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일일뉴스
4월 23일 태국 뉴스
▶ 미국·태국 관세협상 연기…"美, 원산지 관리 강화 요구" 패통탄 태국 총리 "미국이 중요 사안 재검토 요청" 태국 방콕 무역항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
후어람퐁 기차 박물관 Hua Lamphong Railway Station 싸타니 롯화이 꾸룽텝, 방콕 후어람퐁 기차역은 1916년 6월 25일 개장했다. 1910년 쭐라롱껀 대왕 재위시에 시작된 건축은 이후 라마6세 와찌라윳 국왕이 즉위한 후 완공되었다. 후어람퐁 기차역의 건축양식은 이탈리아의 신 르네상스 스타일로 지어졌다. 당시에는 지붕은 나무였으며 벽은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었으며 이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의 마인 하웁트반호프 중앙역 역사를 그대로 본 뜬 것이었다. 후어람퐁 기차역사의 전체적인 건축 디자이너는 이태리 출신 Mario Tamagno로 알려져 있다. 후어람퐁 기차역은 총 12개의 승강장과 22개의 티켓 판매 카운터 그리고 2개의 대형 전광판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방쓰 크룽 텝 아피왓 중앙 터미널(Krung Thep Aphiwat Central Terminal)로 기차역을 옮기기 전까지는 하루 130여 노선의 기차가 태국 전역으로 떠나고 약 6만명의 기차 승객을 실어날랐다. 지난 2004년부터는 MRT 지하철과 연결된 후어람퐁 MRT 역과 연계되어 좀 더 쉽게 기차역을 오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후어람퐁 기차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Eastern and Oriental Express, 즉 오리엔탈 특급 열차와 말레이시아를 잇는 국제특급 열차의 종착역이기도 했다. 후어람퐁 기차역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겨준 추억의 장소이다. 태국을 찾는 전 세계 여행자들이 한번쯤은 이용했을 후어람퐁 기차역은 치앙마이 야간기차를 비롯 아유타야 주말 자전거 여행, 후아힌 기차 여행은 물론 더 멀리 태국 남부 지역을 거쳐 말레이시아를 오가는 기차 여행의 추억을 한껏 자랑했던 태국 여행의 중심 역할을 했던 기차역이다. 박물관 기본 정보 위치 : 방콕 후어람퐁 기차역, 정문 왼편 예전 KFC 맞은편 운영시간 :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공휴일에는 휴관 입장료 : 무료 후어람퐁 기차 박물관 ◈ 야와랏 차이나타운 연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추천 아이들과 함께 주말 나들이 고민이라면 후어람퐁 기차 박물관을 추천한다. 태국 역사의 숨결을 느끼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방콕 중심에 자리한 “태국 철도 박물관”은 화려한 관광지와 비교한다면 조용하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장소로 후어람퐁 기차역 안에 자리해 접근성에서도 편리한 곳이다. 기차박물관은 1963년 짜뚜짝 공원 건너편에 문을 열었다. 지금은 폐쇄되어 현재의 후어람퐁 기차역으로 박물관을 옮기게 되었다. 해당 박물관을 기초로 이제는 방쓰 기차역에 역할을 넘겨준 후어람퐁 기차역에 새로운 기차 박물관을 개장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박물관 공사는 일부 시작되었고 아직 박물관이 100% 개장하는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아직은 박물관 규모로는 협소하지만 100년이 넘는 태국 기차 역사에 아주 소중한 전시품들이 정성스럽게 전시되어 있다. 전시된 유물들은 대부분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한다. 박물관에 입장하면 오래된 기차표와 금속 장비들, 기차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신호기와 무전기 등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기차표 변천사, 왕실 전용 기차에서 사용되던 도자기와 식기 등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물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태국 기차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전시물들은 정해진 순서 없이 전시되어 있지만 박물관 직원이 영어나 태국어로 전시물을 설명해 주기 때문에 태국 기차 역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요 포인트 ★ 기차표의 진화 : 다양한 색깔의 기차표가 시대별, 등급별로 모아져 전시되고 있다. 태국에 기차 선로가 설치되고 기차 운행이 시작되던 초기에 독일에서 들여온 자동 발권기 등이 전시되어 당시의 기차 역을 상상 해 볼 수 있다. ★근대 철도 장비들 : 1950년대 사용되던 포인트 머신(선로 전환기)와 각 기차역에 전달되던 기차 운영 장치 등 실제로 작동이 가능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어 과거 철도 기술의 발전사를 배워볼 수 있다. ★ 왕실 전용 열차의 식기 : 최고급 도자기로 구성된 왕실 전용 기차용 식기류와 왕실에서 사용되던 기차용 각종 기기들과 편의 용품 등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 기차역이 곧 박물관이 되는 가까운 미래를 기대하며 후어람퐁 기차역은 방콕의 주요 기차 운행 기능을 새로운 방쓰 중앙역으로 역할을 넘긴 상태이다. 그리고 지금은 선로 위에 1800년대부터 사용하던 증기 기관차를 비롯한 다양한 옛날 기차들이 전시되어 있다. 역사적인 건축물과 그 상징성으로 후어람퐁 기차역은 대규모 철도 박물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그 전 단계에서 비록 작고 소박한 박물관이지만 지금의 공간이 점차 확장되어 태국 철도의 역사를 더욱 의미있게 소개할 수 있는 미래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가족을 위한 태국식 가정식 요리점 타-타-다 이름도 독특한 이 식당은 사실 외국인들이 가기에는 쉽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다. 톤부리, 서울과 비교하자면 구 시가지에 자리하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왕궁과 카오산로드와 가까운 삔끌라오 다리 건너편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현지 로칼 주민들에게는 저녁 먹으러 마실 가듯 가볼만한 가정식 요리집으로 알려져 있다. 교민잡지 베스트 레스토랑은 TH-TH-DAH에 별 두 개를 주고 싶다. 조금 멀리 있지만 찾아갈 만한 식당으로 추천한다. 타타다로 발음되는 이 레스토랑은 오너 쉐프 브어찬 박사의 가족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요리를 제공한다. 개방형 주방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모두 지켜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타타다 레스토랑은 그만큼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레스토랑이다. 미쉐린 또는 미슐렝 맛집들은 별 1개 2개 또는 3개로 그 등급이 매겨진다. ★ 별 하나는 요리가 훌륭한 식당 ★ ★ 별 두 개는 요리가 훌륭하여 멀어도 찾아갈만한 식당 ★ ★ ★ 별 세 개는 요리가 훌륭하여 맛 보기 위해 여행할만한 식당 모든 음식들은 가정식 레시피로 준비되기 때문에 너무 자극적이거나 화려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식구들에게 대접하듯 정성스럽게 준비되는 모든 음식들은 호불호 없이 모든 손님들에게 사랑받는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와부 간판 등도 독특한 레스토랑의 음식들은 메뉴마다 개별적으로 준비되기 때문에 조리하고 내어오는데 시간이 다른 레스토랑보다 조금 더 걸릴 수있다는 안내문이 정겨운 레스토랑이다. 배불리 먹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가실 것을 확신한다는 메뉴 안내문이 정겨운 음식점, 타타다, 음식점 이름으로서는 매우 생소하지만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음식점이 대부분 그렇듯 맛과 영양을 모두 잡는 음식점으로 방콕에 살고 있다면 한번은 꼭 들려볼만한 레스토랑으로 추천한다. 