼혈로 태어났다. 그녀의 가문은 당시 일본 막부의 기독교 탄압을 피해 태국으로 건너온 독실한 가톨릭 집안이었다.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것은 그리스 출신의 야심가, 콘스탄틴 폴콘(Constantine Phaulkon)과의 결혼이었다. 폴콘은 아유타야 나라이 왕(King Narai)의 총애를 받으며 무역과 외교를 주무르는 최고위 관직(Phra Khlang) 프라 끌렝에 올랐고, 마리아 역시 막강한 부와 권력을 누렸다. 서양의 식기구와 동양의 식재료가 넘쳐나던 그녀의 저택은 당대 최고의 핫플레이스였다. 그러나 1688년, 나라이 왕이 위독해지자 '프라 페트라차'가 일으킨 혁명은 그녀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남편 폴콘은 대역죄로 처형당했고, 마리아는 모든 재산을 몰수당한 채 왕궁의 노비로 전락했다고 알려져 있다. 화려했던 귀부인이 하루아침에 감옥 같은 주방에 갇히는 신세가 된 것이다. 달걀 노른자의 연금술, 주방을 제패하다 절망의 끝에서 그녀를 구원한 것은 '요리'였다. 포르투갈 혈통인 그녀는 당시 태국 궁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낯설게 활용되던 식재료인 '달걀'과 '정제 설탕'을 다루는 데 능통했다고 전해진다. 일부 전승에서는 당시 달걀을 디저트로 쓰는 문화가 지금처럼 보편적이지 않았다고도 이야기한다. 마리아는 포르투갈 수녀원에서 전해 내려오던 제과 기술을 아유타야의 풍부한 코코넛 밀크와 접목시켰다. 그녀의 손끝에서 노른자는 황금빛 실타래가 되었고, 설탕물은 보석 같은 윤기를 입었다. 그녀가 만들어낸 디저트의 황금색은 태국 왕실에서 '상서로움'과 '권위'를 상징하는 색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 결국 그녀는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 왕실 주방의 디저트 담당자로 자리매김했고, '타오 통 킵 마(Thao Thong Kip Ma)'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이는 태국 역사에서 손꼽히는 드라마틱한 신분 상승이자, 미식 혁명의 순간으로 회자된다. [Focus] 불멸의 유산 : '골든 트리오(Golden Trio)' 타오 통 킵 마가 남긴 유산 중 가장 압권은 '3대 황금 디저트'다. 지금도 태국의 결혼식이나 중요한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이 디저트들은 단순한 간식이 아닌, 축복의 메시지다. 1. 통 입 (Thong Yip) - 부를 움켜쥐다 '집다(Yip)'라는 이름처럼, 노른자를 끓는 시럽에 익혀 꽃잎 모양으로 주름 잡아 만든다. 5개 혹은 6개의 꽃잎 모양은 부와 명예를 손에 쥐고 놓지 말라는 기원을 담고 있다. 2. 통 욧 (Thong Yod) - 끝없는 황금비 물방울 모양의 이 디저트는 빗방울처럼 쏟아지는 금덩이를 상징한다. 끊임없이 재물이 들어오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어 사업가들이 특히 사랑하는 메뉴다. 3. 퍼(f)이 통 (Foi Thong) - 장수의 실타래 포르투갈의 '피우스 드 오부스(Fios de Ovos)'가 원형이다. 좁은 구멍을 통해 노른자를 끓는 시럽에 실처럼 길게 뽑아낸다. 끊어지지 않는 긴 실은 부부의 백년해로와 장수를 의미한다. 태국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에게 이 긴 실을 먹여주는 풍습은 여기서 유래했다. [Insight] 퓨전의 미학 : 현지화된 걸작들 마리아의 천재성은 단순한 모방이 아닌 '창조적 변용'에 있었다. 유럽의 재료가 없는 열대지방에서 그녀는 놀라운 기지를 발휘했다. ✽룩 춥 (Luk Chup)의 탄생 비화 유럽의 마지팬(Marzipan)은 아몬드 가루가 필수였다. 아몬드를 구할 수 없었던 마리아는 태국의 녹두(Mung bean)를 으깨어 반죽을 만들었다. 여기에 천연 색소를 입혀 미니어처 과일 모양으로 빚어낸 것이 바로 룩 춥이다. 겉은 화려한 젤리지만 속은 담백한 녹두소가 들어있는 이 반전 매력은 태국인들의 입맛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카놈 머 껭 (Khanom Mo Kaeng) : 양파와 푸딩의 만남 서양의 커스터드 푸딩에 태국식 터치를 가미했다. 우유 대신 진한 코코넛 밀크를 쓰고, 팜슈가로 깊은 단맛을 냈다. 결정적인 한 방은 토핑이다. 얇게 썰어 튀긴 샬롯(적양파)을 올려 단맛의 느끼함을 잡고 고소한 풍미를 극대화했다. '디저트에 양파튀김'이라는 파격은 그녀였기에 가능했던 시도였다. ✽카놈 핑 (Khanom Phing)과 티안 옵 (Tian Op)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든 이 쿠키는 입안에서 가루처럼 녹아내린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향'이다. 마리아는 태국 고유의 향초인 '티안 옵'을 태워 그 연기를 디저트에 입히는 훈연 기법을 사용했다. 서양의 쿠키 제조법에 동양의 향 문화를 입힌, 완벽한 문화적 융합이다. [Epilogue] 300년을 이어온 달콤한 위로 타오 통 킵 마, 마리아 귀오마르 데 피냐. 그녀는 남편을 잃은 슬픔과 전쟁의 공포 속에서도 솥을 저으며 삶을 지탱했다. 그녀가 만든 황금빛 과자들은 왕족에게는 권위였겠지만, 그녀 자신에게는 생존을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자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었을지도 모른다. 오늘날 방콕의 왓 쩨뚜폰(왓 포) 사원 근처나 아유타야의 시장 골목에서 우리는 여전히 그녀의 레시피를 만난다. 360년 전, 한 여인이 눈물과 설탕으로 빚어낸 이 작은 조각들은 이제 태국을 찾는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달콤한 위로를 건네고 있다.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혹은 태국 식당을 찾는다면 메뉴판 구석의 디저트를 눈여겨보라. 그 샛노란 황금빛 속에는 제국을 넘어선 한 인간의 위대한 승리가 녹아 있다.