번화한 거리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점들과는 달리 TH-TH-DAH 타타다는 과감할 정도로 다르다. 수많은 태국 레스토랑이 익숙한 메뉴와 익숙한 프레젠테이션에 의존한다면 타타다는 전통적인 태국 음식에 신선한 변화를 더한 특별한 매력을 선사한다. 전통과 창의성이 만나는 곳, 그리고 모든 요리 하나하나가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런 곳이다. 간판과 겉에서 보는 음식점 모습부터 달라보인다. 식당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따뜻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자리에 앉자마자 직원들의 친절함이 돋보인다. 지나치게 개입하거나 간섭하지 않으면서 세심하게 응대해준다. 음식 메뉴에 대한 설명과 추천에도 진심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중요한 음식에 대해, 타타다의 메뉴는 전통적인 태국 풍미를 기반으로 하지만 지역적인 요소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어우러진 요리들이 포진해 있다. 태국에서 거의 30년을 살아왔던 필자에게도 처음 접하는 재료와 맛으로 선보이는 곳이 바로 타타다 레스토랑이다. 예를 들면, 로즈애플(촘푸) 국물요리가 바로 대표적이다. 로즈애플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과일이다. 속이 푸석하고 겉은 아삭한 식감을 가진 과일로 제철에만 판매되는 과일이기도 하다. 그런데 로즈애플을 음식 메인 재료로 사용한다. 그리고 그 맛이 또한 기가 막히다.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메뉴들도 빠지지 않는다. 100% 비건 재료를 사용한 메뉴와 어린아이를 위한 맵지 않은 메뉴들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과연 가족을 위한 완벽한 타이 레스토랑으로 소문날만 하다. 단순한 식사를 넘어서는 경험을 제공하는 타타다,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도 창의성과 음식의 품질을 양보하지 않는 이곳은 특별한 날에도 일상 속 외식에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숨은 보석같은 베스트 레스토랑이다. 메뉴 ➊ Miang-Kham 미앙캄 - 160바트 태국 특유의 잎사귀에 여러 재료들을 싸먹는 전체 요리이다. 흔하게 스낵으로 먹기도 하는 미양캄, 태국 왕실 다라 라쓰미 공주의 레시피로 만들어진 고급스러운 미앙캄이다. ‘태국 음식의 심포니’로 일컬어진다. 차플루 잎사귀에 잘게 썬 마나오(라임), 코코넛, 말린 새우와 프릭키누 등을 넣어 먹는다. 우리나라 구절판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➋ Nam-Prick-Kai-Pu 남프릭 카이 뿌 - 320바트 신선한 야채와 먹을 수 있는 꽃 등을 준비해 꽃게알과 함께 버무린 남프릭과 곁들여 먹는다. 태국 특유의 달고 시고 매운 맛을 극적으로 즐길 수 있다. ➌ Khao-Kriap-Na-Tang 카오끄리압 나땅 - 140바트 땅콩의 달고 고소한 맛과 고추의 매운맛, 새우의 감칠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전체 요리다. 함께 내오는 쌀전병 튀김에 얹어 먹는다. ➍ Kaeng-Khua-Phak-Kud-Khai-Pu 껭 쿠어팍쿳 카이뿌 - 340바트 옐로우 커리에 물고사리와 게살 그리고 꽃게알을 넣어 만든 특별한 커리 요리다. ➎ Stuffed Rose Apple Soup : 220바트 간 돼지고기와 허브로 양념해 로즈애플(촘푸) 속에 채워넣어 맑은 국물 요리로 만들어낸 정말 특이한 메뉴이다. 로즈애플을 맛을 알기에 과연 어떤 맛이 나올까 매우 궁금했던 요리이다. 결과는 정말 뜻밖이었다. 맑고 달콤하고 감칠맛이 묻어나는 음식이다. 이곳을 찾는다면 꼭 맛봐야 할 음식 1순위. 주소 : 72-74 Arun Amarin Rd, Bang Yi Khan, Bang Phlat, Bangkok, Thailand, 10700 문의전화 : 065 237 0966 페이스북 : facebook.com/THTHDAH
태국, 100년만에 큰 지진 피해원인과 혼란속에 피어난 영웅들의 이야기 지난 3월 28일, 미얀마 사가잉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은 태국을 포함한 주변 국가들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진앙지에서 약 1,000킬로미터 떨어진 방콕에서도 상당한 피해가 보고되었다. 이러한 원거리 피해의 원인과 태국 정부의 대응 방안을 분석해본다. 태국의 지진 피해 현황 방콕에서 한창 건설 중이던 33층짜리 고층 건물이 붕괴되어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101명이 실종되었다. 이 외에도 여러 건물과 인프라가 손상을 입었다고 보고되고 있다. 원거리 피해의 원인 진앙지에서 멀리 떨어진 방콕에서 큰 피해가 발생한 주요 예상 원인은 다음과 같다 1.지진파의 특성: 이번 지진은 '슈퍼셰어(supershear)' 지진으로, 단층 파열이 음속보다 빠르게 진행되어 에너지가 집중적으로 방출되었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다. 이로 인해 먼 거리까지 강한 지진파가 전달되었습니다고 한다. 2.건축물의 내진 설계 부족: 태국은 지진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으로 간주되어 왔기 때문에, 많은 건축물이 내진 설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건설 중인 건물의 경우 이러한 문제가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태국 정부의 대응 방안 1. 내진 설계 기준 강화: 모든 신축 건물에 대해 내진 설계를 의무화하고, 기존 건물에 대한 내진 보강을 추진해야 한다. 일본 등 지진 대응 선진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지진 대응 교육 및 훈련 강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대피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3. 긴급 대응 체계 구축: 지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긴급 구조대와 의료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태국 지진속 영웅들 “그날, 우리가 본 용기와 연대의 얼굴” 2025년 3월 28일. 미얀마 사가잉 지역에서 시작된 강진은 1,000km 떨어진 태국 방콕에도 충격적인 흔들림을 안겼다. 수많은 생명이 위협받았고, 삶의 터전이 무너졌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를 감동시킨 ‘영웅’들이 있었다. -‘국민남편’ 권준영씨, 하늘을 넘다 “그 순간, 가족밖에 안 보였습니다.” 한국인 권영준 씨는 방콕의 한 아파트에 머무르던 중 지진으로 두 동 사이가 갈라지는 광경을 목격했다. 그 반대편에 있던 그의 아내와 딸은 고립되어 있었다. 권씨는 무려 600피트(183m) 높이 콘도에 연결돼 있던 무너져 가는 두 건물 사이 다리를 점프하며 목숨을 걸고 가족을 구하려 했다. 그의 놀라운 용기는 SNS를 타고 퍼지며 ‘국민남편’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했다. *영상이 담긴 SNS 영상은 1억 조회수를 돌파했다. - 구조견 ‘람푼’과 ‘초콜릿’ “사람을 찾기 위해 오늘도 짖습니다.” 태국 구조대 소속 구조견 람푼(Lumphun)과 초콜릿(Chocolate)은 무너진 건물 더미 속에서 사람을 찾기 위해 밤낮 없이 움직였다. 이들은 현재까지 14명의 생존자를 발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구조대원들에게 정서적 안정도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구조대원 퐁락 씨 : “람푼이 짖기 시작하면, 모두가 가슴을 졸입니다. 거기에 사람이 있다는 뜻이니까요.” - 익명의 청소부, 목숨 건 구조 방콕의 한 오피스 빌딩에서 근무 중이던 청소부 쏨차이 씨(가명)는 대피 중 멘붕에 빠진 외국인 여성을 보고 다시 건물로 뛰어들었다. 위험을 무릅쓴 그의 행동 덕에 여성은 무사히 구조되었고, 그는 조용히 자신의 청소도구를 들고 현장을 떠났다고 한다. 목격자 : “그는 영웅이라 불릴 자격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름조차 밝히지 않았어요.” - 학교 선생님, 아이들 손을 꼭 잡고 치앙마이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지진 당시 선생님이 아이들 전원을 신속히 운동장으로 대피시키는 데 성공했다. 한 학부모는 : “그 순간, 제 아이 손을 잡아준 게 선생님이었어요. 저는 평생 그 은혜를 못 잊을 겁니다.”
LG전자, 태국 시장에서 혁신적인 가전제품 구독 서비스 출시 태국 시장 진출의 전략적 의의와 성장 잠재력 LG전자가 태국에서 구독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게 된 핵심 배경에는 태국의 폭발적인 성장 잠재력이 있다.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경제권 중 하나로, 특히 구매력 있는 중산층의 급격한 증가가 두드러진다. 이러한 인구통계학적 변화는 프리미엄 가전제품 수요를 견인하는 주요 동력이자, 구독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태국 소비자들의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높은 수용성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도입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태국 시장에서 이미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한 LG전자는 이를 기반으로 구독 서비스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LG의 구독 서비스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며,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다. 구독 서비스의 혁신성과 소비자 가치 제안 LG전자의 구독 모델은 높은 초기 구매 비용의 부담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통해 제품 수명주기 전반에 걸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비자들은 자신의 필요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구독 기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정기적인 전문가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태국의 구독 시장은 디지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가 주도하고 있으나, 실물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모델은 블루오션으로 남아있다. LG전자는 이러한 시장 기회를 포착하여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공하고, 새로운 소비 문화를 선도하고자 한다. 실제로 사전 테스트 기간 동안 태국 소비자들은 무료 AS와 전문가 관리를 포함한 LG의 구독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성장 전략과 사업 목표 LG전자는 소형 가전에서 프리미엄 대형 가전에 이르기까지 전 제품군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구독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LG의 프리미엄 제품 라인을 다양한 소비자 일상에서 폭넓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유연한 구독 조건, 차별화된 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고객 기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와 시장 전망 LG전자는 기존의 소형 가전 중심 구독 모델을 넘어, 프리미엄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등 대형 가전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LG 정수기는 자동 살균 시스템과 LG ThinQ 앱을 통한 스마트 관리 기능을 탑재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프리미엄 제품군을 중심으로 전체 매출의 30% 이상을 구독 서비스에서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기존 소비자에게 제공되었던 구매 방식과 더불어 새로운 구독 모델 제시를 통해 LG전자의 상호 보완적 관계의 비즈니스로의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독 서비스는 초기 비용 없이 프리미엄 가전을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소비 방식을 제시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유연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판매 방식과 함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사진설명 : Mr. Sunghan Jung, President, LG Electronics(Thailand) 정성한 LG 타일랜드 법인장] 정성한 LG 타이랜드 법인장은 "글로벌 구독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태국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장에서 가전제품 구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태국에서는 가전제품 구독 모델이 아직 초기 단계이나, 이를 혁신적인 서비스 도입의 기회로 삼아 태국 소비자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구독과 관련한 문의사항이나 신청은 아래의 안내 전화로 문의해 보면 알 수 있다. 문의처 ▶한국어 문의 : LG Subscribe 태국 이메일 : yongsung1019.lee@lge.com 전화: 095 962 3010 ▶영어/태국어 문의 : LG Subscribe 태국 이메일 : siraphatson.phaengno@lge.com 전화 : 096 526 2855
Flora Ville Golf Club 18홀 파 72 Blue tee 6,747 Yards, White tee 6,252 Yards, Yellow tee 5,663 Yards, Red tee 5,143 Yards 플로라 빌 골프장은 1998년 빠툼타니 지역에 오픈했고, 2016년에 새로 리모델링을 한 골프장이다. 세계적인 골퍼 닉 팔도가 디자인한 이 골프장은 유러피안 스타일로 디자인 됐고, 다른 여타의 방콕 골프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나무와 정원의 조화는 특히 아름답다는 평을 받는 골프장이다. 좁은 페어웨이와 작은 그린, 거기에 나무와 물 그리고 벙커를 조심하며 정확한 클럽 선택과 거리를 항상 염두에 둬야 하는 골프장이다. 코스는 길지 않지만 직진 코스가 거의 없고 좌, 우 도그렉 홀이 많다. 방콕 시내에서 35km 정도로 가깝고, 관리가 잘 돼있는 가성비 좋은 골프장이다. 특히 클럽하우스 편의시설 리노베이션 후 클럽하우스가 고급스러운 한국 클럽하우스 같다는 평을 듣고 있고, 식당 음식도 맛있다.(한국 라면도 판매한다.) 한국인이 관리하고 있어, 한국인 골퍼도 많다. 태국 대부분의 가성비 골프장은 페어웨이나 그린 등 컨디션은 준수하지만 부대시설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플로라 빌 골프장은 부대시설도 훌륭하다. 시그니처 홀 6번 홀, 파 3, Blue tee 173야드, White tee 142야드, Yellow tee 110야드, Red tee 110야드 홀의 성격 거리는 아주 길지 않으나 항상 강한 바람이 불어 정확한 샷이 요구되는 홀이다. 특히 바람의 상황에 따라 티샷 그라운드 어디에 티를 꽂을 것인가부터 이 홀을 공략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다. 홀 주변에는 워터 해저드와 깊은 벙커가 도사리고 있다. 또한 홀 뒤쪽으로도 함정이 있으니 정확한 샷은 필수 사항이다. 공략법 바람의 영향과 방향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본인의 거리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홀의 깃발보다 약간 아래쪽을 겨냥하고 티는 그린을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꽂는다. 그린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흐르는 모양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두자. 코스 요금 Visitor : 주중 1,700B / 주말 2,800B(11시 이전) 2,500B(11시 이후) 캐디피 400B 카트비 700B/1인(페어웨이 진입 가능) 주중 6명, 주말 6명 동시 라운딩 가능 야간 골프 화~토 2,350바트(그린피+캐디피+카트 포함) 티오프 : 15:30~18:00 스포츠 데이 수요일 2,000바트(그린피+캐디피+카트 포함) 프로모션 주중 1,800바트(그린피+캐디피) 주중 2,350바트(그린피+캐디피+카트 포함) 주말, 공휴일 11시 이전 3,300바트(그린피+캐디피+카트 포함) 11시 이후 2,550바트(그린피+캐디피+카트 포함) ※휴무 : 없음 골프장 찾아가기(지도 참조) 방콕에서 무엉 텅 타니로 연결되는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임팩트 아리나를 지나 씨 싸만로드로 빠지는 305번 도로로 나간 후(방콕 GC 가는 길과 동일) 논타부리 다리와 만나는 307번 도로로 진행한다. 307번 도로를 만나는 지점부터 약 2km 전방에 골프장 입구가 보일 것이다. 서비스와 시설물 드라이빙 레인지, Pro Shop, 스포츠클럽(Fitness, 수영장, 테니스장), 식당, 미팅룸이 있다. 클럽 하우스에서는 태국식과 서양식을 즐길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 가능 지역 : 빠툼타니 예약 전화 : 02-598-2555, 063-231-5689(한국어) 주소 : 100 Moo8 Bangkok-Pathumthani Rd, Pathumthani 12000 코스 디자이너 : Nick Faldo 개장 : 1998년
j-hope Tour ‘HOPE ON THE STAGE’ in BANGKOK 제이홉 투어 ‘홉 언더 스테이지 인 방콕’ 일시 : 5월 10일과 11일 장소 : 임팩트 아리나 무엉텅타니 티켓 : 7,500(VIP) / 6,800(VIP) / 6,500 / 5,800 / 5,500 / 4,500 / 3,500 / 2,500B 티켓구입 : thaiticketmajor.com 제이홉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래퍼. 빅히트 뮤직 소속의 7인조 대한민국 국적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이며, 메인댄서, 서브래퍼을 맡고 있다. * 기본 텐션 자체가 높고 명랑한 성격 덕분에 팀의 분위기 메이커를 맡는다. 예명에 어울리는 성격의 소유자로 친화력이 좋아 사람들과 잘 어울린다는 멤버들의 증언이 있다. *나이로는 BTS 팀의 RM과 더불어 셋째임에도 불구하고 가끔 지민, 뷔, 정국과 함께 동생라인에 끼는 경우가 있다. 소위 ‘흥탄소년단’을 이끄는 비글들 중 한 명이라 이런 평이 붙은 듯하다. •춤, 노래, 랩을 비롯해 자신이 하는 일에 있어선 아무리 힘들어도 프로페셔널하게 임하며, 본업에 완벽한 모습을 보이려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습한다. 본인의 주특기인 댄스에 대해선 멤버들 중 가장 엄격한 성격 탓에 멤버들에게는 안무실에서 가장 서열이 높다고 불린다. ‘2025 GOT7 CONCERT < NESTFEST > in BANGKOK 갓세븐 방콕 콘서트 공연일시 : 5월 2일 금요일/토요일 장소 : 라차망갈라 내셔날 스타디움 티켓 : 9,900 / 8,900 / 7,900 / 6,900 / 5,900 / 4,900 / 3,900 / 2,900B 티켓구입 : thaiticketmajor.com 갓세븐(GOT7)은 2014년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결성한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그룹이다. 멤버는 JB(제이비), 마크(Mark), 잭슨(Jackson), 진영(Jinyoung), 영재(Youngjae), 뱀뱀(BamBam), 유겸(Yugyeom)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한국, 홍콩, 태국, 미국 등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로 이루어져 있다. 2014년 1월 20일, 첫 번째 미니앨범 ‘Got It?’을 발매하며 데뷔하였으며, 이 앨범은 가온 앨범 차트 2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후 ‘Just Right’, ‘If You Do’, ‘Hard Carry’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2021년 1월, 멤버들은 JYP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였으나, 그룹 활동은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후 2022년 5월 23일, 새로운 EP ‘GOT7’을 발매하며 컴백하였으며, 타이틀곡 ‘NANANA’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근에는 2025년 1월 20일에 새 앨범 ‘Winter Heptagon’을 발매하였으며, 타이틀곡 ‘Python’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멤버 잭슨과 뱀뱀은 2025년 1월 파리에서 열린 루이 비통의 가을/겨울 남성복 패션쇼에 참석하여 화제를 모았다.