2026년 태국, 총선과 불황 사이에서 피어나는 ‘3,600억 바트의 희망’ 2026년 새해가 밝았다. 하지만 방콕의 공기는 여느 때보다 무겁다. ‘30년 만의 최저 성장’이라는 암울한 경제 전망과 오는 2월 8일로 예정된 조기 총선이라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겹치며, 태국 사회는 지금 깊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이런 어수선함 속에서도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점이 있다. 바로 멈춰선 엔진을 다시 돌리기 위해 대기 중인 태국 ‘메가프로젝트’들이다. 태국 교통부(Ministry of Transport)는 2026년 예산으로 전년 대비 8.5% 증액된 2,654억 바트를 확보했고, 새 내각이 들어서는 즉시 승인 도장을 기다리는 11개 핵심 프로젝트(총 3,598억 바트 규모)를 줄세워 놓았다. ➊ 2026년, 무엇이 달라지나? (주요 프로젝트) 교통부가 준비한 식단은 화려하다. 크게 하늘길(항공), 철길(철도), 땅길(도로)로 나뉜다. ✽ 하늘길 확장 (906억 바트): 관광 대국 태국의 자존심 회복. 수완나품 공항 동쪽 확장(1,500만 명 수용 증대)을 필두로, 돈무앙 3단계, 치앙마이 1단계, 푸켓 2단계 확장이 포함된다. 관광객 수용 능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이다. ✽ 남부행 철로 (1,012억 바트): 복선 철도 2단계 사업이 핵심이다. 춤폰에서 수랏타니, 핫야이를 거쳐 말레이시아 국경인 파당베사르까지 이어지는 이 라인은 남부 물류와 관광의 동맥경화 해소를 목표로 한다. ✽ 방콕 및 수도권 교통 숨통 (도로망): 짤롱랏 고속도로 확장, M9(서부 외곽순환도로), M8(나콘파톰-차암) 등 상습 정체 구간 해소와 지방 연결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푸켓 고속도로 신설은 푸켓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결할 열쇠로 꼽힌다. ➋ 현지의 시선 : “기대보다는 생계가 먼저” (태국인 입장) 태국 서민들에게 이번 메가프로젝트는 ‘장밋빛 미래’라기보다 당장의 ‘생존 도구’로 다가온다. ✽ 일자리에 대한 갈증: 경제가 어렵다. 건설업은 대표적인 고용 유발 산업이다. 태국인들은 이 프로젝트들이 2026년 내에 빠르게 승인되어, 꽉 막힌 취업 시장과 건설 경기에 돈이 돌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교통 지옥 탈출의 염원: 방콕의 M9 확장이나 지방의 M8 고속도로는 단순한 도로가 아니다. 매일 출퇴근 전쟁을 치르는 태국인들에게는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이다. ✽정치적 냉소와 우려: 그러나 불안감도 여전하다. “총선 이후 새 정부가 과연 이 계획을 그대로 승계할까?”, “예산 집행이 또 늦어지는 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다. 그들에게 중요한 건 화려한 조감도가 아니라, 실제로 땅을 파고 기둥을 세우는 ‘실행’이다. ➌ 이방인의 시선 : “기회와 인내 사이” (외국인/교민/투자자 입장) 태국에서 활동하는 우리 기업들과 업체 또는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이 뉴스는 조금 다른 결로 읽힐 것이다. ✽ 비즈니스 인프라의 개선: 수완나품과 돈무앙, 그리고 주요 관광지(치앙마이, 푸켓) 공항의 확장은 환영할 일이다. 특히 한국 기업들의 태국 진출이나 관광업 종사 교민들에게 입국 수용 능력 증대는 곧 잠재 고객의 증가를 의미한다. ✽남부 연결성의 의미: 춤폰-파당베사르 복선 전철은 태국을 넘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로 이어지는 범아세안 물류의 핵심이다. 태국을 아세안의 허브로 삼으려는 물류/무역 기업들에게는 장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호재라고 할 수 있다. ✽랜드브리지(Land Bridge)의 향방: 9,900억 바트 규모의 ‘남부 경제 회랑(랜드브리지)’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초미의 관심사다. 이것이 실현된다면 믈라카 해협을 우회하는 새로운 물류 루트가 열리는 것이기에, 글로벌 기업들은 2026년 새 정부의 의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 공사 기간의 불편: 당장 피부로 와닿는 건 공사로 인한 교통 체증일 것이다. 방콕 곳곳이 다시 공사판이 된다면, 단기적으로는 생활 환경 악화를 감내해야 할 수도 있다. ➍ 맺음말 : “2월 8일, 선택의 시간” 모든 것은 결국 2월 8일 총선과 그 이후 구성될 내각에 달려 있다. 교통부는 “준비는 끝났다”고 말하지만, 방아쇠를 당길 손가락은 정치권에 있다. 3,600억 바트라는 숫자는 단순한 건설 비용이 아니다. 침체된 태국 경제를 다시 뛰게 할 심폐소생술 비용이다. 새해, 태국이 정치적 혼란을 딛고 이 거대한 프로젝트들을 동력 삼아 다시 아세안의 맹주로 날아오를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계획은 완벽하다. 이제 필요한 건 정치의 ‘속도’다.
미래 의료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다 MEDICAL FAIR THAILAND 2025 현장 리포트 아세안 의료산업의 허브로 부상하는 태국, 혁신 기술 도입 가속화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방콕 국제무역전시센터(BITEC)에서 개최된 제11회 MEDICAL FAIR THAILAND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의료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집약적으로 선보이며, 특히 한국 기업들의 혁신 기술이 태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BOI(태국투자위원회) 인증 기업인 NHM(Newtech Health & Mobility)과 한국의 웨어러블 로보틱스 전문기업 WIRobotics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큰 주목을 받았다. 양사는 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아세안 지역의 의료 수요에 대응하는 혁신 솔루션을 공동으로 제시했다. NHM, 의료·모빌리티 분야 전문기업으로 대변신 체인 및 액세서리 제조업체였던 NHM은 올해 사명 변경과 함께 의료 및 모빌리티 분야로 사업영역을 전면 확장했다. 이는 태국과 아세안 지역의 급속한 인구 고령화와 이에 따른 의료 서비스 수요 증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NHM은 현재 WIRobotics와 공식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WIM'을 태국 시장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단순한 유통업체를 넘어 향후 WIRobotics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나아가 현지 생산기지 구축을 통해 아세안 전체 시장을 아우르는 의료기기 허브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차세대 웨어러블 로봇 'WIM', 보행의료의 (보행보조 로봇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핵심 제품은 WIRobotics의 스마트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WIM'이다. 이 제품은 고령자, 재활환자, 파킨슨병 환자 등 보행장애를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차세대 의료기기로 (보행보조 기기로), 이동성·안정성·독립성 향상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WIM의 핵심 기능은 사용자의 보행 패턴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최적화된 보조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일반 보행 시에는 에너지 소모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며, 하이킹 모드에서는 오르막길 상승을 보조하고 내리막길에서는 무릎 관절의 충격을 완화한다. 또한 느린 보행 모드를 통해 보행 속도와 보폭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며, 저항 모드를 활용한 근력 강화 및 유산소 운동도 가능하다. 글로벌 기술력 인정받은 혁신 제품 WIM의 우수성은 이미 국제무대에서 검증받았다.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며 동급 최고 성능의 기기임을 입증했다. 제품의 기술적 특징을 살펴보면, 단일 액추에이터와 모터 시스템으로 인체 움직임에 최적화된 보조를 구현하는 독창적인 메커니즘이 적용되었다. 1.6kg의 경량 설계로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코칭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개인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룹 운동 시에도 각 참가자의 신체 상태와 운동 능력에 따른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조정할 수 있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 솔루션 WIM은 단순한 보조기구를 넘어 사용자의 삶의 질 전반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자신감 있고 안정적인 보행을 통해 일상 활동 반경을 확장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 종합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이다. NHM의 전상민 대표는 “이번 Medical Fair Thailand 2025에서는 태국 내 다양한 개인 방문객뿐 아니라, 병원·클리닉·요양원 등 재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찾아주었다”면서 “보행 지원 로봇이 태국과 아세안에 처음으로 소개되어 큰 주목을 받아 많은 관람객들이 직접 착용 체험을 하고 구매 문의도 활발히 이어져 앞으로의 활약이 크게 기대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NHM과 WIRobotics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 WIM이 아세안 지역 의료산업에 (건강 및 실버 산업에) 가져올 변화와 혁신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급속히 고령화가 진행되는 아세안 지역에서 이러한 혁신 기술의 확산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에 얼마나 기여할지 그 성과가 기대된다. 구입방법 Newtech Health & Mobility 02 044 9990~1 / 083 032 9687 e-mail : contact@newtechhm.com www.newtechhm.com