Suwannin Place (TEL : 081-695-9270) 팔람 8, Arunammarin Rd에 위치(약도 참고). 침대, 식탁, 옷장, 책상, 화장대 등 가구 및 에어컨, TV, 냉장고, 온수기, 전자렌지 등 가전제품 구비. 인터넷(Wifi) free. 발코니 있음. Fitness, 세탁소, 식당 등 부대시설 구비. Thamasrt Univerdity, Central Pinklao, Major Pinklao, 왓프라깨우, Sirirath 병원, Indy Market Pinklao 등이 멀지 않다. MRT Bangyikhan역 이용 가능. 전기세 unit당 9바트, 물세 unit당 20바트. ▶ Studio = 32/44sqm (월 6,500/9,000) ▶ Studio = 50sqm (월 11,000) The Grass Serviced Suites (TEL : 092-994-4429) South Pattaya Soi 2와 4 사이에 위치(약도 참고). 침대, 옷장, 화장대, 책상, 쇼파, 식탁 등 가구 및 TV, 냉장고, 에어컨, 온수기, 전자렌지 등 가전제품 구비. 발코니 있음. 인터넷(Wifi) free. 수영장, Fitness, 세탁소 등 부대시설 구비. Burapa Pattanasart International Shcool 국제학교와 Walking Street, Bali Hai 선착장, 헬스랜드, BigC, Lotus, Belive it or not Museum 등이 멀지 않다. 전기세 unit당 8바트, 물세 unit당 27바트. ▶ 1 Bedroom = 26sqm (월 7,000) ▶ 2 Bedroom = 42sqm (월 25,000)
<태국경제 단신> -태국 바트화 대 달러 환율(방콕은행 전신환매도율 기준)은 지난 25일 화요일 34.10에서 1일 화요일 34.25로 한 주간 0.15밧 0.44% 상승했습니다. -태국 증권 시장은 지난 25일 화요일 1,184.93에 마감한 후 1일 화요일 1,168.02로 한 주간 16.91포인트 1.43% 하락했습니다. 하루 거래 금액은 173억~403억 밧이었습니다. -상무부에 따르면 최근 미얀마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인해 태국 수출품 중 특히 건설 자재와 소비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5년 첫 두 달 동안 양국 간 무역은 368억 6,000만 바트에 달했으며 이는 2024년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했습니다. -산업부 산업경제실(OIE)은 제조업생산지수(MPI)가 2월 태국의 높은 가계 부채 수준과 약한 소비자 구매력, 미국의 새로운 무역 정책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인해 yoy 3.91% 하락한 96.2포인트를 기록했으며 계속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호텔협회 회장은 지진 이후 방콕, 치앙마이, 치앙라이, 아유타야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호텔 조기 체크아웃 요청이 8-10% 급증했고 호텔 및 관광 사업 수익이 최소 10-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관광객은 파타야와 푸켓으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상무부에 따르면 2월 수출은 yoy 14% 증가한 267억 달러로 8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수입액이 yoy 4% 증가한 247억 달러로 19억 9,000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냈습니다. 올해 첫 두 달 동안 수출은 13.8% 증가했으며 3월 전망은 투자 증가와 수출 생산을 위한 원자재 수입에 힘입어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태국산업연맹(FTI)은 국내 판매와 수출이 약화되면서 태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2월에 전년 대비 13.62% 감소하며 115,487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Gulf Energy Development Plc와 Intouch Holdings Plc의 합병으로 설립된 새로운 회사인 Gulf Development Plc는 향후 5년 동안 에너지와 통신 사업의 시너지 효과와 데이터 센터 시설 개발에 1,000억 바트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주요 통신 사업자 Advanced Info Service(AIS)의 모회사인 Intouch와 시가총액 기준 태국 최대의 전력 회사인 Gulf의 합병은 3월 31일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상무부 사업개발국(DBD)은 현재 잠재력이 우수한 기업을 분석한 결과 2025년 2월 '화훼, 관엽식물, 나무 사업'이 밝은 성장 방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이 사업에는 2,993개의 법인이 동록 되어 있습니다. -MG, 픽업 생산 중단 MG 브랜드로 자동차를 생산하는 중국-태국 합작사인 SAIC Motor-CP와 MG Sales(Thailand)는 침체된 국내 자동차 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태국에서 픽업트럭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MG Sales(Thailand)는 회사가 연간 얼마나 디젤 구동 픽업을 생산하는지 공개하지 않았으며 국내 생산 차량 중 작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만 언급했습니다. MG Sales(Thailand)의 부사장인 Pongsak에 따르면 픽업트럭은 현재 주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생산 중단으로 인해 심각한 영향을 받지 않으며 시장이 회복되면 픽업 생산으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태국 자동차 시장은 구매자들이 자동차 대출을 신청할 때 거부를 경험하기 시작한 2023년 이후로 침체되어 왔습니다. SAIC Motor-CP 회사는 Chon Buri 주에 437라이 규모의 자동차 제조 시설을 건설했으며, 연간 생산 용량은 10만 대입니다. 회사는 국내와 해외에서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태국을 전 세계 국가로 차량을 수출하는 거점으로 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The Board of the Oil Fuel Fund Office (OFFO)는 소매 석유 가격을 리터당 1바트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3월 28일과 4월 4일에 소매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리터당 0.50 바트씩 두 번 인하될 예정입니다. <주변국가 소식> -베트남 규제 당국, 온라인 거래 수수료 인상에 대한 조치 촉구 전자상거래 플랫폼 거래 수수료가 인상됨에 따라 당국은 온라인 시장, 판매자, 구매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할 상황입니다. Shopee는 4월 1일부터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수수료를 0.5%에서 6%로 인상하고, 일부는 최대 10%까지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TikTok은 일반 판매자의 수수료를 3%에서 4%로 인상합니다. 또 고정 수수료 인상 외에도 인센티브 삭감 등 판매자에게 더 많은 비용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약 165,000개의 매장이 이러한 플랫폼에서 철수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VCCI는 최근 전자상거래법 초안을 제안하면서, 규제 기관에 전자상거래 플랫폼 판매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도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 27년래 최저치 기록...중앙은행 시장 개입 준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3월 26일 1998년 이후 최저치에 근접한 루피아 안정화를 위해 시장에 개입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통화증권 자산관리국장은 시장 모니터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필요시 중앙은행이 루피아 지원에 나설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당국은 루피아 약세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식, 채권, 외환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거시건전성정책 국장은 인도네시아 경제가 ▲약 5%의 경제성장률, ▲낮은 물가상승률, ▲관리 가능한 대외채무를 기반으로 회복력을 가진다고 설명했습니다. -필리핀, 2025년 수출 목표 달성 차질 예상 필리핀 수출업자연합회(Philexport) 회장은 2025년 수출액이 110억 달러에 그칠 것으로 전망 했습니다. 이는 필리핀 개발계획(Philippine Development Plan)의 목표치 113억 4,200만 달러와 필리핀 수출개발계획(Philippine Export Development Plan)의 목표치 143억 4,000만 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수출업자연합회 회장은 ▲정부 지원 부족, ▲기상 이변, ▲자연재해, ▲세계 경제 침체, ▲지정학적 긴장,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 등을 주요 도전 과제로 지목함했습니다. 필리핀의 3대 수출 시장은 미국, 중국, 유럽연합(EU)입니다. <기타 소식> -World Population Review 웹사이트에 따르면 태국은 2024년 세계 교육 순위에서 107위를 차지했습니다. 