St. Andrews 2000 18홀 파 72 7,540야드(Blue tee), 6,862야드(Official tee), 6,303야드(Regular tee), 5,334야드(Red tee) 파타야 인근 라용 지역에 위치한 세인트 앤드류스 2000(St. Andrews 2000) 골프장은 이름처럼 스코틀랜드의 링크스 스타일을 태국의 지형에 재해석한 독특하고 도전적인 골프 코스이다. St. Andrews 2000 골프장은 이름에서 연상되듯 지난 2000년에 개장한 골프장이다. 전체적으로 그림 같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어 평지와는 다른 색다른 골프의 묘미를 주는 곳이다. 주변의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좁고 긴 페어웨이, 심한 고저 차, 전략적으로 배치된 워터 해저드와 깊은 벙커로 이루어진 골프장으로 타수를 줄이는데는 상당한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지만 어려운만큼 아주 재미있는, 그래서 쉽게 잊혀지지 않는 코스라는 평가를 받는 골프장이다. 특히 파 6 홀 두곳(4번홀과 13번홀)은 거리와 정확성이 동시에 요구되는 아주 어려운 난코스다. 그린 또한 크고 경사가 심해 정교한 퍼팅 능력이 요구된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잔디 상태가 관리 시기에 따라 굴곡이 좀 있다. 뻔한 코스에 지친 골퍼들에게 파6 홀이나 드라마틱한 지형 변화는 아주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산악 지형을 활용해 탁 트인 시야와 멋진 바위 산의 배경이 남성적이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그린피, 캐디피, 카트가 포함된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어 가성비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시그니처 홀 4번홀, 파 6, 700야드(Blue tee), 660야드(Official tee), 620야드(Regular tee), 550야드(Red tee) 홀의 성격 왼쪽을 따라 워터해저드가 이어져 있고 그다지 크지 않은 그린 사이즈, 그리고 그린 앞쪽과 왼쪽으로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그린 역시 평평하지 않고 경사져 있다는 점을 잊지말아야 할 것이다. 티샷부터 그린까지 계속해서 오르막이 이어지는 지형이다. 실제 느껴지는 거리는 표기된 야드보다 훨씬 길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상당하다. 공략팁 "무조건 멀리 보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힘이 들어가기 쉽다. 하지만 파6이기 때문에 4온, 5온을 목표로 끊어가는 전략이 훨씬 유리하다. 오르막 지형이라 런(Run)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캐리(Carry) 거리를 정확히 계산해야 하며, 우드나 유틸리티 샷의 일관성이 스코어를 결정짓는다. 어렵게 그린 근처에 도달해도 심한 언듈레이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핀 위치에 따라 퍼팅만 3~4번 할 수 있는 구조라 정교한 어프로치가 필요하다. 코스 요금 Visitor : 주중 3,000B / 주말 3,500B Guest : 없음 캐디피 450B 카트 900B 1인 / 페어웨이 진입 가능(카트 의무 사용) 주중 5명, 주말 5명 동시 라운딩 가능 멤버쉽 개인 : 없음, 법인 : 없음 프로모션(3월말까지, 이후에는 확인요) 주중 : (그린피+캐디피+카트 포함) 2,550바트 주말, 휴일 : (그린피+캐디피+카트 포함) 2,750바트 ※휴무 : 없음 골프장 찾아가기(지도 참조) 36번 루트로 라용 방향으로 진행하다 반창 쪽 3376번 도로와 만나는 신호등에서 우회전한 후 약 6km 지점에서 왼쪽으로 골프장 입구가 나타난다. 방콕에서는 약 1시간 30분, 파타야에서는 35분 소요 서비스와 시설물 드라이빙 레인지, Pro Shop, 식당, 스파, 마사지, 수영장, 테니스장, 리조트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클럽하우스에서는 태국식, 한식, 중식, 서양식, 일식 등을 즐길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 가능 지역 : 라용 문의와 예약 전화번호 : 038-030-660~2, 081-940-8181 주소 : 9/36 Moo 7, Banchang, Rayong 21130 코스 디자이너 : Mr. Desmond Muirhead 코스오픈 : 2000년 www.standrews2000golf.com 사용잔디 페어웨이 : Zoysia 그린 : - 러프 : -
한국 루프탑 레스토랑 & 바 ANJU(안주) 음식 및 음료 10% 할인 심영대 수석 셰프가 선보이는 생동감 넘치는 한식과 음료를 방콕 심장부의 한국 루프탑 레스토랑 & 바 ANJU(안주)에서 즐겨 보세요. 2026년 1월 23일까지 교민잡지(교민잡지 웹사이트 kyominthai.com ANJU 배너 참고)에서만 제공되는 특별 혜택! 음식 및 음료 10% 할인이 제공됩니다. 예약은 02-796-8888로 문의해 주세요. ■ 한국 루프트탑 레스토랑 & 바 ANJU 매일 오픈: 오후 5시~오전 2시 31층, 신돈 미드타운 호텔 방콕, 비녜트 컬렉션, IHG 호텔 68 소이 랑수완, 룸피니, 빠툼완, 방콕 1330 전화: +66 (0)2 796 8888 Facebook: www.facebook.com/anjukoreanrooftopbar Instagram: www.instagram.com/anju.bangkok TikTok: www.tiktok.com/@anju.koreanrooftopbar 루프탑으로 올라간 빈티지 마켓 ‘메이드 바이 레거시(Made by Legacy)’ 19번째 이야기 방콕의 힙스터들과 빈티지 애호가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마켓, ‘메이드 바이 레거시(Made by Legacy)’가 돌아옵니다. 이번이 벌써 19번째 행사지만, 올해는 조금 더 특별합니다. 14년 전 처음 이 마켓이 시작되었던 그때 그 감성을 되살려, 다시 ‘루프탑’으로 무대를 옮기기 때문입니다.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방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클라우드 11(Cloud 11)’ 스카이 가든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의 주요 포인트를 짚어드립니다. 엄선된 250개 셀러, “잡동사니는 없다” 야시장이나 일반 플리마켓에서 흔히 보는 공산품에 지치셨다면, 이번 행사가 정답입니다. 주최 측은 이번 마켓을 위해 250여 개의 벤더를 깐깐하게 엄선했습니다. * 주차: 자동 주차 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나 300대 한정입니다. 자차를 이용하실 분들은 아주 일찍 서두르셔야 합니다. * 대중교통: BTS 푼나위티(Punnawithi) 역에서 하차하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행사 정보 요약] * 일시: 2026년 1월 23일(금) ~ 25일(일) * 시간: 오후 1시 ~ 오후 11시 * 장소: 클라우드 11(Cloud 11) 스카이 가든 (BTS 푼나위티 역 인근) * 입장료: 1일 160바트
Chubby House (TEL : 064-232-6843) 통로(Sukhumvit 55) Soi 20에 위치(약도 참고). 침대, 옷장, 식탁, 쇼파, 화장대 등 가구 및 TV, 에어컨, 냉장고, 전자렌지, 세탁기, 온수기 등 가전제품 구비. 인터넷(Wifi) free. 발코니 있음. Fitness, 수영장, 세탁소 등 부대시설 구비. Ekkamai International School, The American School of Bangkok 등 국제학교와 싸미티벳 병원, Kamilian 병원, The Commons쇼핑몰, Villa Market, Marche 쇼핑몰, 통로경찰서 등이 멀지 않다. BTS Thonglor역 이용 가능. 전기세 unit당 8바트, 물세 unit당 18바트. ▶ Studio = 40sqm (월 11,000) ▶ 2 Bedroom = 80sqm (월 18,000) Quartz Residence (TEL : 064-197-2000) Sukhumvit Soi 22에 위치(약도 참고). 침대, 옷장, 화장대, 책상, 식탁, 쇼파 등 가구 및 에어컨, TV, 냉장고, 온수기, 전자렌지, 세탁기 등 가전제품 구비. 인터넷(Wifi) free. 발코니 있음. 수영장, Fitness, 세탁소 등 부대시설 구비. NIST, Satit Prasammit International Program 등 국제학교와 엠포리움, 엠쿼티어, 엠스피어, 싸미티벳 병원, 수쿰빗 플라자, 터미널 21, Benjakitti Forest Park, Benjasiri Park,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 등이 멀지 않다. BTS Asok, Phrompong역 이용 가능. 전기세 unit당 7바트, 물세 unit당 18바트. ▶ 1 Bedroom = 36.5/49/53sqm (월 15,000/23,000/25,000) ▶ 2 Bedroom = 77/82sqm (월 35,000/40,000)