200개 이상의 국가를 대상으로 한 이 설문조사는 annual UN News Best Countries 보고서와 nonprofit organisation World Top 20을 모두 대상으로 합니다. 태국은 전 세계 107위, 아세안에서 8위를 차지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이 1위를 차지했으며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슬로베니아, 일본, 독일, 핀란드, 노르웨이, 아일랜드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와 재외국민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센터인 Thailand Investment and Expat Services Centre (TIESC)가 3월 31일 One Bangkok에 오픈했습니다. TIESC는 6층과 7층에 있으며 투자, 비자, 취업 허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는 3월 21일 수파맛 이사라팍디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 장관과 '대한민국 정부와 태국 정부 간의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을 위한 협정'에 정식 서명했습니다. 한국과 태국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원국이자 핵비확산조약(NPT) 당사국입니다. 원자력 안전 및 환경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원자력 기술의 평화적 이용을 통해 사회·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외교부는 "한국은 우수한 원자력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의 원자력 인프라 발전을 지원하고, 태국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확대를 통해 산업 및 과학 기술의 발전을 도모하며 양국 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 6장, 태국의 세법 II.개인 소득세(PIT, Personal Income Tax) 사.세율 및 세액의 계산 태국 정부는 최근 2016년 4월 19일 세법 개정을 통하여 2017년부터 적용하게 될 개인 소득세율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그 이전에 2016년 2월 24일 국왕령 No.600에 의하여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적용하던 개인 소득세율을 2016년까지 연장하기로 한 바 있다. 회사는 직원(고용주를 포함)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마다 아래와 같은 절차에 따라 직원의 개인소득세를 계산하여 급여에서 원천 징수하여야 한다. 원천 징수한 개인 소득세는 회사가 익월 7일까지 세무당국에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PND 1) 1 단계 : 일 년치 급여의 추정 = 월 급여 * 지불 횟수(보너스 포함) 2 단계 : 경비 공제의 계산 -급여의 표준공제 40%이고 60,000 바트를 초과하지 않는다. 3 단계 : 소득 공제의 계산 -직원 본인 공제 30,000바트 -직원의 배우자 공제 30,000바트 -실제 지불한 사회보장금 4 단계 : 연간 과세 소득 및 세액의 추정 -연간 과세 소득 = 1 단계 - 2단계 - 3단계 -누진 세율표에 따라서 연간 세액의 추정 5 단계 : 매월 원천징수액 결정 = 연간 예상 추정 세액 / 지불 횟수 6 단계 : 연말 개인 소득세 정산 아.원천징수세 (Withholding Tax) 회사, 등기된 파트너쉽 및 그 외의 법인이 아래의 과세대상 소득을 개인에게 지불하는 경우에 아래의 규칙에 따라 지불을 할 때마다 소득세를 원천 징수하여야 한다. 중앙 또는 지방정부로부터 위 5항부터 8항까지의 소득과 관련하여 10,000 바트 이상이 지급되는 경우에는 매 지급 시 마다 1%의 원천징수를 하도록 되어 있다. 비거주 납세자에게 위 2항부터 6항까지의 소득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지급액의 15%를 원천 징수하여야 한다. 단, 배당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10%만 원천 징수한다. 원천 징수한 세금은 과세 소득의 지급이 있은 다음 달 7일까지 지역 관할 세무서( amphur office)에 신고 및 납부하여야 한다. 납세자는 연말 세무 신고 시 산출된 세액과 원천징수된 세금과 비교하여 전자가 많을 경우에는 그 차액을 추가 납부하고 후자가 많을 경우에는 차액 환급 신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단, 환급 신청은 원천징수의 초과액이 생긴 해의 신고 마감일(즉 다음해 3월 말일)로부터 3년 이내에 세무당국에 신청하여야 한다.
[전창관의 방콕세설] 태국은 오로지 관광국가? 태국을 신남방 주요 대외 투자대상국으로 고려해야 할 이유 - 지나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편중된 신남방 투자 편향 경계해야 관광수입에 목을 맨 태국이 일시에 60개국이 넘는 국가에 대한 무격리 입국정책을 단행하며 국가 재개방을 시행했다고 여기저기서 기대반 우려반 떠들썩하다. 기실, 태국은 코로나 사태가 발발하기 직전인 2019년 기준 국내총생산(GDP)의 17.7%인 연간 약 620억 달러를 관광산업으로부터 벌던 나라다. 그렇지만 이 숫자를 태국관광청의 공식자료를 통해 면밀히 들여다보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수입 GDP 기여도는 11.3% 정도였고, 나머지 6.4%는 내국인 대상 관광수입으로부터 발생했다. 그런데 어떤 상황이든 일방적으로 몰아세우기 좋아하는 기성언론들이 은근슬쩍 이 숫자가 전부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의 수입인 것처럼 마사지(?)해서 묻지마식으로 이런 저런 언론매체들이 적어대는 바람에, 태국이라는 나라는 언젠가부터 졸지에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 국가수입의 20%를 물어다 주는 것으로 부각되고 있다. ▲ 일반적 인식과 달리, 태국 수출산업의 84%는 제조업이 차지하고 있다 / 출처=태국중앙은행 ■ 신남방정책의 대외 투자 소외지 국가, 태국 물론, 태국이 관광수입 규모면에서 프랑스, 스페인, 미국, 중국, 이탈리아, 터키, 멕시코에 이어 세계 8위의 관광대국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렇지만 태국을 굳이 마카오, 필리핀 그리고 그리스 같은 나라들처럼 제조업이 극히 미약해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수입이 아니면 먹고 살길이 막연한 단순 관광국가로 오해하는 것은 동남아 산업경제를 이해하는데 있어 일종의 장애요인이며 상당부분 위험한 발상이다. 그런 부적절한 시각을 기업과 해외투자 결정 관련한 요로에서 오랜 세월 지녀온 탓에 태국이 소위 신남방 정책의 변두리국가로 대 태국 투자도가 균형을 잃고 침체되어 온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태국을 오로지 관광국가’로 바라보기 보다는 ‘관광산업이라는 캐시카우(Cash Cow-위험성이 낮은 안정적 수입창출원)를 보유한 아세안 최대 제조업 발전 국가’로 바라보는 시각을 정립해 나가야 적극적 대외투자 대상국으로의 가치가 눈에 들어올 수 있다. ■ 신남방 경제정책, 왜 태국시장인가? 그런 태국 산업현황의 존재감 가치를 항목별로 살펴보면, 첫째, 태국은 건설 및 제조업 분야가 국민총생산(GDP)의 30% 가량을 차지할 뿐 아니라, 도소매(16.8%), 공공서비스 및 교통 분야(11.4%) 그리고 금융(8.2%)이라는 다원화된 산업구조를 가진 국가이다. 수출산업의 GDP 기여율이 과반수를 상회함과 동시에 전체 수출품목 중 제조업 품목 비중이 무려 83.6%를 차지한다. ▲ 태국은 전 세계 9위 자동차 생산국이다 / 자료=코트라 방콕무역관 둘째, 이러한 수출산업군 중에서 동남아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상대적으로 고도화된 2차산업군이라고 칭해지는 전기·전자가 20.3% 그리고 자동차 11.9% 및 기계 및 장비 또한 7.6% 등을 차지한다. 농수산물 수출도 자연에서 채취된 1차산업제품군이 아닌 가공 2차산품으로 수출되는데, 2019년 기준 참치통조림과 타피오카 세계수출은 1위, 쌀 2위, 설탕 2위, 냉동닭 2위, 냉동새우 5위 등을 기록하고 있다. 자동차와 전기·전자산업 분야의 글로벌 밸류체인 국가로서의 현황을 짚어보면, ‘아세안의 디트로이트’라고 불리우는 자동차 산업의 경우, 20개의 글로벌 브랜드 완성차와 오토바이 생산공장이 가동되며 700여 개사의 1차벤더와 1700여 개사의 2차벤더업체를 운용하는 산업규모를 과시하고 있다. 2019년 기준, 태국은 프랑스에 이어 자동차 생산 세계 9위 국가이자 아세안 1위 국가로 등재되어 있다. 태국의 전기·전자제품의 수출 금액은 2019년 기준 598억 달러로서, 생산된 제품의 70~80%가 수출되어지는 가운데 연간 700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육성되어 있다. 이 역시 아세안 10개 국가 중 최대규모의 산업군을 형성하고 있다. ▲ 수 십만 평방미터 크기의 엄청난 규모로 신축되었거나 짓고 있는 방콕의 대형 쇼핑센터 / 도표=각종 태국언론매체 보도내용 종합 셋째, 1인당 국민소득과 인구라는 두 가지 잣대를 동시에 반영하고, 제조된 상품을 다각적으로 소비해 내는 일정규모 이상의 구매력 보유 측면을 고려 시, 태국은 아세안 10개 국가 중 최고 수준을 가진 나라다. 역내 국가 중 적정 구매력을 가진 인구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라는 시장매력도를 인정 받고 있다는 의미다. 넷째, 태국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이라는 2억 인구를 가진 구 바트경제권의 글로벌 항공·해상 물류권 중심국가임과 동시에, 역내를 관통하는 6개 경제회랑에 대한 물류·유통 권역지 허브국가이다. 중국과 동북아 국가들을 14억 인구의 인도, 유럽 등과 연결해 주는 항공 및 해상교역 환승 중간기착지 물류 인프라국으로서도 인정받고 있다. 