<태국경제 단신> -태국 바트화 대 달러 환율(방콕은행 전신환매도율 기준)은 지난 30일 화요일 31.65에서 6일 화요일 31.37로 한 주간 0.28밧 0.88% 하락했습니다. -태국 재무부는 ‘Khon La Khrueng Plus’ 현금지원 제도가 종료됐으며, 총 841억 8,000만 바트가 집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해당 제도로 인해 태국의 경제 성장률이 약 0.2% 상승한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상무부 사업개발국(DBD)은 태국 소매업이 불안정한 경제 환경과 구조적 변화로 압박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오프라인 소매업은 지역 사회와 지방을 중심으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옴니채널(Omnichannel) 전략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소매업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 소매업 부문에 등록된 법인은 총 14,902개로, 등록 자본금은 1,367억 9,400만 바트에 달합니다. 이 중 94% 이상이 소규모 사업체이며, 지난 5년간 신규 법인 등록은 증가한 반면 폐업 건수도 함께 늘어나 경쟁 심화와 비용 부담이 구조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기계 및 전자제품 수입 증가로 2025년 1~11월 태국의 대중국 무역 적자가 2조 200억 바트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NESDC는 중국산 제품이 태국을 거쳐 제3국으로 재수출되는 이른바 ‘패스스루(pass-through)’ 현상이 확대될 경우,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부가가치 창출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중소기업청(OSMEP)은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6,000만 달러 규모 이상의 구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최근 태국 남부 지역의 홍수 피해와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역의 긴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약 15,000명의 중소기업 경영인이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원책은 피해 기업 회복을 위한 보조금, 기술 업그레이드를 위한 저금리 대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자금 등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지원할 계획입니다. -금융정책위원회(MPC)는 경기 순환적 요인과 구조적 위험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며, 2026~2027년 태국 경제가 잠재 성장률을 밑도는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태국 경제 성장률은 2026년 1.5%, 2027년 2.3%로 예상되며, 이는 2025년 예상치인 2.2%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이러한 전망에는 중산층과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비필수품 소비를 줄이는 등 전반적으로 소비에 신중한 태도가 확산되고 있는 점이 반영됐습니다. -금융정책위원회(MPC)는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인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태국산업연맹(FTI)에 따르면 11월 태국산업민감지수(TISI)는 89.1포인트로 상승했습니다. 다만 강한 바트화, 남부 지역의 심각한 홍수, 캄보디아와의 국경 긴장 등 대외 변수로 인해 기업들은 여전히 신중한 경영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외무역국(DFT)에 따르면 2025년 첫 9개월 동안 태국의 FTA 활용 실적이 크게 늘어나 활용 금액은 679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6.97% 증가했습니다. 태국 수출업체들이 가장 많이 활용한 협정은 ATIGA(아세안), ACFTA(아세안–중국), AIFTA(아세안–인도), JTEPA(태국–일본), TAFTA(태국–호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태국의 총 교역액은 5,687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습니다. -태국의 선도적인 마테크 기업인 IdeasLabs에 따르면 Key Opinion Leader (KOL) 인플루언서(influencer), 마케팅 기술(martech)의 시장 가치가 2025년 말까지 50억바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같은 시장 성장이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행동 전반에 구조적인 변화가 나타난 데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Krungsri 리서치의 2025년 태국 소비자 저축 습관 분석에 따르면 태국인의 평균 금융 이해력 점수는 71.4%로, 2020년의 67.4%에서 상승했습니다. 이는 OECD 평균인 60.5%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해당 지표는 금융 지식, 금융 행위, 금융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금리와 금융 리스크에 대한 이해도, 예산 관리 및 저축 규율, 재무 계획에 대한 태도를 반영합니다. -태국산업연맹(FTI)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국의 자동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7만8,692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감소의 배경으로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BEV)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내연기관(ICE) 모델 생산을 중단한 점을 꼽았습니다. 여기에 일부 국가에서 내연기관 차량을 대상으로 새로운 탄소 배출세를 도입한 데다, 글로벌 경기 둔화가 겹치며 수출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태국 투자청(BOI)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제조사 마쓰다(Mazda Motor Corporation)는 2026년 초 태국에 약 50억 바트를 투자해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기차(MHEV) 생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태국에서 생산된 차량은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를 비롯해 동남아시아 시장으로 수출될 예정입니다. 다만, 마쓰다는 이번 투자가 신규 공장 건설을 통한 것인지, 아니면 라용(Rayong)에 위치한 기존 조립 공장의 생산 설비를 확장하는 방식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태국 투자청은 이번 프로젝트가 태국 내 전기차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첫 단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으며, 향후에는 풀 하이브리드 전기차(Full Hybrid Electric Vehicle) 생산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변국가 소식> -한화시스템, 필리핀에 '함정 두뇌' 5번째 수출… 400억원 규모 한화시스템이 필리핀 해군에 함정 전투체계(CMS)를 추가 공급하며, 현지 수주를 다섯 차례로 늘렸습니다. 또한, 필리핀 해군의 3,200톤급 차기 호위함 2척에 약 400억 원 규모의 전투체계와 전술데이터링크(TDL)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함정 전투체계는 각종 센서를 통해 위협을 실시간으로 탐지, 분석하고 무장체계를 통합 운용하는 핵심 시스템입니다. 함께 공급되는 전술데이터링크는 해상 전력이 전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전투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계약은 한화시스템의 필리핀 방산 시장 내 입지를 다시 한번 강화한 사례로 평가됩니다. -미얀마, 중국·인도·태국 등과 천연가스 생산 확대 협력 미얀마 에너지부의 우 코 코 린(U Ko Ko Lwin) 장관은 중국, 인도, 태국을 비롯해 러시아 및 중동 국가들과 해상 석유, 천연가스 프로젝트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 발전으로 아예야와디(Ayeyawady)와 모타마(Mottama) 퇴적 분지 등 해상 지역의 매장량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면서 태국의 투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인도는 안다만 제도(Andaman Islands) 인근에서 석유·가스 탐사와 시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 육성 위한 국가센터 출범 베트남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2025년 12월 24일 결정문 4386호를 통해 국가 다중 프로젝트 웨이퍼 조정센터(Vietnam National Multi-Project Wafer Coordination Center: VNMPW)를 설립했습니다. 