다섯째, 태국 유통시장은 전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여행객들이 마주하는 각종 브랜드 경험(Brand Experience)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상품의 브랜드 확산효과(Effects of Brand exposure)를 파생시키는 전세계 제품 판매와 마케팅의 각축장이다. 태국 내 주요 백화점과 쇼핑센터에서 외국인들에게 선보인 제품들은 태국을 방문하는 수많은 여행객들을 통해 글로벌한 마케팅 거울효과(Mirroring Effect : 보고 느낀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효과)를 시현하게 된다. 태국에서 마케팅에 성공하면 인근 CLMV(Cambodia, Laos, Myanmar, Vietnam) 국가는 물론, 연간 4000만 명에 이르는 다양한 나라로부터의 태국방문객에 대한 글로벌 버즈마케팅(Buzz Marketing)이 자동으로 수반되어지는 것이다. ■ 글로벌 사회의 시각 대비, 편협된 우리나라 대 태국 산업경제 존재감 그러나 이런 태국이라는 나라를 바라보는 우리나라의 시각은 그저 “여행가서 골프치고 스트리트 푸드나 먹어주면 되는 관광국” 일 뿐이다. 그 보다 한 발자국 더 나가는 경우라는 것이 완제품 들여다 현지 유통에 의지해 전시판매하는 수준 정도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우리나라의 대 태국 투자는 전세계 대외투자국 중 39위로 저조함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아세안 10개국 중 8위에 머무르고 있을 뿐 아니라,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베트남(4위), 싱가포르(6위), 인도네시아 (15위), 미얀마(25위), 말레이시아(28위), 캄보디아(30위), 필리핀(32위) 보다 더 낮은 투자액을 보이는 수준이다. 대외 투자 진출이 아닌 단순 교역량 순위에서도 태국은 베트남(3위)은 물론, 말레이시아(5위), 대만(8위), 싱가포르(9위), 필리핀(12위) 보다 후순위인 전세계 13위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관광을 위해 가장 많이 찾는 세계 5대 국가 중 하나로 2019년 연간 190 만명이 태국 여행을 즐겼으나, 정작 대외경제 진출을 위한 투자는 지극히 미약하기 그지없다. 태국을 오랜 세월에 걸쳐 집중적 대외 투자대상국으로 삼고 있는 일본의 직접투자(Foreign Direct Investment) 금액과 비교해 보면, 일본은 2019년 기준 23억 9900만 달러를 투자한 반면 우리나라는 4억 2800만 달러를 투자해 일본의 18%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 아세안 지역 내 적정 구매력 보유 인구수 최다 국가 태국 ■ 정부의 정치외교권 분야와 기업의 대 태국 인식수준 각성되어야 태국은 동부경제회랑(EEC)을 중심으로 메콩강 경제권(GMS-Greater Mekong Subregion)을 가로지르는 총 9개의 경제회랑 중 태국 영토를 관통하는 6개 경제회랑의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인도차이나 반도의 각종 경제회랑 내의 물류망 구축과 함께 산업활동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 확충 및 규모의 경제 인프라를 갖춘 산업도시를 건설해 나가는 중이다. 이와 더불어 역내 경제를 통합한 태국의 물류허브 인프라를 중심으로 CLMV 국가와 아세안을 효율적으로 중국 대륙과 연결하는 작업도 추진 중에 있다. 촌부리, 라영, 차청사오 등 3개 지역을 경제특구로 지정하고 향후 5개년간 ‘던므엉 공항(방콕) - 수완나품 공항(차청사오,촌부리) - 우타파오 공항(라영)’간 고속전철 연결사업’을 비롯해, 동부경제회랑 인프라 개발에 1.7조 바트(499억 달러) 규모의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뿐만 아니라, ‘타일랜드 4.0’ 정책을 통해 경제와 사회전반에 대한 ICT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산업(Smart Industry), 스마트 시티(Smart City), 스마트 피플(Smart People)을 구현하고자 하는 중장기 국가발전 계획을 실행 중이다. 우리나라가 산업 전반에 걸쳐 앞서 있는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 기반 하의 S-커브 혁신정책을 통해 12대 미래 산업 신성장 동력을 중점 육성할 예정이기에 양 국간 개발경제의 니즈와 궁합도 잘 들어맞는 상황이다. ▲ 동부경제회랑(EEC) 거점 별 전개도 ■ 신남방정책 2기의 중심 대외투자국으로 부상되어야 할 태국 지구촌 여러 강대국들이 ‘동남아가 중국에 이은 세계의 공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따라서, 동남아 국가들 중에서 발군의 기반 제조산업 역량을 보유한 태국을 우리나라의 대외경제 투자 부분의 관심 축 삼아 집중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간 지나치게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몰린 느낌이 없지 않은 신남방 정책의 투자 편중도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구축을 해야 할 시기다. 이를 위해서는 CLMV 국가와 6대 경제회랑에 대한 물류·유통 허브 권역지 국가인 태국을 전기·전자와 자동차 산업의 밸류체인 파트너쉽을 활용한 글로벌 밸류체인 교두보 국가로 삼아야 한다. 지나온 신남방 정책의 지나친 국별 편중 여부를 다시한번 채근해 보고 ‘새로운 선택과 집중’에 대한 전략 구사가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우리나라의 ‘고도화된 2차산업’과 ‘4차산업혁명’ 선험자산을 양 국가간 사업화 시켜나갈 물꼬를 뚫어나가야할 시점을 맞이할 채비에 나서야 할 때다. 필자 註 : 이번 67회 차 칼럼을 끝으로 방콕세설의 필을 놓습니다. 그간 어줍은 글을 읽어 주신 독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머리를 가슴으로, 가슴을 온몸으로 세상에 알아야 할 게 참 많습니다. 예전에 비해 지식의 폭이 훨씬 넓어지고 있습니다. 알아야 하는 과목도 늘었고,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지식도 끊임없이 솟아 나옵니다. 그럼 우리는 정말로 똑똑해졌을까요? 지식인은 많은데, 지혜로운 이는 적다는 한탄이 여기저기에서 나옵니다. 답답한 일입니다. 지식은 쌓여가는데 지혜는 오히려 옅어집니다. 지식인(知識人)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 지식인이라는 말은 칭찬 같기도 하고, 나무라는 말 같기도 합니다. 지식인을 나무랄 때는 지식을 쌓아는 가지만, 지혜로 바뀌지 않기 때문일 겁니다. 세상에 지식(知識)이 넘쳐나니 지식인도 넘쳐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지혜를 나타내는 한자 지(知)에는 날 일(日)이 더해 있습니다. 지식이 밝아져야 지혜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빛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식을 경쟁하고, 서로 잘났다고, 많이 안다고 하며 자신의 성적을 내세우는 세상, 자신을 숫자로 표현하는 세상은 어두운 세상입니다. 당연히 지혜가 될 수 없습니다.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인공지능 앞에서는 무력한 사람들입니다. 인공지능의 속도와 정확성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아예 경쟁조차 되지 않습니다. 지식을 아는 것에 그치면 경영의 목표가 돈이 되고, 법의 목표가 돈이 되고, 의술의 목표가 돈이 됩니다. 모든 걸 돈에 초점을 맞추는 세상이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세상은 지식이 머리에 머물러 있는 세상입니다. 세상일을 머리 아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슴도 아파야 옳은 해결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지식을 단순히 암기하는 세상에서, 지식이 감정으로 옮겨가는 세상에서 살아야 합니다. 이것을 정보라고 합니다. 정보(情報)는 사정(事情)을 알린다는 뜻이고, 정보나 사정이나 모두 감정(感情)과 관련이 있습니다. 정(情)이 담긴 글자입니다. 이러한 세상이 바로 가슴으로 사는 세상입니다. 남의 아픔을 내 아픔으로 받아들이는 세상입니다. 무미건조한 정보가 아니라, 가슴으로 아파하는 정보입니다. 공감의 세상, 동감의 세상이란 머리에서 가슴으로 옮겨갔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가슴에서 다리로, 아니 온몸으로 퍼져나가서 핏줄이 돌 듯이 모세혈관까지 전해져야 합니다. 머리로 생각한 것을 가슴으로 옮기고, 가슴으로 느낀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겁니다. 사실 이 지점이 가장 어렵습니다. 책상 앞에서 생각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멀리서 떨어져서 가슴 아파하는 것은 할 수 있지만 실제로 뛰어들어 행동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생각을 키우기 위해서 책을 읽고, 글을 씁니다. 독서와 글쓰기가 내게 큰 도움을 준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내가 읽은 대로, 내가 쓴 대로 행동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글 읽기에서 이런 읽기를 체독(體讀)이라고 합니다. 온몸으로 생각하며. 행동하며 읽는 것입니다. 주로 경전을 이렇게 읽습니다. 종교의 경전은 그저 읽기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실천이 중요한 겁니다. 마찬가지로 쓰기에서도 체서(體書)가 필요합니다. 이 말은 제가 만든 말입니다. 글을 쓰면서, 책을 읽으면서 지식인인 척하는 스스로가 부끄럽습니다. 그야말로 저는 지혜는커녕 지식인도 못 되었습니다. 배운 것을 실천으로 옮기는 삶도 노력해야겠습니다. 세상을 위해서 행동하는 삶이 되기 위해 체독의 삶, 체서의 삶, 체학(體學)의 삶을 생각해 보는 오늘입니다.
홈트레이닝 다이어트 성공하기! (3) (feat 타바타 운동프로그램)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바타 운동프로그램 출처 DR. AXE) 많은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중 운동을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 운동이 너무 어렵다. 나는 운동을 싫어한다 등 운동을 시작하는데 어려운 점들이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건강과 다이어트, 멋진 몸매 등을 생각한다면 꾸준한 운동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짧은 시간에 최대의 운동효과를 만드는 타바타 훈련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타바타 운동이란? (이즈미 타바타 박사 출처 건강을 위한 발걸음) 타바타 훈련은 일본의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개발하여 만든 운동프로그램으로 그의 이름을 차용하게 되었습니다. 타바타 훈련방법은 1996년 일본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들의 체력 증진을 위하여 만들어진 프로그램입니다. 타바타 훈련 실시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20초 동안 최고 강도의 운동을 하고 10초간 휴식 X 8세트를 진행합니다. 이렇게 8세트를 진행하면 총 4분이 소요하게 됩니다. 하지만 타바타 박사는 타바타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기전 10분의 웜업 운동과 10분의 휴식 후 타바타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라고 조언합니다. 운동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목적이 엘리트 선수들의 체력증진과 지구력 향상의 맞춰져 있지만 일반인의 다이어트 및 체력증진에도 효과가 탁월하여 운동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 못하는 분들에게도 많은 긍정적인 운동효과를 일으킵니다. 특히 저도 항상 강조하는 운동후 체내 산소 섭취량의 증가(excess post-exercise oxygen consumption)로 운동을 한후 약 22시간동안 근육이 회복하며 체내의 칼로리소비 증가로 이어지는 점이 다이어트에도 가장큰 장점이 됩니다. (EPOC 그래프 출처 sports science) 2. 타바타 운동을 직접 체험하자! 프로그램을 다시 쉽게 요약하면 20초 운동진행 + 10초 휴식 X 8세트 = 총 4분 (1)점핑잭 20초 10초 휴식 (2)푸쉬업 20초 10초 휴식 (3)런지 20초 10초 휴식 (4)마운틴 클라이머 20초 10초 휴식 (5)점프 스쿼트 20초 10초 휴식 (6)백익스텐션 20초 10초 휴식 (7)스플린터 20초 10초 휴식 (8)버피 20초 글을 마무리하며 약 1년간의 칼럼을 개인사정으로 인해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구독해주신 교민분들게 감사드리고 교민잡지 측에도 감사드립니다. 태국 교민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어려운 시기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기초튼튼 태국어 강좌의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지난 3월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이 1,300km나 떨어진 태국, 방콕에도 영향을 미쳐서 공사중이던 30층짜리 감사원 건물이 붕괴되고, 교민분들이 처음으로 지진으로 인한 경험을 하셔서 방콕에 거주하고 계신 교민 여러분들 많이 놀라셨을 겁니다. 한국, 태국 모두 지진 영향을 받지 않던 국가여서, 더욱 맨붕에 빠진 것 같습니다. 당분간 지진 정보에 귀기울이시고, 모두 조심하기기 바랍니다. 이번 705호에서도 숙어 표현법을 공부해 보겠습니다. 그럼 즐겁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고 다음 호 태국어 강좌로 만나요~~
안녕하세요. 2025학년도 9월입학 원서접수가 끝이 났습니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경쟁률이 높습니다. 12년특례학생들의 6회제한 및 3월입학 합격후 9월입학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훨씬 더 많은 학생들이 몰려 경쟁률이 훨씬더 높아질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번 705호에서는 재외국민학생들에게 추천해드릴 학과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강대학교 게페르트 국제학부입니다. 2024년에 새롭게 ‘더높은 시야로 더높은 세상을’이라는 설립취지를 바탕으로 출발된 <로욜라 국제대학>은 글로벌한국학부와 게페르트 국제학부 그리고 글로벌융합학부가 있습니다. 이러한 로욜라국제대학은 학부에서부터 글로벌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학의 국제학부가 있는 반면 서강대에는 국제 학부가 없어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국제학부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도 선발될 뿐만 아니라 재외국민 학생들에게도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생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동택 교수는“서강대학교가 세계적인 명문 대학 으로 더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로욜라 국제대학 이라는 글로벌 플랫폼이 필요했다.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이 서강에서 수학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라고 설립 취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로욜라국제대학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교양과 전공의 전 과목을 영어로 수업하며, 세계와 한국을 연결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예정입니다. 이번 호에 소개해드릴 게페르트 국제학부는 국제 문제에 대한 통합적이고 다학제적인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미래 의 글로벌 리더들을 육성하는 대학입니다. 다양한 민족과 다문화를 가진 학생들을 모으고 명성 있는 교수진에 의해 가르치는 전영어 커리큘럼을 제공함 으로써, 게페르트 국제학부는 학생들이 혁신적이고 비판적인 지식을 심화시킬 수 있는 독특하고 풍부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또한 게페르트 국제학부는 국제 관계, 국제 상업, 그리고 아시아 학문을 포함하는 3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그들의 주요 관심사에 맞게 이 트랙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게페르트 국제학부는 학생들은 국제기구, 공공기관, 그리고 연구기관에서 그들의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다국적 기업과 비정부기구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리버럴 아트 대학의 교양 교육 모델과 융합적이고 전문적인 전공 영역을 학습하여 글로벌한 안목과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한류와 관련된 경력을 비롯하여 국제기구, 글로벌 NGO 등 전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지식과 경력을 쌓게 된다고 합니다. 전세계에서 모인 국제 학생들과 함께 하는 대학 생활은 좀 더 특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 국제 관계 트랙 국제관계 트랙은 국제정치에 특화된 젊은 전문가 들을 양성합니다. 이 트랙은 독특한 세계 수준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국제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능력과 이론적인 지식을 갖추게 하고, 그로 인해 학생들이 학계, 공공기관, 국제기구, 다국적 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국제 전문가 가 될 수 있도록 육성합니다. ■ 국제 상거래 트랙 International Commerce Track은 국제 경제학, 비즈니스, 금융 및 경제법 분야에서 엄격한 훈련을 제공합니다. 이 트랙은 우수한 학생들이 세계 경제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야심 있고 능력 있는 지도자가 되기 위해 학문적 기반과 실무 경험을 쌓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아시아학 트랙 아시아 스터디 트랙(Asian Studies Track)은 다양한 분야에 걸친 지식과 관점을 활용하여 아시아에 대한 더 넓은 이해를 얻는 것에 중점을 두고 아시아에 접근합니다. 이 트랙은 학생들이 지역 내/지역의 상호 연결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문화, 지리, 역사, 국제 개발/협력, 국제 관계 및 정치를 포함한 다양한 학문적 접근에 학생들을 노출시키는 포괄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학과와 별개로 서강대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교류프로그램도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전 세계 65개국 379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있으며 교환학생 지원 대비 선발율은 97.2%로 압도적입 니다. 글로벌 교환 및 방문학생 프로그램은 서강대와 협정을 맺고 있는 해외 대학에서 1학기 또는 1년간 수학하고 학점을 인정받는 프로그램입니다. 2개 대학에서 수학할 수도 있습니다. 해외 인턴십도 다양합니다. 비영리 단체인 TWC가 전 세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인턴십 프로그램인 ‘TWC 프로그램’이 대표적입니다. 매년 봄 학기와 가을 학기에 백악관, 미국 연방정부 각 부처, 각종 국제금융기관 의회, 대사관, 상공회 등 관광서와 기업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WEST 프로그램은 2008년 8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어학연수와 인턴 취업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항공 패션 미디어 금융 등 미국 내 기업 또는 기관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단기 (6개월) 중기(12개월) 장기(18개월) 로 나누어집니다. 글로벌 빌리지 프로그램(Global Village Program) 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Lehigh University의 Iaco cca Institute에서 운영하는 단기 인턴십 프로그램 입니다. 50여 개의 단기 코스 세미나, 전문 경영인 및 임직원 과의 대화, 팀 프로젝트, 참여 국가의 경영 환경과 문화 프레젠테이션, 주요 산업현장 및 기관 방문 등으로 구성됩니다. 