센터는 칩 시제품 제작 지원, 전자설계자동화 소프트웨어 접근 제공, 기술 검증 실시, 칩 성능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베트남의 글로벌 반도체 가치사슬 편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베트남의 반도체 전문 인력은 약 1만 5,000명으로 집적회로 설계 엔지니어 7,000명, 패키징, 테스트, 장비 분야 7~8,000명, 기술자 1만 명이 활동 중이지만 2030년까지 5만 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2024년 9월 발표한 2030년 반도체 인력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4개 국가 반도체 실험실과 18개 기관 실험실 설립을 목표로 하며, 세계은행은 베트남이 2035년까지 글로벌 반도체 인재 허브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IMF, 말레이시아 경제 성장 견조하나 글로벌 리스크 상존 국제통화기금(IMF: International Monetary Fund)은 말레이시아 경제가 2025년 강력한 내수, 견조한 소비, 투자, 고용 증가에 힘입어 건전한 속도로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IMF는 이러한 실적이 건전한 경제 정책과 신중한 거시경제 관리, 글로벌 기술 상승 사이클에 기인한다고 분석했습니다. IMF는 외부 리스크가 2026년 말레이시아 성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미국의 관세 인상으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2025년 4.6%에서 4.3%로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잠재적 위험 요인으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인공지능(AI) 주도의 기술 사이클 둔화 가능성 등이 제시됐습니다. <기타 소식> -태국 질병통제국(DDC)은 미국에서 홍역이 확산되고 있다며 대중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미국 주요 공항에서 감염 사례가 확인된 만큼, 여행객들은 고열이나 발진 등 증상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하며,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최근 여행 이력을 알릴 것을 권고했습니다. 아울러 홍역 바이러스는 최대 2시간 동안 공기나 표면에 남아 전염성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태국 국토교통부(DLT)는 최근 운전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Takata 에어백 결함에 대해 긴급 경고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약 50만 대의 차량이 에어백 점검 및 교체를 받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차량 소유자는 www.checkairbag.com 또는 DLT 서비스를 통해 공인 서비스 센터에서 무료로 에어백 점검 및 교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태국 교통부는 1월 6일 내각 회의에서 방콕 서부 외곽 순환도로인 9호선 방부아통(Bang Bua Thong) – 방파인(Bang Pa-in) 구간 건설 추진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의 총 투자 규모는 약 560억 바트로, 향후 도로교통부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토탈에너지(TotalEnergies)는 말레이시아 해상 가스전 지분 약 10%를 태국 국영 에너지 기업 PTTEP에 비공개 금액으로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광구에는 말레이시아 빈툴루 LNG 단지(Bintulu LNG Complex)에 가스를 공급하는 제룬(Jerun) 가스전이 포함돼 있으며, 연간 생산 능력 은 약 2,930만 톤에 달합니다. 빈툴루 LNG 단지는 말레이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페트로너스 (Petronas)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태국 산업단지관리청(IEAT)은 최근 국회 해산 결정으로 인해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맞춤형 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국영기업 및 태국 민간 기업과의 양해각서(MoU) 체결도 불가피하게 연기될 전망입니다. 동부경제회랑(EEC)에 조성될 예정이었던 해당 프로젝트는 당초 아누틴 총리의 4개월 임기(2026년 1월 종료) 내 추진될 계획이었으나, 총리가 2025년 12월 중순 국회 해산을 결정하면서 사업 논의가 중단됐습니다. IEAT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양해각서(MoU) 체결을 재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태국과 한국은 양국 간 투자 확대와 첨단 기술 및 S-커브(S-Curve) 산업 육성을 목표로 2025년 중반부터 해당 계획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제안된 산업단지는 EEC 지역 내 촌부리, 라용, 차청사오 일부 지역을 포함해 약 1,000라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아직 구체적인 입지는 확정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태국 세법상 예방적 건강검진 방안(2) 태국 국세청은 물론이고 대부분 국가의 세무 당국은 국내 관련 기관뿐 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협약을 통하여 데이터를 공유함으로써 납세자의 재무 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인공 지능(AI)과 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신고 자료 간의 교차 검증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최근 몇 년간 태국 국세청(Revenue Department)은 세무 조사업무에 있어 더욱 적극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 원고에서는 태국 세무 조사와 관련하여 평소에 어떤 준비를 하고 유지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자 한다. 예를 들어 부가가치세(VAT) 신고서, 연간 법인세 신고서, 제3자 자료 등을 상호 비교함으로써 세무조사의 속도와 범위가 크게 향상되었다. 많은 납세자들에게 있어서 문제는 고의적인 불이행(탈세)가 아니라 서류 미비, 해석상의 불명확성, 혹은 현행 세법 상 정당화되기 어려운 과거의 구조적 문제가 대부분인 상황이므로 세무 건강검진(Tax Health Check), 즉 사전적 법률•세무 검토의 개념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개인이 정기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듯, 세무 건강검진은 기업과 개인 모두가 세무 리스크나 준수상 취약점을 미리 식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국세청의 세무조사 전에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시정할 수 있다. 이는 향후 더 큰 비용과 복잡한 분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2.사례 예시 가.부가가치세(VAT) vs. 법인세 신고 불일치 AI 시스템은 한 기업의 부가가치세 신고 시 매출액과 연간 법인세 신고 매출액 간 불일치를 어렵지 않게 포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전면 세무조사가 실시되었고, 누락된 매출에 대한 상당한 추가 과세가 이루어지고 있다. 나.로열티 또는 이익분배 이슈 한 태국 기업이 외국 계열사에 소프트웨어 사용료를 정기적으로 지급했었다. 납세자는 이를 사업이익으로 분류해 다른 세율의 원천징수세를 적용하였으나, 국세청은 이를 세법 제70조에 따른 로열티 지급으로 재분류하여 대규모 원천징수세와 가산세를 부과한적이 있다. 다.경영자문료 및 계열사 대출(Intercompany Loans) 한 기업그룹은 경영 자문료의 비용공제 인정 여부와 계열사 간 대출금리에 대한 적정성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며 국세청은 증빙서류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경영 자문료의 비용 공제를 부인하고, 대출금리 조정 및 이자비용 가산세를 부과하였다. 3.세무 건강검진의 예방적 가치 세무 건강검진은 법정 회계감사를 반복하는 절차가 아니다. 오히려 세무당국이 향후 세무조사 시 어떤 접근을 취할지 미리 예측하고, 그에 맞춰 납세자의 문서, 신고 포지션, 법적 구조가 방어 가능한지 검증하는 사전적 조치이다. 정기 건강검진이 개인의 장기적 건강을 지키듯 세무 건강검진은 기업의 재무적 건강을 유지하는 예방 장치이며 이를 통해 잠재적 리스크를 조기에 진단하고, 문제가 확대되기 전에 적시에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 경험 있는 세무전문가는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국세청 조사관의 시각으로 세무조사를 모의실험(simulation)하여 실제 조사에서 요구될 수 있는 자료 요청, 검토 절차, 법 해석 기준 등을 동일하게 적용함으로써 납세자가 자신의 신고가 어떻게 평가될지를 미리 파악하고 방어논리를 강화할 수 있다. 기업의 경우, 이러한 검토는 구조조정, 인수합병(M&A), 특수관계자 거래 진입 전에 특히 유용하며, 개인의 경우 국경 간 자산관리나 상속•증여 설계가 수반될 때 반드시 필요하다. 4.결론 (Conclusion) 태국 국세청이 국제 공조와 AI 기반 조사 도구를 적극 활용함에 따라 납세자들은 이전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세무조사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다. 이런 환경에서는 사전 예방이 사후 대응보다 훨씬 비용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세무 건강검진은 일종의 법적 실사(Legal Due Diligence) 로서 기존 세무 위험을 검증하고 필요 시 사전적인 시정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참고로 위 원고는PDLegl의 Tax Health Checks: A preventive Legal Perspective 원고를 참조하여 번역 및 정리한 것입니다.)
2026년 태국 법인 설립 규제 강화 (DBD 명령 제2/2025호) 2026년 1월 1일부터 외국인이 참여하는 태국 법인의 설립 및 주주 변경 절차가 대폭 강화됩니다. 태국 상무부 사업개발국(DBD)은 외국인 투자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법적인 명의 대여(Nominee)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태국인 주주의 자금 출처 소명 의무를 확대하는 강력한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1. 주요 변경 사항 (What’s Changing) 기존에는 외국인 지분율이 40~50%인 경우에만 주로 적용되던 까다로운 심사가, 이제는 지분율과 관계없이 '실질적인 경영권'을 외국인이 행사하는 경우까지 확대됩니다. ➊ 규제 적용 대상의 확대 과거에는 외국인 지분율이 낮으면 비교적 쉽게 통과되었으나, 앞으로는 아래의 경우에도 강화된 심사를 받습니다. * 외국인 지분이 전혀 없는 경우라도 * 외국인이 이사(Director)로 등기되거나 * 외국인이 법적 구속력이 있는 서명권 (Signatory Authority)을 가지는 경우 핵심 : 지분율만 맞춘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이 회사 경영에 관여(이사 선임, 서명권 보유)한다면 태국인 파트너의 자금 능력을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의미입니다. ➋ 태국인 주주의 '자금 출처' 입증 의무화 외국인이 경영에 참여하는 회사라면, 파트너인 태국인 주주가 실제로 투자를 감당할 재정 능력이 있는지를 반드시 증명해야 합니다. 이는 명의만 빌려주는 '바지 사장(차명 주주)'을 걸러내기 위함입니다. ➌ 은행 증빙 서류 요건 강화 (구체적 명시) 단순히 통장 잔고만 보여주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등기소는 태국인 주주에게 다음 서류를 요구합니다. * 최근 3개월간의 은행 거래 내역서 (Bank Statement) * 자본금 납입 내역의 구체적 증빙: 납입된 자본금의 정확한 금액과 이체 날짜가 찍힌 내역이 필수입니다. 2. 한국 기업 및 투자자에 미치는 영향 이번 조치는 태국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에게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변화를 예고합니다. 1. 법인 설립 심사 기간 증가 : 신설 법인 등록 및 지분 양수도 시, 제출 서류에 대한 DBD의 교차 검증이 깐깐해져 승인까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2. 명의 대여(Nominee) 방식의 위험성 급증 : 현지 사정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이름만 빌려주는 태국인을 주주로 세우는 관행은 이제 등기 단계에서부터 막힐 가능성이 큽니다. 3. 자금 소명 부담 : 합작 투자를 하는 태국 파트너가 실제로 자금을 투자했다는 명확한 은행 기록이 없으면 등기가 거절될 수 있습니다. 4. 외국인 이사 선임의 신중함 필요 : 외국인을 대표이사나 서명권자로 선임하는 것만으로도 '요주의 검토 대상'이 되므로, 지배구조 설계 시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입니다. 3. 대응 방안 및 MPG 지원 서비스 규제 환경이 엄격해짐에 따라, Mahanakorn Partners Group (MPG)는 고객사가 안전하게 태국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 사전 적격성 검토 (Pre-Registration Review) : 등기 신청 전, 주주 구성과 자금 흐름이 DBD의 새로운 기준을 충족하는지 미리 진단합니다. ✽ 자금 출처 소명 및 법적 구조화 : 태국인 주주가 적법한 자금 증빙(Bank Statement 등)을 준비하도록 돕고, 규제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합법적인 지배구조를 설계합니다. ✽ 이사 및 서명권자 리스크 관리 : 외국인 임원 선임 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인사업법(FBA) 이슈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경영권을 확보하도록 자문합니다. ✽ 기업 지배구조 및 컴플라이언스 : 강화된 자금세탁방지(AML) 기준에 맞춰 투명한 자본금 납입과 문서화 작업을 지원합니다. 결론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명령은 태국 사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이제 '형식적인 요건'만 맞추는 방식으로는 법인 설립이 어렵습니다. 투자 초기 단계부터 투명한 자금 흐름과 명확한 증빙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사업 지연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한국어 긍정 속담 19세기 말 한국을 여행하고 자세한 여행기를 남긴 영국인 비숍 여사의 글을 보면 한국인은 매우 유쾌한 민족으로 나옵니다. 한국인에게 한이 많다는 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한국인이 신이 많고, 유머가 많음도 부정할 수 없을 겁니다. 어쩌면 가장 우울해 보이는 시대 19세기에도 한국인은 외국인의 눈에 즐겁게 비치었습니다. 사실 우리의 말하는 습관을 살펴보면 늘 밝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는 태도를 엿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코미디 방송 중에 ‘웃으면 복이 와요’가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입니다. 웃으면 복이 옵니다. 만나면 즐겁고, 좋은 방송이 모토이기도 합니다. 웃으면 복이 올 거라는 믿음은 오래되었습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웃습니다. 누군가가 어처구니 없는 일을 해도 화를 내기보다는 웃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이 ‘지금 웃음이 나와?’라고 물으면 ‘그럼 웃어야지, 울어?’라고 대답을 합니다. 때로는 ‘어이가 없어서 웃는다’는 말도 합니다. 화를 내야 하는 장면인데도 자연스레 웃음이 나온 겁니다. 물론 모든 순간에 웃지는 않겠지요. ‘일소일소 일노일로’는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과 연결이 됩니다. 사람의 가장 큰 소망은 아마도 늙지 않고 건강한 것일 겁니다. 그게 지극한 복이겠지요. 그래서 한 번 웃으면 한 번 젊어지고, 한 번 화 내면 한 번 늙는다는 말은 큰 깨달음입니다. 웃으면 젊어집니다. 신체적 나이가 젊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심리적 나이는 젊어집니다.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얼굴 표정이 미소를 따라 갈라집니다. 편해 보인다는 말은 웃는 이에게 드리는 찬사입니다. 화를 내면 그 모습대로 굳어 갑니다. 가만있을 때도 화를 내는 듯하여 다가가기조차 무섭습니다. 당연히 표정이 좋지 않습니다. 사람이 가까이에 없으니 즐거울 일도 줄어듭니다. 한국 속담에 ‘때린 놈은 다리 오므리고 자고, 맞은 놈은 두 다리 뻗고 잔다.’는 말이 있습니다. 참 속이 편한 속담입니다. 맞은 놈이 낫다니요? 때린 놈은 불안한 마음에 잠을 못 이룹니다. 도둑이나 강도처럼 말입니다. 오히려 피해를 당하는 쪽이 마음은 편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도 실제 상황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믿는다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피해자의 마음을 다독이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안 그래도 억울한데, 가해자는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면 더 힘이 들 겁니다. 최소한 가해자가 잠이라도 못 자기 바랍니다. ‘부부 싸움 칼로 물 베기’와 같은 속담도 실제로는 희망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부부 싸움은 화해가 쉬운 게 아닙니다. 어쩌면 싸운 후 곧바로 또 봐야 하기에 화가 더 쌓일 수도 있습니다. 이혼이 쉬워진 것도 아마 부부 싸움의 해결이 어려워서일 겁니다. 부부 싸움으로 물을 베는 것이 아니라, 몸을 베고 마음에 상처를 깊게 남기기도 합니다. 같이 살기 어렵겠지요. 부부 싸움의 화해는 쉽지 않습니다. 그때 던지는 말이 칼로 물 베기입니다. 그렇다는 말이 아니라 그래야 한다는 뜻입니다. 서로 마음에 담아두면 부부는 헤어지는 게 정답처럼 됩니다. 그러나 빨리 화해하고, 미안하다고 먼저 툭 이야기하고 나면 부부는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이 때 칼로 물 베기가 실현이 되는 겁니다. 한국 속담에 나타나는 긍정적 마음은 실제로 그렇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불행한 일이 없어서 긍정적인 게 아닙니다. 무조건 좋은 것이라고 위로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은 힘들어도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 어서 화해해야 더 큰 화를 막을 수 있다는 지혜가 모여서 속담이 된 겁니다. 지금은 이런 속담을 잃어버리고 삽니다. 그래서 더 힘이 듭니다. 앞으로 나아지지 않을 거라는 절망과 계속 이렇게 싸우느니 이쯤에서 그만 갈라서자는 생각이 희망 없는 삶으로 귀결됩니다. 조현용 (경희대 교수, 한국어교육 전공) iiejhy@khu.ac.kr