경영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 과 함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과 공동 생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태국 중등학교 한국어 수업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개발 -해외 한국교육원 최초 코로나19 대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 및 교실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한국어 수업 시청각 교구 개발 - 태국인 한국어 교사 150명, 시청각 교구 활용 원격수업 참여 - 시청각 교구 활용 수업 시연대회 개최 및 방과후 한국어 수업 지원 온라인 수업에 참여한 태국 한국어 교사들의 줌(ZOOM) 화면 캡처 [주태국한국교육원 제공] 주태국한국대사관(대사 이욱헌) 부속 한국교육원(원장 김영진)은 지난 2020년 6월 24일(수요일), 태국 교육부 기초교육위원회(OBEC)와 협력하여 중등학교 한국어 수업을 위한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를 개발하고 수업 활용도 제고를 위한 교사 연수도 실시했다. 이번 온-오프라인 겸용 시청각 교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대면수업과 원격수업에 중점을 둘 수 밖에 없는 태국 교육 현실과 적절히 맞아떨어져 더욱 그 활용도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따라서 시청각 교구를 적절하게 활용하여 수업의 질과 학생의 학습 흥미도 높이고 한국어 교사들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태국한국교육원이 개발하고 태국 중등학교에서 활용중인 한국어 교과서(1-2권) 및 교사용 지도서를 기반으로 한국 ‘비상교육’과 협력하여 제작되어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온라인 단어와 어휘카드 그리고 예습과 복습에 활용 가능한 동영상 강의 등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시청각 교구 본문 내용[주태국한국교육원 제공]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줌(ZOOM)을 기반으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서 다양한 학습자료와 삽화, 음성, 질문, 퀴즈카드 기능 등을 실행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한국어 수업은 컴퓨터가 없는 학생들의 경우 휴대폰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환경의 경우 빔 프로젝트, 프로젝션 TV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고. 또한 태국한국교육원은 이번에 개발된 온-오프라인 겸용 시청각 교구가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교사연수, 수업시연대회, 방과 후 수업 개설 등 다각적인 지원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청각 활용 교사연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한국어 채택교 교사 약 150여명이 참여하였다. 연수내용은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활용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ZOOM) 기본 기능 설명, 시청각 교구 프로그램 소개 및 활용법, 시청각 매체를 이용한 교수법 실습 등 3가지로 나뉘어 있다. 이번 온라인 교사 연수가 끝난 후에는 일선에서 교사들의 온-오프라인 시청각 교구 활용 우수 수업 사례를 발굴하여 전파하고 더불어 교사들의 관심과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시청각 교구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시연대회를 개최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김영진 교육원장은 밝혔다. 시청각 교구 온라인 수업을 관리하고 있는 교육원 관계자들(왼쪽에서 두번째가 김영진 교육원장) 김영진 원장은 “한국어 채택교 한국어반 중심 한국어 수업의 저변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한국어 채택교 학생 중에서 한국어를 배우지 않는 학생, 한국어 미채택교 학생 대상 ‘한국어 교과서 및 시청각 교구 활용 방과후 수업 운영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교사 연수에 참여한 쌈쎈 위타얄라이 학교 한국어 교사 완라다 라와씬아펀은 “시청각 교구가 기존 교과서를 토대로 제작되고 한국어 음성을 학생이 바로 들어볼 수 있으며 나중에 개인 학습할 때도 계속 들을 수 있고 커뮤니티 기능에서 선생님, 학생이 소통할 수 있어 한국어 수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으며 마타욤 왓 마꿋까쌋 학교 한국어 교사 핏차야파 헝텅도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 준비 및 진행에 고민이 많았다”면서 “시청각 교구를 활용하면 수업 준비는 물론 학생들이 발음 연습에다 예숩과 복습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공감했다. 주태국한국교육원 김영진 원장은 “이번 시청각 교구 개발은 교육원과 태국 기초교육위원회가 협력하여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오히려 한국어 교육을 한층 더 끌어올리기 위해 협력한 우수사례이며 향후 현장 활용도를 점검하여 시청각 교구를 추가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은 현재 중등학교 한국어 채택 학교가 133개교에 한국어 전공 학생 4만 583명으로 전 세계 한국어 배우는 학생의 야 25%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국 교육부는 주태국한국교육원과 베트남 호치민 교육원, 타슈켄트, 로스토프나도누 교육원과 함께 중점 교육원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이다.
ISE International School Eastern Seaboard 인터내셔널 스쿨 이스턴 씨보드 ISE 국제학교는 1994년에 설립된 국제학교로 파타야 동부해안 쪽에 위치하고 있다. 촌부리, 파타야 그리고 라용 등지의 학생들에게 태국 고품질 국제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미국식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ISE는 고등학교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비전 : 따뜻한 국제 공동체 학생의 성공을 위해 헌신 사명 : 국제적인 준비, 더 높은 수준의 사고력 배양, 미래의 성공과 평생 학습을 위한 배려와 지원 속에서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글로벌 책임감, 지역사회와의 조화 ISE 국제학교의 특징은 개별화된 접근 방식, 모험학습, 성공과 가치라는 목표 아래 동부 해안 지역 유일한 미국 학교로 성장했다. 2세부터 18세까지 미국식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11학년과 12학년 학생을 위한 IBDP 교육을 제공한다. ISE의 IBDP는 *ACS WASC 인증을 받은 졸업장을 취득할 수 있다. IBDP 국제학교의 특징 엄격한 교육 과정, 소규모 학급, 다양한 국적의 학생, 영어 사용 등이며 IBDP 국제학교가 적합한 학생은 해외대학 진학을 희망하거나 높은 수준의 교육을 원하는 학생, 또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뛰어나거나 국제적인 환경에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ACS WASC는 학교 인증위원회로 미국 서부 학교 및 대학 협회의 약자이다. 미국 서부 지역의 학교들이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하는 자벌적인 인증 시스템이다. ISE는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학생들을 위해 추가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EAL)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의 경우 ISE의 EAL 팀이 특별 관리를 해준다. 졸업생 대부분은 IB의 이중언어 디플로마가 제공된다. ISE 학업 및 과외 활동 교과과정 중 음악과 악기 연주 등 특별 수업이 제공된다. 예술, 체육, 창의적 예술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과외활동이 있다. 학교 활동(ASA)은 매일 3시 15분부터 4시 15분까지 가능하다. Pre K부터 12학년까지 학생들에게 제공되며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에서의 추가 학습 플랫폼을 구성하고 학생들에게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 스포츠, 웰니스, 음악, 미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술, 언어, 사회적, 환경적 인식을 제공한다. 과외활동은 경험이 풍부한 ISE 교사가 주도하며 특히 부라파 골프장과 가까이 있어 현대적이고 이상적인 과외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교사 대 학생 비율 역시 매우 이상적이며 다국어를 구사하는 교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스포츠, 예술, 생물학, 모의 유엔, 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또한 골프, 테니스, 로봇공학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수 있다. ISE의 스포츠 팀은 ESAC 이스턴 씨보드 지역에서 멋진 활약을 하고 있다. 농구, 배구, 축구 등은 동아시아태평양국제학교 협회(EAPISA)를 통해 타학교와 경쟁하며 배구, 체스 토너먼트 등은 국제적인 대회에도 참가한다. ISE는 학생 대 교사 비율이 8:1을 넘지 않아 각 학생에게 개별적인 관심과 지원을 제공한다. 교사들의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편안하게 자신의 팀에 합류할 수 있게 배려한다. 교사의 성공과 성장을 함께 지원해 모든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된다. 리더십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육하며 발전시킨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태국어와 영어 등을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이 지역 커뮤니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400명이 넘는 동문들이 현재 성공적으로 세계 유수 대학에서 공부하거나 졸업했다.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 및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활약하고 있는 ISE 동문들은 유명 기업에서 제공하는 장학금을 수여받고 있다. 가장 최근에 졸업생을 배출한 대학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Northeastern, Auburn University, Pennsylvania State, 미시간 주립대,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토론토 대학교, 글래스고 대학교, 홍콩 대학교, 출라롱콘 대학교 그리고 시드니 대학교. 학교 연락처 및 웹사이트 082-728-9855 www.ise.ac.th