홈트레이닝 다이어트 성공하기! (3) (feat 타바타 운동프로그램)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바타 운동프로그램 출처 DR. AXE)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중 운동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운동이 너무 어렵다. 나는 운동을 싫어한다 등 운동을 시작하는데 어려운 점들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건강과 다이어트, 멋진 몸매 등을 생각한다면 꾸준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짧은 시간에 최대의 운동효과를 만드는 타바타 훈련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타바타 운동이란? (이즈미 타바타 박사 출처 건강을 위한 발걸음) 타바타 훈련은 일본의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개발하여 만든 운동프로그램으로 그의 이름을 차용하게 되었습니다. 타바타 훈련방법은 1996년 일본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체력 증진을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타바타 훈련 실시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20초 동안 최고 강도의 운동을 하고 10초간 휴식 X 8세트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8세트를 진행하면 총 4분이 소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타바타 박사는 타바타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기전 10분의 웜업 운동과 10분의 휴식 후 타바타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라고 조언합니다. 운동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목적이 엘리트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지구력 향상의 맞춰져 있지만 일반인의 다이어트 및 체력증진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운동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긍정적인 운동효과를 일으킵니다. 특히 저도 항상 강조하는 운동후 체내 산소 섭취량의 증가(excess post-exercise oxygen consumption)로 운동을 한후 약 22시간동안 근육이 회복하며 체내의 칼로리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점이 다이어트에도 가장큰 장점이 됩니다. (EPOC 그래프 출처 sports science) 2. 타바타 운동을 직접 체험하자! 프로그램을 다시 쉽게 요약하면 20초 운동진행 + 10초 휴식 X 8세트 = 총 4분 (1)점핑잭 20초 10초 휴식 (2)푸쉬업 20초 10초 휴식 (3)런지 20초 10초 휴식 (4)마운틴 클라이머 20초 10초 휴식 (5)점프 스쿼트 20초 10초 휴식 (6)백익스텐션 20초 10초 휴식 (7)스플린터 20초 10초 휴식 (8)버피 20초 글을 마무리하며 약 1년간의 칼럼을 개인사정으로 인해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구독해주신 교민분들게 감사드리고 교민잡지 측에도 감사드립니다. 태국 교민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어려운 시기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2주 동안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셨나요? 이번 725호에서 함께 공부할 표현법은 ' 짜 르 마이 ' 로 ~을 할거에요 말거에요 라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또한 문장의 마지막에 ' 르 쁠라오' 를 사용하여 선택 의문문을 만들 수 있습니다. 자 ~ 이번 725호의 재미있는 표현법을 공부해 보도록 할까요..
안녕하세요? 2025년도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2026년 새해를 맞이하여, 올 한 해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번 725호에서는 싱가포르 대학에 대하여 안내해드립니다. 홍콩 대학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요즘은 싱가포르 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문의와 상담도 많은 편입니다. 싱가포르는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국가입니다. Google, Apple, Microsoft, Facebook, LinkedIn과 같은 IT 기업을 비롯해 P&G, Shell 등 7천 개 이상의 다국적 기업이 싱가포르에 아시아 헤드쿼터를 두고 있습니다. ■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1905년에 설립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는 싱가포르 최고 대학으로, 교육과 연구에 대한 세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NUS는 QS World University Ranking 2024에서 8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재 NUS에는 3개의 캠퍼스와 17개의 학부가 있으며, 과학, 의학 및 치의학, 디자인 및 환경, 법학, 예술 및 사회과학, 공학, 비즈니스, 컴퓨팅 및 음악을 포함한 학부 및 대학원 수준의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NUS 졸업생의 졸업 후 6개월 이내 취업률은 92.9%로 매우 높습니다. 특히 의과대학, 법과대학(97.7%), 경영대학(95%), 컴퓨터공학대학(94%)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두드러집니다. 이들 전공 학생들의 평균 초봉 역시 싱가포르에서 상위권에 속합니다. NUS Graduate Employment Survey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최대 기본급은 160,000달러, 기본급 중간값은 65,986달러였습니다. 또한 현재 NUS에는 다양한 국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약 25% 이상의 유학생들이 등록하고 있으며, 5천 명 이상의 국제학생이 학업중입니다. NUS는 유학생들을 위한 ASEAN Undergraduate Scholarship(AUS), Science & Technology(S&T) Scholarship, NUS Global Scholarship 등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입시 원서 제출 기간은 2025년 12월 3일부터 2026년 2월 23일까지입니다. ■ 난양공과대학교(NTU)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는 QS 세계대학 순위 14위, 아시아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회과학•경영 분야는 35위, 자연과학은 46위를 기록했습니다. 특정 전공 순위에서 NTU는재료과학,통신•미디어 연구, 분야에서 세계 6위를 기록했고, 전기•전자공학과, 토목•구조공학은 9위, 화학은 10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세계 최고의 젊은 대학 1위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현재 30,000명 이상의 학생이 학부 및 대학원 과정에 재학 중이며, 이 중 약 45%가 국제학생입니다. NTU는 Coursework 프로그램과 Research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술•디자인•미디어, 인문학, 사회과학, 전자공학 등 다양한 전공을 제공합니다. 또한 NTU는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연계된 의과대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NTU는 공과대학으로서 최신 교육 장비와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기업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과 연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NTU에서 컴퓨터공학 또는 경영•컴퓨터공학 복수전공을 이수한 졸업생들이 가장 높은 초봉을 기록했으며, 연봉은 약 78,000달러로 NUS보다 높았습니다.입시 원서 제출은 지원 자격 및 전형 유형에 따라 상이하므로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IB 이수자의 경우 원서 마감일은 2026년 3월 19일입니다. ■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MU) 2000년에 설립된 싱가포르 경영대학교(SMU)는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지식 기반 경제를 이끌 창의적이고 기업가적인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입니다. SMU의 교육은 매우 상호작용적이고 협력적이며, 프로젝트 기반 학습 접근법으로 유명합니다. 현재 10,000명 이상의 학생이 학부•대학원 과정에 재학 중이며, SMU는 다음과 같은 6개 단과대학으로 구성됩니다. SMU는 미국식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선진적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학문 간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SMU 졸업생들은 높은 취업 경쟁력과 함께 평균 초봉 4,196 SGD(월 약 377만 원 상당)를 기록하며, 싱가포르 대학 졸업생 중에서도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 입시 원서 제출 마감일은 2026년 3월 19일입니다. 이처럼 싱가포르는 유학과 글로벌 커리어 설계를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대학 진학에 대한 문의는 학원으로 연락 주시면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태국 중등학교 한국어 수업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개발 -해외 한국교육원 최초 코로나19 대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및 교실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한국어 수업 시청각 교구 개발 - 태국인 한국어 교사 150명, 시청각 교구 활용 원격수업 참여 - 시청각 교구 활용 수업 시연대회 개최 및 방과후 한국어 수업 지원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태국 한국어 교사들의 줌(ZOOM) 화면 캡처 [주태국한국교육원 제공] 주태국한국대사관(대사 이욱헌) 부속 한국교육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2020년 6월 24일(수요일),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OBEC)와 협력하여 중등학교 한국어 수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를 개발하고 수업 활용도 제고를 위한 교사 연수도 실시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겸용 시청각 교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에 중점을 둘 수 밖에 없는 태국 교육 현실과 적절히 맞아떨어져 더욱 그 활용도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시청각 교구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수업의 질과 학생의 학습 흥미도 높이고 한국어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태국한국교육원이 개발하고 태국 중등학교에서 활용중인 한국어 교과서(1-2권) 및 교사용 지도서를 기반으로 한국 ‘비상교육’과 협력하여 제작되어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온라인 단어와 어휘카드 그리고 예습과 복습에 활용 가능한 동영상 강의 등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시청각 교구 본문 내용[주태국한국교육원 제공]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줌(ZOOM)을 기반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서 다양한 학습자료와 삽화, 음성, 질문, 퀴즈카드 기능 등을 실행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한국어 수업은 컴퓨터가 없는 학생들의 경우 휴대폰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의 경우 빔 프로젝트, 프로젝션 TV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또한 태국한국교육원은 이번에 개발된 온-오프라인 겸용 시청각 교구가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사연수, 수업시연대회, 방과 후 수업 개설 등 다각적인 지원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청각 활용 교사연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한국어 채택교 교사 약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연수내용은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활용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ZOOM) 기본 기능 설명, 시청각 교구 프로그램 소개 및 활용법, 시청각 매체를 이용한 교수법 실습 등 3가지로 나뉘어 있다. 이번 온라인 교사 연수가 끝난 후에는 일선에서 교사들의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활용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하고 더불어 교사들의 관심과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시청각 교구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시연대회를 개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김영진 교육원장은 밝혔다. 시청각 교구 온라인 수업을 관리하고 있는 교육원 관계자들(왼쪽에서 두번째가 김영진 교육원장) 김영진 원장은 “한국어 채택교 한국어반 중심 한국어 수업의 저변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한국어 채택교 학생 중에서 한국어를 배우지 않는 학생, 한국어 미채택교 학생 대상 ‘한국어 교과서 및 시청각 교구 활용 방과후 수업 운영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교사 연수에 참여한 쌈쎈 위타얄라이 학교 한국어 교사 완라다 라와씬아펀은 “시청각 교구가 기존 교과서를 토대로 제작되고 한국어 음성을 학생이 바로 들어볼 수 있으며 나중에 개인 학습할 때도 계속 들을 수 있고 커뮤니티 기능에서 선생님, 학생이 소통할 수 있어 한국어 수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으며 마타욤 왓 마꿋까쌋 학교 한국어 교사 핏차야파 헝텅도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준비 및 진행에 고민이 많았다”면서 “시청각 교구를 활용하면 수업 준비는 물론 학생들이 발음 연습에다 예숩과 복습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공감했다. 주태국한국교육원 김영진 원장은 “이번 시청각 교구 개발은 교육원과 태국 기초교육위원회가 협력하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오히려 한국어 교육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협력한 우수사례이며 향후 현장 활용도를 점검하여 시청각 교구를 추가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은 현재 중등학교 한국어 채택 학교가 133개교에 한국어 전공 학생 4만 583명으로 전 세계 한국어 배우는 학생의 야 25%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 교육부는 주태국한국교육원과 베트남 호치민 교육원, 타슈켄트, 로스토프나도누 교육원과 함께 중점 교육원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이다.
ISE International School Eastern Seaboard 인터내셔널 스쿨 이스턴 씨보드 ISE 국제학교는 1994년에 설립된 국제학교로 파타야 동부해안 쪽에 위치하고 있다. 촌부리, 파타야 그리고 라용 등지의 학생들에게 태국 고품질 국제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미국식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ISE는 고등학교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비전 : 따뜻한 국제 공동체 학생의 성공을 위해 헌신 사명 : 국제적인 준비, 더 높은 수준의 사고력 배양, 미래의 성공과 평생 학습을 위한 배려와 지원 속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글로벌 책임감, 지역사회와의 조화 ISE 국제학교의 특징은 개별화된 접근 방식, 모험학습, 성공과 가치라는 목표 아래 동부 해안 지역 유일한 미국 학교로 성장했다. 2세부터 18세까지 미국식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11학년과 12학년 학생을 위한 IBDP 교육을 제공한다. ISE의 IBDP는 *ACS WASC 인증을 받은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다. IBDP 국제학교의 특징 엄격한 교육 과정, 소규모 학급, 다양한 국적의 학생, 영어 사용 등이며 IBDP 국제학교가 적합한 학생은 해외대학 진학을 희망하거나 높은 수준의 교육을 원하는 학생, 또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뛰어나거나 국제적인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ACS WASC는 학교 인증위원회로 미국 서부 학교 및 대학 협회의 약자이다. 미국 서부 지역의 학교들이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하는 자벌적인 인증 시스템이다. ISE는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들을 위해 추가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EAL)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의 경우 ISE의 EAL 팀이 특별 관리를 해준다. 졸업생 대부분은 IB의 이중언어 디플로마가 제공된다. ISE 학업 및 과외 활동 교과과정 중 음악과 악기 연주 등 특별 수업이 제공된다. 예술, 체육, 창의적 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과외활동이 있다. 학교 활동(ASA)은 매일 3시 15분부터 4시 15분까지 가능하다. Pre K부터 12학년까지 학생들에게 제공되며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의 추가 학습 플랫폼을 구성하고 학생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 스포츠, 웰니스,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술, 언어, 사회적, 환경적 인식을 제공한다. 과외활동은 경험이 풍부한 ISE 교사가 주도하며 특히 부라파 골프장과 가까이 있어 현대적이고 이상적인 과외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교사 대 학생 비율 역시 매우 이상적이며 다국어를 구사하는 교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스포츠, 예술, 생물학, 모의 유엔, 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골프, 테니스,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수 있다. ISE의 스포츠 팀은 ESAC 이스턴 씨보드 지역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있다. 농구, 배구, 축구 등은 동아시아태평양국제학교 협회(EAPISA)를 통해 타학교와 경쟁하며 배구, 체스 토너먼트 등은 국제적인 대회에도 참가한다. ISE는 학생 대 교사 비율이 8:1을 넘지 않아 각 학생에게 개별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한다. 교사들의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자신의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배려한다. 교사의 성공과 성장을 함께 지원해 모든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된다. 리더십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며 발전시킨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태국어와 영어 등을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지역 커뮤니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400명이 넘는 동문들이 현재 성공적으로 세계 유수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졸업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 및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ISE 동문들은 유명 기업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을 수여받고 있다. 가장 최근에 졸업생을 배출한 대학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Northeastern, Auburn University, Pennsylvania State, 미시간 주립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 글래스고 대학교, 홍콩 대학교, 출라롱콘 대학교 그리고 시드니 대학교. 학교 연락처 및 웹사이트 082-728-9855 www.ise.ac.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